1번도 어떻게보면 입시적관점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다가갈수 있는게, 인간의 영혼에 육체라는 옷이 주어져 삶을 살아가고 죽으면서 그 육체를 벗고 다시 영혼으로 돌아간다 라는게 떠오르더라구요. 다양한 생각을 하게되는 문제인듯
@exxnng11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함요
@hyunkyu11 ай бұрын
출근해서 일하고있다가 퇴근해서 벗는다
@dlwodudz9 ай бұрын
저도 이생각때문에 1번
@cokoabc69585 ай бұрын
@@only-u9d 여름은 생명의 계절, 탄생하고 활기차고 밝죠. 겨울은 죽음의 계절이죠 모든게 저물고, 우중충하며, 어둡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접근하면 사실 계절 또한 마찬가지죠? 길다는건 삶을 살아간다는것, 짧다는건 한순간에 찾아오는 죽음을 말할 수도 있는거구요 삶이 시작이고 죽음이 끝이듯 흰색으로 시작된 삶이 살아가며 채워지고 죽음이 가까워지면 검은색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져 사실 끼워 맞추면 다 됩니다ㅋㅋ
@smfgkdtkd7 күн бұрын
영혼은 없음...
@mortenpedersen867311 ай бұрын
이런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당히 철학적인 문제와 의견들 정말 좋아요😊
@Eonn25534 Жыл бұрын
영학이가 진짜 천재인듯 글자수 다른걸 누가 반박할 수 있냐ㅋㅋㅋㅋㅋ
@성주호-m1y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문제는 보기와 같은 관계인 것.. 그게 근거라면 유일한 오답이 됨 ㅋㅋ
@지훈아빠-d1k Жыл бұрын
@@성주호-m1y글자수가 다르다는게 같은관계 아닌가요
@DeluyaS2 Жыл бұрын
@@성주호-m1y 주호씨 뭐해
@김건우-h5g Жыл бұрын
@@성주호-m1y너도 나가라
@성주호-m1y Жыл бұрын
@@지훈아빠-d1k 아 그러네 제대로 안본 듯 ㅈㅅ ㅎㅎ..
@쉐이크쉣11 ай бұрын
1. 생명을 입다, 생명을 벗다 (정답) 2. 풍부한 열매와 동물들이 살아있는 여름,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와 겨울잠든 동물들 (정답) 3. 살아있는 이순간은 길게 느껴지나 죽는순간 지나보면 삶은 참 짧다 (정답) 4. 하얀 까르보나라는 존맛탱이고 검은옷을 입으면 살이 덜쪄보인다 (정말)
@V__Vv23 күн бұрын
와 1,2,3 답변 딱 내생각 ㅋㅋㅋ
@이영호-u4m Жыл бұрын
옷은 벗어도 다시 입을 수 있고 여름에서 겨울로 지나가지만 또 여름이 오고 고무줄 같은건 길어졌다 다시 짧아지길 반복하지만 4번 흰색 - 검은색은 흰색에서 다양한 색들이 칠해지면 검정색에 가까워지만 다시 흰색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점에서 삶 : 죽음과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정답이 없었던거구나..
@상원-s6t Жыл бұрын
와 내가 면접관이면 답 인정할듯
@rapitk2685 Жыл бұрын
오 멋있는데
@hja2894 Жыл бұрын
인종차별주의자이시군요
@lilillilllilil Жыл бұрын
이야
@greenhamto Жыл бұрын
수정테이프 찍찍
@베가-y7u11 ай бұрын
다른 것도 좋았지만 저는 댓글들이 너무 좋은 게 각자의 관점에 따라 여러 근거를 통해서 답이 달라지고 그에 대해 얘기하는 게 되게 좋은 듯요. 전 고민하다가 4번 골랐었거든요. 삶과 죽음의 경계가 뚜렷한 것을 색의 대비로 흰과 검으로 나타낸 것 같기도 하고, 삶이랑 죽음이라는 게 한 도화지의 각각 반 절을 흰색과 검정색으로 채운 것만 같더라고요. 그래서 인상 깊어서 4번을 골랐었는데 다른 정답들을 고른 분들의 댓글들도 보다보니 해석이 다양해서 재밌어요.
@keroppiwwww11 ай бұрын
아따 말 이쁘게 잘하네 학생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요 응원하네
@Doooboo5 ай бұрын
어.... 낭만은 있는데 사실 문제는 언어논리로 명확한 답이 있어섴ㅋ
@지오5Ай бұрын
이게 뭔 개같은 논리여
@김도하-s7v Жыл бұрын
심리테스트도 해주는 문쌤
@그티어에잠이오니11 ай бұрын
솔직히 이런 문제는 정답을 찾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생각과 과정을 거쳐서 이런 답이 도출되었는지에 관해 초점을 맞추는게 중요해보임. 어떻게 설명하는지에 따라서는 4개 보기 답이 모두 정답이 될 수도 있는거고
@oks45379 ай бұрын
그건아님
@kunstkim56755 ай бұрын
사트에서 객관식으로 답 골라야괴는건데 뭔 ㅋㅋ
@덩항11 ай бұрын
갠적으로 2번이라고 하고 싶네요! 거시적 관점으로 첫번째는 두 가지 모두 순환한다는 점, 두번째는 여름엔 생명이 가장 왕성한 계절, 겨울은 생명이 가장 움츠러드는 계절이라는 점. 미시적 관점으로 삶과 죽음, 여름과 겨울 모두 완전 분리할 수 없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도래한다는 점.
@sanma24s11 ай бұрын
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ㅋㅋ큐ㅠ
@김화남-n2c11 ай бұрын
나서스신가요
@GCccEor11 ай бұрын
죽으면 끝인데 겨울은 끝난다고 지구 망하는거 아니잖음
@frankcastle-kor11 ай бұрын
@@GCccEor그건 죽음이라는 단어만 본 거고 여기선 삶이라는 단어와 관계가 핵심이니까요^^
@sfad961811 ай бұрын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여 ㅋㅋㅋㅋㅋㅋㅋ
@taeho0701211 ай бұрын
처음엔 말하신 이유 그대로 4번 골랐다가 삶은(비교적) 길고 죽음은(비교적) 짧은 한순간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3번 골랐는데 마지막에 한마디씩 하시는게 너무 웃기네요ㅋㅋ
@kanghyeon712 Жыл бұрын
수능 전에 수업하면 행여 점수가 오를까 수능이 다 끝난 후에 수업을 하시는군요!! 역시 문쌤
@씽꿀배어11 ай бұрын
사고 과정을 보기에는 문제가 객관식....ㅋㅋㅋ 글자수가 가장 창의적이네요ㅋ 창의적인 학생을 교실에 묶어두기엔 아깝기에 나가라고 한 문쌤. 역시....
@user-mz3mw3tf8z Жыл бұрын
객관식이면 1번이라고 했을텐데 입사 문제니깐 3번 생각했어요! 인생을 살아가면 참 길게 느껴지다가도 죽을 때 쯤에는 '짧았다'고 말한다고 하잖아요. 실제로 어르신분들도 인생 짧으니 후회하지말고 하고싶은데로 남 눈치 보지말고 살라고 하기도 하구요 ㅎㅎ
@leeemad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은 생각하셨네요 ㄷㄷ
@ddunddun7791 Жыл бұрын
삶은 짧고 죽음은 영원하져
@akommfg Жыл бұрын
죽을때 즈음까지도 삶의 일부분인데 왜 죽음이라 생각해요? 물 온도가 90도라고 해서 물이 끓고있다고 안 하잖아요..솔직히 이해가 안돼요
@1min_knowledge04 Жыл бұрын
저는 '삶이 끝나면 죽음이 온다', '여름이 끝나면 겨울이 온다' 라고 생각했는데..
@user-mz3mw3tf8z Жыл бұрын
@@akommfg 오..그러네요! 사실 정답은 없고 어떻게 그럴싸하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듣고보니 님 말도 맞는거 같아요! 면접관님이 이렇게 역질문 했으면 저 동공 지진왔을듯요. 그렇다면 4번 삶은 흰색 죽음은 검은색으로 표현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두..ㅎㅎ
@YdAllul11 ай бұрын
저도 4번. 삶과 죽음과 같은 관계라고 했을 때 의미상으로도 흰/검은 생사를 대비할 때 보편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대비이고 삶과 죽음은 양자역학같이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통념적으로 완벽한 대비가 이루는 관념인데 입/벗은 말하신 것처럼 입고있는 중인지 벗고있는 중인지 애매한 경우, 여름 겨울은 여름 속에도 추움이 있고 겨울 속에도 따뜻함이 있고 위치에 따라서 여름과 겨울 구분이 모호한 경우도 있죠. 길이는 상대적이다보니 이것도 애매하고요. 하지만 흰/검은 서로가 서로를 포함할 수 없는 관계니까 저는 4번이라고 골랐어요.
@gnslfld Жыл бұрын
가끔 보여주는 똑쟁이 모습 멋있어요 문쌤..
@정환-r3o11 ай бұрын
가끔
@슈링링-e8u11 ай бұрын
4번이라 생각함. 이유는 일방적 관계. 입고 벗는것은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여름이 지나면 겨울이, 겨울이 지나면 여름이 올 수 있고 길고 짧은 것도 서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상태이지만 삶의 끝에 죽음이 있기에 죽은 후엔 삶으로 갈 수 없고 흰색이 탁해져 검은색이 된 후에는 흰색으로 되돌릴 수 없음
@user-kv1mb3kx8y Жыл бұрын
삶-죽음은 서로 대조적임. 근데 삶이 선행되어야 죽음이라는게 성립이 됌 따라서 비슷한 관계는 입다-벗다가 가장 정확한것같다
@nyange212311 ай бұрын
저도 이 생각입니다 반의어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출생&죽음이면 모를까 삶&죽음은 반대되는 말이 아닌 것 같네요 삶이라는 "과정"의 끝에 죽음이 존재하는 거죠 그리고 저는 삶과 죽음이 순환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환생 같은 게 실제로 존재한다면 모를까 생명체 하나하나의 입장에서 보면 삶->죽음->삶->죽음...이 아닌 삶->죽음 한 번으로 끝이잖아요. 단지 무수히 많은 생명체가 태어나고 죽을 뿐이죠 여름이 지나면 겨울이 오지만 겨울이 지나고 여름이 오지는 않는다고요.
@tridish738311 ай бұрын
돌멩이도 죽어있다고 하잖아.
@nyange212311 ай бұрын
@@tridish7383 대체 누가요...? 그거는 무생물이라 하죠
@tridish738311 ай бұрын
@@nyange2123 예를들자면 석탄의 생성과정에서 어디까지가 시체이고 어디서부터가 무생물인지는 별로 정의할 필요가 없는 문제같은데요.
@nyange212311 ай бұрын
@@tridish7383 석탄은 본댓분이 말하다시피 삶이 선행됐잖아요 돌멩이는 아니고
@주영-n6h Жыл бұрын
저는 3번이라고 생각을 한게 삶과 죽음은 사실상 상대적인 영역인 것 같았어요. 삶이란 것이 곧 죽음과도 같은 고통스러운 삶일 수도 있는 것처럼 죽음이란 것 역시 통상적으로 생각하면 슬퍼하거나 애도할만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삶보다 더 나을 지도 모르는 영역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입다 벗다, 여름 겨울, 흰색 검은색 처럼 절대적으로 대별될 수 있는 것과 달리 길다 짧다 는 상대적인 인식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삶과 죽음과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했네요.
@김희재-g9m Жыл бұрын
사실 답은 중요하지 않음 얼마나 논리적이게 상대방을 설득하냐가 중요한거지 그리고 그러한 사고 능력이 원하는 분야와 잘맞는가 등등을 보겠지
@리슨캐어플리 Жыл бұрын
아니죠. 이건 엄연히 LOGIC이 있고 답이 있는 문제입니다. '삶(A)'이 있기에 '죽음(B)'이 있다, 이 메커니즘을 각 보기에 적용해 보시면 생각보다 쉽게 답이 보입니다. '여름'이 있기에 '겨울'이 있는 건 아님. 로직을 잘 파악하는냐 못하느냐를 보는 문제죠. A와 B를 '반대의 개념'으로 접근할 수도 있지만 보기에 적용해 보면 금방 틀렸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김수현-n2h9b Жыл бұрын
@@리슨캐어플리 정말 개인적인 의견을 남깁니다. 삶과 죽음에 대하여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모든 문항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누워서보는사람 Жыл бұрын
왜 또 그렇게 딱딱하게 굴어~ ^^
@변화-k6j Жыл бұрын
너같은애가 이제 3번 고르는거야
@이것보소-r6s Жыл бұрын
@@리슨캐어플리 왜 여름이 있기에 겨울이 있는 게 아니죠? 항상 여름에만 사는 나라가 있다고 치면 그걸 여름이라고 정의할까요? 그냥 평상시 날씨라고 인지하겠죠 추운 겨울이 있으니깐 거기에 제일 반대되는 날씨는 여름이라고 정의하는 거 아닌가요?
@savedogg11 ай бұрын
정답은 2번 여름이 더워서 지치고 힘들때는 빨리 겨울이 오길 바라고 차라리 겨울이 낫다고 하지만 막상 겨울이 와서 매서운 추위에 고통을 느끼면 여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알게합니다.
@워티-q1u Жыл бұрын
이성과 감성 직관과 사유를 한데 모은 명강의 ㄷㄷ
@영산홍 Жыл бұрын
헤겔의 변증법적 체계 ㄷㄷ
@Sadasu11 ай бұрын
참고로 이건 객관식으로 고른 이유를 물어보지 않습니다. 정답은 그냥 1번입니다
@oilozz1456 Жыл бұрын
시작과 끝을 나타내는 관점으로 보자면 1번인 것 같은데 2,3,4번도 딱히 틀린소리 같지는 않아요. 논술형이면 딱 좋을듯 싶은
@oilozz1456 Жыл бұрын
@@정연종-f6c 그렇게도 되긴 하겠네요... 근데 저건 댓글에도 있다시피 딱 논술로 던져주면 재밌을 것 같긴 해요. 이걸 왜 골랐느냐? 이거 보는게 맛있을 것 같거든
@ZeGe-su9df11 ай бұрын
이런 문제에 정해진 정답이 있다고 가르치는것 자체가 문학적으로도 창의적으로도 발전할 수 없는 교육이란거 아닐까
@Empric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Kizma 의 뜻이 무엇인가?
@고기먹다들킨스님-j5x11 ай бұрын
안될건 모에요 ㅎ 심리적으로 접근 한것도 꿀잼인데 . 난 완벽하게 맞춰서 스스로 뿌듯해 하고 있는 중인데 ㅋㅋ 보통 자신의 뜻과 맞으면 긍정, 아니면 부정이죠 못 맞추셨나봐요 😊
@ZeGe-su9df11 ай бұрын
@@고기먹다들킨스님-j5x 입시형식이 뭐 어려운거라고 틀리겠나요 보라색은 죽음을 상징한다고 하는거랑 비슷한 수준인데
@이재준-w9x11 ай бұрын
@@고기먹다들킨스님-j5x아니 영상에서 다 틀렸다고 하잖앜ㅋㅋㅋㅋ 뭐가 답인데 그래서ㅋㅋㅋ
@온유-y6p7 ай бұрын
생각을 하게끔 유도하는게 중요한거 같음
@hgb753 Жыл бұрын
저는 고민끝에 4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3번은 AB 관계에서 서로가 될 수 있는 관계 같았는데 4번은, 흰색은 검은색이 될 수 있지만 한번 검해지면 흰색으론 못 돌아간다고 생각해서 ㅋㅋ
@aa50-q6s11 ай бұрын
검은색도 흰색들이부으면 하얘지는데
@베가-y7u11 ай бұрын
@@aa50-q6s맞는 말씀이시지만, 그 논리면 짧은 것도 길게 늘릴 수 있고 겨울도 언젠가 봄이 와요.
@hamandegg021211 ай бұрын
@@aa50-q6s검은색 물감에 흰색 아무리 섞어도 완전한 흰색으로 돌아갈 수는 없음
@Mijnn64511 ай бұрын
@@aa50-q6s검은색에 흰색 들이부으면 하얘진다고?
@User-s7uwyoo11 ай бұрын
아무리 하얀 벽이더라도 그 어떤 빛도 없으면 검은색이지만 흰색 조명을 비추면 흰색이 되겠지요
@박수빈-l1p7 ай бұрын
저는 2번이라고 생각했어요.. 삶이 끝나면 죽음 죽음뒤에 새로운 생명이 다시 태어나면 삶.. 윤회적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순환하는 계절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네용 다른분들 말씀도 다 맞는거같아요! 다들 각자의 의견을 믿고 앞서가시길 바라겠습니단!
@후룰룰루-n2t Жыл бұрын
역시 입시에 찌드는게 제일 좋네요 !! 쌤 감사합니다 !!
@사라암-z9s11 ай бұрын
삶은 길고 죽음은 짧지...
@kitiname_5 ай бұрын
반대 아닐까요?
@사라암-z9s5 ай бұрын
@@kitiname_ 님이 살아있는 시간보다 죽어가는 시간이 기시나요
@stvgrrd5 ай бұрын
@@사라암-z9s죽음은 영원하죠
@사라암-z9s5 ай бұрын
@@stvgrrd 죽은 다음은 없는데요 저희가 인지할 수 있는 죽은 순간은 매우 짧습니다만
@stvgrrd5 ай бұрын
@@사라암-z9s 죽음을 인지하는 기간 말고 죽음 그 자체를 보면 영원하지 않나요. 죽음 그 이후에는 어떤 과정도 없으니까요
@깍두기깍 Жыл бұрын
저는 답을 1번이라고 생각했는데, 삶과 죽음은 시작과 끝이자 뒷단어는 앞단어가 선행되어야 존재하는 단어라고 생각했어요. 삶이 시작되어야 죽음도 존재하고, 입어야 벗을 수 있다는 방식으로 접근했거든요 ㅋㅋㅋㅋ
@깍두기깍 Жыл бұрын
@@HK-gi3wl 님 입시에 찌든 사람. 근데 유용했음~ 감사
@mol_lu11 ай бұрын
@@HK-gi3wl찐
@aeeeungeee11 ай бұрын
@@HK-gi3wl어떠한 접근으로 문제 풀이를 해라라고 누가 말 했나요?
@직관과통찰-k7n11 ай бұрын
죽다의 반의어로 살다가 아니라 태어나다가 더 맞습니다. 사람들이 잊었을 뿐이고 그걸 무시하고 죽다의 반의어로 살다를 상습적으로 선택하는 것일 뿐입니다. 태어나고 살고 죽는 것이지 살고 죽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 답들 중에서는 여름-겨울이 제일 가깝습니다. 물론 환생이 있다는 과정에서 그렇습니다.
@hnhn386211 ай бұрын
입다 벗다는 방향반의어입니다
@Meight11311 ай бұрын
삶과 죽음 보자마자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라 생명이 있는상태와 생명이 없는상태의 대비로 보여서 1.입다 벗다는 입다가 말수도 있고, 외투를 벗어도 이너웨어가 입혀져있을수 있기때문에 패스 2.여름 겨울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자 명확하게 구분할수없기때문에 패스 3.길다 짧다는 비교하는거라 패스 4.흰색 검은색이 흰색:색 또는 빛이 있음, 검은색:색 또는 빛의 부재 -> 이게 삶/죽음과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함
@jihoolee670511 ай бұрын
나랑 똑같이 생각했네 암만 생각해도 이거밖에 없는데 댓글들 보니까 이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이렇게 없나 싶다
@Meight11311 ай бұрын
@@jihoolee6705 방가방가
@zyxwvutsrqpon_lk_ihgfedcba Жыл бұрын
역시 가장 멋진 사람은 문제를 푸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이군요. 무엇을 묻고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는 삼성도 필요 없지. 저도 저만의 정답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니면 오답이라도요.
@김김-o6w6k Жыл бұрын
1번을 골랐는데 역시 지금까지 해온건 입시교육 뿐이라 (곧 스물임) 문제에 대한 사고가 굳어있는듯 ㅋㅋㅋ 다른 쪽으로는 풀 생각을 못함. 언어,논리적으로는 1이 답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다른 답을 휼륭하게 설명하는 능력도 갖고시픔 😂
@않잌11 ай бұрын
이잉 수능보느라 고생해쪄 뽀뽀해줄게 쪽
@jung_min11 ай бұрын
나도 문쌤이랑 정확하게 같은 방식으로 풀었음 확실히 입시 교육의 영향이 긴한 듯
@grassdew-j8m11 ай бұрын
입시교육 받은지 이십년 지났더니 2번을 고르게 됨ㅋㅋㅋㅋㅋㅋ
@laputa19789 ай бұрын
@@grassdew-j8m난26년이나 지났는데 왜 1번일가....
@드드-f8q Жыл бұрын
나 진짜 이시리즈 너무 좋앜ㅋㅋㅋ
@heebumkang66211 ай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1번이요. 삶과 죽음의 관계를 살펴보면 우리는 삶이라는걸 얻고 그 삶 끝에 죽음을 겪습니다. 그래서 이걸 1번에 대입하면 삶이라는 바지을 입고 계속 즐기다가 마지막에 그 삶(바지)을 벗는거라고 생각했어요.
@seunghyeon1 Жыл бұрын
썸네일만 봐도 재밌어요 ㅋㅋ 다음에 꼭 볼게요!
@sangchuingАй бұрын
죽음은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러나 벗은 것은 다시 입을 수 있고 겨울은 다시 여름이 될 수 있고 짧은 것은 다시 길어질 수 있다 그러나 검은색은 무슨 힘을 써도 흰색으로 돌아가지않는다
@parksk7643 Жыл бұрын
글자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 54기 공채출신인데, 인적성 생각도 나고 재밌네요 ㅋㅋㅋ 저는 보자마자 1번을 골랐는데, 확실히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문제라고 보입니다.
@펠도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그래서 이거 정답이 1번인건가요?
@와드싸개-m4b Жыл бұрын
@@펠도 정답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해석을 잘해야 하는거 아님?
@슈퍼스타하니 Жыл бұрын
@@와드싸개-m4b 객관식이라 해석이 중요하지 않음. 걍 답이 맞다 아니다임
@asdsadad3845 Жыл бұрын
2번 할 거 같은데. 전자가 끝나야 후자가 오니까
@user-UUserU Жыл бұрын
@@asdsadad38451번도 입는게 끝나야 벗는게 온다고 볼수있고, 굳이 직관적으로 보자면 삶-죽음 과 입다-벗다는 단편적으로 한번의 과정으로 끝나지만, 여름-겨울은 계속 반복될수있다고본다면 객관식으로는 1번이 맞을거같아요,,,,,,(아님랄로)
@김다산-s6n11 ай бұрын
여러 해석을 해보겠지만 가장 이성적인 답변은 그나마 4번. 우선 저기서 고려할 조건이 1.반의 관계인가 2.명사인가 3.명사가 아니었던 것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명사가 되었는가 인데 1번조건은 모두 부합하고 2번조건에서 2,4번만 부합 3번조건에서 4번이 최종 선택이 됨. 생각해보면 답이 정해진 문제는 아니라 1,2,3,4 모두 설득이 가능함. 2번같은경우 "명사인가?" 까진 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했으나 보통 여름이 생명력, 겨울이 정적인 면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감성적인 판단으로 2번을 고를수도 있음. 이는 시에서도 자주 활용되는 해석. 1,3번은 전체적인 해석을 감성적인 면에 맞춘 케이스. 1번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해석이지만 초점을 사람에 두면 다 해결됨. 사람이 태어나 생명을 얻고 한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입는 것이 제시된 "삶"에 부합하고 사람으로 살다가 그 시간과 과정을 비로소 벗어두는 것이 제시된 "죽음"에 부합함. 3번의 경우는 간단함. 살아가는 것은 우리 수명이 점점 늘고있는 시대에서 삶은 길어 보이지만 한낱 필멸자인 인간이 죽는건 짧다는 점에서 부합함. 개인적 의견은 4번은 전체 과정에서 이성적인 해석을 하는 사람. 2번은 이성적 판단과 감성적 판단을 함께 하는 사람. 1,3번은 전체적으로 감성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 그걸 판단하려는 의도여야 하지 않을까 싶음. 해당 지원 부서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2번이 중립적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중요한 건 그 업무 과정에서 본인의 이성적, 감성적 면모를 어떻게 풀어나가고 표현할지가 중요하기에 그건 채용 뒤에 지켜볼 부분인 것 같음. 부족하지만 이정도 해석이 최선인 것 같네요..ㅠㅠ
@포챠코-c1u Жыл бұрын
근데 당훈이 판서 참 잘 적어 글씨 예쁨
@G_Auspicious_S_cover11 ай бұрын
끝에 계속 '~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이라고 말을 이어가면서 모든 번호에 대해 정답이라고 주장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는데 따지고보면 혹시 이 문제를 '객관식'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자체가 함정이고 모든 번호가 정답이 될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타당한 근거를 갖고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이 본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2번이 와닿네요.
@hehe0owo Жыл бұрын
다 맞는거같은데 삶 죽음이 명사형 이어서 4번고름.. 근데 1번 해설 들으면서 부정문 없는거에 감탄하고있었는데 걍 정답이 없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은-o8q Жыл бұрын
여름 겨울도 명사 아닌가요??
@Aslzixoabs1027 Жыл бұрын
흰색 검은색도 명사 아닌가요??
@해성-g3s Жыл бұрын
@@Aslzixoabs1027그래서 4번골랐대잖아
@구대기-u5y Жыл бұрын
삶과 죽음은 한 개체의 인생 내에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여름과 겨울이 이와 동일하게 한 시간선에서 서로 이어지는 요소라 생각해서 2 함
@상원-s6t Жыл бұрын
@@구대기-u5y그럼 입고 벗다도 오히러 한 시간 속 과정이기에 삶 죽음이랑 더 가깝다 생각해요
@fuunycat727811 ай бұрын
입다 - 걸치다 - 벗다 중간이 있는데요!?!?!?
@MozzareIla Жыл бұрын
저는 1번 골랐는데 삶, 입다 : 죽음, 벗다 삶을 살아갈땐 무언갈 끊임 없이 하고 생산적이고 돈도 벌고, 감정도 느끼고 그러면서 나에게 눈에 보이는것이든 안보이는것이든 무언가가 생기고, 명예도 내 소신도, 하다못해 상처도 나에게 입혀지는거라 생각했고 죽음은 그 모든걸 내려놓는 의미에서 벗다로 생각했네요.. 😅
@강남빽구두11 ай бұрын
전 답을 4번 골랐음. 이유는 1,2,3은 다 반복이며 돌아갈순 있지만. 흰색에서 검정색으로 변하면 다시 흰색이 될수 없다고 생각해서. 즉, 나쁜것을 알았으면 몰랐던 처음처럼 돌아갈수 없을것같아서.
1번이 무조건이지.. 2번은 시간의 흐름이든, 시작과끝이라는 관점에서보든 여름이 시작이면 끝은 봄이니까.. 3번도 맞긴한데 가장옳은 이라는 말이 문제에 들어가면 2순위라 안될듯. 4번은 흰색의 반대는 검정이 아님.. 색상에 양극단은 없음. 1번이 따라서 정답이고, 복수정답을 굳이 넣자면 3번도 가능ㅇㅇ
@777v-7-7 Жыл бұрын
4번 생각했는데 평소에도 철학적이란 소리 많이 들어서 소름돋음 ㅋㅋ
@순수한그릇-r8x11 ай бұрын
레비 스트로스 구조주의 중에서 '익힌것'의 반대는 날것이 아닌 '익히지 않은 것' 이라고 하니깐요. 그러니 저는 삶의 반대는 살지 않은것일 테고, 이는 죽음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1,2,3,4 를 생각해보면 1. 입다->입지 않은것=벗은것 2. 여름-> 여름이 아닌것= 여름을 제외한 3가지 계절 3.길다-> 길지않은것=중간 길이일수도 있고 짧을수도 4. 흰색->흰색을 제외한 모든색 즉 2,3,4에 답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저는 1번은 택하겠습니다.
@지오5Ай бұрын
님아 ㅈㅅ한데 여름이 아닌 것= 문상훈이것도 가능합니다… 님 바보임?
@미츠하-o8q Жыл бұрын
중간 단계가 없고 방향성이 없는 상보반의어이므로 1번이 맞는 듯하네요
@김나물-j3v Жыл бұрын
삶의 끝에 죽음이 있으니 계절(여름)의 끝은 겨울이니 2번이 답인듯해요
@HS-yt3jc Жыл бұрын
@@김나물-j3v여름의 끝이 왜 겨울임?
@ninewayne Жыл бұрын
여름의 끝은 추수의 계절 가을입니다!
@변화-k6j Жыл бұрын
여름의 끝은 없어요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한 계속 반복되니까
@haxs6953 Жыл бұрын
라고 생각하는 애들있지
@danalee823111 ай бұрын
심리테스트마냥 해석을 해주시네 ㅋㅋㅋㅋㅋㅋ
@lkjhgfds7878 Жыл бұрын
2번이라고 생각했음 입고 벗는 것, 상반되는 행위 길고 짧은 것, 비교가 되는 반대되는 상태 흰색 검은색, 대비되는 반전색상 다 반대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여름과 겨울은 반전되는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사실상 계절이라는 대분류안에 각자의 성질을 가지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존하는 것, 삶과 죽음 또한 반대같지만 실은 인생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함께 공존하는 것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존하는 것이라는 공통점, 순환되는 것 또한 비슷하네욘
@Stella-g1k11 ай бұрын
저는 1번 같아요 사람이 태어나면서 입는 옷 이라고 생각나는게 보통이겠지만 옷을 입는것과 별개로 은혜를 입고 삶에 많은 것들은 입게된다고 생각해요 벗는다라는것은 태어나면서 입어왔던 모든것들을 벗어두고 가야하기 때문에 삶과 죽음에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김한빛-t2v11 ай бұрын
난 1번 고르긴 했는데 이유는 좀 다름. 삶과 죽음은 서로 대비되기도 하지만 삶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죽음이 옴, 근데 2 3 4번은 서로 대비되긴 해도 순서의 우열이 없음. 근데 입다 벗다는 반드시 입는다는 것이 선행되어야만 벗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1번 고름
@황태균-b7g11 ай бұрын
전 2번 같아요 시작-과정-결말 이라고 생각 하면 탄생-삶-죽음 여름-겨울은 한 해의 시작인 봄, 한 해를 보내는 과정인 여름-가을, 한 해의 결말(끝)인 겨울 이렇게 생각 해봤네요
@HOWSO-bc6nq11 ай бұрын
4번 고르고싶네요! 삶이있기에 죽음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은 서로 대비되는 관계가아니라 사실 굉장히 근접해 있는 상관관계인거조. 그래서 서로가 있기에 서로를 뚜렷하게 만들 수 있는 흰색 검정색의 대비와 상관관계가 "삶, 죽음 "과 가장 비슷한 면이 있어, 제 정답은 4번입니다😊
@호호호-k1s11 ай бұрын
오 인종차별주ㅇ
@kiki-bb2yn11 ай бұрын
딱 이렇게 생각했는데 같아서 신기함
@Cresent99911 ай бұрын
와 씨 나도 이렇게 4번했는데 ㄷㄷ
@abracolorbural11 ай бұрын
개소리
@ssong673911 ай бұрын
저도 이런생각으로 4번골랐어요
@나-p4j5x11 ай бұрын
1 번이라고 생각하는데 삶과 죽음은 먼저 육체의 실존관계에 놓여져있다 우리는 사후세계를 모르므로 삶과 죽음을 추론 할수있는것은 육체 단 하나뿐이다. 그렇다면 1번이 답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육체에 있다 육체를 가지고 (입고 ) 태어나고 나중엔 죽을때 그 육체에서 벗어나도 사회에 환원한다. 즉 육체를 벗는것이다. 이와 반대로 2,34번은 추상적인 오류가 있는데 2번인 여름과 겨울은 시간의 흐름으로 볼수는 있겠지만, 삶이 봄인지 여름인지 가을인지 시작점이 모호하다 다음으로 3번은 길다 짧다인데 이것은 대비적으로 반대는 맞지만 죽음이 과연 짧은것일까? 라는 의문이 생기며 대응적으로 오류가 발생한다. 4번이 가장 추상적이지만 죽음은 누군가에 따라서 검정색이라고 가정할수도있고 빨간색일수도있다. 죽음이 항상 어둡다라고 보긴힘들다. 하지만 1번은 모든것을 관통하는 확실한 이유가 존재한다
@Jet760003 ай бұрын
1:17 입다의 부정문은 안 입다고, 벗다는 반댓말인데
@이자유-k8h11 ай бұрын
1번도 중간값이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식물인간 = 반(영혼)은 살아있고, 반(몸)은 죽은 상태.. 뇌사상태일 수도 있겠고.. 이런 류의 질문과 답은 얼마든지 반박가능하고 자유로운 해석이 가능하기에..
@polubo55 Жыл бұрын
나는 1번을 골랐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면서 입시교육에 찌들었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사람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쌤 귀신 같다
@_COMMENT_11 ай бұрын
저도 1 번이라고 생각하는데… 삶은 ‘나’라는 영혼이 지금 이 신체를 입고 있다는 것이고 죽음은 ‘나’라는 영혼이 지금 이 신체를 벗어서 하늘로 오르는 것이죠…
@수능이얼마안남았다 Жыл бұрын
나만 2번으로 생각했나? 삶과 죽음은 대비되는 것이나, 누구의 죽음으로 누구의 삶이, 누구의 삶으로 누구의 죽음이 생기므로 단순히 대치되는 것이 아닌 순환성을 가진 것이다. 여름과 겨울 역시 대비되나 여름이 지나가기에 겨울이 있고 겨울이 지나가기에 여름이 오니 이 역시 순환적인 특성을 가진다.
@븅싄들콕찝어줄게 Жыл бұрын
오호
@룬이-v2u Жыл бұрын
2번 고른 다른 글과는 다르게 종교적 관점이 아닌 점에서 개추드려요 ~
@윤영-l2b10 ай бұрын
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객관식인만큼 가장 태클이 적게 들어올 법한 선지를 고르는게 맞음 ㅋㅋㅎ 2,3,4가 정답이면 이의신청 인용될 듯
@rio-s7h Жыл бұрын
이거 보고 삼성 합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godot-lee9 ай бұрын
창의적 문제라보면 답은 다양할것임. 1.유치원생의 방식 글자 수의 차이, 모두 받침이 있다. 2.일반적인 사고 반댓말, 영원한 것의 차이, 유무의 차이 등 3.개성적인 생각 다양한 것들 존재 ▪︎해서 정답은 없으나 답들은 많을 것임. 만약 출제자의 의도가 있다면 그 의도를 어떻게 파악할 수있을까? ▪︎학교에서는 명확한 답을 요구하기 때문에 여러 답이 나오거나 답없는 경우는 문제화하지 못함.(단, '모두 정답', '답이 없다' 가능)
@junsoojung8000 Жыл бұрын
범주상 정확히 반대여야된다고 생각해서 1번 생각했습니다 어디부터 정말 여름이고 어디까지 겨울인지 정의하고 애매하고 어느정도가 정말로 짧고 어느정도가 정말로 긴지 정의하기 어렵고 어느정도가 정말로 흰지 어느정도가 정말로 검은지 또한 상대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삶과 죽음은 완벽한 반대개념이라고 생각했고 따라서 입다의 반댓말로 벗다를 적은 1을 택했어요
@smokingcity31311 ай бұрын
삶이 있기에 죽음도 있고 뭘 입었으니까 벗을수 있다고 생각해서 했습니다. 전자가 없으면 후자도 없다는 기준으로 했는데 이런 방법도 있군요.
@고추장-t2k11 ай бұрын
전 삶이 죽음으로, 죽음이 다른 삶으로 이어지는것이 무한히 반복된다고 생각해서 2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다양한 해석이 많네요
@momojji11 ай бұрын
저도 그 생각을 하다가.. 길다 짧다도 중간이 있다고 치는거면 입다 벗다도 어중간히 입은것 어중간히 벗은것의 경계가 모호한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tridish738311 ай бұрын
저도 그 생각했는데 인체의 신비전에 살가죽 벗고있는 사람이 생각나서 4번 골랐어요. 빤쓰만 입은 사람도 일상적으론 벗었다고 하는데, 과연 최대한 벗은 상태는 어떤 상태인가? 반대로 껴입는데도 제한이 없고요. 그래서 다른건 다 상대적인데 흰색 검은색만 삶 죽음처럼 갈때까지 가서 딱 닫혀있는 극한개념이죠.
삶과 죽음 = 자연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끌어와서 사용(삶)하다 자연으로 돌려주는것(죽음) 의 순환. 추억을 담은 시간은 돌아오지 않지만.. 1) 입다와 벗다. = 벗었으니 입고, 입었으니 벗다..살다보면 벗을때도 있고, 입을때도 있고... 2) 여름과겨울 = 계절의 순환에서 무한히 반복되는것. 그러나 계절은 돌아오되 한번 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3)짧다와길다= 어느정도가 짧은거고 어느정도가 긴거지? 상대성? 잘살다 와 못살다 의 개념. 4)흰색과검은색= 흰색은 변화하기 위한색? 한번 칠해지면 다시는 흰색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마치 과거의 시간이 다시 오지 않는것처럼.. 정답= 지식과 논리, 철학과 윤리 등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나의 주장과 설득으로 인사감독관이 고개를 끄덕이게 하도록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것!
@soso-mm11 ай бұрын
전 1번이라고 생각했는데 삶이 이어지다가 죽음으로 끝나고 옷도 입고 있다가 벗으면서 끝나고 생각한 이유는 좀 다르네요 ㅋㅋ 다른 분들 댓글도 읽는 재미가 있어요~~
@찐목-j6f11 ай бұрын
삶과 죽음을 어떤 개념으로 연결짓느냐에 따라 다 정답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1번의 경우엔 삶은 육신을 입는 것, 죽음은 육신을 벗는 것으로 철학, 종교적 관점 2번의 경우엔 여름이 가면 겨울이 오고, 겨울이 가면 여름이 오는, 삶과 죽음, 그리고 다시 삶으로 연결되는 역사적 관점 3번의 경우 삶은 길지만 죽음의 순간은 짧은, 생물학적 관점 4번의 경우 삶은 흰색이지만 죽음은 검은색인, 블랙워싱으로 망해가는 디즈니적 관점인듯
@국민대패디과25학번 Жыл бұрын
난 2번 했는디ㅋㅋ 삶을 태어나다로 인식 못하고 태어남~죽음까지를 삶이라고 생각해서 과정-마무리로 보면 1년의 과정(중간)과 마무리인 여름-겨울이라 생각했음.. 댓글보다 보니 2번이 많이 없는거 같아서 끄적여봄..
@seorona Жыл бұрын
오 저두 같은생각으로 2번 골랐었어요😂
@do_does11 ай бұрын
나는 이거 썸넬로만 봐서 삶=-죽음으로 생각해서 죽음이 없어야 삶이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4번 골랐는데…. 검은색이 없어야 흰색 이니까. 흰색 = -검은색.
@가가가갈 Жыл бұрын
영혼을 입으면 삶 영혼을 벗으면 죽음
@gyeonggubyeon410611 ай бұрын
탄생 - 삶 - 죽음 봄 - 여름 - 겨울 삶과 여름 모두 죽음과 겨울이라는 끝으로 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2번이랑 1번 헷깔렸네요,,, 틀리든 맞든 이렇게 다양한 의견과 생각이 토의 되고 존중 받는 것이 아닌 정답이 정해져있어 그걸로 계층이 나눠지는 사회가 슬프네요
@potatooo942 Жыл бұрын
언매 공부하면서 유의 관계 반의 관계 배웠더니 바로 1번으로 고름..
@범인탐지기 Жыл бұрын
ㄹㅇ 언매인데
@토마토-v6t Жыл бұрын
레알 내 머릿속을 파내서 강의를 하내요
@램프의요정지니-u4f Жыл бұрын
당연히 1번이라 생각하긴 했는데 문과적으로 보면 다른 해석도 충분히 있을 수 있을듯
@tridish738311 ай бұрын
4번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흰색보다 밝은 색은 없고, 검은색보다 어두운 색도 없습니다. 빛나지 않는 삶이라해서 삶이 죽음이 될수는 없고, 죽음보다 더한 어둠은 없습니다. 삶과 죽음은 절대적입니다. 아무리 속옷만 입은 사람보고 벗었다고 하지만 알몸인 사람 앞에서는 입은 사람이고, 겨울에는 더 추운 겨울이 있으며, 종잇장처럼 짧은 것에도 더 짧은 것이 있습니다. 상대적 관계는 절대적 관계와 같을 수 없습니다.
@tridish738311 ай бұрын
또 생물전공자로써 죽지도 살지도 않은 중간상태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바이러스 같은거요.
@zzang_999 Жыл бұрын
정답 4번인듯 살아있을때는 다양한 추억,경험들로 내 삶을 채울 수 있듯이 흰색도 흰색에 다른 색들을 섞으면 다양한 색이 되고 죽으면 어떤 경험도 할 수 없듯이 검은색도 어떤 색을 섞어도 검은색이니깐 삶=흰색 죽음=검은색인듯
@user-bluering10 ай бұрын
1:56 확실하게 입은 상태인데 벗은 상태가 되려면 실오라기 하나 없어야 하니
@zyoyong Жыл бұрын
1:30초까지는 언매 선택자로서 굉장히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그다에 바로 팩폭해서 당황쓰ㅋㅋㅋ
@_______7________9 ай бұрын
정답 1. 입다 - 벗다 삶이 있어야 죽음이 있음 입고 있어야 벗을 수 있음 = 같은 맥락
삶 : 죽음 -> 1글자, 2글자 => 죽음이 1글자가 더 많다 흰색 : 검은색 -> 2글자, 3글자 => 검은색이 1글자가 더 많다 따라서 삶:죽음과 흰색:검은색 모두 앞과 뒤의 글자수가 n : n+1 관계로 같다.
@테디베어-v1yАй бұрын
51세의 불교신자입니다. 2번 선택했습니다. 불교의 윤회사상과 계절 순환의 유사성 때문에 선택하였는데... 전 철 없는 애새끼였군요. 오늘도 가르침을 받고 갑니다.
@을지로4가11 ай бұрын
삶이 끝나야 죽음이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름이 끝나야 겨울이 온다는 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히 온다는 점, 인간의 힘으로 조금씩 당기거나 밀어낼 수는 있어도 그것을 영속하게 할 수는 없다는 점 등을 생각해서 2번 픽함
@배고파-g4z11 ай бұрын
이해하기도 쉬우면서도 그 깊이가 남다른 좋은 영상입니다! 4번 골랐지만 답변을 듣고 제 생각이 짧았구나 싶네요 ㅋㅋ 단순히 흰색이 아이들이 태어나며 빛을 보는 순간이 삶의 시작이고 검은 색은 마지막 모든 것이 어두워지며 잠잠해지는 순간을 죽음이라 생각했는데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LightRain787911 ай бұрын
어? 나 철학적으로 생각해서 4번 골랐는데??? 누군가에게 삶은 길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 삶은 짧을 수도 있고... 또다른 누군가에게 삶은 바람을 스쳐가는 찰나 같은 순간일 수도 있고, 어느 누군가에게 죽음은 [삶보다 더한 고통]을 안겨줄 만큼 길고 길 수도 있기 때문에, [삶:죽음 = 길다:짧다]를 골랐는데, 이게 단순한 사고라고???? 그리고... 영원히 고통 받는 준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WDjosiqp27104 Жыл бұрын
이거 약간 쥬니버네이버 성격테스트 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1번 찍었는데 인과관계로 보고 찍음. 태어나야 죽을 수 있고 입어야 벗을 수 있으니깐
@iamimprovement Жыл бұрын
여름이 지나면 겨울이오고 길다가도 닳아서 짧아지고 흰색이었다가도 때가타서 검어진다
@iamimprovement Жыл бұрын
좀 시적인가요? 바운디바운디
@sujrjdk0088 Жыл бұрын
저도 딱 그렇게 생각했어요. 똑같이 생각하신분이 있구나
@Noname-ux7il11 ай бұрын
'산송장'이란 단어처럼 죽은 것만도 못한 삶이란 것도 있으니까 애매하게 정의를 내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살다보면 결국 죽음에 다가가게 될텐데 이걸 깨끗한 물에 검은색 잉크를 한 방울씩 떨어뜨리면 결국 물이 검게 변하는 그런 이미지가 떠올라서 4번이 가장 알맞다고 생각했음.
@doile98111711 ай бұрын
전 'A가 있으면 B가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관계'라고 받아들여서 처음에는 답이 2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예외가 존재했네요.. 겨울이 오지 않는 지역도 존재하니까요..
@tvm522011 ай бұрын
정답 4번 흰색은 여러색과 썩여 결국 검정색이 됨 사람 동물은 태어나서 무수한 인생을 살면서 죽음을 맞이함 검정색은 절때 흰색이 되지 못 함 죽은자는 절때 살아날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