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복을 왜 다들 저렇게 만들지 언제부터인가 저런 한복을 당연하게 입고 다니네 처음에 누가 저런 식으로 만들기 시작했는지~~ 한복은 정석대로 만들어야 하지 않나 저고리 치마는 경계선이 딱 맞아 떨어지는 멋도 없고 이질감스러운 천을 하나 덧 대어 놓은 것처럼 조잡하고 난해한 한복이 돼 버렸네 그리고 저고리 밑에 덧대어 놓은 부분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보기에도 참 안 좋은 모양새다 한복은 밑으로 처진 의상이라 머리 모양도 중요한데 한복을 입고 머리를 풀어 놓으면 한복이 더 밑으로 쳐져 보임 머리는 땋거나 뒤로 묶어서 정리를 해 주어야 한다 저런 식으로 입을려면 차라리 안 입는게 낫지 한복은 맵시가 중요한 전통 의상인데 유독 한복을 대충 멋 없게 입은 사람들을 볼 때 마다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한복은 입을 때 제대로 숙지 좀 하고 입으시길~ 특히 외국인들한테 홍보하려면 제대로 좀 알려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