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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마을 외국인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휴대폰 가게의 사장님,
두 번째 만나볼 주인공 고려인 3세, 차 예카테리나 씨(38세)다.
2015년 결혼 후 함박마을에 정착한 그녀는 마을에서 두 아들을 낳고 길렀다.
그런 그녀가 올해 송도로 이사를 와야만 했던 이유가 있다는데...
바로 아이들만큼은 외국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자리 잡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모든 고려인 가정의 고민인 자녀들의 한국 정착! 함께 잘 사는 방법을 찾기 위해
예카테리나 씨는 고려인 엄마 모임 대표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4월 5일 한식 명절을 맞아, 분주해진 예카테리나 씨.
고려인 사회에선 한식을 가장 큰 명절로 여기고 지켜왔다는데...
아이들이 고려인의 역사를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과
한국인으로 단단히 뿌리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노력하는 엄마,
고려인 엄마를 대표하는 예카테리나 씨의 일상을 만나본다.
#이웃집찰스 #고려인 #다문화가정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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