외국생활 23년차의 일본에서 회사 다니며 버티ᄀ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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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1

@kyungmikang8402 Ай бұрын

9월 말에 돌아가는 제 이유를 나고야준님이 정리해주시네요😊. 외국 사는게 외로웠는데 아들이 가족이 있는 한국으로 가고 싶어해서 급 결정을 했어요. 돌아가서 후회하는건 아닐까하고 걱정도 되지만 여기서 더 이상 저녁에 맥주할 친구도 가족도 없이 늙고 싶지가 않아요. 일본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여행삼아 꼭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채널이 너무 재밌어요. 그릇도 예쁘고요.

@jjuns Ай бұрын

제 채널이… 잼나다고요?.. 저 너무 진지해서.. 잼없다고 다들 그러는데요 ㅎㅎ

@kyungmikang8402 Ай бұрын

@@jjuns 특히 이번주 쌀 컨텐츠 진짜 재밌어요! 절대 그만두지 마시고 힘드시면 일주일 이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올려주세요. 😀

@은정이-n8r 5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모든일을 잘하실거예요

@jjuns 5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ㅎ

@포스트-q5w 4 ай бұрын

아무리 힘들고 그래도 방향을 잡아서 나가는게 멋져요. 저도 쥰상님처럼 방향을 딱 잡고 앞길을 나아가고 싶네요...

@SunghoonHa 5 ай бұрын

23년씩이나! 진정한 글로벌 노마드 입니다 아직도 향수병이 있으신 걸 보니 대한민국을 너무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한 일 꼭 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회원 가입했는데 찐회원만 채팅방 입장 가능한가요? 헐

@jjuns 5 ай бұрын

멤버쉽가입 정말 감사해요. 채팅방은..현재 찐회원만 가능합니다.. 이게 제가 돈벌려고 운영하는게 아닌데 쫌 히스토리가 있네요. 원래 채팅방은 제 구독자분이 일본 관광와서 혐한에 당하는거 방지 하기 위해서 원래 만든거 였는데.. 그냥 들어 오셔서 분위기가 이상하게 만드는 분들고 있고 그래서 찐회원만 입장하게 했어요.. 이런 이야기 하기가 너무 죄송합니다. 찐회원하고 일반 멤버쉽하고 천원 차이 이지만.. 멤버쉽하시는거 자체가 대단한 후원이어서 정말 감사 합니다

@SunghoonHa 5 ай бұрын

찐회원 가입하쥬 ㅋㅋ

@honeylee7022 3 ай бұрын

도시바도 까를로스곤 시즌2 가나요? 시즌3인가?? ㅎㅎ

@diruki 5 ай бұрын

바다는 언제봐도 좋네요❤️

@lenachan_des 5 ай бұрын

1등이 돌아왔다아~~~😆 역시 디룩님! 스피드는 녹슬지 않았다구!🤭🤭😂

@jjuns 5 ай бұрын

언제나 1등은 최고 ㅎ

@diruki 5 ай бұрын

@@jjuns ❤️

@spark230 5 ай бұрын

너무 외롭게 혼자 짐을 짊어지려는 거 같아 안타까워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2018년부터 6년간 올해까지 일본에서 제조업계 엔지니어로 다니다가 한국으로 리턴한 사람입니다. 말씀 들어보니까 매니저와의 트러블, 승진에 관한 유리천장(외국인은 매니저 달기 힘듬 등)을 경험해봐서 너무 잘 압니다...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는 것으로 너무 끙끙 앓지 마세요. 다른 것도 준비하셔야 한다고 했는데 저도 당시 회사를 관두고 일본에 남아야한다면(일본생활이 맞고 영주권이 취득되었고 연금도 받아야하니까) 고민해봤던 것이 다음 두 가지 였네요. 1. 요리기술 배워서 한식당 오픈하기 - 다른 동영상 보니 나고야 시내는 아니시고 외곽쪽이시네요. 오히려 그런쪽이 한식당 오픈하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시내는 기존 한식당업자도 많고 블러드 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 2. 지금 직장을 다니면서 일본의 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하여 복지관련 자격증 따기(개호복지, 사회복지?) - 저도 너무 늦게 알아봤는데 잘 찾아보면 영주권자 혹은 재류자격자도 일본의 사이버대학에 입학 가능합니다. 수업은 온라인으로만 하구요. 아시다시피 일본이 워낙 노인대국이라 복지 쪽에 일손은 정말 턱없이 부족하고 외국인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뽑드라구요. 사회복지사는 일단 재류자격자는 안되는데 일본인 혹은 영주권자는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호복지사는 재류자격자도 다 되구요. 소소하게 회사에 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임금이 많지 않더라도 계속 쭉 어딘가에 고용되어 일하고 싶다는 경우, 추천합니다. 사실 저도 한국에 와서 취직이 안되면 다시 일본 돌아가서 복지쪽 학교 알아보려고 했는데 의외로 돌아와서 취직이 바로 되었네요. 저도 일본에서 혼자였어서 그런데 한국에 있는 가족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서도 무조건 건강하셔야 합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내시구요.

@jjuns 5 ай бұрын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고민해 볼게요

@김리케 5 ай бұрын

저도 나고야 온지 1년 다 되가는대요. 쥰상님 말 격하게 공감합니다ㅠ

@johank8016 5 ай бұрын

타지 생활 응원드립니다. 한국 다닌거보다 님와 같이 큰맘 먹고 외국에서 생활하는게 더 많은 용기와 능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jjuns 5 ай бұрын

응원 감사 합니다

@johnkim9642 5 ай бұрын

쥰상씨 연애하세요 😊

@jjuns 5 ай бұрын

음.. ㅎㅎ

@ben3929 5 ай бұрын

쥰상님의 오래된 구독자로서, 준상님의 여러 video를 통해 일본 생활에서는 '외로움'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 생각했어요. 저의 막내는 같은 연구실의 학부 연구생(지금은 석사생)인 한국 여자 유학생과 사귀게 되었고 얼마전 5월 휴가때 그 분을 뵈었네요. 부모로서, 두사람이 서로 의지하며 같은 길을 오래 가길 바라 뿐 입니다. 참고로, 아들은 내년 3월 조기 공학박사 학위와 모교의 교직을 제안 받아, 아마도 그 길로 갈 것같네요. 쥰상님의 도움 너무 너무 고맙죠.

@jjuns 5 ай бұрын

벤님 오랫만입니다 아드님 축하 드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