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차가워진 눈빛을 바라보며 이별의 말을 전해 들어요 아무 의미 없던 노래 가사가 아프게 귓가에 맴돌아요 다시 겨울이 시작되듯이 흩어지는 눈 사이로 그대 내 맘에 쌓여만 가네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하지 마요 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내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주기를 아무것도 마음대로 안 돼요 아픔은 그저 나를 따라와 밤새도록 커져 버린 그리움 언제쯤 익숙해져 가나요 많은 날들이 떠오르네요 우리가 나눴던 날들 애써 감추고 돌아서네요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하지 마요 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내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주기를 부를 수도 없이 멀어진 그대가 지나치는 바람에도 목이 메어와 어디에도 그대가 살아서 우린 사랑하면 안 돼요 다가갈수록 미워지니까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가기를 사랑했던
@원주백반3 жыл бұрын
셀 수 없이 들어서 가사 다 외웠다구 ㅋㅋ
@user-iu4mv3ti5m3 жыл бұрын
응디에도 딱조타!
@이찬호-c1m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엄청많이 들었는데도 안질린다.... 리메이크하면서 후반부가 사람 미치게 만드네 엠맥 최애곡 1위다 ㄹㅇ..
@ahn923 жыл бұрын
와 5년이 지났는데도 전혀 질리지가 않는데 리메이크도 진짜 잘나옴 ㅋㅋㅋㅋㅋ 5년 더들어도 될듯
@읭잉-g3t2 жыл бұрын
@그림판으로살아남기 쭉 갈 듯 싶습니다...
@Nakadie-cf2ll3 жыл бұрын
올해 최고의 저녁이다....
@younghoonkim2403 жыл бұрын
ㄹㅇ.. 넘행복
@윤종원-p6e3 жыл бұрын
ㄹㅇ;
@김현수-m5p9v3 жыл бұрын
진짜로요.. 노래 하나에 이렇게 행복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joshkim36643 жыл бұрын
ㄹㅇ.. 월급+아이유 컴백+갓수컴백
@삼일육-t7c3 жыл бұрын
하 인정
@dsawaw23273 жыл бұрын
역시.. 5년째 질리지않는노래
@crevasse5223 жыл бұрын
1:58 드럼.베이스 미쳤다. .
@밤푸른-c7e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때부터 500원짜리 문차일드 악보 모으면서 덕질했는데 매년 앨범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M.C. the MAC는 그룹이여야함. 우리나라 락밴드 중에 보컬까지 오래가는 거 몇 개나 있나. 오래된 그룹이 있어도 점점 팀이 보컬에 끌려가다가 보컬이 떠나가 버림. 그럼 팀 색이 흔들림. 그리고 새로운 보컬에 맞는 곡 찾기까지가 너무 오래 걸림. 보컬 밴드 음악성 등 밸런스 다 맞추고 그룹 답게 팀 답게 호흡 하면서 밴드를 이끄는 건 앰맥이 유일하다고 봄. 나이 30넘게 먹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날이군. 좋은 선례로 50대도 60대도 활동했으면 좋겠다. 형님 오래 사십쇼
@Platbread2 жыл бұрын
Rip 제이윤
@호그와트-i1x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디에도 넘을 곡은 아직 없다고 본다
@j-baaam3 жыл бұрын
어디에도 넘을 곡은 아직 어디에도 없다
@ljys3 жыл бұрын
어디에도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이란...노래 듣고 충격 받았다는 말 공감 못했는데 저도 충격 받아버림..
@construct37473 жыл бұрын
진짜명곡..
@mingdiprincess3 жыл бұрын
어디에도 덕분에 덜렁이들 많이 앰맥에 입덕했지
@construct37473 жыл бұрын
@@mingdiprincess 그게 바로 나..🤣
@user-zt7fu7uy6k3 жыл бұрын
이수가 산장에서 쇠주 3병까고 모닥불 피워놓고 불러주는것 같다 ㅜㅠ
@2018-j4j3 жыл бұрын
인정 처음 기타 소리 너무 감미로움,,
@sui5430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비유 ㅇㅈㅋㅋㅋ
@sui5430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름 자지동 ㅇㅈㄹ ㅋㅋㅋㅋ
@경빔류3 жыл бұрын
괴기 묵고
@ymdeux3 жыл бұрын
모닥불 화력 장난아니네
@minseo_o3 жыл бұрын
오늘부로 어디에도는 영원히 엠씨더맥스껍니다. 반박시 음알못
@이름-v1b4k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남의꺼였던적이 없는데
@minseo_o3 жыл бұрын
@@이름-v1b4k 드립이에요ㅜㅜ 이수님이 범수님채널에 쓰셨던 댓글!!ㅎㅎ
@JOE-bh3bu3 жыл бұрын
@송시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ㅅㅂ
@cheese388833 жыл бұрын
@송시현 ㄹㅇㅋㅋ
@괭이-u2q3 жыл бұрын
@송시현 아 왜 안싸우냐고 ㅋㅋ
@송인호-j7o2 жыл бұрын
20주년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진짜 살릴수 있는 거 다살려내서 정말 가장 이상적인 어디에도가 된거 같아 20주년 최고다 진짜 웅장하고 화려한 현악기에 걸맞는 그의 발성...
@koomanizm3 жыл бұрын
원곡버전이 예쁜 멜로디와 잘 조화된 보컬로 연기한 드라마를 듣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20th 에디션은 마치 웅장한 극장판을 보는 기분입니다.. ㅜㅜ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spstorm73 жыл бұрын
콘서트가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갈수있다는 생각에 너무 흥분된다. 그룹이 오래도록 앨범이 나오는거야 말로 팬으로서 너무감사할따름이죠 ㅠ
@aba-uz4dp3 жыл бұрын
가봤는데 두시간이 10분만에 지나간 느낌
@mingdiprincess3 жыл бұрын
@@aba-uz4dp 2시간 지나가는걸로 느꼈는데..
@jeongcoldpine3 жыл бұрын
@@mingdiprincess 그래도 앵콜 엄청 많이 해주잖음 ㅎㅎ
@다다다다-g4b3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잔잔하게 가길래 완전 다른 느낌으로 편곡 했나 했는데 뒤에 갈수록 감정선 터지는게 원곡보다 더하네 하 쌌다 베이베
@kunwoojoe93293 жыл бұрын
좀 쌩뚱맞지만 내 첫사랑이 이노랠 되게 좋아했다 그당시 나는 노래는 거의 안듣고 심지어 엠씨더맥스가 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근데 어느날인가 그녀가 이노랠 흥얼 거리는걸 듣고 집에가서 검색해보니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라는 노래였다 처음에 들을때도 두번째 들을때도 기억에 남는다는 느낌이나 좋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떠나간이후 그녀와 함께했던 추억과 기억들은 서서히 흐릿해 잊혀져 가지만 이노래만큼은 아직도 내 기억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rrr33-3 жыл бұрын
ㅋㅋ 뭔
@짐민이2 жыл бұрын
나 여친하고 노래방가면 맨날 엠씨더맥스 노래부름
@TH1EF_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Choi_ing3 жыл бұрын
드디어 나왔구나 내가 엠맥을 처음 알게된 노래... 좋은 노래가 정말 많지만 상업적으로 제일 성공한 어디에도는 빼놓을 수 없지!
@Haaland_193 жыл бұрын
저랑 생각이 같기에 댓글 답니다!! 역시 어디에도는 못이기져?ㅋㅋㅋㅋ
@Choi_ing3 жыл бұрын
@@Haaland_19 (솔직히 저는 어김없이가 더 좋아요ㅎ)
@Haaland_193 жыл бұрын
@@Choi_ing그것도 좋긴하죠 ㅋㅋ
@espansha2898 Жыл бұрын
아련한 음색 그리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지만 아무나 생각해낼 수 없는 특유의 은유적인 가사들이 이수 그리고 엠씨더맥스 노래가 매력적인 이유인 것 같아요. 같은 의미를 담아도 최대한 중복되는 표현 없이 매 곡마다 다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니까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더 좋구요. 일반적인 노래들이 그 가수가 말하고자 하는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면(어느정도 강제되는 느낌이라면), 엠씨더맥스는 이러한 표현 방식들을 통해 듣는 사람이 가사를 본인들만의 경험과 처한 상황에 연결시켜 큰 맥락 안에서 저마다의 해석을 가능하게 할 여지를 준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몰입도 더 잘 되는 것 같고 질리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가사 적힌 글을 쫙 펼쳐서 그 의미와 구성을 뜯어보는 맛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주년 앨범은 오케스트라 반주에 노래 전반의 강약 조절까지 더 신경을 써서 그런지 특유의 아련함을 증폭시키는 것 같아요!
@ChimpearlX26 ай бұрын
2:20 나를 따라와 다음에 깔리는 짧은 건반 소리가 너무 좋음.. 원곡에는 없는 내가 좋아하는 부분
@이정희-w9b6m10 ай бұрын
위안곡이네 땡쓰
@byyoo33333 жыл бұрын
듣고듣고 또 듣고 세월이 지나고 다시 나와서 또 들으면 질릴 법도 한데 이 노래는 정말 질리지가 않는다 오히려 더 깊이있게 들을 수 있는 느낌..
@dwkim3123 жыл бұрын
ㄹㅇ
@박형석-w4u2 жыл бұрын
연주는 화려해졌지만 노래가 더 깔끔해져버린.... 진짜 미쳤다 노래가 깔끔해지니까 가사가 더 잘 들리는 듯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