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 lyric video] 심규선 - 야래향 夜來香

🌙월령月齡: 下
#심규선 #야래향 #월령 #루시아 #새앨범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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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래향 夜來香
눈이 나려 나를 덮으면 그 밤에는 오시려나
마른 가지 희스무레하게 꽃눈이 맺혀오면
저문 유월 임의 품에서 이향異香에 취했거늘
된 비 세차게 내리고 씻겨도 차마
떨치지 못하노라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어떠리
달 비치던 푸른 강가엔 쐐기풀이 웃자라고
구름 뒤에 어슴푸레하게 숨은 내 임의 얼굴이
님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꺾고 채이고 밟히고 짓이겨져도
또 피우고 마노라
오라, 아득히 멀리 멎어버린 임의 향기여
부옇게 번지는 꽃무더기 헤치며 울어보노라
가라, 내게서 짙게 배어버린 임의 온기여
떠나시던 임의 옷깃에 엉겨 매달려 볼 것을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어떠리
지난날의 약속들을 의심치 않고저
내게 남은 것은 그것뿐이니
함께 부른 사랑 노래 잊지는 말고저
모두 잃고 하나 얻은 것이니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어떠리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사랑했으매

[@shinrokk]

사랑했으니 이제 못만난들 어떠리... 그럼에도 사랑하므로... 라고 들려서 눈물 주룩주룩 쏟았습니다 ㅜㅜ

[@니들인생이나똑바로살]

하아ㅠㅠㅠㅠㅠ

[@odetoN-w7x]

오늘밤은 아라리 > 화조도 > 야래향 루트로 달린다

[@ふゆしぐれ]

캬 근본

[@사라말]

저는 역주행 갑니다! ㅎㅎ

[@진현우-b1d]

그러고싶은데 반복재생을 끊을수가 없어요..

[@바보-g6q]

이제 섬광도

[@아리-m6v]

난줄ㅋㅋㅋㅋㅋㅋ

[@veronica-9900]

임을 조국이라고 본다면 이건 독립운동가의 시다... 꺽고 채이고 밟히고 짓이겨져도 또 피우고 마노라... 6월...한국전쟁이 시대적배경이면 6.25때 전사한 임을 향한 사모곡이고... 애절하다...

[@pck885]

40개월 아들과 노래 듣다가 저도 울고 아들도 울었네요 전 아빤데요...

[@나는솔로-h9x]

감성이 풍부하신 아버님과 아드님이셨네요 😂

[@김현-l5q]

밤의 정원 들어주세요.. 제발 밤의 정원 들어주세요.. 가사 쫜득하고 도입부 미쳐요 제발요!!!

[@Pota448]

복면가왕 덕분에 이렇게 좋은 노래 알고갑니다~~

[@jjj-q6t]

뮤비가 괴물과 인간의 이야기네요ㅠ신선하고 너무좋아요ㅠ

[@뫜-v8g]

한소절 듣자마자 진짜 머리털이 쭈뼛 서면서 울컥하는데... 정말 내 모든 감정을 끌어올려주시는 분ㅜ 노래해줘서 너무 고마워요ㅠㅠ

[@ilkasilva7489]

Linda música!! posso escutar milhões de vezes e a emoção é sempre a mesma. Belíssima voz de Lucia, tenho escutado outras músicas dela.

[@jeonghwa8314]

하 진짜..ㅜㅜ 아라리때부터 입덕했는데 진심 이번편 너무ㅠㅠㅜㅠ 너무 좋고 말도 못하겠음..ㅜㅠㅠㅠㅜㅠㅜㅜㅜㅜㅠ 사극플리덕인데 플리 틀었다 하면 나오는 심규선님 진짜 너무 좋고 말도 못하고 ㅠㅠㅠㅜ 미치겠다ㅠㅠㅜ

[@주연희-c5f]

아 이곡 다운받아야 한다 와 대박 심규선님 진짜 짱이에요

[@odetoN-w7x]

비슷한 분위기의 아라리, 화조도, 야래향 중에서 야래향이 제일 감정적이고 한이 서린 곡인듯 ㅠㅠㅠㅠ 앞전 두 곡은 체념해 비교적 담담한 느낌인데 야래향은 진심 백년천년 슬퍼하는 노래임요

[@하아-i6f]

ㅇㅈ ㅠㅠ

[@쫑구]

사무쳐 사무쳐

[@쫑구]

오무쳐 육무쳐 칠무쳐

[@쫑구]

@쫑구 얘 왜이랬대

[@행복해져라-w8z]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눈물도 흐르고 뭐라 표현할수 없을 만큼 너무 좋으네요..💐

[@4fourthway303]

한민족 1만년 역사에 길이 남을 노래를 지으셨어요 ㅠㅠ 삶은 짧지만 예술은 영원하리 ㅠㅠ

[@fger34]

뮤비로 보니 노래듣다 전율이 쫙 오르네

[@김기순-j2z]

들을때마다 눈물이 흐른다.....

[@외계오징어코크홀릭]

음색만 들어도 너무 좋아요.

[@mintchoko47]

누나 항상 고마워요 ~~~ ^__^♥

[@경기경찰청]

이분 뭐야.. 무서워 갬성 갬성 조선갬성뭔데? 타임머신타고 오셨나 이런 갬성 너무 좋차네 ~

[@seok8070]

하아...진짜 내스타일

[@hyidungi8574]

언니 감사합니다~!!!🌸😍🌸

[@나나랑뇨뇽]

뮤비가 너무 슬퍼요..ㅜㅜ

[@you_neepark7065]

사랑했으매... 절규가 느껴진다 하 너무 좋다 ㅠㅠ

[@santasecret3800]

액티브한 멜로 사극 한 편 본 느낌이네 저 화살이 내 가슴에 박힌듯 가슴 한 켠이 아려옵니다ㅠ

[@reiksin]

압도적...!!

[@서민우-y5m]

아련하다

[@lilili8577]

심규선님 유튜브를 하셨었네요ㅠ 우연히 음악듣고 팬되서 계속 들었었는데 이렇게 오게되다니!!! 으앙 너무 좋아요ㅠ

[@dontcryinging]

미쳤다 진짜

[@최병구-p7s]

이분 모하시는분 이지 내 귀를 흔들리게 만들었어

[@떤꾸]

로엘님도 정말 존경하지만.. 야래향은.... 어후..... 아무도 없어요 어엉ㅇ

[@MooA0556]

뮤비 슬퍼요. .

[@misomom]

화조도 > 아라리 > 아래향 순으로 3시간씩 듣는다

[@tgadesr]

이 노래는 뮤비를 보기 전후로 나누게 되었음... 노래만 들었을 때는 아이고 님 그리워하는 외사랑 노래구나 싶었는데 뮤비 보고나서 눈물이ㅜㅠ.... 전생에 저 괴물이였나 두시간 째 슬픔이 사라지질 않음ㅠㅠㅠ 이렇게 꽉 닫힌 새드엔딩이라니 세상에.... 도망도 둘이 지내던 집으로 가던거랑 괴물 지켜주려고 화살 맞는 사람이나... 마지막에 '사랑했으매' 오열포인트임.... 어흑흑 노래 너무 좋아요 규선님... 울면서 댓글 다는 사람😭😭

[@dreamingnow219]

역대급이다..... 아라리 화조도 월령 다 내 취향이었지만 이건 진짜 레전드,,, 역대급이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지금 존나 박진영 표정으로 감상하고있음;;;

[@사용자1-p7p]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ffeholic432]

박진영 표정이라뇨... 안예은을 캐치했던 유희열의 흐뭇한 미소로 보셔야죠

[@oo-ur6hp]

박진영표정ㄹㅇ

[@은수-e5m]

전 유희열 표정ㅋㅋㅋㅋㅋㅋ

[@Nmarri415]

ㅇㅈ 유희열 표정이 찐인데

[@백호-i7b]

아라리-화조도-야래향. 이 노래들처럼 가슴 후벼파는 곡이 또 있던가! 오늘도 무한반복입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삼지창소유자]

복면가왕 보고 찾아 온 사람 ᆢ!

[@이종준-q9p]

저도ㅋㅋ

[@선진백-f2f]

여기도 ㅋㅋ

[@이구르미-j2q]

저요 저요😊❤😊

[@박팔복-l2z]

저도

[@Hi_imhuman]

저..윤민 너무 잘하잖아..

[@조지아-y2h]

4:56 여기 나 어떡해 실은 전생에 나 괴물 아니었을까? 그게 아니고서야 지금 내 두 눈에 고드름 달고 똑 떼어내서 추노처럼 휘두르겠냐고

[@goodgoodphrase]

물아

[@zzz-be2zp]

와 제 개인적으로는 감히 심규선님 노래 중 레전드오브레전드입니다... 멜로디도 미치겠는 중에 가사가 이세상 문장이 아니다 생각했는데 이번 작사도 심규선님ㅠㅠㅠ 천재란건 이런건가봐요..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노래는너만해]

첨에 리그오브레전드 인줄 알았네요

[@홍예린-w7c]

왤케 처 우세요?

[@pyop60]

@@홍예린-w7c우리 예린이 왜케 말하는게 뾰족뾰족해!? 힘내!

[@홍예린-w7c]

@@pyop60 느

[@홍예린-w7c]

@@pyop60개

[@darayoo5677]

심규선 "야래향 夜來香" 가사 눈이 나려 나를 덮으면 그 밤에는 오시려나 마른 가지 희스무레하게 꽃눈이 맺혀오면 저문 유월 임의 품에서 이향에 취했거늘 된 비 세차게 내리고 씻겨도 차마 떨치지 못하노라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어떠리 달 비치던 푸른 강가엔 쐐기풀이 웃자라고 구름 뒤에 어슴푸레하게 숨은 내 임의 얼굴이 님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꺾고 채이고 밟히고 짓이겨져도 또 피우고 마노라 오라 아득히 멀리 멎어버린 임의 향기여 부옇게 번지는 꽃무더기 헤치며 울어보노라 가라 내게서 짙게 배어버린 임의 온기여 떠나시던 임의 옷깃에 엉겨 매달려 볼 것을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어떠리 지난날의 약속들을 의심치 않고저 내게 남은 것은 그것뿐이니 함께 부른 사랑 노래 잊지는 말고저 모두 잃고 하나 얻은 것이니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어떠리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사랑했으매

[@김핫세]

가사 만 읇어도. 눈물이나는~~

[@Janelee0626]

나중에 사극에 쓰여서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ㅜㅜ 나만 듣기 아까워

[@Una_akkkk]

심규선님은 고전문학 시험보시면 다 맞지 않을까.... 고전문학의 천재인가

[@뿡해]

이미 본인이 문학 속 주인공 ㅠ

[@Hyeuiify]

뮤비 뭔데................. 왜 눈물나게 하는건데...........................

[@546-c8o]

제가 고등학교때 친구의 추천으로 심규선님 달광6펜스를 들었는데 그 뒤로 하나하나 다른 곡들도 듣다가 몇년이 지났네요! 여전히 심규선님 신곡 나왔다는 소식이 들리면 우당탕탕 뛰어와요 진짜 심규선님의 특유의 감성이 너무 좋아요 ㅠㅠㅠ ♡♡♡

[@김동원-b8w]

달광6펜스 듣고 광광 우럿다...ㅠㅠ

[@나나양최고]

달과 6펜스 너무 좋죠 ㅠㅠ 저도 그 노래로 입덕

[@gard.j4707]

복면가왕에서 방금 처음 들었는데요.. 심규선이라는 가수가 부른 노래인가요?? 이런 엄청난 노래가 왜 잘안알려졌는지.........

[@sunny-wu7ty]

네 심규선

[@KSSUL]

등려군 노래를 개사 편곡했는데 원곡보다 역대급이네요^^

[@gard.j4707]

@@KSSUL 등려군의 야래향은 전혀 다른곡이죠...이 노래는 심규선님 작사,작곡입니다

[@bkshin5529]

@@KSSUL 모르면 가만히 계시길....

[@아인-o8i]

와 미치겠네. 소름돋아. 너무 좋아. 진짜 규선님이 하는 사극풍 노래는 너무 인상적이에요. 딱 정석적인 시조? 고려가요 느낌. 교과서에 야래향 실려도 위화감 제로일 것 같아요ㅎㅎ

[@LightingHwan]

와 이런 노래를 복면가왕때문에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_Giena_]

정말... 노래가 무슨 서정시가 눈에 보이고 귀를 감싸는 느낌? 뭐랄까... 이야기 같달까? 너무 좋아요😭😭😭😭😭😭

[@두룹-s4m]

저희 부모님한테 화조도 추천해드렸는데 매일 아침 들으신대요 이제 한곡 더 추천드려야겠네요ㅠㅠ!!

[@최아벨]

어쩌다 알게 됐는데 무비 한번 보고 카페에서 사연있는 여자 됨… 하 심규선님… 절 매번 울리시는군요….

[@LJunhee-d4w]

복면가왕은 모르겠구 제가 이분을 에피톤프로젝트 '부디'때부터 노래를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부르는 노래마다 가사가 너무 슬프고 박혀서 이분을 어쩜 좋을까... 싶었던 분이에요 정말 이쪽 분야로는 독보적이네요

[@박팔복-l2z]

노래 안듣고 가사만 읽어도 눈물이 흐를거 같아요. 희로애락도 락이다님께 감사하네요 이제라도 이 노래와 심규선님 알게해줘서

[@치스-m7d]

이 노래...지금 듣는사람 나밖에 없나...

[@Kim-GGong]

뮤비 두번보고 정말로 빈말없이 두번씩이나 엉엉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곡 오래오래 만들어주세요

[@듀-m9j]

오분남짓한 짧은 시간에 여운이 진한 영화 한편을 본 기분이에요..

[@피에이로-t1v]

노래 듣다가 가사 중에.... '모두 잃고 하나 얻은 것이니' 이부분 듣고 울컥했다... 겨우 하나 얻은 것은 친구라는, 그 사랑 하나 밖에 없었는데 결국 읽었어.... 그것마저... 모두 주고 겨우 하나 얻었는데...ㅠㅠㅠㅠ

[@최보름]

항상 리릭비디오들이 곡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린다고 생각해왔어요 이번에도 분위기가 너무 풍부하네요 ... 비디오 보면서 한번 그냥 귀로만 한번 번갈아가면서 계속 들을게요...♡

[@이윤경-m8c]

복면가왕 보고 왔어요 어찌 이리좋은노래 를 만나게됐네요 ~심규선씨 목소리 너무 애절해서 마음 심쿵 했어요 😢😅😂

[@달래-w3u]

한서린 느낌의 동양풍..너무 좋아요...코로나때문에 라이브로 듣지 못하는게 아쉬워요ㅠㅠㅠㅠ 좋은 곡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윤중위]

10주년 축하해요! 올 연말은 언니 노래를 들으며 보낼게요. 매번 좋은 노래로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감사하고 아주 오랫동안 노래 계속해주세요!!!

[@joohyeonpark8711]

진짜 이런 명곡을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너무 행복합니다!!

[@신재경-s2z]

동양풍, 한의 정서 미쳤다.....ㅠㅠㅠㅠ

[@annabelle7123]

이 곡도 들을 수록 스토리가 좋겠지만, 가사가 너무 아름답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듯. 아래 해석되어 있는 옛날의 한국적 모티프도 너무 좋고!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애니메이션도 좋음... 꽃이 붓꽃인 것도, 글씨체가 궁서체가 아니라 꺾인 서체인 것도. 심규선 노래 가사 볼 때: 내가 한국어를 안다는 게 너무 좋고, 고전 문학 애정도 다시 피어나는 듯!!! 개인적으로 12월에 나온 새 앨범 중에 제일 좋아요...

[@자체공강-c1o]

매 계절마다 규선님의 목소리가 어울린다고 생각되지만 사무치게 아리는 계절 겨울에 더욱 더 어울리는 목소리와 음악이 정말 좋아요 :)

[@Lalac_0913]

복가 희로애락님 노래 듣고 원곡 들으려왔어요 보통 모르는 노래 들으면 집중 안되고 그냥마냥 마는데 희락님이 너무 잘 부르셔서 빠져 계속 듣게 되더라고요 듣다보니 원곡이 궁금해서 찾아왔네요 심규선님 죄송하게도 제가 처음 들어보는 성함이신데 앞으로 관심 가지고 듣겠습니다 원곡대로 너무 절절하게 잘 부르시네요👍

[@phk-x8q]

영상보고있는데 4:55여기서 온몸에 소름돋았다

[@tyranno_hyun]

02:26 이 부분 진짜 가사도 멜로디도 너무 좋다ㅜㅜㅠㅠㅠㅠ 04:01 여기도ㅜㅜㅜ

[@illliliil1825]

진짜 이번 월령 시리즈 역대급인것 같아요 요즘 월령 상하 6곡만 무한반복 중인데 귀가 너무 즐거워요... 심규선 이름만 들어도 별안간 눈물을 흘리는 여성이 되었습니다... 심규선 사랑해....

[@평균이상-u9o]

복가윤민덕에 야래향을 알았지만.... 복가윤민이 야래향의 한서린 노래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네. 이루지못한 임에대한 사랑을 이렇게 처절하게 그린 노래였다니... 듣는내내 소름이... ㅋ

[@bleeyblue605]

정말 사랑해서, 사랑해야해서 만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누구도 이해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 노래가 정말 뿌리까지 위로해주네요.

[@hopelost7268]

수묵화라... 내 언제나 당신곁에 있으리오 , 그게 비록 이승이 아니여도

[@goldenlight5429]

유튜브에서 댓글쓰고 공짜 음원만 듣지말고 앨범 팔아줘서 널리 널리 알려줍시다 아는 사람은 진짜 좋아 하는데 정작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야이잣아]

심규선님 노래는 왜이리 가슴을 후벼파는 애절함이 녹아있을까? ㅠㅠ

[@꿈꾸는오시리스]

그깟 사랑따위... 기다려 무엇 하리... 만년 통곡하리... 아니 올 줄 알면서...

[@whoami6455]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정몽주, 단심가

[@ELmayberry]

OMG.. the voice 😍 also.. I don't know what's being said but based on the drawings this made me cry. 😢

[@변용국-u8q]

규선은 처연하고 윤민은 처절하다!!!!

[@김지훈-e4i9g]

와... 심규선 누님은 곡 낼때마다 레전드찍는다 ㄹㅇ...

[@녕안-n1n]

와 ... 야래향 영상 진짜 대박이네요 ... 저렇게 장면마다 넘겨지는 효과까지 더해지니 가슴 사무치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나마 어여쁘고 쉬이 보이게 꾸역꾸역 포장해 동화 같이 풀어낸 것 같아요 되게 보면 안될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옛 이야기를 어쩌다 발견하고 몰래 들여다 본 느낌... 기분 정말 묘하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영상 역대급으로 좋아요...

[@이용광-p1m]

뭔가 신화속 이야기 같아요 :) 2020년 마지막 선물이라 생각하며 듣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큰 아티스트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맹-v8c]

너무조ㅗㅎ아요ㅜㅜㅜㅠㅜ그냥 장르가 심규선님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네요...오래도록 노래 들려주세요 사랑합니다

[@siro_UwU]

이 노래가 대신 울어주네요..ㅠㅠㅠ..

[@야생건축]

규선님 제가 이 가락에 가사를 썼습니다. 눈이 나려 ~ 못만난 들 어떠리 이른 새벽 아직 하늘엔 달이 저물지 못하고 해와 달이 희미하게나 같은 하늘에 있는데 나도 임과 함께하고파 오봉산을 뒤졌거늘 내게 홀로 남겨저버린 향긴 더 괴롭게하노라 먼저 가시는 임을 무엇하면서 추억할까 남겨저버린 임의 향기가 이 생에 남아 더 괴롭히는데 아니 만날 님을 자꾸 추억해 무엇할까 먼저 가신 임을 끝내 원망치 못하리 감사합니다😊ㅡㅡ(꾸벅)

[@야생건축]

재미로 써본 것이니 너무 나무라진 말아주세요

[@지니어스민트바닐라]

규선언니 1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Pegasus-uo7rk]

커버 영상도 많지만, 원곡이 독보적.

[@상수강-p8j]

낯선곳에 버려지어 엄마찾아 헤메다가 어느풀숲 자리잡아 버려진곳 다시가서 엄마오나 다시보고 배가고파 쓰레기통 찾아먹고 버려진곳 다시가서 엄마오나 다시보고 세찬빗물 누더기옷 속에넘처 땅만보며 버려진곳 다시가서 엄마오나 다시보고 이리저리 치여저도 이곳저곳 무서워도 버려진곳 다시가서 엄마오나 다시보고 가여워라 가여워라 사거리에 버리어진 누더기털 멍멍이여 ㆍ 누더기털 머리카락 속에숨은 고운눈의 멍멍이여

[@Kang_Signature]

저는 독일인 아내와 같이사는 심규선님의 팬입니다. 특히 제 아내는 아라리, 화조도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뮤비에 가사와 함께 수묵화가 실려있는 야래향을 너무 좋아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부운궁어빵]

나 죽어....나죽는다진ㅁ자...나...나....꽥

[@최정선-n6f]

동영상보다 보니 눈물이 펑펑....너무 슬프다. 울고싶었는데 핑계가 필요했던 것인지.... 너무 슬프다. 눈밑에 마스카라 번지네.

[@들꽃편지]

원곡이 최고다

[@KSSUL]

가슴져려오는 야래향의 심연속에 빠져들어갑니다~~

[@SW-iz1lt]

와 윤민버전듣고 이건 원곡보다 낫겠다했는데.. 역시 원곡 이기기힘들군요!! 좋은곡 알게돼서 다행!!

[@jaeikKim-e6s]

공시야래향 연모몽래인 함께일 때의 밤의 향이 그리워 꿈에서도 부르는 이

[@jeca-ji8gq]

복면가왕에서 야래향 듣고 가사가 너무 좋아 원곡 들으러 왔는데, 듣다가 제 인생곡이 되어 하루에 몇번씩 듣습니다💕 규선 누나 팬 될것 같습니다. 규선 누나의 노래 즐겨 들으려고요🥰

[@codnjsl0401]

(Rough) English Translation: 눈이 나려 나를 덮으면 그 밤에는 오시려나 마른 가지 희스무레하게 꽃눈이 맺혀오면 저문 유월 임의 품에서 이향異香에 취했거늘 된 비 세차게 내리고 씻겨도 차마 떨치지 못하노라 Wouldst thou come tonight when snow falls upon me? When the pale snow blooms on a dry branch I had rested in thy arms last sunset June, drunk on thy fragrance Thick rain washes and pours down heavily, and yet I cannot let go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어떠리 For how could I not help but wait for thee? Broken are the stalks, yet the scent still lingers on for thee For how could I not help but yearn for thee? Even though in this life we may never meet again 달 비치던 푸른 강가엔 쐐기풀이 웃자라고 구름 뒤에 어슴푸레하게 숨은 내 임의 얼굴이 님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꺾고 채이고 밟히고 짓이겨져도 또 피우고 마노라 Nettles have taken over the moonlit blue riverside My beloved's face dimly hidden behind the clouds For where else shall my true love for thee go? Broken, trampled, crushed - and yet, This love shall flower again 오라, 아득히 멀리 멎어버린 임의 향기여 부옇게 번지는 꽃무더기 헤치며 울어보노라 가라, 내게서 짙게 배어버린 임의 온기여 떠나시던 임의 옷깃에 엉겨 매달려 볼 것을 Thy long-lost fragrance returns again I will cry as I search amongst the blurry-white flowers Thy ubiquitous warmth leaves my side again Should have I hung onto thine sleeves as you left?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어떠리 For how could I not help but wait for thee? Broken are the stalks, yet the scent still lingers on for thee For how could I not help but yearn for thee? Even though in this life we may never meet again 지난날의 약속들을 의심치 않고저 내게 남은 것은 그것뿐이니 함께 부른 사랑 노래 잊지는 말고저 모두 잃고 하나 얻은 것이니 I shall not doubt the promises made long ago For they are all that I have left I shall not forget the love we sang together For it is the single thing that remains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어떠리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사랑했으매 For how could I not help but wait for thee? Broken are the stalks, yet the scent still lingers on for thee For how could I not help but yearn for thee? Even though in this life we may never meet again For we have Loved

[@chae.5111]

No debo ser la única que sin entender ni una sola palabra, la voz e historia le han tocado al corazón al punto de llorar, agradezco haber encontrado esta increíble canción y espero ahora seguir más a Lucia, se nota que tiene muchísimo talento. :((💗

[@ふゆしぐれ]

아 첨엔 저 괴물..?같은거 정체가 뭐지 했다가 마지막 부분에 눈물 나네요... 노래랑 너무 잘 어울림..

[@hjk8571]

와... 절절한 사극 영화 한편 본 것 같아요ㅠㅜㅠ

[@망고랑곰총각]

저 곰탱이 볼때마다 가슴 찢어지네 ㅜ.ㅜ

[@vangol5171]

화산귀환으로 알게 됐는데, 왜 이제야 알게 됐을까요, 애니, 노랫말, 목소리, 창법까지. 가슴이 절절하네요

[@박하영-y9j]

부럽습니다 그 귀 사고 싶네요.. 나도 규님 노래 처음 듣고싶다 ㅎㅎ

[@가고싶.집]

나방금울뻔했...흛끏헓....흡ㅂ....헓.....녀헣...조하잘참았어...(쥬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