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589,018
이전 건물주가 방수를 위해 친절하고 꼼꼼히 발라둔 시멘트는가루가 되어 퇴적층을 이루어
옥상에 계곡과 협곡이 되며 어디서 날아온 잡초와 함께 의도치 않은 옥상 정원이
만들어 졌지만, 비가샌다는현실~
이걸 갈아내고 드러난
옥상의 수많은 크랙들은 겨울철에 스며든 물이
얼고 녹고를 반복하면 점차 벌어 지게 되고,
스며든 물은 시멘트 내부 철골을 부식 시키며 악순환이 반복되며
건물 노후가 가속되므로 절대 방치 해서는 안됩니다.
초기 건물을 지을때 이미 옥상은 방수 상태로 건축을 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방관말고 바로 잡아 주면 됩니다.
한번 사람의 손이 가면 5년쓸것 10년 쓸수 있습니다.
방수제 선택시
온도변화에 대응한 탄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직사광선에 내구성도 필요 합니다.
탄성있는 대표적인 방수제가 우레탄 이지만, 반드시 우레탄만이
해답이 아닐수도 있다 생각하며 찾아낸 자재를 크랙 부분에 집중적으로 발랐습니다.
DIY에 익숙한 철천지 식구들은 크랙 사이 먼지를 털어내고
커피컵을 이용해서 꼼꼼이 채웠습니다.
커피컵으로 방수한 사람은 철천지가 최초 일것 같습니다. ^^;
지금 사용한 자재가 최고가 아닐수도 있지만, 이미 몇천만원을 절약했고
도막의 상태로 봐서도 몇년은 버틸것 같고, 몇년 후면 또 더좋은 방법이 있겠지요~
지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선택을 할수 있는 내실을 갖추었으니까요~
대부분 전문가와 상담을 하면 그사람이 판매하는 제품이 최선이라 합니다.
광고와 정보가 혼재하는 현실 과다한 광고가 진실이 되어
진짜가 가짜를 두려워 하고 소비자 가격에 부가된 그 광고비는
우리가 지불하고 있는 모순속에 기댈 사람과 업체가 드뭅니다.
지금 사용한 자재가 최고의 자재가 아닐수도 있지만,
정확한 판단을 위한 자료제공과 DIY 문화의 보급을 위한
철천지 사람들의 뜻을 조용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 동영상을 싫어할 사람은 누구 일까요?
인간은 이익을 나누면 함께 죽는다는 고전을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