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OKDAL 「보호해줘」

[@dawnyun77]

오늘 사랑하는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나더라구요.. 오로지 제가 세상의 전부였고 세상이던 이 아이의 마음이 이 가사와 같았을까... 싶더라구요.. 한용운 시인이 임의 침묵에서 그랬듯 필연적 이별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갑작스런 이별이 너무 슬프네요..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 이별은 또 다른 만남으로 이어진다는 말을 믿고 싶네요.. 언젠가 제 수명이 다 할 때 사랑스러운 우리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와 또 다시 우리가 산책할 수 있기를.

[@js_1204]

당장이라도 내가 죽는다면 그렇게 슬퍼하지는 마 기절한 듯이 꼭 눈을 감고 장난 친 거라 생각해 지금이라도 기회가 있다면 사랑한다 또 말할거야 넌 귀엽단 듯이 씩 한번 웃고 지나쳐버리겠지만 항상 얘기해줘 나에게 진심 어린 눈으로 사랑이 죽지 않게 항상 보호해줘 날 영원히 감싸 안아줘 네 두 손 모두 나를 붙잡아 주겠니 언제나 항상 얘기해줘 나에게 진심 어린 눈으로 사랑이 죽지 않게 항상 보호해줘 날 영원히 감싸 안아줘 네 두 손 모두 나를 붙잡아 주겠니 영원히

[@jiwon7524]

이 노래 좋아요... ㅠㅠ 옛날에 무한 반복해서 들었는데 묘하게 들으면 눈물 나요

[@tajoe5539]

많이 좋아했는데 힘드네요. 이 노래 여러모로 참 좋아해요. '당장이라도 내가 죽는다면' 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것부터. 완전히 끝나버린 지금, 이젠 기회가 없겠지. 그냥 듣고 잠길 수 밖에

[@juvenile1940kr]

치유받고 갑니다.

[@김한별-v6b]

10년전 외로운 대학생활 힘이 되어준 노래

[@subinkwak7756]

아...제가 아는 옥달은 음악 천국 그때에 머물러 있는데 그때 winner takes either 코너 할때 옥달이 나오면 나오던 곡중 가장 좋아하던 곡이예요ㅠㅠ 아마 이 이후에 더 좋은곡들이 많이 나왔겠죠? 그 사이에 윤주님 결혼하시고 변화한게 많을까 조금 두렵지만 이제부터 현재의 옥달을 향해 조금씩 알아겠습니다♡ 사랑해요 옥달!

[@awake0312]

최정윤님 추천받고 왔어요. 어떻게 이렇게 좋은 곡을 만드신거죠..? 대단해요 옥상달빛 ㅠㅠ

[@jungyoon5010]

사랑합니다

[@soomin8106]

너무 따듯하다

[@민들레_9648]

보호해줘 날

[@perceus622]

보호해줘요 누나들

[@ybpark345]

SBS 짝 BGM으로 나왔었는데 넘 좋아서 찾아봤네요.

[@WhyYouKickMyDog]

이노래 좋아하게된 배경이 저랑 너무 똑같네요. 선택을 받을거라 생각하던 남자가 선택을 못받았을때의 안타까운 모습이 나오면서 흐르던 음악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ooohhh7946]

추억의 짝..... 벌써 10년이 지난 이야기 나도 그당시 짝보면서 노래가 좋아서 찾게된 노래 ㅎㅎ 세월참 빠르네요...그분들은 다들 어떻게 살고계실지....

[@ybpark345]

@@WhyYouKickMyDog 선택 안한게 잘한거였어요. 여자분 심성이 참 맑은 자수성가한 미용사분이었고. 남자분은 욱하는 성격의 한량기질이 보였고. 당시 현장 스탭하고의 마찰로 애정촌 나가려고 했죠.

[@ybpark345]

@@ooohhh7946 나는 솔로보다 짝이 휠씬 재밌었어요. 나솔은 너무 질질끌어. 아무 의미없는 캐리어 끌고 나오는데 1회차 다 쓰고 자기소개에 2~3회차

[@ooohhh7946]

@@ybpark345 그게 제작비가 없어서 그런다더군요 이해해주세요 ㅎㅎ

[@babayeto]

옥달 사랑해♡

[@이재한-e2k]

ㄹㅇ 띵곡

[@cayden_ciara]

1시간 듣기(1 Hour Loop) : kzbin.info/www/bejne/qX3booiYoLGfftk

[@muhaimimzaifin2912]

What name this song?

[@daylight5531]

English title of this song is "don't leave me" on spoti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