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이렇게 빨리 제가 드린 질문에 답해주시다니.. 저에게는 이 영상이 정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왜 옥스윙 하다가 잘나던 푸쉬 드로우가 갑자기 푸쉬만 나고 푸쉬 드로우가 걸리지 않는지. 또 드라이브로 옥스윙을 할 때 공을 중간에 놓고 9도짜리 드라이버 헤드를 닫으면 너무 각도가 가팔라져서 손뭉치를 중앙으로 놓고 싶은데 머리속에 왼쪽 허벅지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드라이브가 너무 저탄도로 가서. 비거리가 나지않아 한동안 옥스윙을 할 수 없었던 일들 이 내용만 머리에 넣었더라면 조금 더 융통성 있게 했을텐데 말이죠. 게다가 제가 스윙하고 난후 왼손 목 꺽이면서 왼팔 치킨읭 까지 난다 하셨던 것도 기억 허시고.. 누구에게는 지나가는 영상이지만 적어도 저에게만큼은 터닝 포인트를 만드는 중요한 영상이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또는 온라인에서 답답한 마음이 또 열정이 되었는지. 그 설명을 하나하나 글로 적을수도 없고.. 그 간절한 가르침의 마음 을 ...볼 수 있는 사람의 눈에는 보인답니다. 업무가 바쁘고 시간은 없는데 제자들은 이해를 못하는 상황을 못 참으셔서 따로 스튜디오를 만드시고 언제든 영상을 찍으려는 시스템을 갖추시고 또 그것이 완성되었을 때. 마음속으로 얼마나 흐뭇하셨을지도 알겠습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는데 지금은... 옥맙습니다.
@okswing4 ай бұрын
ㅎㅎㅎ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치킨윙에 대한 영상 멤버십영상으로 추가로 나갑니다.^^
@suelee8984 ай бұрын
일반영상에 이어 멤버십 영상도 기다려집니다!
@okswing4 ай бұрын
❤
@myo-ga_grandpa4 ай бұрын
맴버쉽 가입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1개월 반 만에 필드를 나갔습니다. 기존에 백스윙 입스가 와서 어떻게 뒤로 뺄지도 몰라서 1년 정도를 고생했는데. 이번에 가서는 드라이버 아이언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제가 (그린 주변 어프로치, 느린 그린 스피드에 4펏 등)삽질을 해서 제 핸디캡 만큼 타수가 나왔지만. 샷감은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웨지(52도, 56도)가 위에 질문주신거 처럼 핸드퍼스트를 왼쪽 허벅지 기준에 하다보니 채가 깊게 박히면서 뗏장이 어마무시하게 파여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핸드퍼스트 량을 줄이면 되는거였네요. 오늘도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okswing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핸드퍼스트가 심하면 거의 쟁기됩니다.^^
@myo-ga_grandpa4 ай бұрын
@@okswing 프로님 쟁기에 빵 터졌어요. 옆에서 보신거 처럼 그것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없는듯 하네요. 답변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