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타 여행 Vlog #1 | 오이타 시내 구경하고, 유후인 당일치기 🚂 기차여행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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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nah 28 күн бұрын

✈ 제주항공 (인천 - 오이타) 1인 130,200원 / 위탁수화물 불포함 / 약 1시간20분 소요 영상에 1인 12만원이라고 기재했는데 수수료나 이것저것 따져보니 정확하게 13만원이 맞습니다. 위탁수하물 불포함 항공권을 구매했기 때문에 갈때는 위탁수하물 없이 기내반입으로 들어갔고, 올때는 위탁수하물 40,000원 추가구매 했습니다. 🚌 오이타공항 - 오이타역 공항버스 1인 편도 1600엔 / 약 1시간 소요 트레블 월렛 카드 결제 가능하고, 어리버리 까고 있으니 직원분이 도와주셨습니다. 다시 공항으로 돌아올때는 버스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이때는 트레블 월렛 카드가 불가하고 교통카드만 가능합니다. 🏨 오이타 센츄리 호텔 大分センチュリーホテル (3성급) 1박 109,496원 일본 명절연휴 겹침과 급하게 예약함 이슈로 인해 좀 비싸게 구매했습니다. (평소 6만원대) 호텔은 연식이 좀 있어보이고, 6만원이라면 아주 만족스러웠겠지만 10만원에 예약하기엔 좀 애매한 숙소입니다. 🍥 교자반점 餃子飯店 (일본라멘 전문점) 가게 이름이 교자반점인데 라멘전문점인 아이러니. 토리네기라멘 (닭파라멘) 이 메인메뉴이고 소유라멘 (간장라멘) 과 하나씩 시켜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좀 쎈 편) 사이드로 교자 시켜먹었는데 직접 빚어 구워 나온 교자가 찐으로 맛있었습니다. 🍥 스시바하치죠오 주오마치점 寿司ろばた八條中央町店 (이자카야) 오이타는 세키사바 (고등어) & 세키아지 (전갱이) 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세키아지는 품절이라고 해서 세키사바만 시켜서 먹었고, 약 1800엔 정도에 고등어회 8점 나왔습니다. (가성비 말도 못함) 🍥 드래곤 교자 사카바 ドラゴン餃子酒場 (이자카야) 낮에 먹었던 라멘집 교자의 여운이 가시질 않아서 2차로 교자집을 선택했어요. 오이타의 또 다른 유명한 음식인 토리텐 (닭튀김) 과 구운교자 시켜먹고, 추가로 새우교자 시켰습니다. 솔직히 라멘집 교자가 훨씬 더 맛있긴 했지만 드래곤 교자도 맛있었습니다. 🍥 마츠야 오이타역앞점 松屋大分駅前店 (일본 음식점) 규동, 돈부리, 카레, 덮밥 등등 여러가지 일본 음식을 팔고 있는 음식점입니다. (체인점인듯) 간단한 아침식사로 규동 시켜먹었는데, 일본 오면 이런곳 꼭 가보고싶었어서 저는 만족했습니다. (체인점이라 아마도 인스턴트 제품 쓰는 것 같았음) 🚂 오이타역 - 유후인역 기차 (규다이본선 Kyudai Line) / 1인 편도 950엔 (왕복 1900엔) / 약 1시간 소요 지브리재질 감성 낭낭한 빨간색 2량열차로 승차감은 그닥 별로지만 낭만 하나는 끝장입니다. 유후인역에서 바라보는 유후인 거리와 유후인역을 통과하는 기차들, 그리고 유후인역 기찻길 구경이 하이라이트입니다. 🍥 유후인 미르히 由布院ミルヒ (디저트 전문점) 유후인 하면 제일 유명한 치즈케익 맛집으로 유후인 갈때마다 항상 들르는 집인데 치즈케익을 Hot / Ice 로 고를 수 있다. 항상 차가운 치즈케익만 먹다가 처음으로 따뜻한 치즈케익을 먹어봤는데 생각 외로 존맛탱이라서 놀랐다. (Hot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