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는 "사람이 화투를 치면 무릎 위로 안 본다" 하셨습니다. 무릎 위를 보지 않으니 상대가 누군지 상관없이 (심지어 부모도 알아보지 못하고)이기기 위해 온갖 패악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심지어 길거리에서 동네 어르신이 모여서 하는 화투판에서도 험한 상소리가 오가는 것을 보고 그 말이 맞구나, 어쩌면 모든 도박이 저러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GIlin-ytcato9913 күн бұрын
만화딱지, 구슬치기, 나이먹기,비석치기,땅따먹기,술래 잡기 등, 해 넘도록 하다, 엄마, 누나가 골목 앞에 나와 "야, 밥 먹어!" 몇 번 하면, 먼지 투성이로 각자 집으로 들어갔어요. 이게 어린시절 추억인데, 친구들아, 고맙다.
@즐거운준-l2j6 күн бұрын
오우 선조님들 게임에 집까지.. 무서운..
@동의보감구수략13 күн бұрын
한국의 퍼지데이 석전 ㄷㄷㄷㄷ
@2duseo8 күн бұрын
무너진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는게 성숙한 사회라는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저는 "나무나르기"라는 게임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잘 안알려졌는지 성인이 된 후 물어보면 다들 모르더군요.
@cuibono22013 күн бұрын
오징어게임2는 아직 안봤음
@LonelyMale011111 күн бұрын
부탁들입니다 대구의 역사 한번만해주세요 아니 일제 정령기부터 이승만 초기때까지만 해도 조선의 모스크바 라던 대구가 이승말 중반부터 박정희 이후 현재까지 보수도 아니고 극우도 아니고 말로 표현은 못하겠지만 이상한? 박정희가 신격화된 도시가 되었는지 알려주세요
@LonelyMale011111 күн бұрын
김재규도 그러더라고요 대구와 광주의 차이점이 대구는 당이 시키는데로 하는 도시 광주는 광주가 시키는데로 하는당이라고 625전쟁후 대구가 이승만에게 얼마나 많은 학살을 받았는지 박정희가 대구에 얼마나 많은 혜택을 주었는지 정말 궁금해요 저 이거 물어볼여고 맴버 가입했어요
@2duseo8 күн бұрын
조선의 모스크바라던 대구에서 빨갱이 사냥이 극렬했기에 그 공포에 살기위한 반공심리가 강해지고 굳어졌다는 해석이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남로당이었던 박정희가 살기위해 극렬한 반공주의자가 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