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너무 무거워서 빅파우더 스키가 아닌 올마운틴스키로 스키타기 힘든 날이 었습니다. 이날은 완벽한 영상을 찍기에는 환경적 계절적으로 어려웠어요. 참고해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Пікірлер: 20
@penguin_ski Жыл бұрын
역시... 파우더는 진리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눈이 진짜 많이 오네요ㅎㅎ
@SkiBohemian Жыл бұрын
진리죠~ 무섭기도 하구요~ 제 평생 저렇게 눈오는건 첨 보네요~
@Powderday Жыл бұрын
아 저는 이정도 깊은 파우더는 아직 못만나봤습니다. 사이드 컨트리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SkiBohemian Жыл бұрын
겸손하신 말씀~ 저도 보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yearime Жыл бұрын
깊은 신설을 만나는 행운이 있었군요.. 멋지십니다. 눈의 깊이와 상태(신설이나 오래되어 굳은)에 따라 스킹 성격을 많이 달리하는 파우더 스키는, 형태(Rocker/Camber/테일 형태)와 허리 폭(Waist) 크기로 구분하는데, 대응하는 눈 성향과 지형에 따라 투어링 성향(가벼운 무게와 테크 바인딩이 특징)이면 올마운틴(All-Mountain, 허리 폭이 큰 스키), 빅마운틴(Big Mountain, 허리 폭이 아주 큰 스키), 그리고 헬리스키 처럼 오직 다운힐 성향이면 파우더(Powder)라고 구분하는 기준은 있지만, 다운힐(Downhill)과 투어링(Alpine Touring)을 꼭 따로 분리하기 보다는 혼합하여, 복합적인 특성과 스펙으로 안내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 라운드(정설된 슬로프에서 전천후 특성을 가진 스키)와 올 마운틴(투어링 성향의 파우더 스키) 사이의 웨이스트를 갖는 프리 스타일(Free Style) 스키는, 트윈 팁 구조로서 어느 곳에서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전천후 성향(특히 오프피스테)이 있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키인것 같습니다.
@SkiBohemian Жыл бұрын
무수한 경험에서 나오는 댓글 감사합니다.말씀 공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진화-t8v Жыл бұрын
힘든 스킹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 자연상태에서의 스킹은 만만치가 않네요 ㅎㅎ
@SkiBohemian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은 힘이 됩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ㅎ
@onecow5363 Жыл бұрын
저 같았음 3초만에 조난 당했을듯...ㅎㅎㅎ 멋있네요^^
@SkiBohemian Жыл бұрын
사실 스토리가 많은데 영상으로는 많이 못 담았습니다. 다음날은 저도 "조난" 당할뻔하기도 했구요. 저런곳은 혼자다니면 안되는데..
@eclips21c Жыл бұрын
17년 Rossignol Sky7 HD 180(허리 98)를 가지고 있는데 일본 원정 또는 시즌말 슬러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원정에는 올마운틴 스키에 관심이 있어서 만트라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욕심내지말도 그냥 스카이로 계속 타야 겠네요....
@SkiBohemian Жыл бұрын
파우더만 타신다면 그게 만트라의 큰 장점은 아닙니다. 만트라는 일반 사면에서도 카빙이 될정도로 묵직합니다. 파우더만 타신다면 지금 있는 스키도 충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lilllil-tz3qw Жыл бұрын
올마운틴 구입 고려중인데 사이드컷 88짜리(Kendo)는 저런 눈에서 타기가 힘들까요? 얼마전 눈에 파뭍혔다 올라오면서 다이나믹하게 내려오는 영상을 접하고 자꾸만 눈에 아른거리네요 ㅎㅎ
@SkiBohemian Жыл бұрын
Kendo는 무거운 파우더와 깊은 파우더에서 가라 앉습니다. 이날 저는 심지어 만트라였는데도 계속 가라 앉아서 힘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저 정도면 최소 만트라 아니면 Kanata는 되야 합니다. 만트라가 부담스러우시면 오히려 켄도 대신 만트라를 선택하시고 길이를 170cm로 줄이는 방법도 좋은 전략입니다.
@mogulnpowder Жыл бұрын
스키 어디서 타시나요?
@SkiBohemian Жыл бұрын
계절 이동에 따라 주로 미국 콜로라도, 유타, 캘리포니아, 뉴질랜드에서 탑니다.
@SuperSnowRabbit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올라운드는 올마운틴(혹은 all terrain) 개념으로보다는 회전과 대회전을 두루두루 즐길 수 있는 스키라는 개념으로 더 많이 사용됐었죠. 회전 반경 15m 전후 스키들을 그렇게 부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요새는 실력들이 향상되면서 회전은 회전스키로 대회전은 대회전 스키로 타는 추세가 되면서 그 용어를 많이 안 쓰는 듯 합니다.
@SkiBohemian Жыл бұрын
네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uperSnowRabbit Жыл бұрын
@@SkiBohemian 괜히 아는 체 한것 같습니다. 파우더 파린이로 허리 106짜리 갖고 있다고 반가운 맘에…. 너그러이 양해 해주십시요.
@SkiBohemian Жыл бұрын
@@SuperSnowRabbit 별말씀을요! 늘 의견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과 의견 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