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국/국어문법/단어/틈새강의 1강] 품사와 문장 성분의 관계 정리(7성분 맛보기)

[@칡흙]

관형사와 관형어 구별을 어떻게 하나요?

[@omykorean]

틈새강의 4개 모두 듣고 이해가 안 되면 다시 질문하실래요?

[@코민]

관형어는 체언을 꾸민다

[@omykorean]

네, 맞습니다.

[@wjddbsdl8780]

어려울법한 국어 문법을 위트있으면서도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좋음. 또한 강의란 자고로 길면 길수록 쳐지는 법인데 5분 내외라는 시간 또한 오마국을 듣는 이유 중 하나!!

[@omykorean]

쩡꾸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강의는 짧을수록 좋지요. 하지만 그만큼 더 압축해서 담아야 하니 그게 참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아무튼 계속 고민해 볼게요~ :D

[@jjarong]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공부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 답니다. "네가 어떻게 임용 공부를 하는지가 궁금하다." 라는 문장의 문장성분은 어떻게 분류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제생각으로는 궁금하다가 부사를 필수적으로 가져야하고 는지가 그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잘모르겠네요ㅠㅠ

[@omykorean]

네, 반갑습니다. 질문하신 문장은 아래와 같이 분석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나는) -> 생략된 주어 네가 어떻게 임용 공부를 하는지 -> 서술절 가 -> 주격 조사 궁금하다 -> 서술어

[@성이이retg]

선생님 그럼 감탄사가 독립언이고 감탄사가 독립어가 되기도 하는건가요? 감탄사 = 독립언, 독립어

[@omykorean]

단어의 세계: 품사(감탄사, 독립언, 불변어) 문장의 세계: 문장 성분(독립어) 문장 성분은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것들 중 하나가 감탄사인 거죠. 감탄사는 품사의 분류 체계상 기능으로 보면 독립언이구요.

[@청주오리-j7d]

목소리 명료도도 좋구 정말 다른 유튜버 분들과는 달리 수업 받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어요!!그리고 간단 명료하게 끝내주셔서 덤으로 좋았습니다!!

[@omykorean]

어이쿠, 목소리를 칭찬해 주시다니...감사합니다. 1:1 과외라고 생각하시고 열심히 따라와 주세요!

[@colibri-n7g]

맞춤법 공부하고 있는데, 좋은 강의 잘 봤습니다!!

[@omykorean]

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Wish'할 뿐이에요~ ^^

[@offmoon3]

영상보고 넘 좋은것 같아서 쭉 들으려고 하는데요 (재생목록에서) 형태론이랑 문장론은 무슨차이인가요..?

[@omykorean]

문법 교육과정 편제상 나눠져 있는 부분들을 말합니다. 음운론은 소리에 관한 것, 형태론은 단어에 관한 것, 문장론은 문장에 관한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는 중고등학생들이 배우게 되는 부분들이며 동시에 공시생들이 준비하는 국어 시험의 문법에 관한 내용과 일치합니다.

[@offmoon3]

@@omykorean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omykorean]

강의를 들으시려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offmoon3]

@@omykorean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인데요, 문법 공부를 조금 하고 있다가 어려운 내용이 나오거나 정리가 필요할때 듣기위해서요!

[@omykorean]

네, 그랬군요. 분명히 도움이 될 거에요. 다만, 오마국은 처음부터 들어야 가장 효과가 좋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pinkk986]

선생님! 나무에서 사과 한 개가 떨어졌다 에서 사과 가 관형어라는데 이해가 안가서요 '사과' 가 한 개를 꾸며주게 되어 관형어가 되는지요.

[@omykorean]

질문하신 내용은 통사론(문장론)에 해당하는 내용인데요. '구'의 개념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나무에서 사과 한 개가 떨어졌다.' '한 개'를 먼저 보면, 수관형사 '한'이 단위성 의존 명사 '개'를 수식하고 있어요. 비록 두 개의 단어이지만, 문장에서는 묶어서 하나의 '구'로 볼 수가 있거든요. 즉 두 개 이상의 단어를 하나의 명사처럼 취급하기 때문에 '명사구'라고 한답니다. 그러면 '한 개'이긴 한데, 이 세상엔 '한 개'인 게 너무 많잖아요. 그런데 '사과' '한 개'로군요. '사과'로 수량을 한정 짓고 있어요. 즉 수식한다는 얘기죠. 따라서 여기서 명사 '사과'는 문장에서 체언을 수식하는 '관형어'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문장에서 관형어의 구실을 하는 것에는 아래의 것들이 있어요. 1) 관형사 철수가 새 책을 샀다.(관형사: 새) 2) 체언+관형격 조사 '의' 철수가 동생의 선물을 샀다.(동생+의) 3) 체언 철수는 시골 풍경을 좋아한다.(시골) 4) 용언의 어간+관형사형 전성 어미 철수는 달콤한 간식을 좋아한다.(달콤한) 5) 관형사구나 관형절도 있는데 이건 문장론 다룰 때 다시 설명해 드릴게요.

[@pinkk986]

오마국 - 오분만에 마스터하는 국어 명쾌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해가 가네요. 관형어가 되는 조건 중 5번째에 대해서 더 공부해야겠어요~!

[@omykorean]

네, 열공하세요~^^

[@아가야-z8w]

선생님 안녕하세요 질문 하나해도 될까요? 온라인가나다에 질문해놨는데 아직 답이 없어서 오마국선생님께 남겨봅니다. [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에서 내렸어요] 이 문장이 맞는 문장인가요? 에서 에서를 중복해서 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omykorean]

‘에서’가 두 번 나와서 어색할 뿐이지 비문은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저라면 ‘버스를 타고 가다가 정류장에서 내렸어요.’라고 쓸 것 같아요~ ^^

[@아가야-z8w]

@@omykorean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sssilv7730]

노베 공시생인데 이해가 쏙쏙 잘되서 너무 좋습니다! 선생님 최고십니다 :)

[@omykorean]

노베이시면 진짜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꼭 좋은 결과 만들어 내시길 응원합니다!

[@오뉴-d5z]

중1학부모입니다. 지금 강의하시는 국어문법은 어느시기부터 공부해야할가요? 국어문법이 고등내신에 도움이 되는건가요? 너무 몰라서 죄송합니다.

[@omykorean]

네, 오뉴님. 제가 아는 데까지 말씀을 드릴게요.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문법 커리큘럼은 1, 2, 3학년에 조금씩 분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오마국을 활용하신다면...각 학년 때마다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서 수강하시면 됩니다.(물론 문법 개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어느 한 부분만 떼어서 강의를 듣게 되면 좀 버거울 수가 있습니다.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1강부터 차근차근 수강을 하면 큰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문법 커리큘럼은 1학년 1,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일부가 실려 있고, 2학년이나 3학년 때 '언어와 매체'를 배우게 되는데(학교마다 교육과정 편제가 다름) 사실상 여기에 문법의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오마국이 고등학교 내신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당연하다고 말씀을 드려야겠죠?

[@오뉴-d5z]

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omykorean]

올베이지 네, 유용하게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jameshortance6336]

선생님 강의가 최고입니다! 혹시 음운론강의도 1월에 완강이 되는건가요? 늘 감사드려요 :)

[@omykorean]

네, 1월부터 업데이트가 진행되어 2월에 완강될 예정입니다~

[@sohyeonju6537]

시험공부 하려고 문제집 풀기 전에 간단한 강의 하나 시청하고 시작하려고 했는데 마침 이 강의를 찾게 되었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omykorean]

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