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제 사촌오빠가 이렇게 결혼했어요 암미기 11년사귄 여친반대하다가 결국 엄마가 소개시켜준 여자랑 결혼함
@bor22-pk2cn5 ай бұрын
@@Vera-yg5fp마마보이 ㄷ
@scalettavarito5 ай бұрын
@@bor22-pk2cn 마마보이보단... 11년간 사귀면서 부모가 아무말도 안했을리는 없고, 부모말만 듣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자기 소신이 있었을 것 같음. 그냥 '부모의 반대'라는 명분 하에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찾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 사람이 마마보이라고 쳤을때 부모 눈에 처음부터 안들었으면 진작 헤어졌음
@chivasregal84403 ай бұрын
@@bor22-pk2cn가스라이팅 피해자쪽을 왜 모욕하는 지 모르겠음
@다이뻐서다다5 ай бұрын
결혼전에는 필히 부모님과 만나지마세요… 피곤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결혼하기로 하면 그때 인사드리러 가는게 처음인게 중요합니다☺️
@구름구름구름구름5 ай бұрын
헉 왜 그런가요???
@구름구름구름구름5 ай бұрын
남자친구가 할머니한테 저 보여드리고 싶다는데 가면 좀 그럴까요 ㅠ 부모님은 아니고 할머니만+
@렉스-b1t4 ай бұрын
전 의견이 좀 달라요 어떤 분인지 한번 봐야 결혼까지의 결정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그때 보면 마음 무르기도 애매합니다.
@오징어사와fbsujwh4 ай бұрын
시어머니가 극성 일수도있잖아요….
@doodle-s9d3 ай бұрын
엥..자식은 부모의 거울아닌가요 전 미리 보고 결혼결정해야한다고 생각..남친이 어머니한테 무의식중에 어떻게 대하는지 보는것도 중요한듯요.. 우리오빠보니 편해지면 나중에 여친한테 똑같이함
@솜구리-c3x3 ай бұрын
남의집 아줌마가 나를 싫어하면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아니면 남자가 본가랑 인연끊고 100퍼 내편이 되어준다면 그 결혼은 찬성입니다. 저의 큰 삼촌이 그렇게 사시거든요. 외할머니께서 큰 외숙모를 무지 싫어했습니다. 그러니까 큰삼촌은 외할머니랑 절연했습니다. 제사도 안지냅니다. 명절에 큰외숙모 안데려옵니다. 옛날사람임에도 큰 외삼촌은 큰 외숙모를 너~~무나 사랑해서 큰외숙모 편만 들고 살고있습니다. 이런 결혼이라면 저는 반드시 찬성입니다. 저는 그런 큰 외삼촌을 보면서 나도 꼭 결혼은 우리 큰삼촌 같은 남자랑 해야겠다! 라고 마음먹었죠.
4:56 이게 맞음 둘러대고 안갈 순 있음 근데 어른들 눈치 이만오천삼백오십단임 서로 불편해지고싶지않아서 어른들이 내려놓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적당히하고 넘어가는건데 진짜 가고싶거나 하고싶은거 있으시면 계속 물어보심ㅋㅋㅋㅋ 그럼 한두번은 내가 가기싫고 하기싫어도 어느정도 장단맞춰서 해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함
@읏된다요5 ай бұрын
이게 맞지.. 아무리 mz니 뭐니 거려도 기본적인 도리가 있는거임. 우리 부모님들도 다 감정이 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다
@lIiIlIiIlIiIlIiI5 ай бұрын
6:17 청자님 멘트가 정석적이면서도 현명한듯
@내가그린기린그림-s5d5 ай бұрын
저는결혼할생각이면 얼굴한번보는건 추천드려요 파악은 웃기긴한데 어른들이 날 파악하는자리이긴하지만 나도 파악할 수 있어요..
@bor22-pk2cn5 ай бұрын
ㅇㅈㅇㅈ 당근 봐야함
@dayliyum5 ай бұрын
2:06 이 말하나로 부부의 모든정의가 끝나버림…그래서 결혼이안되는거지 ㅎㅎ
@hanbyullee5 ай бұрын
안돼는 x 안 되는 o
@dayliyum5 ай бұрын
@@hanbyullee 고쳤습니다🥹💕
@hanbyullee5 ай бұрын
@@dayliyum 👍🤗🥰💕
@愛之傷5 ай бұрын
그래서 결혼하기 전에 다 정했습니다. 각자 집안에 어느 날 몇 번 가고 용돈은 어떻게 하고 특수한 경우는 어떻게 하고... 그리고 각자의 부모는 무조건 각자가 방어하기로... 물론 그래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을수는 있지만 뭐 몇년 지나니까 양가 부모님도 저희를 이해를 해주셔서 그렇게 맞춰가며 삽니다 ㅎ
@@나쁜말멈춰미리 안정하고, 다 받아주다가 한쪽이 참다가 삔또 상하는 말 상대부모한테 막 들어온 경우가 이혼합니다.. 이혼 엄청 사소한 일로 합니다. 근데 당사자한테는 엄청난 스트레스 미리 안정한 부부들 한쪽이 병든거임
@mouse7525 ай бұрын
그렇다고 뭐 이혼한들 그생활이 지옥이면 나와야지 요즘세상에
@soominii5 ай бұрын
연애는 두 사람간의 만남이지만 결혼은 두 집안간의 결합이라서 쉽지 않은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혜리-f6d4 ай бұрын
잘해주니까 자주 만나도 된다는것 부터가 상대방 배려 안하는거 만나도 그냥 예쁘고 좋은건 첨 한두번 뿐이지 어떻게 계속 좋겠어요 어른들도 속물적이라 며느리가 의사,검사,대기업 이런거 서로 자랑합니다 계속 예쁘다하면서 보자는건 친해져서 편해지고 싶다는거죠 편해져야 내가 모르는 아들 속내좀 들을수있고 여친한테 부탁도 할수있고 그렇거든요 엄마들은 보통 다큰아들 어려워하니까
@user-md7on9zv8l5 ай бұрын
주변에 결혼한지 1,2년도 안돼서 이 문제로 이혼한 친구들있어요~ 베스트는 시부모님의 인격이나 마인드 자체가 깨어있는 분들이면 좋을텐데.. 현실은 그러질 못함 대부분 직장상사처럼 불편하고 어려워요. 노력하며 잘 지내려고 해도 제사나 경조사때가면 시가 식구들 과일 먹을때도 아내는 설거지하고… 그러고 집 돌아와서 남편이랑 싸우고 ㅋㅋ 내 부모님하고도 한달에 한번 캠핑이나 여행 안가는데 꼬박꼬박 가야하고 가서도 여행은 커녕 쉬지도 못하고 눈치보고 일하고… 남편은 자기 가족이니까 쇼파에 누워서 편히 쉬지만 아내는 주말도 못쉬니까 계속 싸움으로 번져서 헤어지는 커플이 많더라고요 ㅜㅜ 우리 어머니 세대에 있는 시가문화 얘기 같지만… 주변 91~94년생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이런 시가 많아요ㅜㅜ 친구 남편도 중간역활 하다가 너무 힘드니까 그러더래요 ㅇㅇ이가 싫어서 헤어지는게 아니라 결혼생활이 이런 건 줄 몰랐다고 안하고싶다고… 결혼전에 이런 저런 얘기해보고 가족문화에 대해 가치관이 너무 안 맞으면 그냥 헤어지는게 이혼하는거보단 나아요 아이 몇명 낳을건지 식장은 어디로 할건지 이런 얘기보다 중요한 대화 많아요 ㅜㅜㅋㅋ 그리고 오마르님 말대로 둘이 같은 팀이 되어야하고 상대가 대리효도 바라고 도리를 강요하면 그건 힘들어요ㅜㅜ
@seyun3255 ай бұрын
저 91년생인데.. 제 또래 중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긴 한가보네요..? 저희 집안은 제사도 안 하고 명절날 할머니 뵈면 결혼 이야기 꺼내시면서 집안일은 서로 도와가며 하는거다 라고 말씀 해주시곤 하는데.. 전 어릴때부터 어머니 집안일 도와드려서 그런일엔 거리낌 없구 자취생활도 길어서.. 그런 생활은 잘 안 그려지네요. 저희 아버지가 딱 그러시는데.. 어머니는 밥 해주시는게 당연한게 아닌데.. 가끔 어머니랑 통화하면 그런 불만 들어주는게 제 일이네요 ㅋㅋㅋ
@user-md7on9zv8l5 ай бұрын
@@seyun325와 집안 분위기 부럽네요^^ 제 생각엔 이런 시가문화가 과도기인 거 같아요! 저도 또래라 주변에 얘기 들어보면 이런 문제로 파혼하거나 이혼하는 경우가 많아서ㅜㅜ
@bor22-pk2cn5 ай бұрын
애초에 제대로된 어른들은 그렇게 자주자주 놀러가자고 며느리한테 요구안합니다. 어디 장인장모가 허구한날 놀러가자해서 불편햇다는 사위 얘기 있었나요? ㅋㅋㅋㅋㅋ 며느리는 손님이 아니니까 기분 불편하든말든 신경안쓰는겁니다. 고로 자기기분만 중요하게 보는 깨어있지않는 어른
@user-hs7ur6n5 ай бұрын
@@user-md7on9zv8l저도 딱 이나이인데 벌써 시댁땜에 이혼하거나 우울증걸린애들 있어요... ㅠㅠ
@Kangarooxx20232 ай бұрын
맞아요 시대가 변했다해도 며느리 종으로 보는 세대가 아직 살아있고 그거 보고 자란 세대가 결혼중이라ㅋㅋ 부모님만 컷트하면 다행이지 결혼식 장례식가서 어른들 마주칠일있으면 며느리를 가만놔두는 인간? 본적이없음ㅋㅋ 커피내와라 이래라저래라ㅋㅋ 여친으로 사는거랑 결혼제도로 묶이는 거랑 완전 다름
@floridasun3125 ай бұрын
근데 외국이랑 너무 다른긴해요... 몇년에 한번봐도 반갑게 보고 나쁜감정 없음.. 우리나라 특유의 뿌리깊은 시집살이 문화 시댁문화 때문에 유독 두려움이 큰것같아요 우리 엄마가 고생하는걸 본 20대인지라... 남편의 어머니니까 가급적 좋은관계를 유지하면 좋으나 서로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 선을 지키는건 기본같은데 한국인과 결혼하면 그런걸 기대하기는 조금 어렵죠ㅎ 그런 상황에서는 5번중에 진짜 한두번만이라도 만난다는 생각 해야하고 시부모님과 잘맞으면 너무 좋고 더 자주볼수 있는것이고! 전형적인 한국 시댁같은 분들이면 남편분 행동 처신 잘해야하고 더불어 적당히 거리두는게.. 좋겠죠 베스트는 시댁부모님이 깨어계신분들이고 인격적인 분들이라서 내가 오히려 자주봽고싶고 화목하게 지내는거죠😊
@chivasregal84403 ай бұрын
근데 그 외국에 속하는 국가들은 한줌밖에 안되는 일부 유럽+미국인데 그마저도 대부분 혼인율 자체가 낮거나, 바람에 관대한 사회거나, 신랑측 혼인 부담이라는 개념이 없는 케이스죠 시집살이/처가살이는... 결혼할때 양가 부모님께 '지원 안받고 저희들끼리 해나가고 싶다'이런 식으로 말씀드리고 시작하면 기존보다는 많이 바뀔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hj-d7g3q5 ай бұрын
좋은 부모님 만나는게 최고 복임
@bernar_de_schi4 ай бұрын
여자 쪽만 시부모랑 관계 걱정을 한다는 게 가부장제의 거지같은 불평등임
@돈가스-q8o5 ай бұрын
저런 사연나올때 나이가 너무 궁금하고 중요한것같ㅇ...
@socialwelfare-k9q5 ай бұрын
저두...10대 후반~20대 초반인데 저러면 진짜 개ㅐ개ㅐㅐ오바...20대 중후반이여도 솔직히 말릴거같고 30대면 두번째 사연부턴 쇼부가 좀 가능할거같기도 해요
@보라해방타니-l2j5 ай бұрын
오마르님 진짜 훌륭하시네요. 맞아요 그게 결혼이죠. 5번중 2번정도는 해야하는거고 적당히 선 타가면서 가는겁니다. 그거 못하겠다하면 뭐 안하는게 맞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반자와 가는 꿈을 꿀꺼면 그 정도 하는게 맞습니다.
@user-novelistdirector5 ай бұрын
아들 엄마가 싸고 도는게 자기 아들을 너무 아끼고 사랑하거나, 혹은 자신의 손으로 아들을 핸들링해서 (자기가 낳아주고 길러줬으니 이정도 간섭은 당연해 마인드로 가스라이팅등 시전) 자신의 의도, 기준에 맞는 며느리 들이고 싶어해서도 있고. 남자의 여친을 어머니로써, 여성으로써의 감이나, 연륜등으로 보니까. 자기 아들 인생 쫑내게 하거나 괴롭게 만들 수도 있겠다 해서 독하게 간섭할 수도 있음. 여친이 문제일수도 있고 어머니 자체가 문제일수도 있음. 뭐 그래서, 거기에 감화되어서 남친이 어머니의 간섭에 동의를 해서 따라줬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님. 반대로, 어머니의 가스라이팅에 혹은 마마보이 성질등으로 휘둘려서 방어 자체를 못했을수도 있음.
@user-hw821as235 ай бұрын
ㄹㅇ 본인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타입임. 그짝세대가 대부분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만 당사자가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적절히 컷트가 됨. 이건 당사자의 행동이 문제가 큼
@user-hs7ur6n5 ай бұрын
더 중요한건 객관적이지 않음ㅋ 자기아들이 정말 잘난줄 앎ㅋ
@Bamboo-i4tjsjxiw2 ай бұрын
ㄹㅇ..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에요.......진짜 못된짓을 하면 디펜스라도 하지 좋은 마음으로 불편한 자리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건 꼭 필요하더라고요...
@ye-jeejung64895 ай бұрын
5:06 진짜 현명하시다
@even_5f5 ай бұрын
결혼 못하겠어~~~ 우리 부모님 맞춰드리는 것도 스트레스 너무 받는데😢
@_Rinn445 ай бұрын
ㄹㅇ 전 국제 결혼이라 서로 부모님이 다 바다 건너 사시고 서로 시부모님과 언어도 안 통하거든요?? 저희도 아예 제3국에 살고 있고... 그래서 결혼 마음 빨리 가질 수 있었던 건데 그게 아니었으면 엄청 고민했을 듯... 전 제 부모님도 좀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라;; 따로 떨어져 살면서 1년에 한 두 번 보는 걸로 족해요...... 남편이랑 서로 부모님 효도는 자기가 알아서 하고 최소한의 도리만 하자!! 고 이미 합의도 봤어요ㅋㅋㅠ 정말 쉽지 않아요 결혼...
@ririfluffy5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애초에 남과 남이 만나 이어가는 건데 조금의 양보도 힘들다면.. 혼자 멋지게 사는 게 현명한 것 같아요. 내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살 수 없는 거죠 결혼이란 건..🥲
@bor22-pk2cn5 ай бұрын
일단 결혼은 두명이서 하는건데 한국은 가족이하는거라는 가치관이 아직도 팽배함 올바른 가치관은 부부가 주체이고 부부중 하나가 싫다면 안하는게 맞는겁니다. 외향적인사람있고 내향적인사람있듯이 싫을수도 있는거고+ 시부모와의 관계는 보통 평등이 아니라 수직관계입니다. 당연히 불편한게 정상이에요. 잘보여야하니까요. 진짜 같이가서 딸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남편혼자다하라고 하고 먹기만 하면 시부모가 같이가자고할까요? ㅋㅋㅋㅋㅋㅋ 가서 모시고 받들어줘야하는게 기본이니까 힘든거죠. 한두번 같이 해줄수는 있지만 그이상음 희생이에요. 한명이 싫다면 싫은겁니다. 희생강요하면 결국 폭발합니다. 이혼해요. 부부가 주체인데 왜 그외 가족이 주체가 되는거죠. 제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그럴거면 아예 같이살지그러냐? 라고 합니다. 싫어하는데도 그걸 요구하는게 욕심이라고합니다. 그리고 왜 이문제는 시댁예시가많을까요? 아직까지도 사위는 손님대접받으니까요. 사위 불편할까봐 그런 요구를 안하는 겁니다. 근데 며느리는 같은위치가 아니니 그런요구를 편하게 하는거구요. 난 애초에 그렇게 맨날 같이 놀자는 부모님이 이해가 안갑니다.. 친구랑 노셔요;;
@mouse7525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럴꺼면 왜 결혼시켰을까. 걍끼고사시지 시부모님 70대에 두분다 노시니 시간이많아 늘 연락안한다 반찬들고 집으로간다 며느리 입장에선 가슴이 답답합니다
@배만지면좋아하능루비5 ай бұрын
케바케지만 서양도 자주 찾아오는집은 계속 찾아옵니다. 오히려 가족 모임 더 많은 경우도 있음
@SELINA_celeste5 ай бұрын
이게 진짜 맞다 게임 악당을 물리치는 것 처럼 세상은 단순하고 이분법적이지 않아 ㅠㅠ
@김만다오5 ай бұрын
옛날사람들이 가진 꼰대마인드가 별로긴하지만(사실 그렇게 별로도 아님) 요즘 사람들이 가진 이기적인 마인드도 별로라는걸 인지해야함 이 뉘양스를 알게되는 그 순간 진정한 어른이 되는거지. 그저 강요는 나쁜거다! 내가 하기 싫은데 왜 해야하냐! 뭘 모르는 소리를 내뱉는거지
@user-wk9wq1et9b5 ай бұрын
원래 남의 이야기는 쉬운법이지요 막상 결혼할때 되면 서로의 집안사정들 신경 안쓸수가없음
@GoMyammi8744 ай бұрын
사회생활의 연장입니다.. 싫고 짜증나고 욕나와도 할 건 해야됩니다..ㅋㅋ... 내가 선택한거 내가 책임은 져야되는거라고 생각하고...부부사이에 잘 대화해서 진짜 힘들때 서로 각자부모님 디펜스하기 잘 해주고....에라이.... ....그냥 결혼하지마.. 연애만해..
@neosilly15 ай бұрын
지금 이십대 중후반에 이 영상을 접하는 분들이 부럽네요. 저 너무 늦어가지고..
@user-hs7ur6n5 ай бұрын
공감ㅠ
@rica1195 ай бұрын
ㅇㅈ…
@법과학5 ай бұрын
결혼전에 보는게 어디에여
@영수-v6k5 ай бұрын
난 그냥 성향차이도 있는 듯… 우리엄빠는 사위불러다 밥을 해주고싶어 하지도 않고 사위랑 낚시를 가고싶어하지도 않음 그저 본인 친구들 만나고 운동하고 건강하게 챙겨먹는게 인생의 즐거움이고 나랑 남동생이 집에 있는것도 길어지면 내심 싫어함 온다고하면 최대한 잘해주지만 길어지면 괜히 자식때매 바깥 약속도 미뤄야할거 같고.. 내가 집에 늦게 들어오면 본인들 패턴도 깨지고… 밥도 괜히ㅜ더 뻑적지근하게 차리고 맨날 장봐오고… 이런 이유때매 좀 불편한거임 이런걸 다 감수하고도 자식부부들한테 해주는게 더 행복인 사람들도 있고 그게 남편집 부모님들인듯ㅜㅜ 이런 가풍의 차이가 있기때매 저 여자분이 이런 집에서 자랐다면 남자집이 미친듯이 스트레스일거임ㅜㅜ
@bor22-pk2cn5 ай бұрын
그게 보통 정상이에요.. 자기나이대 만나서 놀지 누가 며느리 사위불러다가 놉니까.. 친구없어서 그러나… 자신에게 잘보여야하니 상대방 불편할까봐 안부르는게 정상임…
@e01735 ай бұрын
남아선호 시대 살던 부모들이 미쳤다고 사위 에너지 빼가는일을 앞장설까요.. 아는겁니다 노인들은 위 아래가 계급이 예전에 누가 높았는지를 그러니 며느리 종으로 부리던 세대 문화 그대로온거고
@cataclysmhw43945 ай бұрын
현대사회의 개인주의와 개인의 신념이 신앙으로 잘못 승화되면 답이 없어요. 긴급탈출!! 오늘도 유익하다 👍
@다람쥐-y8u5 ай бұрын
제 전연애가 딱 그랬는데 결혼 안하길 잘했네요
@moimma16195 ай бұрын
그래 둘이 같은편 아니면 얼마나 외롭고 서러운데 님 편도 아니고 결국 혼자에요 매사에 니편이 없어 너만 빠지면 되는판에 왜 들어감
@CuberV55 ай бұрын
결혼 당사자인 나랑 너만 좋으면 되는거 아니냐? 이런 마인드라면 솔직히 어려울겁니다. 애초에 부모랑 연 끊고 사는 사람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지금 둘이 죽을만큼 사랑하고 좋다고 해서 평생 갈까? 아뇨. 사귀다가도 찢어지는데 결혼 하고 이것 저것 다 보면... 그게 지속되기는 쉽지 않은거죠. 그럴때 이제 가족의 힘(?) 이런 것들이 필요한겁니다. 남자 입장에서 장인어른 장모님이 내 편 들어주기도 하고 여자 입장에서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내 편 들어주기도 하고 이런걸로 버티는거지... 그냥 마냥 둘만 좋으면 되겠지 하는건... ㅋ 쉽지 않을겁니다. 어렵죠? 그 어려운 결혼이지만 결혼 하고 나서 오히려 더 행복한 사람 많습니다. 올라오는 글들 보면 다 괴롭다... 힘들다... ㅋㅋ 그렇겠죠. 정작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나 행복하다 하면서 글 쓰는 일은 잘 없을테니... 단편적인 그런 모습들만 보며 부정적인 그림을 그리지는 마시길 하나가 둘이 되면서 뭔가를 포기하게 된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 상대를 위해 배려한다... 그렇게 살면 그 배려가 상대방 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될겁니다.
@성이름-p9n9f5 ай бұрын
이거 고정가야함
@eclipz1315 ай бұрын
하신 말씀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다만 ’결혼은 양가의 결합‘이란 개념도 이젠 좀 바뀌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부모님 배제하고 순수하게 1:1로만 결혼하는 게 어려워서 그렇지 개념적으로 나쁘다곤 생각 안 해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likab14135 ай бұрын
지원 없이 결혼한다면 정말 1:1 서로 좋아서 결혼이 가능하겠지만..
@bor22-pk2cn5 ай бұрын
맞아요 일대일이 사실 올바른 관념이죠;;
@bor22-pk2cn5 ай бұрын
@@likab1413지원하고 유세,바랄거면 애초에 지원을 안해주면 되잖아요. 그건 부모마음이아니죠 ㅋㅋㅋ 싫으면 주질말든가
@dianejung77605 ай бұрын
오물풍선처럼 날아왔습니다!!
@0무무5 ай бұрын
두번째사연의 심화버전이 내 첫남친때였는데....... 지금보니 나 진짜 그때 결혼했으면 스트레스로 머리빠졌을수도 있고 아님 행복했을지도... 모아니면 도 그땐 뭣모르는 스무살에다가 짝사랑하던 오빠랑 사귀게 된거라 대가리꽃밭 머리텅텅이었어가지고 심각함을 몰랐는데...ㅋㅋ 그때 전남친부모님이 날 엄청 좋아해서인지 엄청 데리고 다니셨음... 남친부모님이랑 식당가서 밥먹는건 기본이고... 근교로 여행가는건 물론이고, 전남친동생 군대 면회가는거랑, 남친할머니 환갑잔치도 가봄.. 복날이나 무슨날에 음식해주신다고 전남집에도 자주놀러가고... 오래사귄것도 아니고 사귄지 한두해밖에 안된 스무살,스물한살이었는데 엄청 같이다님;; 지금 생각해보니 그대로 결혼했으면 나 지금처럼 친정부모님한테 우리애들 자주 보여드리질 못했을듯😢
@bor22-pk2cn5 ай бұрын
ㅇㅇㅇㅇ 잘도망나옴;;;; 그렇게 자주 데리고다니고 부르는 시부모는 걸러야합니다. 완전 노예취급임( 절대이뻐서 ㅋㅋㅋㅋ가 아님)
@0무무5 ай бұрын
@@bor22-pk2cn 지금 생각하니 남편이전 만난 세 사람.. 위기탈출넘버원감임.. 첫남친은 시댁이지만 한놈은 폭력 한놈은 바람
@blankets_lover5 ай бұрын
@@0무무 역시 이래서 한국인은 삼세판이라는 말이 나온거군요
@heesulee64835 ай бұрын
한국은아직도 며느리가 종이네 어머니 제가 살갑지 못해서 죄송해요 이런 말을 해야 된다고??? 문화충격 그자체임 어디 팔려갔나….
@floridasun3125 ай бұрын
아직 몇세대는 더 가야 그나마 나아질거에요 우리는 아직 깊은 영향권에 있는 시대에 산답니다
@heesulee64835 ай бұрын
@@jkaven8196 네? 저는 이미 미국 시댁이 있어요 한국분들 너무 안쓰럽네요 저자세로 굴지 않으면 시집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니… 동등한 인격체로 사는게 그렇게 힘든거예요? 스스로도 권리를 놓아버리는 느낌이라… 한국은 시댁이 문제가 아니라 며느리들도 그런걸 원하는거 같네요 이제보니…
@heesulee64835 ай бұрын
@@jkaven8196 저런말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 충격적인데 놀라지도 않는거보면 한국은 이게 디폴트인가봐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건 없는거 같네요.
@user-qq1uv9jm5j5 ай бұрын
@@heesulee6483 여전히 유교탈레반 아닙니까~ 언제쯤 완전히 없어지려나 지긋지긋하네요
@seorl16535 ай бұрын
그냥 굳이 며느리아니여도 어른에게 혹은 사회생활 인간관계에서 그런말할수도잇지않나?
@hoho55785 ай бұрын
확실히 남자친구가 여자편을 들어주면 결국 남친엄마랑 초반에는 엄청싸우다가 나중에는 결국엄마가 남친을 포기하게 됨. 그러면 결국 둘이 잘살게 됨요. 저희오빠가 그렇게 했어요 결국에는 둘이 잘살고 엄마랑도 사이좋아졌어요
@leeeh85295 ай бұрын
왜 못하지? 라고 채팅한사람은 혼자살아도 결혼을 해도 참 힘든삶이겠다
@mikimiki28385 ай бұрын
솔직히 저 상황에서 남자한테 중재(?) 비슷한 걸 기대하는 거는 책임전가임
@buyamang5 ай бұрын
@@mikimiki2838챗 본인인듯
@acoubird5 ай бұрын
저도 딱 그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왜못하지? 이러는건 진짜 지능이 낮은 수준아닌가 싶을정도로 알 수 없는 화가 치밀어오름 ㅋㅋㅋㅋ 그 존재자체가 갑갑하다 ㅋㅋㅋㅋ
@Sh-di1pt5 ай бұрын
근데 저도 왜 못하지 싶기는 합니다 나같아도 내 여자친구가 부담스러워하면 엄마아부지 며느리 부담스럽게 그러지좀마이소 할것같은데..
@jkaven81965 ай бұрын
@@Sh-di1pt아내가 부담스러워 하는거도 이해되지만 그렇게 단순하게 바라보는건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정말 짧은 생각입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더 어려워하게 되고 고부 갈등을 만들어내는 행동밖에 되지 않아요
@bran7675 ай бұрын
왜 못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면 보통 친구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을겁니다. 친구에게 원하는게 사회적통념상 어려운거라도 본인이 원해서 해달라 할 경우가 많을거라 생각하거든요.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서 라도 사회의 선악 개념정도는 배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빠마머리앤-c8z5 ай бұрын
오마르님 말하시는 거.... 와... 👍
@sojOoO.5 ай бұрын
이영상 100% 200% 300% 첨부터 끝까지 토시하나 안틀리고 맞말 인정. 정말 인정.
@모르는개산책-r5c5 ай бұрын
아니 도대체 썸네일 짤들은 어디서 퍼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 자꾸 들어오게되....
@넌누구지5 ай бұрын
편집자 분 센스 쪄는듯 ㅎㅎㅎ
@강아지귀여운강아지5 ай бұрын
이끌리게되..
@martine37705 ай бұрын
돼돼돼돼돼돼돼
@김지민-w7z5 ай бұрын
딸피들은 아는 짤인데 모르는 잼민이들 많노
@aroha00005 ай бұрын
와!! 55만 되심. 신경 안 쓰신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축하드려요!!
@Sangnal5 ай бұрын
남친이라는 사람은 뭐하냐 대체.. 뭐 언제까지 눈치보고 언제까지 허락맡고? 말 잘 듣는 인형이야 뭐야
@yuning70815 ай бұрын
결혼 예정이면 저 같으면, 그전부터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듯.. 물론 할 도리는 해야겠지만 말 그대로 예정인데 저렇게 이것저것 요구하면 결혼후에는 얼마나... 😅 가족 여행 우리 부모님 모시고 가는것도 큰 일인데 다른 분 모시고 간다? 시부모님이 터치 안 하는 집안도 많아요. 저는 저렇게 너무 이것저것 같이 하기 원하는 집안은 생각해볼듯요.. 특히 보수지역이면 도망쳐. 대다수가 아들보다 며느리한테 강하게 요구하는 집안들이 대다수였음.
@Koko_mimi_mom5 ай бұрын
첫애낳고 진짜 양가집안어르신들때매 정신나가는줄알았다.. 그때는 우리부부 할머니들이 다 살아계실때라 첫 명절에 시댁친가외가, 우리친가외가 다 인사를 가야했음.. 할머니들이 살면 얼마나 산다고 지금 애기봐야한다고 명절3박4일동안 대구경북주요도시 다 돌았음.. 그때는 넘 힘들고 우리부모님시부모님이 왜 날이렇게 힘들게하나 싶었는데 이제 세월이 흘러 양가 할머니들 한 분 빼고 다 돌아가셨다.. 우리 첫째보고 그렇게 환하게 웃고 좋아하시던 모습 생각하면 그때 힘들어도 더 자주갈껄 싶었다. 둘째를 낳았지만 이제 갈데가 없어요. 연애는 우리둘만 좋으면 그만이었는데 결혼은 정말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더라구요. 결혼 십년차되니 이제 좀 익숙해지려고 해요..
@AlexTv-t9l5 ай бұрын
대학가면 대학문화에 적응해야하고 군대는 군대문화, 연예도 연예문화가 있듯이 결혼도 결혼문화가 있는거죠. 부부가 기존의 결혼문화를 얼마나 어떻게 받아들일것인가.. 잘생각해봐야 합니다.
@Euni_tempo5 ай бұрын
결혼해본 사람으로써 오마르님 말 다 맞음
@장유진-j6u5 ай бұрын
마르님 생각이 너무 공감되요 이런 가치관을 가진 남자분을 만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단짠중독5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
@꼼떼2 ай бұрын
결혼안하셨는데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을 주시네요👍🏻
@노틀마마님나가신다웃5 ай бұрын
훈훈한 사위, 듬직한 남편이 되실 것 같네요 ㅎㅎ 오랜만에 영상 다시 봤는데, 기준이 듬직하고 야무지신 게 보기좋네요. 독신주의 아니시라면 여튼 장가 잘 가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츄츄-t9k5 ай бұрын
저정도는 안하면서 살 수 있다생각하는데ㅠㅜ 나도 우리집에 그정도 커버는 잘침 물론 집안마다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여행은 개오바야 내기준 ㅠㅜ 난 효도여행은 우리부모님과도 안할거라했음ㅋㅋㅋ 부모님들도 돈줘서 보내드리는걸 더 좋아하시는듯 서로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생신이나 어버이날 명절만 만나는게 베스트❤
@키츠네-r8e5 ай бұрын
챙겨야할 생신이 두배..!! 명절과 어버이날은 곱절이 되어버리는 매직!
@jorongjorong1905 ай бұрын
거기에 내 생일과 남편 생일과 자식 생일에도 가야함요ㅋㅋㅋ
@ayinho5 ай бұрын
다섯번 중에 두번. 이거 진짜 저 포함 결혼한 주변인들 보면 국룰인거같아요! 만약 애정이라는 명목하에 다섯번중에 다섯번을 어거지로 다 보고싶어하는 경우라면, 저희 그정도는 힘들어요. 과해요. 라고 잘라줄 수 있어야합니다. 그런 디펜스는 할줄 아는 남편과 결혼해야하더라구요.
@LimHan5 ай бұрын
ㅁㅊ 오늘 영상.. 네이트판 결시친 베댓들을 모아서 요정한테 소원을 빌었더니 오마르가 태어났다 뭐 이런 느낌 같음..
@user-il4ow9li2t5 ай бұрын
하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만지면좋아하능루비5 ай бұрын
연애는 남자 여자 둘만의 관계지만, 결혼은 집안과 집안과의 결합입니다. 서로의 집안을 보는 게 단순히 지원 받거나 해주기 위함은 아님. 이해 못하면 결혼 말고 동거나 연애만 하는 걸 추천.
@saebyeolp5 ай бұрын
오마르님 말씀하시는거보면 결혼 세번넘게 해보신거 같아여 ㅋㅋㅋㅋㅋ😂😂
@넷이즈망5 ай бұрын
근데 정작 어른들은 둘이 좋으면 됐지 며느리 부르지마라 이소리 많이하세요 진짜 만나는 어르신들 자기는 명절에 설거지도 안사킨다 빨리 가라고한다 그러고 고부열전같은 어르신많이 보는 유튜브댓글도 둘이좋으면 됐다 자식들 들볶지마라 이런댓글이 거의다 베댓이에요 그런거보고 많이 바꼇구나 느껴져요 그리고 정작 여자한테 인기많은 남자 어머니들은 여친 안 보고싶어하세요 어차피 또 바뀔거니까 ㅋㅋㅋㅋ자랑은 해도 여친은 그닥 안보고 싶어하심 여친 보고싶어하는 분들은 1아들이 여친을 첨사귀거나 아니면 정말정말 오랜만에 사귀었을경우 2원래 아들을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경우 이런 경우더라구요 1번경우는 결혼적령기면 걱정도 되고 아들이 미심쩍어서 그런경우도 많고요 제대로된 아가씨인가, 요새 로맨스 스캠같은거 많던데 그런거아닌가, 안되겠다 어른의 눈으로 봐야겠다 이런거라 한두번 보면 그뒤로는 괜찮아요 거절해도 수용도 잘하시고 2번이 진짜 문제인데 보통 이분들이 세번네번 집요하게 요구하세요...거절해도 거절을 수용안하고....평소에도 아들이랑 이야기 많이하고 연애도 많이 궁금해하고 아들친구들도 궁금해하고 아들인생 전반에 대해 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여친도 많이 궁금해하십니다 그래서 만나는것도 바라시고....음.... 그리고 아들을 정말 많이 사랑하셔셔 음식같은걸 똑같이 잘라서 똑같은 양으로 먹어도 보통 여친이 좀더 먹었다고 생각하시고 아들이 정수기에 물뜨러가면 그런것도 못마땅해하시고 뭐 그러시더라구요 싸웠을때도 아들은 자기입장으로 엄마한테 이야기하니까...그런걸 만났을때 여친한테 주의해달라 이야기하시고 그럽니다 너땜에 우리 철수가 많이 속상했어...근데 여친은 몇달전일이고 사이가 좋은데 갑자기 어머니가 그런걸 이야기하시니까 많이 놀라거든요 남친이 집에 날 나쁘게 이야기하나 싶고. 알고보니까 너무 사랑하셔셔 그걸 맘에 계속 담아두고 계시더라구요 보통 이런분들이 세번네번 집요하게 여친보고 싶어하십니다 아들이 인기많으신분들은 뭐하러 아들여친한테 정주냐고 헤어지면 길거리에서 만나도 별로 안 반가워하고 그렇더라 다 부질없더라 나중에 결혼할 며느리한테만 정붙일래 이러십니다 ㅎㅎ 짧게 적으려 했는데 엄청 길게 적었네 이런부분들은 남자 연애상담가들 다 몰라요 왜냐면 자기 친구 어머니 만났을때나 아님 여친 부모님 잠깐 만났을때 그런거만 생각하거든요 잘 모르는거 같아요 입장차도 다르고
@현재-o6v5 ай бұрын
마마보이인듯 😮
@가타부타-w7g5 ай бұрын
ㄹㅇ 안하고 싶은거 다 안할거면 혼자 살아야지 결혼은 또다른 가족이 생기는건데
@seong_euniii4 ай бұрын
마지막의 말은 결혼한 사럄으로서 정말 공감해요. 그런 각오없이 결혼하면 결혼은 감옥과 지옥 그 자체일가에요😢
@cotton_cake_e2 ай бұрын
참 맞는 말씀만 하시는 오마르님❤
@법과학5 ай бұрын
진짜 오마르…. 👍
@김0165 ай бұрын
오우 안겪어보고 말하지 마세요 시부모님이랑 노는게 싫으면 결혼하지 말라구요? 아뇨 30살 많은 노인분들이 같이 놀자고 하는것부터 잘못된거에요. 만나면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어른 모시고 맞춰드리고 놀아드리는 거에요 얼마나 힘든지 해보세요 직장다니고 힘든데 한달에 주말 한번 하는것도 너무너무 힘듭니다 어른들이 최대한 자제하셔야하고 한달에 한번 이상이면 남편이 막아야 합니다 안해보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시카노코시탕탕5 ай бұрын
누칼협?
@쫀득한버블티5 ай бұрын
그래도 결국 결혼하셨네요? ㅎㅎ 사랑하시죠?
@doit10125 ай бұрын
에휴.... 너도 곧 늙습니다
@이름없음-z2d5 ай бұрын
영상 제대로 보신분 맞나..? 시부모님과 노는게 싫으면 결혼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같이 노는게 싫어도 본인이 몇번은 양보해야 한다 는 거죠. 집안이 화목해지기 위해서요.
@Donghwa_Geum5 ай бұрын
전형적인 결혼하면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는 것을 이해못하는 예
@호엥-e4f5 ай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마르님이 더 좋아져씁니다 크..
@strusinskakasia28313 ай бұрын
두번째 사연에서 결혼할때 시댁의 경제적 지원이 있는것이면. 불편해도. 참고. 비지니스 한다고 생각하고. 잘해드려요.
@sohyunhyun70104 ай бұрын
뭐가 이렇게 중간이 없어..ㅋㅋㅋㅋㅋ
@user-hw821as235 ай бұрын
내 인생입니다 ㅋㅋㅋ 그 누가 대신살아주는것도 아닌데 감놔라 배놔라도 하루이틀이지 몇년 몇십년 계속되면 정신이 아픕니다 잘 선택하세요 ㅋ
@e01735 ай бұрын
여자들이 가장 결혼 후회하는 순간이.. 남친이 남편으로 변할때 딸려오는 노인 케어를 남편이 아닌 와이프가 역할놀이 해야한단거고. 남자들은 그 역할놀이 몇번 양보가 절대 안되는 여자는 거른다 난리나겠지… 아들 살림 맡은 노인 인수인계지..
@jdhehrkfddv5 ай бұрын
잘생긴 남자가 아닌이상 한국은 남자 하나랑 같이 사는데에 만족대비 유지비용이 너무 많이 듦
@@jdhehrkfddv 남자입장에서도 같은 마음입니다 한국은 여자 하나랑 같이 사는데 재정적 감정적 소모가 너무 커요 가끔은 몸만가도 결혼이 가능한 여자들이 부럽기도 해요 남녀가 서로 이렇게 마음이 맞다면 우리나라도 결혼보다는 동거 위주로 사는 분위기가 형성되는게 더 나을 것같은데 왜들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난리들인지 참...
@letsgogogo1rani5 ай бұрын
예전에 만난 남친(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이었는데 어릴 때 차였다가 성인되서 우연히 만나서 사귀게 됌) 처음으로 결혼을 하자고 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거절 했었거든요 헤어지고나서 2년정도? 지나고 동네에서 우연히 그 친구 어머님을 뵀는데 어릴 때부터 알고지낸 어머님이라 그냥 불편함 없이 차 한잔 하다가 그당시 결혼 이야기 나왔는데 그 어머님이 사이비(여호와의증인) 이셨거든요 그거 때문에 이혼 했다 재결합 하시기도 했고 남친이랑 저는 무교였고 걔네 가족사정 우리 부모님도 다 알고 있었어요 근데 어머님이 저 며느리 되면 같이 교회(?)에 데리고 다니려고 했다는 거예요 전 그말 처음 들었거든요 심지어 저희 할머니부터 친가 쪽은 기독교(큰아버지는 교회목사님)이셔서 사이비 믿으면 난리 났을건데요 당시 남친이 이 상황을 어떻게 중재하려고 했었을지 궁금하네요
@yunakim228.565 ай бұрын
첫번째 사연 여자분 포기하고 다른 남자 만나세요 저 시어머니 될 사람 굉장히 악질이네요
@쭈더지-115 ай бұрын
난 못하겠다..~ 딱 1대1만의 관계가 로망인데
@leesy31765 ай бұрын
오...맞는 말이다...새겨 들으시길..
@초코초코-m5c5 ай бұрын
예시듣자마자 아...노답인데?ㄷㄷㄷㄷㄷ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미미르-w3f5 ай бұрын
요즘 추세는... 돈많이 지원해주는집 눈치봅니다 진짜 부부둘이서만 결혼하려면 양가지원 안받아야 시도라도... 이럴때 매번나오는게 서구권인데 문화마다 조금씩다르고 생각보다 가족중심의 문화가강해 거기도 부모도움없이 자리잡은 사람이나 서로 거리가멀때 가능한경우가많아요
@user-micbook965 ай бұрын
차라리 내 여자 내 남자가 부모없이 출아요법으로 생겼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을듯
@user-ffeddtyp023dde005 ай бұрын
연애도 비추.. 아까운데 인생과 청춘을 허비하지 말아요.
@포말-b9v5 ай бұрын
맞말대잔치~
@조영민-v8r2u5 ай бұрын
의무는 하기싫으면 둘이서 오롯이 다해내라. 그럼 하고싶은얘기 다해도된다.
@첫사랑이자끝사랑은혁5 ай бұрын
왜 주변 사람 한명씩 데려오면서 저 보여주는건지.. 아시는 분.. 제가 눈치가 빨라서 이런 상황은 다 느껴집니다..
@leeeh85295 ай бұрын
얘 어떤데? 라고 물어볼 평가단임 ㅅㄱ
@What_da_got_da5 ай бұрын
진짜 맘에 들어서 자기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거나 / 자기 친구들에게 평가를 맡겨보고 싶거나 / 내가 이렇게 보여주니까 너도 네 친구들 나한테 소개시켜줘라 대충 셋 중 하나임
@첫사랑이자끝사랑은혁5 ай бұрын
@@What_da_got_da 제 친구들 보고싶어하긴 하더라고요. 어디 놀러가냐, 오늘은 뭐할거냐, 고향가면 부모님 만나러가는지 누구만나서 뭐하고 노는지, 친구들이랑은 평소 만나면 뭐하냐 이런 것? 근데 사람사는 거 다 똑같다고 안 궁금해해도 된다고 아무것도 안알려드리는 중입니다.
@첫사랑이자끝사랑은혁5 ай бұрын
@@leeeh8529 ㅋㅋㅋㅋㅋ 한 번은 나이 많으신 분께서 '너 나중에 저런 여자(저)랑 결혼해야한다. 알겠니?' 라고 말씀하시긴 하던데 ㅋㅋㅋ 그건 저 놀리려고 그런 것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남편의 가족이랑 아예 떨어지고 살고 싶다고? 그러면 결혼을 하면 안되지 과거에 명절에 여자 가족 만나지 말라고 하던 악습은 겨우 없어졌는데 왜 반대는 생각을 못하는 것일까...
@limoncello45 ай бұрын
얼굴을 터버리면 무슨 결혼기념일, 생신, 명절 안챙기기가 너무 눈치보임... 특히 학생이면 돈도 없는데 마땅히 해드릴 것도 없고... 그게 젤 부담스러움
@bor22-pk2cn5 ай бұрын
그쵸. 근데 저는 좀 눈치가 없는편이기도하고 제 생일도 안챙기는 사람이라 명절빼고는 안챙길듯요.
@리수-d1b5 ай бұрын
두번째사연같은경우는 남자가 좀만 센스있으면 좋을텐데.. 어무니아부지, 우리가 아직은 결혼전이고하니 여행같은거 가자고 하는건 좀 부담주는게 아닐까싶다.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한데 여친도 나도 결혼이 처음이고 하니까 우리 좀 천천히해요. 주말에 밥먹으러 놀러오라고 할테니 시간 맞춰봐요. 요정도만 해줘도 여자입장에선 괜찮을텐데.
@editedhan4 ай бұрын
그니까요 영상 보니까 남자가 집에서 착한 아들 서열 꼴찌라 찍소리도 못하나봐요…
@sangel01315 ай бұрын
그냥 뭐 개인의 성향차이겠지만 전 아직 결혼 전임에도 불구하고 시댁 식구들이랑 노는게 즐겁고 자주 놀러가는 사람으로써 참 다행히 잘 맞아서 행복해요. 그래서 잘 맞는 배우자 집안을 만나는 것도 복이라 생각합니다.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감에 있어 자기가 정해놓은 선을 모두가 지킬거라 생각하는건 좀 큰 욕심인거 같고....그 선이 적당히 잘 맞는 배우자와 새로운 가족을 만나시는게 제일 큰 복이지 않을까 싶어요😊
@oneofsky5 ай бұрын
부 000 모 000의 자, 녀 이렇게 청첩부터 식장까지 써있는 대로 사실상 여섯 사람의 결합이라고 보면 되는듯.
@oldlady.5 ай бұрын
와 이건 진리에요😮 남자가 자기 부모 포함 가족들 친구들 디펜스 안되면 인생이 피곤해짐
@lily-cz4mt5 ай бұрын
아 결혼 못하겠다~
@user-seaoflove5 ай бұрын
휴가나간 여중대장처럼 뛰어왔습니다
@리리리복실5 ай бұрын
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monemodonggurami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h7i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몬돌이-f9b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c3p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올리자
@수진-f8l2nАй бұрын
ㅇㄴ..난 못하겠군...ㅋㅋㅋㅋㅋ
@호살남5 ай бұрын
저도 우리 어머니 아버지보다 장인어른 장모님이 훨씬 어렵습니다 ㅋㅋ
@gh1004a3 ай бұрын
근데 여러분들, 이걸 아셔야 합니다. 서양권이라고 해서 모든 집이 100% 다 부부따로 시댁따로 이렇지는 않아요. 미국이던 영국이던 어디던 보수적인 집안, 대가족으로 사는 집, 양가 부모님 자주 뵙는 집도 있어요. 댓글창 보면서 서양은 안그렇네 소리 하면서 마치 본인들이 깨어있다는듯이 하시는데, 그거야 말로 우물안 개구리로밖에 안보입니다. 서양에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어요. 그리고 무슨 고부간에 모든 일을 마치 다 수직적이라 싫다, 부담스럽다, 내가 노예냐 이런 소리 하시는 분들 보면 저건 자의식 과잉에 사회성도 없는 철부지로밖에 안보입니다. 뭐 공주님 울트라프로맥스인가? 그렇게 색안경 끼고 상대방 부모님을 보지 말고 인간 대 인간으로 대면해보세요. 그것도 싫으면 오마르님 말씀대로 결혼하지 마시고 혼자 살던 연애만 하던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