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get 1 million won a year [Chung-Ang University Social Welfare Department] Jeongwaja ep.79

[@ootbstudio]

📣시원스쿨LAB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스낵이만 20% 할인받기 👉 bit.ly/4gz0gRM (사용법은 더보기란 참고) 🚨전과자X시원스쿨LAB 이벤트도 챙기기👇 우리 학교, 회사 복지는? (ex. 기숙사 휘트니스센터 이용 가능, 마지막 금요일 조기 퇴근…)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시원스쿨LAB 서아쌤의 비밀과외 환급 패키지 체험권을 드립니다! ✅ 당첨자 발표: 1/10(금) 오후 3시, 고정댓글 대댓글로 안내 예정 ✅ 참여 기간: 1/5(일) ~ 1/9(목) 오후 6시 ✅ 선정기준: 추첨을 통해 10명 선정 ✅ 경품: 시원스쿨LAB 서아쌤의 비밀과외 환급 패키지 체험권 (도서 포함, 수강기간 30일, 환급 혜택 미포함) ✅ 당첨정보 미제공 시, 후순위 참가자가 선정될 수 있습니다.

[@Lovegooreebtob]

학교 기숙사 넓지 학교근처 1분 거리

[@chaeeun7336]

기숙사생 대상 무료 운동 클래스 / 필라테스, 헬스, 스쿼시 가르쳐줌

[@Yunyun-zl9jt]

다양한 간식이 있는 간식바

[@rosemamry]

사내 연애 금지 --- 최강의 복지인 듯

[@moomoo0909]

핼스장이 매우싸요 1달 5천원 방학땐 2달5천

[@김야호-e1k]

현 사회복지사인데요. 딱딱한 조직 분위기와 함께 하는 작디작은 월급은 기본. 난 왜 안 해줘 클라이언트들과 함께하면 현타 옵니다. 진짜 사명감 없으면 못 하는 직업이에요.

[@냥냥이7마리있다]

예비 사회복지사로써 인정합니다

[@MINDO-k4r]

댓글에서 사회복지학과 전망 안좋다고 많은분들이 오지말라는 말씀 주시던데, 이건 인서울상위권과 나머지 지방/전문대를 구분짓고 이야기를 해야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영상에 나온 중앙대같은 인서울 상위권 사회복지학과에 경우에는 연구 정책 공기업/5.7급 공무원 아니면 복수전공,전과 해서 대기업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절대 걱정와 우려가 많은 대부분의 지방/전문대 사복과 분들이 가는 복지관(실무)에 안가요.. 인서울 상위권 사복과는 오히려 성적 맞춰서 가는거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과(사복과)가 답이없어도, 학교 간판을 살려서 다른쪽(로스쿨, cpa,복수전공)으로 충분히 살릴수있거든요. 그에비해 지방/전문대 사복과는 정말,, 답이없습니다.

[@퐁핑-y4y]

힘들죠...

[@LifeGood99]

실습만 나가도 깨닫죠 너무 사회복지라고 봉사를 권유하는거같음 사회복지사도 전문직종인데 무료봉사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랄까 아무튼 일하는분들 대단하심

[@도로시-j3l]

ㅠㅠ

[@euddeume]

2:20 어? 우리 아주버님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o4zt7qd1s]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도키-j7v]

헐 ㅋㅋㅋㅋㅋㅋ 이왜진

[@gallui-52]

와우

[@leesrim_26]

어랔ㅋㅋㅋㅋㅋㅋㅋ

[@강미주-j5z]

예?ㅋㅋㅋㅋ 진짜요?ㅋㅋ 완전 우연

[@wishoureternity]

사회복지 하는 사람들은 착하다는 전제를 깔아주는 걸 별로 안좋아함.. 물론 기본적으로 선하고 사명감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자칫 ‘착하니까 이정도는 참아야지, 착하니까 이건 해줄 수 있지, 착한데 그것도 못해줘?’ 류의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함,,, 사회복지사도 하나의 직업임 ㅜㅜ 학부 때부터 ‘사회복지사의 복지가 제일 안좋다, 사회복지사끼리 결혼하면 수급자다’같은 웃픈 농담 많이했음🥲

[@chaski-kj9qp]

ㄹㅇ ㅋㅋ 사회복지사는 행정가이지 봉사자가 아님😊

[@Holics7]

역설적이게도 사복은 착한애들이 감정소모가 심해서 오래 못하거나 정말정말 힘들어하지..

[@행복-o1f]

학교 처음갔을때 교수님이 말씀해주셨는데ㅎㅎ😂

[@뭐볼까-q8p]

현직 복지사로 딱 두가지만 알아주세요 1.복지와 봉사는 다릅니다 2.우리 좋은일하는 사람 아닙니다 직장입니다ㅠㅠ

[@tragesserArthure]

◀🏚

[@coffeemiel7059]

그 어떤 학과 리뷰보다 가장 암울한 댓글만 있는 그 학과....ㄷㄷㄷ

[@cozy623]

그러게여 현 사회복지사로서 너무 씁쓸하네여 ㅠㅠ

[@wooheewoni]

씁쓸합니다 이게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근무처의 현실이네요

[@user-lovemaria]

에휴.ㅠㅠㅠ 느껴봐야지만 아는 직업 입니다. 바쁘게 입으로 떠들어 봤자 잘 몰라요.. 정말 잘 맞는 분들에게는 한없이 좋은 직업

[@cozy623]

@@user-lovemaria 맞아요 저는 적성에는 너무 잘 맞는데 고이고 고인 라인들 땜에 기관이 발전하다가도 꼬꾸라지네요 후ㅜ

[@user-lovemaria]

​@@cozy623 고인라인 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습니다

[@yujinshin5548]

먼저 댓글 다신 분들도 이야기했지만 진짜 자신의 복지분야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면 못하는 직업 중 하나가 사회복지사 입니다. 현장에서 장기간 근무했던 사람으로 일할수록 클라이언트에 대한 관심으로 계속 역량을 키우게 되기도 하게 되지만 한편으로 종사자에 대한 복지처우에 어려움과 실무에 대한 회의감이 듭니다. 그럼에도 사회에 필요한 직종이나 정말 많은 고민과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ㅠㅠ

[@MINDO-k4r]

댓글에서 사회복지학과 전망 안좋다고 많은분들이 오지말라는 말씀 주시던데, 이건 인서울상위권과 나머지 지방/전문대를 구분짓고 이야기를 해야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영상에 나온 중앙대같은 인서울 상위권 사회복지학과에 경우에는 연구 정책 공기업/5.7급 공무원 아니면 복수전공,전과 해서 대기업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절대 걱정와 우려가 많은 대부분의 지방/전문대 사복과 분들이 가는 복지관(실무)에 안가요.. 인서울 상위권 사복과는 오히려 성적 맞춰서 가는거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과(사복과)가 답이없어도, 학교 간판을 살려서 다른쪽(로스쿨, cpa,복수전공)으로 충분히 살릴수있거든요. 그에비해 지방/전문대 사복과는 정말,, 답이없습니다..ㅠㅠ

[@청사-p7t]

​@@MINDO-k4r 사람들은 사회복지학과를 포괄적으로 보는거에요. 인서울 사복도 복전해서 관련없는 대기업으로 가거나 공기업 5,7급 공무원으로 빠지면 굳이 사복골라야 하는 의미가 절대 없다는거죠. 차라리 그럴거면 사회복지학과가 아니여도 다른 크게 도움되는 학과가는게 맞다는거죠. 사복과가 대표적인게 사회복지사 양성인데 이걸 학과 학생들이 버리고 딴 진로 간다는건 크게 직업적으로 잘못된걸 아니까 그러는겁니다.

[@토미-b3t]

이런 댓글볼때마다 사회복지학과 가고 싶으면서도 걱정이 많아 되네여..

[@juyavdjbs]

​@토미-b3t급여가 얼마든 크게 신경쓰지 않고, 내가 정말 세상을 바꿀 사회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거나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고, 그들의 인생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 라는 사명감이 있다면 가는걸 추천. 그게 아니면 비추... 기본적으로 내 인생보단 제 3자의 인생을 돕는 직업이다 보니, '자기 성장'이나 '성공', '부' 같은건 기대 안 하는게 좋음

[@MINDO-k4r]

@@청사-p7t 맞아요. 학과의 메리트는 전혀 없습니다. 근데 제가 하고싶은말은 인서울 상위권 문과면 학교간판을 높히려고 점수낮은 사복과(이건 비단 사복과 말고도 문사철 학과도 해당합니다) 같은 곳을 오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말해주려했던거였어요. 연대 사복과랑 중대 경영 중에 택하라고하면 저런 이유로 전자가 더 좋다 생각이 든다는 말이였습니다. 문과는 대학간판이 과보다 훨신중요하니까요.. 그에반해 지방대/전문대 가시는분들입장에선 간판도 못살리는데 사복과를 가는건 정말 답이없다고 생각을합니다..

[@chanme24]

전공이였고 그 전공을 따라 일했던 사람인데....... 남의 복지 챙겨주다 내 복지 못 챙기고, 그럼 내 복지는 누가 챙겨주는것인가 회의감과 현타만 오지게 왔답니다.. 너무나 많은 일들을 겪고 많은 유형의 사람들 만나보면서말도 안 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되받아칠 수가 없고 항상 웃으며 클라이언트의 요청 사항을 들어주다보니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고 나를 돌보지 못 하여 결국엔 병원 다니며 약 먹습니다.. 분명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어떠한 적성 검사를 해도 저에게 어울리는 직업은 사회복지사인 걸 너무나도 잘 알게 되어 벗어날 수가 없네요..그리고 사회복지쪽 근무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야기 신입일 땐 그래도 웃고 넘어갔지만 4-5년째 되고 급여 인상률이나 급여 받은 후 통장 내역 보면 웃을 일이 아니였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정말 정말 사회복지쪽을 간절하게 가고 싶고 목표가 있는 분들이 계시니까 좋은점을 제일 살려주고싶고 응원해드리고 싶은데 간절한 꿈이시라면 진짜 각오는 제대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hyejin5000]

자기 복지 못챙긴다는것 정말 공감하고갑니다ㅎㅎ 사명감에 열심히 일하던 동료들도 하나둘 몸이 아파서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수두룩하고.. 남자 직원분들이 너무 필요한데 박봉이니 잡아두기는 미안하고ㅎ.. 계약직도 많고.. 매일 야근에ㅎㅎ 아쉬운 점을 얘기하자니 끝이 없긴하네요ㅎㅎㅎ 같이 힘내요😊😊

[@e._.yuuuuul]

@@chanme24 사회복지사의 복지는 없더라구요....ㅎㅎ(현직)

[@9kst_een]

사복 여기가 바로 사회의 밑바닥을 볼수있는곳입니다...

[@heykoo8097]

사회복지과 출신입니다. 졸업 후 운이 좋게도 지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규직으로 일하게 되었으나 1년을 못채우고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희망하며 새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를 업으로 삼는 인생은 제게 다신 없을 것 같습니다만, 확실한 건 사회복지를 대학에서 공부한 것이 시간낭비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저는 저를 알고 타인을 알고 관계를 알게 된 세상공부를 했습니다. 이게 진정한 인생의 공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사에 돈이 중요하지만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세상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인격적으로 성숙하게끔 저를 갈고 닦을 수 있는 학문이었습니다. 사회복지 학도생들께 말씀드리고싶네요. 현실과 이상의 중간선을 잘 걸으며 복지업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구축하시라고요. 그 길을 찾아내어 걷거나 만들거나 혹은 남을 따라 걷더라도 두다리로 버틴다면 그것만으로 당신의 인생은, 누군가에게 깜깜한 어둠에 빛나는 별이 될거라고요. 현업에서 사회복지에 힘쓰시는 현장 사회복지사분들께도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kkung._.]

인생공부 완전 공감합니다. 인간이라면 한 번 쯤 배우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mangmangmanghat]

맞습니다 사람 대하는 알바 대학교 다닐때 꼭 해야 합니다

[@완자왕펜똥구리]

교수님의 나긋나긋하며 다정한 말투와 선한 웃음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맑눈광..뭐라 설명하기 어렵지만 사복과는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온갖 사건들..그걸 어떻게 버티지..

[@서농-d1d]

현직사회복지사다. 혹시… 내가 사람돕는걸좋아하고.. 난 좀 착한듯ㅎㅎ 하면서 사복과 들어올생각이있다면 손을들어 고대로 머리를 쳐라. 뭘 상상하든. 너의 최악을 볼수있을것

[@asdf-t8n4z]

다들 사회복지사 하지 말라던데, 그럼 지방대/전문대/학은 사복 졸업생들 말고(대부분 복지관에 취업할거니깐?)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 같은 사회복지학과 졸업생들은 졸업하면 어느 길로 가나요???? 사회복지공무원 제외하고요.....

[@임둘기]

​@@asdf-t8n4z처음엔 1급따고 복지사 했다가 똑똑한 애들은 1,2년 하고 ㅈ된거 알고 딴데로 뜸(보통 사무원이나 회계 도전하는 사람도 봄)

[@arreeatr4084]

@@asdf-t8n4z 남자들은 결혼하기 전에 다 그만두고 다른 길 찾고 여자들은 어릴 때 빨리 결혼하고 그대로 다닙니다. 육아휴직은 잘 쓸 수 있거든요. 아니면 거의다 복지사 부부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단체의 장(젊으면 40대 후반, 보통 50 넘음)을 맡아도 중견기업 과장(30대)보다 연봉 적어요. 그리고 이직을 해도 연봉차이가 거의 없어서 사명감 없으면 버티기 정말 힘듭니다. 그나마 연봉 바라보려면 교대근무하는 생활시설 가야하거나 그렇습니다. 흔히 유명한 NGO 굿네이버스, 세이브드칠드런, 월드비전도 크게 차이 없습니다. 예전에 NGO에 유연근무제(출퇴근 시간 조정) 도입하던 때 그만 뒀는데 지금 많이 나아졌는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연봉은 다 비슷하기 때문에 워라벨 좋은 부서, 지역으로 가고 싶어합니다. 법인이 큰 곳이면 기피 지역 다들 안가려고 신입발령 거부해서 기피 지역은 신입 보충도 느립니다.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032_._]

답안나오는거 느끼고 복전 or 전과

[@fact-o7p]

@@asdf-t8n4z 인서울 상위권 대학 사복은 대부분 공단 또는 대기업 사회사업팀에 들어갑니다 제가 아는 대기업 종사자 분들께 들어보면 최소 서성한으로 알고있습니다.

[@졍졍이-h7u]

사회복지... 7년차로 청소년쪽에서 가족분야로 이직을 했습니다. 돈은 박봉이지만 그래도 중학교때부터의 나의 꿈을 이루고살며 스스로가 사회복지 천직이다 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물론 마음의 병을 얻기도 하고 극복도 했구요. 사회복지에 대해 후회를 하기도 하고 좌절을 겪기도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쓸 수 있다는것은 나의 행복 중에 하나이기에 전 좋아요!!

[@KeonwooKim-ip1hh]

많이 힘드셨나 봐요... 잘 극복해내셨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사회에 좋은일 많이 부탁드립니다.

[@peterioir]

존경합니다

[@k.joomihyun]

훌륭합니다

[@Kke_Mon]

멋있다

[@user-bj2vp2yy2o]

청소년 지도사를 꿈꾸며 사회복지학과를 희망하고있었는데..사회복지학과 오지말라는 글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네요ㅠㅠㅠㅠ

[@ijaeyun_1031]

이창섭 볼때마다 너무 똑똑한거 같음

[@징그래]

현직 사회복지사입니다 제 직업을 정말 사랑하지만 남에겐 추천해주고싶지 않습니다 남을 돕고싶고 봉사심이 있다면 좋은 직업 갖고서 후원을 하시거나 자원봉사를 하세요 전문직이지만 인정도 못받고 자격은 돈만 있으면 따기 쉽다는 인식밖에 없고 입학했을때 cc하지마라 사복끼리 결혼하면 기초생활 수급자 됨다는 말을 교수님이 하시더라구요ㅋ 물론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 삶을 풍족하게 만들어주는 직업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저는 애증으로 제 직업을 사랑합니다 전국에 모든 사회복지 동료분들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박평재-f8q]

사복전공출신으로 한마디 하면 전망만 보고오면 후회가 물밀듯 밀려오는 업계

[@지뢰지대]

인정

[@OneWow0121]

진짜요...? 지금 사복전공 희망하는 중인데 많이 힘든가요...??

[@청사-p7t]

​​@@OneWow0121 굳이 대학나와서 최저급여인 사복으로 오느냐 이생각... 똑똑하면 사기업이라도 가지..(개인적인 생각으론 고졸로 지방직9급이 훨신 효자효녀고 고졸때 몇 자격증 미리 따서 바로 중소기업 가는거잉 특모고나 자사고 명문고는 대기업도 들어가는게 가능하고)

[@박평재-f8q]

@@청사-p7t 제가 하고싶은 말이 딱 그말 최저도 안되는곳 수두룩 빽빽하고 인맥없으면 피곤함 ㅜㅡㅜ

[@heumool]

맞아요. 전망‘만’보고 오는 학생들에겐 맞지 않죠. 진심으로 사회와 사람에 대해 관심이 있고 나 뿐만이 아닌 남의 행‘복‘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죠.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가 얻는 게 별로 없다고 느껴질 것입니다. 자격증을 살려 취직할 수 있는 일자리는 적지 않겠지만 기대한만큼의 급여는 아닐 겁니다.. 하는 일도 그런 마음이 없다면 힘들겁니다. 그럼에도 진심으로 만족하며 해당 업계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을 보면, 더 나은 삶과 사회로의 변화에서 더 동기를 얻는 것 같습니다

[@Genie._.7-z7z]

20:35 여기서 과자 찐화난 표정... 실질적으로 표정도 표정인데 이건 저도 정말 미간을 찌푸리게하는 영상인거 같음...사람대 사람으로 대해주면 안되는건가...😢

[@YECHO-uy4ji]

모두가 좀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길

[@유에스뒤튀]

모두가살기좋은세상은 사회주의적인생각입니다 ㄷ ㄷ

[@swy1640]

@@유에스뒤튀 이게 왜 사회주의적인 생각인가요 자본주의는 일하러 뛰어다니지 않는 자들은 사회의 밑바닥에서 썩도록 놔둔다가 아닙니다

[@유에스뒤튀]

@@swy1640 정정합니다 전체주의적인생각입니다 모두가 잘살순없어요

[@청사-p7t]

사복과는 아니다 제발 학생들아...대학 4년 나와서 최저급여로 봉사하면 진짜 늦게 나마 후회한다...차리리 복수전공 딴거 들어.. 그리고 교수입장에서는 정있는 소중한 제자들이 " 현장 사회복지사 양성 " 이라는 학과 이념이 아니라 사회복지학과에서 공기업을 또는 대기업 공헌쪽이나 NGO나 타전공으로 보내려고 할겁니다. 교수들이 현장 사회복지사로 보내는걸 기피하는거죠. 현실을 아니까. 진짜 챙기는 선배분들이 어떻게든 하지말라고 말하는데 결국에 해서 뒤늦게 ..후회 진짜 ㅎㅎ...

[@생상생상]

저도 복전 생각중인...

[@당근과오이]

사복과 갈거면 적어도 건보정돈 들가야함 ㅋㅋㅋ

[@cream6726]

쌉인정~~

[@khr1131]

가장 좋은 케이스는 지거국 사회복지학과 가서 1,2학년 때 학점 잘받아서 경영 경제학과로 전과하는 거더라구요. 어머니 친구분 자제 중에서 지거국 사복 입학 후 경영대 전과해서 공부 열심히 해서 자산관리공사인가? 금융관련공기업으로 들어가심... 주변에 사복 안풀린 케이스는 9급 공무원 준비하다 이도저도 안된 케이스도 본적 있음. 비경영대나 자연과학대학은 무조건 복전이나 전과 필수인듯.

[@문하나onedoor]

언니 그럼 어디가 괜찮을까요 ㅠㅠㅠㅠㅠ

[@spaceangellll]

다들 힘들다 도망쳐라 하는 댓글들에 사복 전공생으로써 좀 눈물이…🥹혹시나 사회복지사를 혹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사회복지관 같은 곳에서의 근무 말고도 공기업, 공단, 기업의 재단 등 여러 곳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할 다양한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음 합니다…!! 사회복지사는 가려진 곳에서 사회적 약자와 국민들의 사회복지 증진에 있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직업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세상에서 쓸데없이 존재하는 직업은 없듯이 사회복지사 또한 사회에서 꼭 필요한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처우 개선 또한 너무 너무 필요한 직업 중에 하나이구요… 이상 주절주절은 끝이고 오늘 전과자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뚱이-j8w]

맞아요. 갈 수 있는 분야도 엄청 다양하고 괜찮은 학과인데 미래가 없다, 급여가 적다는 등 가지말란 부정적인 얘기들뿐이더라고요.. 의미있는 일에 힘써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 항상 존경합니다🙂

[@쥰-v9j]

ㅠㅠ 이번에 편입으로 사복 가려하는데.. 예상은 했지만 댓글보고 조금 많이 충격먹었어요...ㅜㅜ 그래도 이미 선택한길 댓글 보고 힘 얻어서 일단 가보렵니다 ! 감사해요 :)

[@spaceangellll]

@@쥰-v9j 전 제 전공에 너무 만족하고 잘 배우고 있어요…!! 사람들마다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급여에 대한 부분이 가장 중요하긴 하겠죠…ㅠ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회복지사는 다른 직업들보다는 메리트가 적은 건 맞는 거 같아요…ㅎㅎ 하지만 여느 다른 직업들처럼 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어떻게 발휘하고 발전시켜나가느냐에 따라 종사하는 분야나 급여가 달라지는 거 같아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 앞으로 사복 공부 열심히 또 잘 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yjc522]

전 현장직이라 힘들어요 사람이 점점 싫어집니다.. 사람을 정말 좋아하고 돕고싶으면 현장직도 할만한데 그렇지 않는다면 사무직(재단 등)쪽으로 가세요..

[@socialwelfare-k9q]

정말...전공 살리고 싶은 마음 하나로 정기봉사에 자격증 공부에 아이들 수업까지 하면서 스펙 열심히 쌓고 있는 사회복지학과 학생인데 댓글들 진짜 심해서 속상했어요ㅠㅠ 원하는 분야가 명확하고 하고 싶은 일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사람도 있을 텐데 이런 댓글 보니 힘이 납니다:)

[@두유러브]

현직 사회복지사임... 그냥 다른걸 알아보세요. 뭘 생각하는 상상 그 이상의 더러운 업계이며 내가 학생시절에 공부를 더 할걸 이 업계론 오지말걸 이란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반 하게 되고 행복한 사회복지사는 타 업계로 이직한 전 사회복지사, 퇴사한 사회복지사 뿐입니다.

[@MINDO-k4r]

댓글에서 사회복지학과 전망 안좋다고 많은분들이 오지말라는 말씀 주시던데, 이건 인서울상위권과 나머지 지방/전문대를 구분짓고 이야기를 해야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영상에 나온 중앙대같은 인서울 상위권 사회복지학과에 경우에는 연구 정책 공기업/5.7급 공무원 아니면 복수전공,전과 해서 대기업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절대 걱정와 우려가 많은 대부분의 지방/전문대 사복과 분들이 가는 복지관(실무)에 안가요.. 인서울 상위권 사복과는 오히려 성적 맞춰서 가는거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과(사복과)가 답이없어도, 학교 간판을 살려서 다른쪽(로스쿨, cpa,복수전공)으로 충분히 살릴수있거든요. 그에비해 지방/전문대 사복과는 정말,, 답이없습니다!

[@IliillIlIllIi]

@@MINDO-k4r 인서울 상위권 사복이 얼마나된다고 도배하고 다니냐 걔네도 따지고보면 복지전공일은 거의안함 죄다 공기업드갈라하지 ㅋㅋ

[@adssd34594]

ㅇㅈ 경기권 4년제 까지는 복지쪽으로 가는 분위기인데 인서울은 걍 복지쪽 안가더라고요... 듣기론 집에 돈 많고 머리 좋으면 로스쿨 준비 한다고... 일행이나 공기업 공단 준비하는 경우도 있고...

[@BurnningApple]

@@MINDO-k4r 어차피 그 논리면 서울대 농대도 농대지만 대기업이든 뭐든 다감

[@Schnabeltier-p6x]

ㅋㅋ 나 복지좀 해줘라

[@ジン-n2l]

복지에 대해 필요성을 말하는거 안막히고 하는거보면 평소에 생각했던 얘기같네. 창섭이형 좋은의미로 의식 깨있는 형인듯..

[@_heejin1004]

현직 장애인 쪽 일하고 있습니다. 서류도 많고 월급은 박봉이고 가끔 정신적으로도 힘든 일도 많지만 아동들이 커 가는 모습들을 보면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 가끔 엄마라고도 듣기도 하고요 (ㅋㅋ)앞으로도 각자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으로 호봉이 있으면 이직하기 힘든 직종..^^

[@k.joomihyun]

훌륭하십니다

[@가윤이가제일웃겨]

사회복지 잘생각해라. 갑질, 혈연,학연,지연, 라인없거나 바른말하면 업계에서 일못함. 들어도 못들은척 봐도 못본척 말하고싶어도 말하지않을 자신있으면 도전해라. 억울하게 해고당한사람 많이봤어요.

[@user-qpqpsskk]

격공합니다. 정의감과 봉사심만으로 할수있는 직업이 아니란 것도

[@리코리코-d3r]

진짜...저는 타학과인데 졸업때문에 봉사점수 쌓으려고 기관을 갔는데 원장이 장애인들에게 폭언 날리고 사회복지사들의 체념어린 표정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그 날 하루만 하는거지만 사회복지사들은 매일 겪는 일일테니까요

[@JJ-me3mv]

착한 사람들이 아니네

[@이승찬-y2g]

이거 ㄹㅇ솔직히 업계사람들 질 떨어지는 사람들 너무 많음 업무역량은 물론 인격적으로 까지 몇 년 있어보니까 사회복지쪽 일한다고 하면 ㄹㅇ혐오감 먼저 갖고 보게됨

[@권유진-b6t]

마자 진짜 그냥 조용히 하라는대로 할 자신 있음 사복이 어울릴수도 있으나... 불의에 맞서 싸우면 그대로 쫓겨나는게 사회복지 ㅋㅋㅋㅋㅋ 불의에 맞서 싸우는게 복지라고 가르치더니!!!!!!

[@박윤호-j4j]

사람들 복지는 챙겨주지만 정작 자신의 복지는 없는 학과

[@asdffdsa-bn9kc]

내 복지는 누가 챙겨주나.....

[@kiromak17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inylife82]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전공 살려 취업했다가 현재 쉬고있는 취준생입니다. 사회복지는 광범위하게 바라보고 취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정말 박봉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봉사를 뛰어넘어 멀티가 되어야한다는 부분도 있구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1급을 꼭 따야한다 생각하고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직업중 하나이지만, 처우개선은 꼭 해주셨으면 합니다.

[@yjc522]

사회복지사는 인관관계, 사무업무, 글쓰기, 회계, 포토샵, 서류정리 등 다 잘해야함.. 그러면서 돈은 적고.. 근데 요새 어르신들 퇴직하고 사회복지사2급따서 사업하는사람 많음..

[@hyejin5000]

요즘 영상 컨텐츠가 핫해서.. 직원들 맨날천날 야근하며 영상작업까지 ㅎㅎ...

[@mangmangmanghat]

맞습니다 공무원도 1급 따둔 상태로 오면 좀 조용합니다

[@딸기라떼-i3r]

1급 딸려면 무조건 4년제 나와야하나요?

[@Tinylife82]

@ 무조건 4년제를 나오지 않아도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큐넷 사회복지사 1급 시험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조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음가나다]

8:24 계속 나긋나긋하시다가 바로 목소리 톤 바뀌시는 거 ㅋㅋㅋㅋㅋ진텐...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jlaw518]

ㅋㅋㅋ.저도 이거 쓰려고 했어요ㅋㅋㅋ 막 꽃 날리고 나긋나긋하시다가 갑자기 눈빛 바뀌시면서 ㅋㅋㅋㅋ

[@tuna_won25]

8:36 전 여기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Pfelix-dj3gu]

8:28 뒤에 투쟁은 나의 힘 포스터부터 ㄷㄷ

[@고고싱-r4t]

이론과 실무가 가장 다른 직업 아닐까 싶은..사복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쉽지 않습니다 ㅜㅜ 과한 업무에 민원인들이 시달리게 하는,,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초과로 수급자 중지해야 되는 상황이면 자녀가 분가했는데 나한테 용돈을 주냐 뭘 주냐 등의 쏟아지는 반박 ㅠㅠ 그나마 안정적이고 공무원이라는 메리트가 주는 점으로 버티는 중이용 ㅠㅠ 전국의 모든 사복분들 파이팅이요..!

[@tyhjfg]

사복공무원 많이 힘든가요? ㅠㅠ 준비할까 고민중인데 걱정이네요ㅠ

[@Kim_very]

사회복지학이라는게 응용과학이다보니 ㅠㅠ 현실과의 괴리가 상당하죠…

[@공백-q3o]

적어도 여기 댓글들 보고 포기할 의지라면 안하는게 맞음

[@keunyoung772]

와 좋은 말씀 ㅋㅋㅋㅋㅋㅋ 인내심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흔들리지않는 마음이 필요해요😂

[@user-lovemaria]

전망보고 오니까 포기를 하는 ㅎㅎ 진짜 이 직업 사랑하시는 분들은 말을 아끼죠

[@jin0512]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 이번주 토요일(1월 11일)에 있습니다 저 포함 시험보시는 분들 모두 합격 기원합니다🥹🙏❤️

[@빵순이에요]

감사합니다! 꼭 붙을게요!

[@user-zz1hm1nz7k]

감사합니다…..!!!😢

[@꾸덕꾸덕-w6z]

감사합니다!

[@buzzlove9056]

진짜...!!!! 우리 1급 따고 졸업해요...!!!!

[@김성희-z7o]

화이팅합시다 ㅠㅠ

[@Tung_tung_163]

10년차 사회복지사입니다 필드 참 버겁고 힘들죠, 타직종에 비하면 워라벨 어렵고 월급적고 감정노동에 분명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도 결국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절실하게도 필요한 일임을 알기에 다들 버티는 거 아닐까요 :) 거친 손으로 고맙다고맙다 손잡으시던 어르신들, 까치발로 안기면서 또보자하던 꼬마친구들, 작은 메모지에 손편지로 남긴 인사들, 요새 살만하다며 손흔들어주던 아버님들, 직접 담은 반찬 꺼내 입에 넣어주시던 어머님들까지 기억에 남은 사람들로 힘얻어 또 화이팅해보는거죠! 현직 사회복지사분들, 예비 사회복지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

[@dpfkdl]

댓글들 보면서 너무 무서워서 배아팠는데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user-lovemaria]

​@dpfkdl 화이팅 하십쇼 ㅠㅠ 하지말라고는 안하지만 보고 느끼면서 성장을 해봐야 고통과 쓴맛 단맛을 아는것 같습니다. 경험하기도 전에 포기하진 마십쇼 대신, 힘들면 나오십쇼 상처받으면서 까지 할만한 일은 아닙니다.

[@진구아내혜령이]

솔직히 말하면 사회복지사로서 나도 여기 바닥에 있었는데 정신건강전문요원(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외엔 다들 박봉인데다가 잡무도 많고 최저시급에다가 칼퇴도 하기 힘듬ㅋㅋㅋ 인맥도 필요하고 가끔은 지연도 필요함... 앞으로 전망을 보면 정신건강사회복지사나 의료사회복지사가 전망이 제일 좋은데 정신건강이나 의료사회복지는 수련 되기가 바늘구멍임ㅋㅋㅋ수련 1000시간 다 하고 시험 봐서 합격해야 드디어 사회복지 쪽에서 그나마 돈 벌수 있음(그나마.....)

[@MINDO-k4r]

댓글에서 사회복지학과 전망 안좋다고 많은분들이 오지말라는 말씀 주시던데, 이건 인서울상위권과 나머지 지방/전문대를 구분짓고 이야기를 해야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영상에 나온 중앙대같은 인서울 상위권 사회복지학과에 경우에는 연구 정책 공기업/5.7급 공무원 아니면 복수전공,전과 해서 대기업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절대 걱정와 우려가 많은 대부분의 지방/전문대 사복과 분들이 가는 복지관(실무)에 안가요.. 인서울 상위권 사복과는 오히려 성적 맞춰서 가는거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과(사복과)가 답이없어도, 학교 간판을 살려서 다른쪽(로스쿨, cpa,복수전공)으로 충분히 살릴수있거든요. 그에비해 지방/전문대 사복과는 정말,, 답이없다고생각합니다.

[@진구아내혜령이]

@ 그쵸 저는 사복 중에서도 실무 현장의 아쉬움을 말한겁니다.!

[@Pfarrstrasse]

독일에서 병원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데, 일이 진짜 어렵고, 알아야할 법, 의약용어, 건강/요양보험, 시설, 지역사회 등 엄청 많고, 의사랑 간호사랑 같이 일해야해서 복잡해요. 그래도 전에 일하던 아동청소년복지보다 만족하고 있어요. 칼퇴 (7:30-15:30), 휴가 (1년 30일), 병가 (눈치 별로 안보임), 그리고 Tvöd라고 독일의 공공 서비스 분야(예: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 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써 월급 올라갑니다. 모든 병원은 아니고, 시에서 운영하는 곳만 tvöd급여 되요. 여기도 그렇지만 사회복지사로 일하면 저녁/오후 근무 많고, 일 많고, 박봉에 무엇보다 힘들어요. 사회복지사를 위한 복지가 세계적으로 더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모든 사회복지사 분들을 응원합니다.

[@gud-r5o]

정건도 비슷합니다 ㅋㅋㅋㅋ 자살예방센터나 보건복지부같은 주야교대가지 않으면 일반사복이랑 급여차이 큰 차이 없어요.. 저는 정건따고 4년뒤에 탈사복했습니다

[@keunyoung772]

정신건강사회복지사도 박봉은 비슷하다 생각들고.. 업무강도에 비하면 ㅠㅠ 의료사회복지사는 되기도 힘들지만 티오가 넘 적다는게....

[@류아-m8i]

현 사회복지사입니다 전과자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사회복지과가 드디어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지금은 내 워라밸 갈아서 남 복지 챙겨주고 있네요 ... 주변에서 좋은 일 한다고 많이 듣는데 실상은 야근 거의 매일 걸리고 일도 굉장히 빡센데 처우는 생각보다 안 좋아요 ... 클라이언트분들 챙기다가 몸 상하고 마음 상하는 분들도 여럿 봤고 주변에서 탈사복 한다는 분들도 꽤 많이 봤어요 ... 사명감 있으시고 그래도 묵묵히 일하는 게 괜찮으신 분들만 사회복지과 가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서라-m9j]

다른과는 서로 좋아요~ 반갑네요! 이런 반응이였는데 역대 오지마세요 과인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오지마세요.. 도망쳐.. 그게 답이야....

[@hyeheejung3653]

10년차 사회복지사입니다 ㅋㅋ 사회복지사가 좋은 일 한다… 봉사정신 어쩌고 하지만…. 미친…….. 그거 생각하고 학과 와서 현장 나가면…험지 중에 험지다… 사회복지사에 대한 복지는 없는 현장…. 허허…

[@fact-o7p]

현직 시립 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로서 글 남깁니다. 본인 사업 하거나 기업 사회사업팀 들어갈 생각 아니면 하지 마세요. 전망 좋다는건 그냥 최저 받고 힘든 일 할 사람들 뽑고자하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법정 인원 지키더라도 각 파트 종사자들은 다들 사람이 부족하다고 힘들어서 그만두는 판국에 추가 직원 채용 가산금 지원까지 감소 되었습니다. 복지정책이 잘 되긴 위해서 나라에 돈이 많아야합니다. 가면 갈수록 나라에 돈이 없어지니 국가지원금으로 운영하는 대부분 사회복지 센터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원금은 줄고있고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 가면 갈수록 높아지는 공단 평가기준에 일의 강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Sing5song]

사회복지라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사명과 책임감을 갈아서 나의 클라이언트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지만 정작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복지제도는 잘 이뤄지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쉬운 상황입니다. 8년동안 일하면서 저도 사람을 위한 일인데 사람에게 상처도 받고 참 힘들었던 순간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를 기억해주는 많은 클라이언트를 보면서 사명감으로 열심히 근무하고 있어요! 이렇게 전과자에서 사회복지학과에 대해 다뤄지니까 굉장히 뿌듯합니다:) 현장에서 복지의 사각지대까지 손을 뻗어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모든 현장의 사회복지사들 그리고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응원합니다!

[@user-mandoxy]

고3입니다..! 예전부터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사회복지학과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동영상을 틀었는데 댓글을 보고 대한민국의 복지 개선을 위해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직 현실을 마주하기 전이지만 돈 욕심은 가져본 적도 없고 무던하고 유한 성격이라 친구들이 사회복지학과 간다고 하면 많이 응원해주곤 해요. 아마 댓글에서 복지사가 되는 것을 비추천하시는 분들도 저와 비슷한 학생이였을 것이고, 비슷한 생각과 꿈을 가지고 복지사가 되셨겠죠. 순수하고 열정적이었던 다짐과 선택들이 냉정한 사회 속에서 대우 받지 못하고 돌아설 수 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힘들다’가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헛웃음만 나오는 월급까지,, 복지 선진국으로 발전하려면 그 직업군에 대한 처우와 인식부터 바뀌어야 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이 댓글창에 계신 사회복지사 분들께 너무 존경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yjc522]

노인복지쪽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어르신들께서 많이 반겨주시고 먹을것도 주실려고하시고 정말 따뜻하게 일했습니다. 보람도 많이 느꼈구요. 하지만 요양원엔 가지마셔요... 일도많고 힘듭니다..

[@wldms9625]

공단 쪽으로 오세요 ,,,

[@hyejin5000]

공단 재단 등.. ngo도 좋은것 같구용.. 종복은 절대 오지마세용...

[@에리나조]

혹시나 이직을 위한 준비도 미리해두세요! 사회복지 경력은 퇴사와 동시에 적용되는곳은 없습니다. 말 그대로 새로운 출발이죠 사회복지 자격증 뿐만아니라, 전기기능사 같은 작은것이라도 따놓으면 맘 한켠 안정감은 듭니다!

[@33한섭이]

16:10 아이돌 전과자 19:01 그루브감독님 소환 23:30 급발진하는 전과자 24:44 또 🤣 25:12 25:18 25:52 그런데 말입니다. 25:47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이번 사복과편 구체적으로 잘 알려주신거같아서 좋았어요😊

[@1013-ks7rs]

전과자 임티 어케 만드셨어요?😢

[@33한섭이]

​@@1013-ks7rs ootb 멤버십가입하면 주는건데 개편예정이라 개편이후에 가입하시면 사용할 수 있어요~

[@33한섭이]

​@@1013-ks7rs ootb 멤버십가입하면 주는건데요 1월15일이후 개편될예정이라 어떻게바뀔지 모르겠네요. 그때 보시구 가입하시면 될 거같아요

[@33한섭이]

​@@1013-ks7rsootb 멤버십가입하면 주는건데요 1월15일이후 개편될예정이라 공지보고 가입하세요. (댓글자꾸 삭제되네요?댓글삭제하지마셈)

[@33한섭이]

​@@1013-ks7rsootb 멤버십가입하면 주는건데요 1월15일이후 개편될예정이라 공지보고 가입하세요. 댓글을 남기면 왜 삭제가되죠? 삭제하시나요?

[@영희김-c5r]

대우가 좋아져서 사회복지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누군가는 다 아프고 나이들텐데 도와주는분들에 대우가 나쁘다니 맘이 아프네요...

[@user-ku1dq8uy2n]

8:22 이 교수님 거침킥 서민정 같애… 너무 귀여우셔용….❤❤

[@e._.yuuuuul]

사회복지사라고 하면 "좋은 일 하시네요"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2-3년에 한 번 있는 평가와 각종 서류, 회계, 상담, 대상자관리, 지역사회연계 기타등등 다 쳐내는데 급여는 최저입니다. 특히 제일 자리 많은 주간보호, 요양원, 방문요양 등은 가족사업인 경우가 많아서 들어가면 별 꼴 다 보고요..ㅎ 심지어 지역아동센터가 있음에도 늘봄 다돌 등을 더 만들며 지아센이 버티기 힘든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개선이 필요한게 많지만 돈욕심 없는 사람이라면(급여 190에 만족한다면) 사회복지 하시는 것도 좋아요!!! (근무 기관에 따라 급여가 다르지만 80%는 저 급여 받습니다)

[@yjc522]

ㄹㅇ 공기업,사업 아닌이상 다 저월급..

[@Bn128bpm_ys]

예전엔 더 낮았었죠 ㅠㅠ

[@e._.yuuuuul]

@@Bn128bpm_ys 그쵸 지금 그나마 선임 복지사님들의 노력으로 호봉제가 적용되고 있는거라 쥐꼬리만한 희망이라도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user-lovemaria]

진짜 정확!! 함..ㅎㅎ 지방대 어중간한 학생들이나 학은제광고에 속아서 좋은미래만 펼쳐질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댓글을 읽게하라...ㅋㅋㅋ 그리고 가족회사는 면접보러 갔을때 무조건 확인하시길.... ㅎㅎ 가족회사가 아닌곳들은 애초에 인기가 너무 많아서 티오도 안나옴요

[@일기-w5v]

다른 영상은 정말 다양한 종류의 댓글이 많았는데 사회복지학과 영상 인기댓글은 유독 박봉, 오지마라 라는 댓글 밖에 안 보이네요,,,,,,ㅠㅠㅠㅠㅜ 학교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전망과 너무 달라서 이게 우리나라의 사복현실인가.. 싶고.. 사복전공생으로서 기분이 착잡하네요ㅠㅠㅠㅠㅜ

[@예아리주]

네.. 오지마라는 모든 과에서 하는 말이고, 박봉은 현실입니다. 봉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하게 되는 게..

[@littleangel740]

사복 졸업해서 사회복지사로 종사도 해봤지만 진짜 단순 봉사가 아님 멀티는 당연이고 쏟아지는 서류에 클라이언트 상대에 정신이 피폐해지고 야근은 기본이고 내 생활이 없로 월급 높을꺼라고 절대 생각하면 안됨

[@yjc522]

ㄹㅇ 사회복지사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사무업무, 글쓰기, 창의력, 스피킹능력, 포토샵, 서류정리 등 만능캐릭터여야함

[@wooheewoni]

13년차 사회복지사입니다. 구독하자마자 제 전공이 올해 첫 영상으로 떠서 신기하네요 ! ㅎㅎㅎ 사회복지 전공자도 그냥 똑같은 사람이라서.. 좋은일한다... 착하다...는건 편견; ㅋㅋ + (추가) 사회복지하면서 자기가 얼만큼 자기계발하고 얼만큼 역량강화하면서 일하느냐에따라 편차가 큰 것 같아요. 직장 문화도 보수적이고 직장도 편차가 커서... 내가 왜 이일을 하는지 가치관 정립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버티기 어려울거에요. 밝은 마음으로 클릭했는데 직업에 대한 현실댓글이 씁쓸해서 안타깝습니다 ㅠㅠㅠㅠㅠ

[@monsters-2022]

얼마전 사이버대학을 통해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직장을 그만둘 수 없어 원격수업을 선택한거였는데 금방 후회했습니다.내가 국가장학금 기회를 이렇게 날리는구나. 차라리 직장을 그만 둔 후에 좀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순 없었을까 생각했어요. 실습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얻은게 없었고 대면 세미나를 들을땐 이런 학교는 없어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만큼 최악인 그런 날들이었습니다. (학교가 몇년 째 폐교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는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런 의미있는 양질의 수업을 듣고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수업을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실습을 하며 최저 임금을 받고 장애가 있거나 치매가 있어 말이 잘 통하지 않고 가난과 기타 이유들로 늘 예민해져있는 보호자들과 클라이언트를 끝없이 상대하는 일을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끊임없이 기저귀를 갈고 낙상사고 이후 삶의 의지를 잃은 어르신에게 강제로 밥을 먹이는걸 보며 사전연명의향서를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실 사명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박봉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가시는 사회복지사님들과 요양보호사분들께 존경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gridal]

아픈 내 가족 봐주는 것도 기 빨리고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남을 돕는다는게 참 쉽지 않은 일인거 같습니다ㅜㅜ

[@jomebong_mom]

ㅋ..사회복지사들이 마냥 착할거 같죠?현장 들어가보니 걍 다양한 인간군상이 있습니다..직원이나 이용자한테 폭언하거나 갑질하는 인간(일하면서 가장 많이 봄), 급여 지맘대로 주는 인간(2020년도에 120만원 준다는 바우처기관 있었음...), 동료 이간질하는 인간 등등등ㅋㅋㅋㅋㅋㅋ아 면접때 남자친구있냐 결혼 언제할거냐 물어보면서 채용 안하려고 하는 기관도 봤어요 하하하! 착한 친구들은 실습때 실습하다가 충격받아서 탈사복하는경우도 많이 봤어요. 전 일하다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얻었습니다😂😂😂다니는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주치의 피셜로 제일 많이 병원오는 직군..사회복지사래요😂😂😂😂이거 웃어야해 울어야해...?

[@jomebong_mom]

아 현실을 보고 싶으시면 사회복지 119 보심 됩니..다...기관장이 업무시간에 업무와 상관없이 텃밭 관리 시켰다는 글도 봤어요..휴..

[@user-lovemaria]

파벌싸움도 껴주세용 헿 ㅋㅋㅋㅋㅋㅋㅋ

[@greenda77]

저도 면접한참 보러 다닐때 결혼안했으면 곧 결혼하고 애낳을거니 오려울텐데라고 이야기하는게 너무 아이러니했어요

[@강남판매총책]

지방거점국립대 사회복지학과 졸업하고 모 공공기관에서 대리로 일하고 있습니다. 뭐든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제 주변에도 졸업하고 7급(일반행정)이나 9급(사회복지) 공무원, 교정직(사회복지사 특채) 공공기관(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사회서비스원, 행복진흥원 등) 입사 많이 했구요, 전공 상관없는 공기업(한국남부발전 같은 곳)에 입사했던 동기들도 있습니다. 졸업하고 본인 실력만 있으면(이것도 그나마 타 전공에 비해 적은 노력과 실력) 공직의 기회가 굉장히 넓습니다. 공직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복지관, 장애인거주시설 등 민간영역에도 충분히 갈 곳 많습니다. 보조금으로 운영되니 국가가 망하지 않는 이상 직장 문 닫을 일도 없구요. 승진에 승진을 거친다면 연봉도 적지 않습니다. 많이 도전하세요!

[@옹심이-l7d]

현재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3년차 사회복지사입니다. 월급 많이 벌고 싶다 하면 못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대기업에 가는 것도 아니고 입사 초에 적게 버는 건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사람에 관심 많고 에너지 있게 일하고 싶다면 사회복지 추천해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 분들은 사회복지도 어차피 회사라는 걸 잊지 말고 내 가치와 맞고 정말 일하고 싶은 곳을 열심히 찾아서 지원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생각할 때는 다른 일반 회사보다는 좋은 사람들도 많고 아프거나 힘들 때 이해해주는 폭이 넓다고 생각해요! 댓글보고 상처 받지 마시고 도전해보기 추천드립니다

[@zzzp-m6j]

16:14 짝꿍 말 경청하는 얼굴 너무 잘생겼다

[@난너를사랑하네]

일단 사회복지학과 희망하는 고3인데 참 댓글 보니까 힘이 다 빠지네요 힘들고 버거운 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분명 이 댓글들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랑 학생분들이 다 읽으실텐데 왜 이렇게 다들 날이 서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다들 힘든 거 잘 알겠지만 결국 저런 학과가 있고 직업이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 꼭 필요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거 아닌가요? 무슨 직업이고 월급이 뭐 처우가 뭐 어떻든 다른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고 능력으로 안되는 일을 하겠다는 사람들은 존경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 저희 나라의 복지에 힘 써주셔서 감사하고 사회복지학과 희망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대단한 일을 하고, 또는 하려고 하시는 거 정말 존경합니다 다른 댓글들 신경 쓰지 마시고 꿈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Life_is_spectacle]

사회복지학전공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저 댓글들이 꼬였다고 보이진 않아요 실제로 현장 가보면 말로 힘들고 버겁다고 하는 것보다 더 지독한 곳이 이 곳이에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일하는 복지관 여럿다니면서 클라이언트들이 폭행하는 거 많이 봤구요 건물 뒤에서 복지사분이 울고있는 것도 봤어요 소신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틸 힘이 엄청나야해요 현실과 부딪히면 항상 무너지기 마련이죠.. 일단 사회복지 희망한다고 하니 응원합니다 미래가 점점 좋아지길 기도할게요.

[@난너를사랑하네]

@ 감사합니다 저도 제 언행을 돌아보게 되네요

[@Life_is_spectacle]

@@난너를사랑하네 아니에요 저도 처음엔 같은 생각이었어요 ㅎㅎ.. 공부할 수록 눈에 보이는 게 많아지니까 생각도 많아지더라고요 하지만 우리가 있기에 누군가 하루를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버텨지기도 하네요

[@Eclante]

자신의 꿈에 대한 용기있고 대담한 댓글 대단해요. 물론 일에 대한 사명감이라던가, 불만없이 일하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그렇지만 겪어보지 않은 상황을 오지랖이라 단언할 수는 없을거같아요~ 저는 사회복지 학과를 나온 것은 아니지만 어떠한 계기로 사회복지공무원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복지는 자본에서 나오는구나 싶어서 초반의 열정과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많이 사라져버렸답니다.. 그럼에도, 하고자 하는 사람을 막을 순 없는거 아니겠어요~ 필수적인 인력임은 사실이니까요..ㅜ

[@난너를사랑하네]

@@Eclante 네 감사합니다 언행 고쳤습니다 힘내세요!!

[@annaJ-rd8jf]

사회복지필드에 근 10년차 종사한 사람으로써...ㅎㅎ 사복필드에 있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오로지 적성과 본인 의지입니다. 정말 너무 힘들고 급여나 처우개선도 안되고있지만, 그냥 이 일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그만둘수가 없네요

[@연이98]

진짜 전과자 너무 기다렸어요 오늘 똑부러지는 모습 너무 멋지당❤❤

[@lalainemendoza5865]

Thanks

[@임임임-c7l]

현직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라 하면 ’좋은일 하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그 안에선 살아남기 위해 학연, 지연 다 끌어모아 일하고 있습니다^^ 온갖 잡일 다 하는데 월급은 ㄹㅇ 말로만 듣던 쥐꼬리..😂😂 굶어죽진 않겠지만, 풍족하게 살 순 없다는거! 각 기관 동료들끼리 모이면 넌 얼마받네 얘기하는데, 그냥 거기서 거기에요. 최저는 아니라는거에 만족하며 다니는데, 그냥 혼자 먹고 살기 좋아요

[@bno-zf9bd]

현직 사회복지사 입니다.. 지아센에서 생활복지사로 근무 하고 있어요 아이들 좋아하고 아동 복지에 관심이 많아 시작했는데 현실은 아동들 보는 시간보다 서류 보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매일 시군구에 보고해야 하는 서류가 생기고, 센터에서 해야 하는 서류 업무 및 아동들 챙기고 아동 상담, 연고자 상담, 관찰일지, 프로그램 일지 및 진행 등 거진 서류 업무라고 해도 무관합니다.. 특히 지아센에서는 회계와 같은 업무도 해야 해서 진짜 다 잘 해야하는 분야인 것 같아요.. 아동들이 편지 써주고 조잘조잘 이야기하며 웃는것 보면 힘도 나는 보람찬 일이지만 신중히 고민하고 선택해야 하는 직업인 것 같아요😂 특히, 아동 대상이다보니 학부모님들과 이야기도 많이 해야 하는데 아동 보다... 어른이 상대하기 힘든 건 사실이니... 솔직히 병원이나 학교, 기업 들어가면 좋은데 TO가 잘 나오지도 않고 경쟁력도 높은 것도 있답니다

[@user-lovemaria]

지아센..ㅎㅎ 올만에 든는 말이네요..지아센은 좋긴하나 앞으로 줄고 있는게 문젭니다. 보수도 적기도 하고 전 잠깐 일했지만 쌤들 참 대단하시죠.. 회계일처리 서류잡처리 짜증나죠 ㅎㅎ 그와중에 애들은 막 사무실로 쳐들어오고 ㅋㅋ 공감이 많이 간 댓글입니다

[@창서바방]

사복과 요청한 사회복지산데 댓글보니 좀 글네,, 너무 안좋지만도 않아요 사회복지학과를 준비하는 학생들 너무 실망말고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길도 정말 다양하고 사회복지사도 호봉제가 있기때문에 이것 지켜주는 회사로 들어가면 괜찮습니다. 특히 중앙대 사복정도면 연구원, ngo단체등 다양하고 멋진 분야로 갈수도 있겠네요.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학생분들 파이팅..!

[@keunyoung772]

동의합니당 저도 현실생각하면 아쉬운점이 많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을 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버티긴 합니다 글고 먹고... 살만큼은 주니까여😅

[@beete_08]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고1학생인데 댓글들 보고 너무 두렵고 무서웠는데 창서바방님 댓글 보니 살짝 안심이 가네요ㅠㅠ

[@창서바방]

@@beete_08 길은 정말 다양하니까 꼭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실거에요!

[@창서바방]

@@keunyoung772 맞습니당ㅎㅎ 현타는 가끔 와도 자부심하나는 최고인 직업이죠!

[@beete_08]

@@창서바방 허규ㅠㅠㅠㅠㅠ 감사해요오💗💗

[@dull7217]

댓글보고 사복과 안오려는분들 있으실수 있는데. 먼저 기관마다 분위기가 엄청 달라요. 제가 실습나간 기관이랑 지금 일하는 기관도 차이가 엄청난데, 저는 지금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 케어하면서 같이 놀면서. 최저시급이 아쉽긴 하지만 쌓이는 호봉을 바라보며 열심히 하고있어요. 물론 돈보고 오시는 분들은 아니겠죠.(돈을 고려한다면 절대 x). 동기들도 70%가 복지사로 뛰고있고, 대부분 다 즐겁다고 하는 중입니다. 열악한 곳은 잘 없어요! 아니면 대학생활을 뒷전으로 하고 놀다가 쌓아둔 커리어가 없어서 겨우 들어간 곳이거나.. 아무튼 예비 복지사분들도 너무 무서워하지 마시고,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s-vg7cx]

사복과 1학년 학생입니다 댓글에 계시는 사회의 많은 선배님들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어렵고 힘든 세상이지만 잘 이겨내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jenna3369-s9c]

모든과가 쉽지않겠지만 사복과는 더 쉽지않겠네 근데 학생들진짜 인상좋다 평소생각생활이 얼굴인상에 나온다는데 진짜 그런듯 사복과학생들 파이팅

[@냥냥이7마리있다]

쉽지않아요. 제가 사복과를 재학중입니다만 봉사랑 팀플이랑 학업이랑 같이 하고 알바도 같이 하기에는 너무 힘들어요

[@yjc522]

첨엔 저런얼굴이지만 일을하다보면 사람이 싫어지고 나라가 싫어지고 전부 싫어져요... 갑자기 화가 많아져서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일때문인거같아요..

[@BLACK_PEARL_]

사회복지쪽 인식.. 안타깝지만 댓글에서 하신 말씀들이 다 맞고, 굳이 첨언을 하자면 이름만 보고 그래도 다른 분야보다 좋은 사람들이 많겠지? 라고 기대하며 입학하고, 기대하며 입사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는 거. 직무상 복지사들이랑 같이 하는 일이 많고 내 주변에도 복지사들이 많은데, 정말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그중 멀쩡한 사람이 한명밖에 없음. 업무능력이 너무 수준 떨어지거나, 지나치게 이상주의적이라서 말이 안 통하거나, 지나치게 예민 떨어서 상대하기 피곤하거나, 피해의식에 찌들어있거나 등등.. 물론 다른 분야에도 이런 사람들 없다고는 말 못하고, 웬만하면 프레임 씌워서 안 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유독 더 심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음. 금융치료를 못 받나.. 라는 생각에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하고 있긴 한데, 그들이랑 일 더하면 할수록 내 인생의 복지수준도 떨어진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어.

[@n_yenni]

와 사회복지학과...? 와...사복과.... ㅋㅋㅋㅋㅋㅋ̆̈ ...... 사회복지학과를 생각하시거나 사회복지사가 꿈이시라면, 잘....정말 잘고민해보세요..... 사명감이 필요한 직업이지만 공부없인 살아남지 못하며 딜레마를 수없이 겪어야하며 몸과 마음이 참....힘든 직업입니다........

[@김윤중-b8i]

현직 사회복지사로 댓글들 보니 공감돼서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님도 꼭 그렇게 힘들게 일해야겠냐고 할 정도로 업무 강도가 낮지 않습니다 그런데 박봉이죠 그래도 제가 지원하는 분들이 조금씩 나도 모르게 성장하고 변하는 모습을 보면 기쁠 때도 많습니다 누군가에게 사람답게 사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별 것도 아닌 제가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도 합니다 그저 직장이라고 생각하면 답답한 마음에 인생이 재미없을 수 있지만 이런 소소한 성취감으로 힘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보이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사회복지사 동료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b4q]

사회복지학과 졸업했는데 전과자에서 사회복지학과를 가줘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후딱 득어왔네요 ㅎㅎ 사실 취업한 동기들 이야기 들어보면 다들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뿐이라 저 또한 사회복지쪽으로 취업하는 게 많은 고민이 드네요... 여기 댓글에 사회복지 쪽 종사자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면 다들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거의 몸을 갈아넣어서 일을 하는 거에 비해 월급이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사회복지사의 복지도 나라가 잘 챙겨주면 좋겠네요ㅠㅠ

[@임둘기]

현재 복지판이 어떠냐면 괜찮은 애들은 이미 눈치채고 복지판에서 런치고 눈치 못채거나 능력없는 애들만 모여서 눈치못챈 능력있는 애들 등골 빼먹으면서 돌아다는 중

[@slisis-m9u]

이게 맞음 똑똑한 애들은 전망 노답인 거 깨닫고 빨리 다른 길 찾으러 떠남

[@달기Dargi妲己]

오늘 다녀오신 과도 잘 봤습니다. 어쩜 그리 적재적소에 센스있게 잘 들어가서 이해하고 같은 본과 학생들처럼 지내시는건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러니 교수님들도 탐내시는것 같아요 ㅎㅎ 겨울에 훈훈한 과인듯 싶네요~ 다음 치아 삭제과도 잘 보겠습니다. ㅋㅋ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ㅅ❤👍

[@쏘쏘-n6u9t]

현재 퇴사 후 쉬고 있는 전 종사자입니다. 다른 분들 댓글 보고 저도 몇 자 적어봅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사회복지는... 힘듭니다. 그냥 힘들어요. ‘나 이러려고 공부하고 자격증 딴 거 아닌데...’ 싶을 정도로요. 당장 제가 사회복지 한다고 했을 때 저희 어머니가 단번에 여기 힘들다 하지마라, 라고 말하실 정도였는데 지금 제가 여기 댓글에서 똑같이 말하고 있네요.. 사회복지 분야는 어지간한 사명감과 정신력이 없으면 버티기 힘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업무강도에 비해 박봉입니다. (당장 제가 일했던 곳은 원래 최저에도 못 미치다가 나중에야 최저시급 정도로 나왔어요. 여기서 사대보험이랑 다 빼고 180 정도 받았네요.) 여기다 클라이언트 분들 상대하면서 폭언/민원 받는다고 생각해보시면... 더 설명 안 드려도 되겠죠. (기본이 “왜 안 해줘요?” 입니다. 이유 설명해드려도 화내십니다. 그래도 계속 설명드리는데 그 과정에서 온갖 폭언이..) 그리고 영상에도 나왔는데 사회복지 한다고 하면 다들 착할 것 같다, 하고 말씀하시는데 글쎄요. 그럴리가요..ㅎ 여기도 사람 일하는 직장입니다. 온갖 인간군상 다 모입니다. 정말 착하고 좋은 분들이 오히려 오래 못 버팁니다 여기(...)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으시면 사회복지보다는 기부나 봉사활동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전국의 모든 사회복지사 분들 화이팅...

[@울프-z1j]

이미 전공을 졸업한 사람이지만 취업 자리가 나지 않아 다른 직장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진짜 쉬운 직업 아닙니다. 남들 도와주고 사는 게 다가 아니에요. 그럼에도 창섭 오빠가 이 전공을 널리 알려줘서 감사해요:)...

[@rinnida-r8r]

오히려 착하고 열정 넘치는 사람은 오래 못 버티는 게 사회복지입니다 ㅎㅋㅋ 소진이 빨리 옴

[@aprilcloudysky]

자랑스러운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화이팅 ..🍀

[@sarahkim3789]

현장 16째 입니다. 사회복지사 선서문을 주기적으로 한번씩 읽어요.. 현장에서 지친 마음,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선서문을 읽을때면 정말 의미있는, 옳은일은 하고있다는 자부심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준답니다! 좀 더 윤택한 세상을 누리고 인간다운 삶을 사는 클라이언트들을 보며 보람을 느낄 그날까지...명예롭게 이일을 끝마치고 싶어요.

[@코튼몽]

아 지금 1급 공부하고 있는 졸업예정자인데,, 댓글들이 너무 현실적이야ㅠ 사실 이 분야로 가고 싶진 않은데 아빠가 4년 동안 다닌 김에 1급 따래서 공부 중..... 댓글들 보니 더 이쪽으로 가고 싶지 않아짐 ㅠ

[@tyhjfg]

저두.. 부모님이 일단 따래서 이번에 따는데 앞으로 뭘 해야될질 모르겠네요ㅠ

[@user-RUDALOVE]

저두요....부모님 말 듣고 실습중인 학생인데.......도망치고싶은 마음이....ㅎ 실습하면서도 현타오는데 직업으로 삼으면 얼마나 힘들까 싶오요

[@yjc522]

노인복지쪽에서 일하고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어르신방문을 하면서 저를 많이 반겨주시고 예뻐해주셔서 재밌고 보람도 느낍니다. 보람을 느끼고 싶다면 현장직을, 움직이고 싶지 않다면 사무직을 선택하세요.

[@ming-ys4le]

아직 어리신것같으니 이것저것 많이 봐요~

[@너인성문제있어-y2j]

드디어 사복... 1급시험 6일 전입니다ㅠㅠ 이창섭님 힘을 주세요😂😂😂❤

[@yjc522]

화이팅!! 4년동안 잘 듣고 배웠으면 배운거 헛되지 않을거에요.

[@jinny-c3s]

머리 안좋은 저도 한번에 붙었었으니 님도 하실 수 있어요!

[@pear_lly]

1급시험 화이팅입니다~~

[@뚱이-e1e]

저도 11일에 시험쳐요 동지네요 화이팅!!!❤

[@duyeon2]

저도 이번에 시험 보는 4학년입니다 파이팅입니다!

[@btob_zz6]

드디어 전과자!!! 오늘 막공 수고했어 창서바💙

[@토깽이-n6u]

저는 사회복지학과 학생입니다. 15:56 질문에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이란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부분에서 저는 의식주 + 교육이라고 생각 듭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옷도 입고 밥도 먹고 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사회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교육은 왜 필요하나면 배움은 누구나 공평하게 필요하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해 자기 자신을 성장하여 더 좋은 삶을 제공할 수 있는 하나의 핵심적인 발판이라고 봅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응응-w9e]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전공했었지만,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야 한다는 사실은 스스로를 매우 갉아먹게 됩니다. 매일 강도높은 업무와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괴리감이 말로 다 못합니다. 선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거라면, 제발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여서 봉사를 하세요. 스스로를 망치지 마세요.

[@yjc522]

그럼 현장직을 하시면 되잖아요! 전 발로 뛰고 방문도하니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일도 재밌구요

[@응응-w9e]

@yjc522 현장직이었습니다 잘 맞는다니 다행이네요 응원할게요

[@user-lovemaria]

맞아요..구냥 사무직이에요 머리싸움 ㅎㅎ

[@이잉]

그럼 공무원쪽으로 가신 건가요?? 공무원들이 서류 업무가 많고 사회복지사는 대부분 현장 업무가 많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사실 전 대학 간판 보고 사복과 지원하려는 고3이라서요..(돈 욕심도 그닥 없고 그렇게 답 없으면 ngo나 공기업 취업하려고요) 차라리 서류 업무가 많은 쪽으로 가고 싶어요

[@user_9317]

약자의 인권은 매우 중요시 하면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와 개인의 인권은 무시당하는곳 1. 만능이 당연시 되는곳(바자회,행사진행,서류,시간외근무시간을 더 초과하는근무)

[@jomebong_mom]

그리고 바자회때 후원금 따와야해서 일정금액까지 안내면 위에 불려가죠😂

[@스스스스슥]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사회복지학과가 나와 즐거운 마음으로 클릭했는데, 생각보다 댓글 반응이 좋지 않아 마음이 아프네요.. 업무 강도가 높은 것, 업무량에 비해 적은 월급 이 두 가지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저도 야근이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지역, 어느 기관, 단체에 속하느냐에 따라 업무량과 처우가 천지차별입니다. 저같은 경우 서울시 종합사회복지관 근무하고 있으며, 초봉 3,400~3,500이었습니다. 물론 호봉이 올라가도 2~3만 원밖에 안 오르는 것도 사실이에요. 경기 외 지방으로 갈수록 처우는 더욱 열악하고요. 어느 회사를 다니든 대기업이 아닌 이상 업무가 힘들고 월급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사를 꿈 꾸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ddeut_]

ㅋㅋ 저도 사복과인데... 다른 학과 댓글은 막 그날 영상에 좋았던 부분들 얘기가 참 많았는데 사복과는 하나같이 오지 말라는 말만 하는 사실이 새삼 씁쓸하네요... 물론 저도 당연히ㅋㅋ 알고 있기 때문에 타인의 복지를 신경 쓰는 우리는 정작 복지가 없고 개선이 필요함을 같이 알아주면 조금 좋을 것 같네요.... 결국 저희도 돈 받고 일하는 직장인 것도 사실이니까요

[@eunhea-u8t]

진짜 창섭이는 갈수록 귀여워지는거 같네 오늘이 제일 이쁘고 잘생기고 귀여워보임

[@홧팅나만행복해지자]

다른 PPL보면 가끔 인상 써지는데 신기하게 전과자에선 잼있게 보게됨. 창섭님과 제작진들이 참 잼있게 만들어서 좋음

[@안녕-y9u2t]

사복인들아 우리 댓글들 땜에 지래 겁 먹지 말고 걱정하지말자ㆍㆍㆍ다들 화이팅 하자!!!!!

[@Kik-m2v]

여기서 도망치라고 말하는 사람들 젤 보기 싫음 그냥 이정도 힘든 게 있습니다~ 참고하세여~ 정도만 알려주면 안됨? 타 직종도 지연학연혈연 있지 않음? 찐공무원들도 있던데 왜 이렇게 한탄만 하시냐고

[@G-t9e-m6r]

실습나갔을때보니 처우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본인이 원해서 해도 힘든점이 많겠더라구요ㅜㅜ댓글보니 역시 다른길을 찾으라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사회복지사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정글라라-h3t]

전과자.. 오랜만이라 더 반갑네요. 오늘도 여전히 귀엽고 센스넘치는 전과자.. 2025년도 화이팅입니다.

[@말티푸주니랑아가튼튼]

저 이대다닐때 뵙던 이승윤교수님 중대로 가셨군요 저분 너무 좋으셔서 저 교수님 지도제자들 너무 부러웠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으신 교수님

[@SEO_HARUKA]

현 복지계열 전공중인 학생입니다. 무작정 이쪽 오지 마세요 하는 것 보단 본인이 경험을 하고 스스로 되새겨 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는 이번에 하계 실습을 다녀왔는데 봉사와 실습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봉사를 할 때까지만 해도 이 분야에 종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았지만 실습 다녀온 후 난 정말 이 일을 하고싶은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실습기관 선생님들은 본인 직업에 대해 자부심이 많으셨고 클라이언트도 교양있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복지 쪽에 종사하고 싶으신 분이든 성적 맞춰 오신 분이든 복지계열로 전공을 택해 공부중이라면 고민을 끊임없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소한 계기로 생각이 바뀌기도 하고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요!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Kik-m2v]

이제 졸업하는 사복과 학생인데 실습으로 갈리는 거 ㄹㅇ ㅇㅈ 사복을 더 하냐 그만 하냐는 실습에서 갈리는 듯요..

[@Ukanim]

사복과로 출세한 유명인 생각하면 백종원 만 생각남.. 봐봐요 장사해야해요ㅠ 진짜 사회를 위해 일할거 아니면 다른 길로 가세요

[@녕안-z2c]

주변 사회복지사들 일은 엄청 많지 행사 많지 진상, 민원은 민원대로 다 받아줘야하지 박봉이지~ 진짜 보통 정신과 사명감 아니고는 정말 힘든 일이예요ㅜㅜ 존경합니다 사회복지사님들~!!

[@예테보리-v4q]

어릴 때는 힘든 사람 돕겠다고 꿈 꾸면서 사복과 들어갔는데 현실은 내 복지는 잘 못 챙기고 다른 사람 복지만 챙겨주다가 나만 병들더라.. 기관 내에서는 라인도 잘 서야하고 사업 진행하는데 인맥도 많아야 하고, 무엇보다 무슨 문제 생기면 전공과 관련없는 전기 배선, 타일 작업 등 해본 적 없는 것도 다 할줄 알아야 하는 분야라 엄청 고되고 힘들다.. 내가 원했던 전공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은 못할 분야

[@Daegubokji]

대한민국과 세계 사회복지인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정말 보기 어려운 사회복지 소재로 재미진 컨텐츠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Ccaauu]

사회복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입니다. 그 돈을 집행할 기준을 만들고 정책을 만드는 보건복지부에 행정고시로 들어가는 것이 복지분야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지라는 걸 공공 세금으로만 충당할게 아니라, 제도 개선을 통해서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유입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일선에서 복지사로 일하는 분들도 매우 중요하지만, 정책이 잘못 짜여지면 그 틀 내에서 아무리 현장에서 노력을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공공복지도 부족하지만 민간을 통해 유입되는 복지가 너무나 적습니다.

[@100만가지취미]

10년차 사회복지사입니다. 할말이 너무 많아 쓰다가 지웠습니다.

[@Peaty-ck1in]

와 전과자 돌려보는중인데 사회복지과 댓글만 유독 감정적으로 울분을 토하네.. 진짜 현실적이다 이런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오히려 취업힘든 문화예술쪽보다 처참하네요

[@to0224]

5:54 ㅋㅋㅋㅋㅋ 아…약올라….. 8:24 교수님…무서워요.. 9:30 엉아 12:37 34 13:37 ㅋㅋㅋㅋㅋㅋ 14:36 올~ 15:39 18:44 진정해 진정햌ㅋㅋㅋㅋㅋㅋ 19:24 19:46 🙂.. 19:58 네~….? 25:41 사복

[@사람-g7b6n]

우와 중앙대 새내긴데 딱 올려주시다니! 너무 좋아요 전과자😊😊

[@Dkslantmsektkdydwnddlfo]

콘서트 보고와서 또 보는 챤솝🩵 얼굴 보여주는게 착한일이구 오빠 자체가 복지에요👍🏻 저희 엄마도 사복과 나오셔서 그 관련으로 공무원을 하고 계셔요 댓글들 보니 엄마도 많이 힘드셨을 것 같네요 국민들을, 또 나아가서 사람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사회복지사꿈나무들 응원합니다!

[@x8249]

곧 졸업하는 사복과인데 진짜 생각많아지는 전공임 실습 다니면서 사명감도 생기고 멋진 직업이구나 싶다가도 지원도 안 해주는 국가와 몇년을 일해도 적은 월급이며 복지사들이 하는 업무량까지 보고 오니까 탈주하고 싶어짐 찐으로 사명감 아니면 못 하는 전공….

[@jung4049]

오지마세요 나는 남을 돕기 위해 태어났다, 숙명이다 생각하며 사회복지학과 진학 후 졸업했지만.. 제 자식을 낳는다면 이 길로는 못오게 할겁니다 (사회복지학과 출신 현 사회복지공무원)

[@곰곰-95]

사회복지과 졸업하고 작년까지 6년 간 사회복지기관(장애 관련)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요약: 사복 오지마십쇼) -급여: 최저임금 수준입니다. 호봉이나 수당 등 생각하더라도 너무 박봉이예요. (알바하는게 월급 더 많아요... 진짜..) -업무: 저는 매월 기관 회비&후원 관리부터 인사관리 일부, 기관 큰 행사에 주말&방학 프로그램 등 담당했어서 업무 과다로 퇴사하는 달까지 야근했습니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예산도 부족해서 신규기관 찾기도 힘들었습니다.) -기타: 업무에 따라 이용자 분들 신변처리 해드려야 할 경우도 있고, 상담 업무 필수 입니다. 신체적으로 맞아서 다칠수도, 상담하다 감정적으로 소모되고 현타 올 경우가 많아요. (울면서 퇴근한 적도 많습니다..) 사회복지 오실분들은 잘 생각하시길 (진심으로 오지마십쇼.. 진지리치게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