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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화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봤던 복선은 바로 '색깔'입니다. 작가님이 색깔을 굉장히 잘 쓰시더라구요 (ex, 도둑 공주는 붉은색, 원령가는 푸른 난초) 그리고 작은 아씨들 오프닝을 유심히 보면 미니어처들을 조종하는 손에 초록색 매니큐어가 발라져 있습니다. 이 손은 새장에 있던 자동차를 손가락으로 팅겨, 폭발 시켜버립니다. 즉, 초록색 매니큐어를 칠한 이 손의 주인이 신이사를 죽인 배후이며 이 모든 판을 짠 배후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작은 아씨들 인물중에 유독 초록색을 많이 사용하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박재상의 와이프 원상아인데요. 원상아는 오늘 처음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핸드폰을 보여주었는데 핸드폰의 색깔이 짙은 초록색이었으며, 작은 아씨들 포스터에도 짙은 초록색 옷을 입고 있습니다. 오프닝에 나와 미니어처들을 조종하는 초록색 손톱의 주인이 최종 빌런이 맞다면 아마 원상아가 최종 빌런일 확률이 가장 높겠네요. 하..얼른 5화가 보고 싶어지는 4화였습니다. 초록색 복선 이외에도 많은 복선들이 나와서 한 영상에 다 다루기가 힘들 것으로 보여 다음 영상에서 박재상의 아버지 박일상과 고모 할머니의 관계, 푸른 난초의 실마리를 풀어줄 '경기도 무심군 노마면 김탄리26'에 대한 추측을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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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4화 리뷰 5화 예고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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