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년이 지나도 한번씩 생각나서 돌려보는 명장면.. 정치질과 편법이 난무했던 지니어스에서 부제처럼 진짜 '게임의 법칙'을 찾으려 했던 승부사. 더 지니어스는 홍진호를 위한 방송이었다
@강아G Жыл бұрын
잘 찾아오셨습니다
@이옝-b5v4 жыл бұрын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라고 질문 했을때 네. 라고 해도 카드를 섞으니깐, 그 질문은 왜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은 거 부터 진짜 너무 예리한데, 반대로 아니요. 라고 했을때 딜러가 돌려(건네는 게 아닌, 회전 의미의 돌려줌) 드릴까요? 하니깐 바로 알아 채는 거 진짜 ㄹㅇ멋있어. 콩 최고야ㅠㅠ
@pluv116 Жыл бұрын
아녜여 딜러 손 보면 돌려서 “돌려드릴까요?” 하심
@김깝쏩 Жыл бұрын
@@pluv116중의적표현임
@jiwonyi9990 Жыл бұрын
와.. 보면서 "아니 근데 딜러가 어떻게 섞을줄 알고 저렇게 했지?"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서야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han_parangАй бұрын
일부러 사람 다 가고 중요한거 물어보는거 치밀함까지 ㅋㅋ
@RormgrenDАй бұрын
정확히말하자면 딜러는 중의적 의미가 아닌 손모양을 통해 정확하게 표현했음 그리고 홍진호는 그걸보고서 알아챈게 아니라 혼자서 한참동안 카드 살펴볼때 이미 문양 위아래가 다른건 알아냈고, 이걸 써먹을수 있을지 계속된 질문을 통해 확신을 얻고자했고 손동작으로 확신을 가진거임 일부러 상대팀 다 가고나서(중간에 이상민왔을때도 멈춤) 물어본것만 봐도 알수있음 알아챈 시점이 어디인지는 큰 차이임
@Delicious_Kingcrab4 жыл бұрын
미방분영상으로 보니까 급 느껴지는 이 적막함... 제작진의 편집능력과 피디의 브금 선택에 무릎 탁 치게 되네
제작진의 편집능력도 편집능력인데 저 고요함을 온전히 다 받아내는 딜러분들의 고충도 더 느껴지네요ㅋㅋ 꼿꼿한 자세로 저렇게 오랜시간동안 게임 npc처럼 있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000-j3j8k4 жыл бұрын
다시보니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이 질문 집념을 가지고 계속 알아내려고 했던게 대단한듯. 여기에 카드에 있는 가넷 방향 다른거 발견해서 합쳐서 전략짠게 ㄹㅇ게임이 설계한 필승법 그대로 맞춘거라 대단함 작은거 하나도 안 놓침 진짜개멋져
@user-pqnxikopl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제 생각에는 이미 가넷 방향 다른건 초반에 성규 할 때 카드 관찰하면서 알아냈고, 딜러가 카드를 섞을 때 굳이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묻는걸 보고 아, 이거 셔플 할 때 위 아래를 뒤집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셔플하는구나를 알아내려고 한 듯 해요. 만약에 위아래로 구분해놨는데 딜러가 셔플하면서 방향 섞어버리면 망하니깐 확신을 가지려고 한듯요
@cmj72604 жыл бұрын
4:03 여기서 잘 보면 딜러누님이 "돌려드릴까요" 하면서 카드 180도 회전함. 그리고 그걸 찰떡같이 알아듣는 콩진호.
@yyeeuna3 ай бұрын
진짜 최고야ㅠ 나엿음 엥 하고 갈길갔을듯ㅜ
@보보보-m8w2 ай бұрын
딜러누나 진짜 속으로 감탄했을듯ㅋㅋ
@happyviruses2125Ай бұрын
알고있었으니 돌린다는 말도 알아들었을듯
@밥에콩넣지마4 жыл бұрын
정말 드라마틱하다. 여러명이 알아내는 것도 아니고 아무도 못 찾는 것도 아니고 홍진호만 딱 알아냈다는 게
@어휴-b6s4 жыл бұрын
ㄹㅇ 존나절묘함ㅋㅋㅋㅋㅋㅋㅋ 모두한테 배척당할때 딱 혼자만 필승법알아내서 개척점을 찾은게 ㅋㅋㅋㅋㅋㅋㅋ
@keemd-o4 жыл бұрын
내생각엔 저거 알아내는거에빠져서 사람들 연합하고있는지 아닌지도 몰랐을듯
@hgj42613 жыл бұрын
글고 일부러 다 갔을때 물어봄
@sunyeol9633Ай бұрын
@@keemd-o딴사람들이 연합하든 말든 뭔짓을 하든 이게임은 어차피 내가 이긴다 마인드였을듯ㅋㅋㅋㅋㅋ
@Inter_Chain4 жыл бұрын
제작진 ㅈㄴ 신나서 비지엠 박고 궁둥이 흔드는 소리가 이까지 들리네
@isrlygd4 жыл бұрын
콩픈패스만 몇 번을 봤지만 이 댓글은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
@thelvmhgroup3 жыл бұрын
피디 입에서 이디오테잎 노래 부르는 소리 들리네
@msjb_jd3 жыл бұрын
이 느낌 뭔지 아는데 ㅎㅎㅎㅎ 댓글로 보니 더 웃끼다 ㅋㅋ 센스쟁이
@IlliliiiIIllIIil3 жыл бұрын
제작진 알마나 핸복했을까.. ㅎㅎㅎ
@청개구리-y7o4 жыл бұрын
6:30 박은지와 김경란이 눈치챈듯이 이야기 하니 검은색카드 곱하기가 나왔음에도 패스하는 콩.. 그저 빛
@RKneco4 жыл бұрын
와 그러네요 집중하는 와중에 교란까지ㅋㅋㅋㅋㅋㅋ
@handle1894 жыл бұрын
6:13 파란색이 높은 숫자라고 한 걸보아 단순히 기호랑 숫자만 구분한게 아니라 숫자의 크기도 색깔로 구분해서 가능한 숫자카드를 파란색으로 배치해서 더 높은 숫자를 구할려는 디테일로 있었던걸로 보임 (6:20 물론 큰 차이는 아님)
@The_Troll_King4 жыл бұрын
@@handle189 여기서 하는 말은 그거랑 무관한 얘기임. 이때 검은 커드는 곱하기가 맞아서 뒤집어도 됐는데 일부러 안 뒤집은 게 맞음.
@The_Troll_King4 жыл бұрын
@@handle189 30초에 검은 색이 곱하기이므로 뒤집어놓고 다른 파란색이나 검은 색 숫자 아무거나 뒤집어도 어차피 마지막 파란색으로 적용하면 결과는 같음. 그러므로 원래 규칙대로면 이 검은 카드는 뒤집으나 안 뒤집으나 무관했음. 그냥 먹이려고 안 뒤집은거.
@handle1894 жыл бұрын
@@The_Troll_King 아 제가 틀렸네요 다시 보니까 숫자가 아니라 곱하기 일때네요 정말 홍진호 마왕같은 플레이
@cmj72604 жыл бұрын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그 질문을 왜 하는 거에요?" "돌려드릴까요?" 는 진짜...
@pitch_pipe4 жыл бұрын
중의적 의미ㄷㄷㄷㄷ
@yupark72574 жыл бұрын
돌려도 결국은 아래위가 되는거라 비밀을 이용하는데에 변수가 없는데 이런 댓글이 많네. 이대로 라는 뜻은 니가 가져온 카드조합으로 할거냐는 건데 이 당연한걸 홍진호가 물어보니까 딜러가 뭐지? 라고 생각한듯
@cmj72604 жыл бұрын
@@yupark7257 여기서 핵심은 그게 아니라 딜러의 그 말은 힌트임. 그 말을 듣고 힌트를 알아 챈게 대단하다는 거임. 그리고 그대로 하지 않는다고 하면 위 아래가 랜덤으로 되서 비밀을 이용하는데 변수가 생김. 반드시 '모든 카드'를 '정반대'로 '뒤집는다'는 뜻만은 아니니깐. 모든 카드의 위아래가 바뀔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딜러 마음대로 바꾸면 내가 한 세팅 그대로인지 반대인지 헷갈릴 수 있으니깐.
@3jb4i4 жыл бұрын
@@yupark7257 돌린다 가 정답임을 맞췄다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 의구심을 가지고 본인만의 필승법을 찾아낸 게 포인트지,,, 다른 사람들은 똘똘 뭉쳐 카드만 보고 있을 때 딜러를 끝까지 추궁해서 자기한테 도움이 될 만한 껀덕지를 찾아낸 거
딜러님이 "그대로하시겠습니까?" 질문을 했을때 예, 아니오 대답 모두 카드를 섞는데 홍진호가 왜 그런질문을 하는지 의문을 가짐-> 사람들 다 갈때까지 기다림-> 딜러님께 질문함-> 딜러님이 돌려드릴까요?라고 하며서 카드를 돌려서 보여주심-> "아그거에요?" 라는 말과함께 카드를 돌리면 된다는걸 깨달음-> 역시 홍진호 개천재... 다 발라버려써
@2ChainZsensai7 ай бұрын
이것도 또 어려운게 신경 안쓰고 돌려드릴까요? Return으로 그냥 알아들을 수도 있었는데 집념과 반복 질문으로 찾아낸 집요함이 진짜 멋졌음. 애초에 질문 자체를 파냈다는게 저 의미를 해석할 수있는 자질이 충분했겠지만
@dazi-x5rАй бұрын
이거 다 갈떄까지 기다린게 포인트인듯ㅋㅋ
@taeya-14 жыл бұрын
'이대로 진행하시겠습니까?' 단순한 질문에서 자기가 취할 수 있는 다른 옵션을 끈질기게 확인해서 그 의미를 밝혀냄
@Th-lx6uw4 жыл бұрын
딜러도 홍진호 의도를 몰랐는데 좀 이따 뭔말인지 알아챈 듯.
@orzalro4 жыл бұрын
홍진호가 트릭을 알고 있는지 딜러가 알 수 없으니까 대놓고 알려줄 순 없으니 첨엔 모르는 척 한듯
@김동진-w7w4 жыл бұрын
홍진호는 딜러가 볼수 있는 시점 까지 파악해버린거고 나머지 사람들은 제작인이 의도한대로 색깔로 구분하면서 확률게임 한거고 진짜 홍진호 너무 예리하다 관찰력 파악능력 두뇌회전 미쳤네 진짜 ㅈㄴ 멋있다
@제임스셀렙4 жыл бұрын
아무도 "이대로 하시겠습니까?"를 의심을 안하는데 콩만 의심하네 ㅋㅋ
@CoCo-cy1kg4 жыл бұрын
3:35 3:35 붕대맨 나레이션 들어보면 이때가 메인매치 90분 카운트다운 시작임 게임 시작할 무렵 저걸 눈치챈거임 ㅋㅋㅋㅋㅋㅋ 90분동안 심심했겠다...
@wtreek4 жыл бұрын
포커 플레이어라 카드에 되게 민감했던게 한 몫 한듯
@김지훈-f4o4w4 жыл бұрын
@@wtreek 저때도 홍진호가 포커플레이어였음?
@wtreek4 жыл бұрын
@@김지훈-f4o4w 비하인드에서 포커 햇수로 10년이상 했다는거 보면 저 당시에도 아마추어 정도는 했다고 보는게 맞을거예요
@sksms79644 жыл бұрын
@@김지훈-f4o4w 저때도 은퇴하고 포커하고 있긴 했는데 프로였는지는 모르겠네요
@do-while4 жыл бұрын
@@김지훈-f4o4w 프로게이머 은퇴하고 프로게임단 감독 하다가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핮않았나..
@atfwrsr97154 жыл бұрын
이게 제작진이 원했던 게임이지 다들 토토하고 있을때 우리의 콩형만 혼자 스포츠했네
@Kkomong Жыл бұрын
ㄹㅇ홀짝게임ㅋㅋ
@handle1894 жыл бұрын
장동민은 카리스마와 뛰어난 계산력으로 1위를 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였다면 홍진호는 정치에 약해 항상 불리한 상황에서 창의성으로 역전승을 한 주인공같아서 더 좋다
@an9ler6494 жыл бұрын
보통 만화에서는 장동민같은 캐릭터가 악당이고 홍진호가 착한 성장형 주인공
@chakan999994 жыл бұрын
@@an9ler649 보통 만화에서는 장동민 같은 사람이 주인공이고 홍진호 같은 사람은 중간까지 올라가다 죽습니다.
@plus19414 жыл бұрын
@@chakan99999 그렇다기 보단, 만화의 주인공은 초반부에 홍진호같은 사람이었지만 후반부에 접어들 수록 장동민같은 사람이 되어간다. 가 더 맞는 듯 싶네요.
@whenvy45024 жыл бұрын
장동민은 연예계에서 활동을 했어서 정치질 하기에도 홍진호보다는 쉬웠을거임 갓콩은 아무래도 비연예인 출신이다보니 처음에 보다시피 신뢰도 없고 해서 당하는 입장이 더 많음
@alvina40114 жыл бұрын
아니지 얘드라 장동민이 전체적으로 1등이고 우리 콩은 그냥 2ㄷ..... 아니지 얘드라 장동민이 전체적으로 1등이고 우리 콩은 그냥 2ㄷ..... 진호형 사랑해 진호형 사랑해
@박두진-y3d4 жыл бұрын
3:16 레전드 탄생 이 게임자체가 편법이라는 도입이 최초였던 지니어스회였던 것 같습니다 아니더라도 저런 방법이 있을거란 생각 조차도 하기 힘든 순간에 저런걸 알아낸 콩형 사랑해 2222
@그사랑-u1w4 жыл бұрын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어떤부분이, 어떻게 뭘 알아 챘다는건가요?
@박두진-y3d4 жыл бұрын
@@그사랑-u1w 질문의 무슨 대답을 하든 어차피 섞을건데 그질문을 왜 하시나요? 내포 의미 - 뭔가 있다고
@그사랑-u1w4 жыл бұрын
@@박두진-y3d 무슨말이지.. ㄷㄷ 더 모르겟음 ㅠ
@문일낫4 жыл бұрын
@@그사랑-u1w 돌려드릴까요? 라는건 뒷면이 위아래구분이가능한데 딜러가받아서 섞고나서 플레이어가 숫자를 가넷위로배치했는데 방향이바뀌면 혼란스럽죠 숫자는위로 곱은아래로넣었는데 위아래바뀌면 실수할수있죠 숫 곱 숫곱 이렇게되야하는데 거꾸로봐서 곱 숫 곱숫 이렇게되면망하지 그래서 셔플해보고 어떻게되는지확인한것
@@Delicious_Kingcrab 근데 사실상 좋은카드는 거의 김경란이 가져갔다죠...ㅎㅎ 차유람이랑 김경란 가져간거 보면 갭차이가 너무많이나더라구요
@yongukyou35375 жыл бұрын
연합들 없는머리맞대고 친목질시전하러 갔을때 게임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했던 홍진호의 당연한 승리지 뭐
@오하라-q9j3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이 못난게 아니라 홍진호가 대단한거임 본방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름 이중트릭이라 눈치채기 쉽지않음 가넷주고 산 카드가 색깔이 달랐어서 그게 필승법이다 라고 확신을 가지고 꽂혀버리면 다른 방향을 찾는게 쉬운게아님 즉, 모두가 잘했으나 홍진호가 대단한거다 그리고 저런 판을 만든 지니어스 제작진 대박! 여담으로 지니어스 제작진이 트릭으로 심어놓은 저 방법을 찾아내줘서 고맙다고 했다더군요
@강아G3 жыл бұрын
fd
@정다혜-r2d3 жыл бұрын
아 그러네요 ㄷㄷ 색깔 3종류인거 아는 순간부터 눈에 뵈는거 없이 색조합만 하고 있던 사람들...
@silasony212 жыл бұрын
색깔이 다른 건 맥거핀이였죠
@kkjin79362 жыл бұрын
@@silasony21 저게 왜 맥거핀임?비효율적인거지 색깔로도 충분 최대수식값을 낼수있는데 맥거핀이란 단어를 쓰는게 맞음?설마 내가 맥거핀의 뜻을 잘못알고있나?
@silasony212 жыл бұрын
@@kkjin7936 맥거핀이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을 중요한 것처럼 위장해서 관객의 주의를 끄는 트릭 색깔로 수식값을 내는 것이 필승법 같지만 색깔에만 현혹되면 진짜 중요한 문양 트릭을 알아낼 수 없죠
@정한-w6h4 жыл бұрын
저 배경음이랑 편집이 진짜 예술이다
@강아G4 жыл бұрын
ㄹㅇ
@ChoBBuRi4 жыл бұрын
1:23 이때 이미 알고있었던 홍진호ㅋㅋㅋㅋ 시선들이 많아지자 다급하게 하나도 모르겠다고ㅋㅋㅋ
@@godhjsiwgbe 위키만 봐도 15년 데뷔로 나옵니다. 그전에 개인적으로 배운거지 선수가 아닙니다. 포커선수였음 시즌1에서 인디언홀덤때 다들 그리 쉽게보지도 않았겠죠. 선배님이라고 하는건 종목이 달라도 선수출신이라고 해서 충분히 쓰는 표현입니다
@위급시세차용품먼저챙3 жыл бұрын
이 게임에서 사람들 연합하려 모여있는데 이번 게임 혼자 하겠습니다. 선언하고 우승하는거 ㅈㄴ 멋짐 ㄷㄷ
@큐티라뇽3 жыл бұрын
3:17 "그럼 그 질문은 왜 하는 거에요?"라고 콩이 말할때, 딜러도 오? 이걸? 싶어서 흐뭇했을듯
@vomvi3 жыл бұрын
그게 아니라, 딜러는 그내용을 몰랐던것 같은데? 말을 머뭇하면서 혼잣말 비스무리 하는거보면 제작진이 딜러의 귀에 있는 이어폰으로 설명해주는거임. 게임진행중에도 뭔가 진행이 막히거나 연옌들이 질문하면 제작진들이 무전으로 딜러에게 설명해주는 장면 자주나옴.
@meeduduck3 жыл бұрын
@@vomvi 저 부분은 딜러가 몰랐을 것 같진 않음. 카드 방향의 중요성을 모르면 셔플 과정에 실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몰랐다면 이미 그대로 하겠다고 구성해온 카드조합인데 그걸 굳이 '그대로 하겠냐'고 물어볼 필요도, '그대로 안 하겠다' 하면 '돌려드릴까' 라고 물어볼 이유도 없음. 딜러가 버벅댄 건 '왜 물어보는 거냐'는 예상 못 한 질문에 팩트를 대답하면 게임의 해답을 알려주는 거라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하느라 순간 말문이 막힌 듯. 아예 몰랐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나도 모른다 그냥 게임 규칙이 그렇다' 라고 했으면 됐음.
@Srin- Жыл бұрын
모르는 게 아니라 아니까 결정적인 내용을 열심히 함구하는 걸로 보임. 딜러가 이 트릭을 이미 잘 알고 있고, 이것을 힌트만 주면서 숨기고자 한다는 생각으로 잘 보면 딜러가 카드 쥔 거 보면 마치 카드의 방향을 보라는 듯한 분위기를 풍김. 말로는 절대 안함. 행동으로는 힌트를 계속 주고 있는데 중간에 살짝 실수로 “똑같..” 이라고 말하다 말 잘라버림. 행동으로만 힌트를 줘야 하는데 말로 튀어나와버려서 아차 하고 입닫은 것처럼 보임. 딜러 잘 보셈.. 행동으론 엄청 열심히 힌트를 주고 있음
@seaglass00 Жыл бұрын
@@Srin- 이게 맞지 ㅇㅇ
@성이름-d7e2e3 жыл бұрын
더 지니어스란 프로그램을 몰랐을 때 콩픈패스는 진짜 레전드다.. 더 지니어스 1에서의 우승자가 진정한 천재..
@user-tnwl_shsekap5 жыл бұрын
그럼 그 질문은 왜 하는거에요? 할때 소름쫙 ㄷㄷ
@UTo3214 жыл бұрын
딜러가 : 그럼 돌려드릴까요?? 하면서 카드를 앞뒤를 돌리면서 콩진호한테줌. 거기서 콩진호가 카드에 뭔가 있나 생각한것같음 ㅋ
@Th-lx6uw4 жыл бұрын
@@UTo321 ㄴㄴ 저거 하기 전에 이미 다 안거
@내맘대로플레이리스트4 жыл бұрын
존나지리네 ㅋㅋ
@masterediy4 жыл бұрын
@@Th-lx6uw 맞죠 확인사살용질문
@JP-wi1sn4 жыл бұрын
카드 위아래 있는거 확인 -> 딜러에게 확인사살 (이래도 되는 건지, 제작진이 노린 건지)
@@하루30분 저거는 녹화되있는 것을 제작진이 틀어주는게 아닐까요? 그러니 화면을 바꿔주는게 맞는거죠
@hangle_plz4 жыл бұрын
와 ㅁㅊ 이댓보고 소름돋았네 제작진이 모니터링하다가 급히 공고때리네
@hangle_plz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콩진호가 끝나기까지 화면 안바꿈
@suninhujan Жыл бұрын
계속 맘에 두고 있다가 다 가고 나서 묻는 게 대박이다 진짜
@강아G Жыл бұрын
ㄹㅇ 사소한거 하나 안놓치는게 대단해요
@Hatch4hour4 жыл бұрын
콩은 포커를 배우는 중이라 마킹카드 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서 카드에 위아래가 있다는건 처음부터 파악함 이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해서 성규 리허설때 딜러의 셔플방법을 관찰함, 위아래가 바뀌지 않는 셔플임을 확인 어차피 섞을건데 왜 이대로 하겠냐고 묻는 지 의아해함 그게 카드의 방향을 말하는걸 알게됨 방향을 강조한 제작진을 통해 카드의 방향을 써먹으려는 자신의 전략이 필승임을 크로스체크함
@홀로-e7l4 жыл бұрын
방향을 말하는걸 알게된게 아니라 카드방향은 딜러가 바꿀일이 없고 단지 아직 준비 덜되셨으면 카드 다시 드릴까요? 라는 뜻이라는걸 알게되서 확신을 가진것임.
@Hatch4hour4 жыл бұрын
@@홀로-e7l ㄴㄴ 4:02 초에서 딜러가 손목을 꺾어서 카드의 방향을 바꾸며 돌려드릴까요? 이럼 돌려준다는게 return이 아니라 rotation 임
@홀로-e7l4 жыл бұрын
@@Hatch4hour ㅇㅋㅇㅋ 그건 나도 아는데 딜러가 처음엔 왜 자꾸 홍진호가 물을때마다 그냥 섞는다고 말하냐면 안돌려드려도(return) 되면 그냥 섞겠다는 말이라고 하는건데 자꾸 홍진호가 여러번 묻고 파고 드니까 카드방향으로 선회해서 말해준거 아님?
@Hatch4hour4 жыл бұрын
@@홀로-e7l 그냥 섞겠다고 한적 없음 딜러 :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홍 : 이대로 한다고 하면 안 섞나요? 딜러 : 아뇨 섞습니다 홍 : 근데 왜 물어보는거죠? 딜러 :.... 홍 : 이 대로 안 한다고 하면 어쩌는건데요? 딜러 : 그럼 돌려(rotation)드릴까요? 홍 : 아 그런거에요?
@워티홈3 жыл бұрын
@@홀로-e7l 비하인드영상보고도 이해못하는거보니 아이큐 금붕어확인
@네모건달-b9j3 жыл бұрын
제작진도 참 똑똑한 듯.. 이런 사람이 머니게임에 나왔어야 했는데ㅠ
@라이언-s3m4 жыл бұрын
6:28???:이제 알겠어(훗)이게 레전드 아닌가 ㅋㅋ
@강아G4 жыл бұрын
5초 뒤 ??? 뭐지 ???
@rladydrnr86544 жыл бұрын
킹정이 갓하기구나가 킬링 포인트ㅋㅋ
@양탐정이우스워요3 жыл бұрын
일부러 패스ㅋ
@당신그게뭐유3 жыл бұрын
도대체 뭘 안다는 거야? ㅋㅋㅋ
@aXe130524 күн бұрын
김경란보다 더 밉상 ㅋㅋ
@뭐여뭐시여-t3q4 жыл бұрын
카드를 주면 셔플하는게 순서인데 셔플 하기전에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를 굳이 왜 묻지? 라고 생각해버린..콩..
@린신더3 жыл бұрын
그것이 인팁모먼트....
@user-zb5fx6hg6g4 жыл бұрын
다른거보다 김경란 아는척할때 엿맥인거 너무 속시원하다 ㅋㅋㅋㅋ
@user-qz4ry5xc5l4 жыл бұрын
혐경란 ㅋㅋ
@넘자-l6m4 жыл бұрын
원래 그냥 오픈해도 됐었는데 패스했다고 나중에 썰 풀었던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bechan05224 жыл бұрын
???:검정이 곱하기구나
@나-x5n9e4 жыл бұрын
전형적인 잣대 들이대기 시즌1부터 김경란이 그렇게 혐오스러우셨나?
@김동동-q1b4 жыл бұрын
이게맞다 계속 이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jjijjjijjj5 жыл бұрын
이거 안지워졌으면 좋겠다 제발
@김진서-q9e4 жыл бұрын
7:08에 나만 깜딱 놀라게 했다고 들리나...;;;ㅋㅋ
@강아G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ㄹㅇ 깜딱임
@8년전-r3n4 жыл бұрын
홍진호어로 말해야됨
@BirdBlk2 ай бұрын
비유로 하자면 어릴때 너무 맛있는 짜장면을 먹었는데 커서도 그 짜장면이 생각나서 온갖 짜장면 맛집이라는데를 가도 그 맛이 안남. 어릴때 오픈패스와 콩의 짜릿한 승부를 보고 컸는데 아무리 자극적이고 재밌는 서바이벌 프로가 나와도 이때의 짜릿함을 느끼기 어려움. 그래도 혹시나 느낄수 있을까 싶어 계속 서바이벌 예능을 보게 됨. 지금 서바이벌 프로의 수혜는 콩의 업적도 분명 있다.
@ollm99022 ай бұрын
한국 두뇌 서바이벌은 전부 지니어스 아류임 ㅋㅋ
@강아GКүн бұрын
진짜 콩픈패스를 처음 봤을 때의 그 짜릿함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jwj3764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편보면 다른 출연자들이 친목질과 배신만으 어떻게든 살아남은 무능력자들인걸 여실히 보여줌....특히 김경란은..... 시즌이 지나도 게임파악능력은 매번없었음;; 허구한날 강자들한테 달라붙어서 ..
@빵감독4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어케보면 능력이죠 ㄷㄷ
@정성준-e1d4 жыл бұрын
더 지니어스는 게임 실력 반 정치 능력 반임ㅋㅋㅋ 특히 시즌1은
@미융-q3p4 жыл бұрын
지니어스는 ㄹㅇ 게임실력 반 정치력 반이긴 한데 솔까 김경란을 정치력이 있다고 보기도 힘든거 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신석은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신분증 뽀려서 누구 바보 만들지는 않았음
@멩멩-x8z4 жыл бұрын
섭외한사람을탓해야지
@티라노댄스4 жыл бұрын
연합의 존재덕분에 홍진호가 단독으로 셔플의 비밀을 파훼할 기회가 되었네 ㅋㅋㅋㅋㅋ
@rladydrnr86544 жыл бұрын
연합이 아니었기 때문에 승리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서피해라4 жыл бұрын
1:05 이대로 하겠냐는 질문이 그거네 보통이면 '아니 한번은 무조건 섞는데 왜 이대로 섞냐고 묻지?' 라고 생각하는데 홍진호는 위아래의 차이를 아니까 섞는분은 헷갈리지 않게 위아래를 돌릴지 말지 결정하라고 한거네..
@ygk24624 жыл бұрын
그게아니라 원래 딜러가 받을 때 위아래를 확인시키는 질문으로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하는건데 다들 그 의미를 모르고있다가 홍진호만 알아챈거죠 홍진호가 위아래의 개념을 알아서 그렇게 질문한게 아니라... 순서가 바뀜
@keemd-o4 жыл бұрын
ㅇㅇ 애초에 이게임은 홍진호가 했던방법처럼 카드 위아래를보고 구분하는거였고 거기서 좀더 높은숫자가 나오는 운이랑 덱구성이 중요했던게임인데 나머지는 도박하고 홍진호 혼자 게임함ㅋㅋㅋ
@BEARSLEAGUE4 жыл бұрын
색상만으로도 구분이 가능은 하지만 그럼 가액을 너무 소비함 원래 카드를 하던 홍진호는 카드 뒷면의 패턴을 알고는 있기에 딜러의 말에서 이용할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도달한거지 대단하지만 평소 카드를 자주접하던 사람이아니면 돌려드릴까요 라는 말로는 도달하기 힘든부분임
@OO-tp2ky3 жыл бұрын
06:57 그 전까지는 만만하게 보던 홍진호가 이상민의 마음 속에서 홍진호가 지니어스의 신이 되는 순간 ㅋㅋㅋ
@일반인-e1i4 жыл бұрын
돌려드릴까요?가 카드를 도로 준다는게 아니라 카드를 180도 돌려드릴까요....홍진호는 진짜 천재다
@g0bean954 жыл бұрын
7:06 홍진호씨의 놀라운 능력은 다른 플레이어들을 '깜딱' 놀라게 했고 7:09 7:09 7:09 7:09 7:09 깜딱 깜딱 깜딱 깜딱 깜딱
@juicy-joha4 жыл бұрын
홍진호를 겨냥한 딕션...
@이지은이지은밥4 жыл бұрын
@@juicy-joh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럿시4 жыл бұрын
아ㅋㅋ 나도듣고 이거 찾고있었는데 역시 있네요ㅋㅋㅋㅋㅋ
@농약같은가시나야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lx6uw4 жыл бұрын
그렇네 나 왜 이거 이제 알았냐 ㅋㅋㅋㅋㅋㅋ
@chun8433 жыл бұрын
6:57 상민이 형 견제눈빛 보소
@wonk_12133 күн бұрын
지니어스 게임이 어느정도 모의고사가 나온상태에서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했으면 눈치챌 사람 많았을텐데 1이어서 더 의미있었던듯. 생각보다 심플 선생님 탈락하고 나서는 머리 잘 돌아가는 사람도 정치질 못하는 최정문 정도 제외하면 콩 밖에 없었고
@강아GКүн бұрын
맞아요 게임을 잘 하기보다는 팀으로 뭉쳐서 살아남으려고만 했던 시즌 1이었기에 더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iampil4 жыл бұрын
근데 딜러분 진짜 고생 많이 하셨을듯
@정성준-e1d4 жыл бұрын
제 최애 캐릭터 우리 친구 딜러님 친구야 오늘도 살아남았다
@jeewanj61134 жыл бұрын
지금 보니까 성규 리허설 할 동안 카드 살피면서 카드 위아래 반전하면 숫자와 기호를 구별할 수 있음을 이미 파악..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 캐는건 이게 제작진이 의도한 것인지에 대해 최종확인하는 과정이고 이대로 안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봤을때 카드를 180도 회전시킨다는걸 보고 최종결론에 도달한거죠(이거구나! 라고..)
@seele85784 жыл бұрын
보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적습니다. 저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순서는 1. 플레이어가 딜러에게 카드를 건넨다. 2. 딜러가 카드를 셔플한다. 3. 딜러가 플레이어에게 이대로 하실건지 묻는다.(3번의 셔플기회가 주어지므로) 4. 게임을 진행하던지 제한회수내만큼 2번과 3번을 반복한 후 게임을 진행한다. 이렇게 진행되는게 상식적인데 실제로는 1. 플레이어가 딜러에게 카드를 건넨다. 2. 딜러가 플레이어에게 이대로 하실건지 묻는다.(???) 3. 딜러가 카드를 셔플한다. 4. 딜러가 플레이어에게 이대로 하실건지 묻는다. 5. 나머지는 위와 같음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홍진호는 2번에서의 필요없는 질문 상황이 왜 벌어지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아서 자꾸 딜러에게 물어보는겁니다. 그 과정에서 카드의 위아래를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으로 돌릴 수 있다는걸 캐치한 겁니다.
@가혀니-l4c4 жыл бұрын
홍진호니까 2번이 이상한걸 눈치챔 홍진호니까 2번이 이상한걸 눈치챔
@강아G4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NUHAHA804 жыл бұрын
ㅇㅇ 이제 알겠네. 셔플할때 두개를 나눠서 위아래가 바뀌게 섞어버리면 안되니깐 셔플 안해도되나요? 하고 계속 물어본거고 실제 섞을때도 위아래가 뒤짚히지않게 섞어주니깐 그럼댓다 싶었는데 돌려드릴까요? 에서 확신한거였네.
@김현우-d1t5p4 жыл бұрын
스타 시절부터 좋아했지만 진짜 콩픈패스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전설 중의 전설인듯
@codebar21604 жыл бұрын
김풍 비밀 알아낼 수 있을뻔 한 유일한 사람이네
@brennso4178 Жыл бұрын
제가 봤을땐 홍진호는 카드 뒷면을 위아래로 뒤집으면 가넷 방향을 기준으로 카드를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눈치 챘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딜러의 게임 시작 절차를 꼼꼼하게 확인 할 필요가 있었던 것 같고 만약 딜러가 게임을 시작할 때 카드 셔플을 마구잡이로 해버리면 카드 방향을 다 잃어버리니 이 전략은 소용이 없죠. 딜러가 카드를 일정한 방향으로만 섞는 걸 확인 한 시점에서는 이미 홍진호의 우승이 결정 된 상황이었을 겁니다. 그 다음은? 더욱 확실히 하고 실수를 없애기 위해서 게임 시작 절차에 대한 질문을 집요하게 했던 것 같아요. "이대로 진행할까요" 했을 때 어차피 한번은 셔플을 한다면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멘트이니 어떤 의미인지 확인하고 싶었던 것 같고 결국 그 의미가 이대로 진행한다는게 "이 방향으로" 진행한다는걸 알아낸게 포인트였는데 이건 실제로 플레이 할 때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 힌트를 얻은 것이네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만약에 저걸 몰라서 방향을 잃었다 하더라도 홍진호는 위아래 및 숫자, 기호를 구분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딜러가 어느 방향으로 돌리는지 보고 판단하면 될 일이니까요. 최악의 경우에 그 방향을 잃었다 할지라도 첫번째 카드 나왔을 때 잘못나오면 반대로 생각하면 되는거고요. 결론적으로 중요했던 포인트는, 1. 카드를 뒤집어 구분할 수 있는 전략을 발견했다. (전략 발견) 2. 1번의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지 딜러의 게임 시작 절차를 확인했고 셔플을 일정하게 하는 시점에서 1번 전략은 사용이 가능하다. (결정적 포인트) 3. 게임 시작 시 카드의 방향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을 확인했다. (실수 없애고 쐐기를 박음) 스타로 치면 하나의 전략을 발견하고 그 전략이 게임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지 검증 과정을 거치는 것과 동일하네요.
@막국수-u2g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거 기획한 사람은 홍진호한테 지가 별도로 상금줬어도 이상할게 없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을쫓는아이-s4y4 жыл бұрын
나는 이게임이랑 주사위게임이 좋더라 연합으로 하면 무난한 결과를 얻을수 있지만 천재성을 발휘하면 우승할 수 있는게임
@handle1894 жыл бұрын
6:13 파란색이 높은 숫자라고 한 걸보아 단순히 기호랑 숫자만 구분한게 아니라 숫자의 크기도 색깔로 구분해서 가능한 숫자카드를 파란색으로 배치해서 더 높은 숫자를 구할려는 디테일로 있었던걸로 보임 (6:20 물론 큰 차이는 아님)
@SK-nr1kg4 жыл бұрын
ㅇㅇ 아님 가넷으로 샀던 파란색 카드에서 높은 숫자가 많이 나와서 파란색 카드를 쓴 거지 뭔 숫자를 높이기 위해 파란색 카드를 쓴 거임 님 말이 맞으려면 파란색 카드가 전부 검은색 카드보다 숫자가 높아야 되는데 검은색보다 큰 숫자는 1개 밖에 없음
@handle1894 жыл бұрын
@@SK-nr1kg 전부 높게 할려해도 가넷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래도 평균적으로 파랑색이 높음을 인지하고 사용한걸로 보임 그걸 알 수있는게 검은색 숫자일때 일부러 파란색 숫자로 바꿔서 사용함
@handle1894 жыл бұрын
@@SK-nr1kg 모든 카드 다시보니까 6:33에 일부러 블루로 바꾼 것도 곱하기 차레였고 마지막 블루도 곱하기 위치 때문에 어쩔수가 없었네요 홍진호가 일부러 숫자 흑을 파란색으로 바꾼걸 보여준적이 없으니 증명할수가 없네요
@SK-nr1kg4 жыл бұрын
@@handle189 검은색 카드를 굳이 파란색 카드로 바꿀 이유가 없지 검은색 카드에 7이 1장 밖에 없고 그 카드는 이미 제일 첫번째에 오픈했으니까 남은 검은색 카드는 전부 8, 9이고 파란색 카드에는 7이 2개나 남았는데 숫자를 더 높이기 위해 파란색 카드를 선택한다고 생각을 한다고?
@handle1894 жыл бұрын
S K 제가 하고 싶으 말은 평균적으로 파란색이 더 높은 숫자라는걸 홍진호도 의식하고 있었고 이를 가능한 활용할 생각도 있었을것이라는 거죠 아쉽게도 실전에서 활용할 기회가 없었을 뿐
@perduskadastra4 жыл бұрын
제 3자로서 모든 지니어스 출연자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저 딜러분의 출연자들에 대한 평가 한번 들어보고 싶다 ㅋㅋ
@sunghwang8873 жыл бұрын
02:59 시즌1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콩은 전략을 탐구하여 지니어스 레전드를 새로씀 시즌2 (비슷한 상황인데) 연예인 몇몇이 도둑질 왕따질로 밀어붙여 지니어스 레전드를 새로씀
@4:03 그러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후 "돌려드릴까요?" 에서 목소리가 살짝 커짐 제작진이 지시해뒀고 딜러는 이를 알아챈게 기뻐서 딜러가 순간 살짝 흥분한거임
@김체리-d7p4 жыл бұрын
섞는 것도 잘 보면 일자로만 섞음 그 고스톱 칠때 처럼 두 손으로 막 비비면서 섞는게 아니고 마구잡이로 섞었으면 절대 안됐을 건데 제작진이 저 돌려드릴까요?를 노렸으니 셔플도 일자로만 한거
@march18334 жыл бұрын
3:18 여기서 이미 홍진호가 카드의 방향이 키 포인트라는 걸 염두하고 있었네....역싀 콩신
@КсюшаЦой-д6ь3 жыл бұрын
와 편집이 맛깔나서 그렇지 완전 리얼이네 카메라도 설치/숨어서 촬영이라 출연자들 완전 몰입해서 할 수 있었겠다
@강아G3 жыл бұрын
그쵸
@invincible03045 жыл бұрын
아니 타이밍 좋게 결정적인 힌트인데 저때 사람이 다 빠지네 ㅋㅋ콩만 혼자서 딜러랑 씨름하고 역시 정치질에 카운터 먹이는 집념이였다
@Daft-Punk5 жыл бұрын
그럼 홍진호 사람 다 빠질때까지 안물어봤을듯
@skalqsla5214 жыл бұрын
@@Daft-Punk 이게맞지. 타이밍은 만드는거지 ㅋㅋ
@rladydrnr86544 жыл бұрын
언제까지 중앙 홀에 와서 노닥거릴 수는 없으니 사람 빠질때를 노린거임 중간에도 물어보려다가 이상민이 달려와서 눈치봄
@정-c7n4 жыл бұрын
진짜 다른사람들 다있을때부터 홍진호는 그질문왜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었음 다른 사람들 다가니까 그질문의 궁금증에 대해 물어봣음
@sr5602hw4 жыл бұрын
사람다빠질때카디 기다린건죠
@user-pqnxikopl3 жыл бұрын
근데 계속 보니깐 딜러한테 끈질기게 물어보면서 카드 뒷면에 뭐가 있다는걸 알아낸게 아니고, 카드 뒷면이 이미 비대칭이라는건 성규가 리허설 할 때 진작 다 알게된듯. 근데 이제 딜러가 카드 섞을 때 위아래 순서가 뒤죽박죽 되도록 섞지는 않는지 확신을 얻으려고 계속 끈질기게 물어보는듯. 이미 본인 리허설 때 순서 안뒤집히게 섞어줬지만 혹시라도 우연이라서 본게임에 위아래 막 뒤집히게 섞으면 망하는거니깐.. 질문에 "이대로 하시겠습니까?"의 의미를 계속 물어보면서 아, 이거 일부러 위아래 안바뀌게 섞으려고 의도하는거구나 이걸 확신하려 한듯요
@토권-k4n4 жыл бұрын
아 지니어스 재밌게봤는데 ㅋㅋㅋ홍딜러님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귀여우셔서 ㅋㅋㅋㅋㅋㅋ홍딜러님 잘계시겠징?
@강아G4 жыл бұрын
결혼하셨대용 ㅋ-ㅋ
@whenvy45024 жыл бұрын
프로그램에서 필승법이나 저렇게 물건에 트릭있는걸 이용하거나 하는 전략을 활용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활용한게 갓콩이다.. 시즌1 보면 알겠지만 룰조차 제대로 이해 못하는 연예인들이 비연예인들 그냥 경계하고 까내리고 게임 하랬더니 친목질하고.. 물론 그후에 시즌이 갈수록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이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정도씩 생겨서 정치나 생징가지고 게임 좌지우지하는게 많아졌던거지만 그래도 그 모든걸 극복하고 우승한게 갓동민. 스타로 비유하면 임요한이나 박성준등등 초기 프로게이머들이 찾아내고 닦아놓은 전략,유닛컨트롤을 후대에 넘사벽으로 나타난 이영호,김택용등등이 거기에 더불어 +자신들만의 피지컬 활용한거라고 보면 될듯
@양양양양-m8s4 жыл бұрын
1:05 여기가 지림 그전에 성규리허설 할때랑 질문을 통해 이대로 하시겠습니까랑 셔플이랑 다른의미가 있는거 알고 사람많으니까 티안내고 다 가니까 질문하네
@crohead Жыл бұрын
저 장면 본편에 넣었으면 쾌감 2배였을텐데 아쉬움
@보드라운-f8z Жыл бұрын
우와 이런 비하인드가!! ㄹㅇ 지니어스 명장면 👏👍👍
@Srin- Жыл бұрын
제작진의 트릭이 두개임.. 1. 카드 색으로 트릭인 척 교란하기 2.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 아니오 -> 그럼 돌려드릴까요? 에서 ”카드를 너에게 다시 돌려줄까요?“ 와 ”카드를 회전해줄까요?” 의 이중 의미를 담음.
@Broo10044 жыл бұрын
돌려 드릴까요?라는 엄청난 힌트를 주는거엿구나... 카드를 다시 돌려준다는줄알앗는데.. 딜러누님보면 거꾸로 뒤집어서 가지고 계시네.... 몰랏네요
@ju_law2 жыл бұрын
지니어스 시리즈 중에 가장 만화 주인공같은 느낌의 인물. 바보같은면이 보이지만 결정적일때 극한의 집중력으로 고난과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줌.
@Envy2963 жыл бұрын
룰브레이커의 진정한 순간인듯 싶네요 제작진이 그래 이거야! 하고 감동받았을듯?ㅎㅎ
@강아G3 жыл бұрын
게임의 법칙
@이성빈-u6c Жыл бұрын
총 10칸이 있어도 어차피 (숫자x숫자x숫자x숫자x숫자) 이렇게 9칸 쓰는 게 최대로 나올텐데 굳이 10칸인 이유는 저렇게 카드의 위아래로 곱하기 기호와 숫자를 구분했지만 처음에 어떤 방향을 보고 있는 것이 곱하기 기호인지 확인하라는 의도일까요? 만약 처음에 곱하기가 나와도 복구 가능하도록 하는 ..
@JJONG_S3 жыл бұрын
5:58 진짜 매번 여기 드럼? 팍 치고 들어오는 사운드 들을때마다 소름
@koreawp4 жыл бұрын
마술사이거나 마술을 해본 사람이라면 특수한 카드를 만져본적 있다면 트릭을 발견할 수 있다쳐도 콩은 프로게이머인데 밝혀낸게 대단함
@idk88man4 жыл бұрын
홍진호도 임요환처럼 포커 하지 않았나여??
@koreawp4 жыл бұрын
@@idk88man 포커용 카드랑 마술용 특수카드는 다르죠
@idk88man4 жыл бұрын
@@koreawp 그걸 말하는게 아니라... 포커 플레이어들도 경기 전에 카드 확인을 하지 않을까여...??
@koreawp4 жыл бұрын
@@idk88man 마술용 카드랑 일반 포커용 카드랑은 앞면은 같은데 뒷면이 달라요 진짜 자세히 안보면 못알아볼 정도로 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구분하기 힘들어요 대놓고 뒷면에 트릭있다해도 발견하는사람 극히 드물걸요? 포커의 경우는 심리전과 배팅이잖아요 마술의 경우는 손재주와 트릭이에요 마술에 전혀 문외한 사람은 카드뒷면 트릭을 생각할 가능성이 진짜 낮아요
@koreawp4 жыл бұрын
@@idk88man 그리고 포커하는데 트릭있는 카드쓰면 사기죠 반칙이죠
@김민규-l4p9c3 жыл бұрын
1:03 이때 앞에서 셔플에 대한 질문이 빌드업이 돼서 이대로를 강조해서 말씀해주시게 된게 컸던 거 같다. 근데 모두가 같이 들었음에도 홍진호만 의문을 가짐
@perduskadastra4 жыл бұрын
김풍은 옆에서 다 듣고도 모른게 ㄹㅈㄷ
@Close_To_You3 жыл бұрын
4:04 아 그거예요? 아 알겠어요.
@mi_dong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딜러가 하는 말에 힌트가 있었고 (우리 같은 시청자는 이미 답을 알고 있으니까 더욱 그렇게 보이겠지만) 분명히 딜러가 하는 말 자체가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 그걸 다른 출연자들은 그냥 넘겼다면, 콩은 알아챔. 그러니까 처음 물어볼 때부터 카드의 방향을 막 뒤섞는지 그냥 위아래는 유지한채로 섞는지를 눈으로 확인도 하고 직접 말로 물어보기까지 했기 때문에 이미 콩은 게임을 이길 해답을 알아챘다고 볼 수 있음. 그럼에도 계속 딜러에게 물어보는 것은 아마도 호기심이었던 것 같음. 결국 뒤집는다는게 어떤 행동인지 직접 확인까지 하고 나서 이게 이 게임의 숨겨진 핵심이구나를 깨닫고 모든 의문이 풀려서 더 신나하지 않았을까 싶음 ㅋ 그대로 하느냐 한 번 돌리느냐는 콩이 카드의 위아래를 구분한 카드의 비율, 개수만 미리 생각해두면 어차피 상관이 없음.(물론 당황하거나 위 아래가 나뉜 비율이 비슷해서 헷갈릴 가능성도 있긴 하겠네.) 그럼에도 왜 굳이 돌릴지 말지(이대로 하시겠습니까?)를 물어보는 것은 아무도 눈치 못챌까봐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힌트를 준듯.
@땡글두부7 ай бұрын
프로게이머.. 포커판에서도 증명했듯 말그대로 이사람은 게임의 전문가구나
@강아G5 ай бұрын
ㅇㄱㄹㅇ..
@비-z7qАй бұрын
와 지니어스를 몇번을 봤는데 돌려드릴까요? 이걸 지금 보다니!! 늘 새롭다
@강아GКүн бұрын
정주행 가보자고!! 🔥🔥
@yeon73934 жыл бұрын
대박소름~~딜러님 질문하는것도 깊게 드러가네요~역시 사물을 보는 관점이다르고 생각하는것도 일반사람과 확실히 다르게 접근하네요 ㅎㅎ
@Impact-Shot Жыл бұрын
다시봐도 감탄밖에 안나오는 명장면 비하인드스토리
@훈-z3s4 жыл бұрын
진호형 딜러분 질문이 모순이 있다는거 눈치채기전에 카드에 장치가 있다는거 알고있었던거 같은게 질문후에 반응이 역시 그건가 싶은 느낌이 드네요
@user-pqnxikopl3 жыл бұрын
카드에 장치가 있다는건 이미 초반에 다 관찰했고, 딜러가 셔플하면서 카드 위아래 바뀌게 섞진 않는지 확신하려고 그런듯요. 위아래로 구분해놨는데 방향 섞으면 망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