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변화를 지향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왜 클래식한 것에(클래식음악, 고전책, 아날로그 등)집착하는지 몰랐는데, 이 영상 후반부에 나오는 “변화에 시대에 살수록 영구적인 멋에 갈망한다.” 라는 말을 통해서 왜 그러는지 알겠네요!! 제임스 본드라는 영화를 통해서 시대별 기호와 트렌드를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영화야말로 시대를 반영하는 역사의 산물인 것 같습니다!
@dtjsal3 жыл бұрын
변화의 시대지만 그것들의 근본은 과거니까요
@edm27563 жыл бұрын
클래식의 가치는 그걸 대체할 수 없는 굉장한 희귀성이 있다는 뜻이면서, 다수의 호감도를 얻을 수 있는 고도의 완성도가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집착하는게 당연합니다. 트렌디한것과는 차원이 다른 완성도를 지니고 있으니… 트렌드를 타고 태어난 무언가가 완성도가 극으로 오르면 그게 클래식이 되니까요.
@homizzz3 жыл бұрын
다른 유튜버들이 007의 아이템과 스토리에 주목할 때 역시 조승연 선생님께서는 역사를 짚어주시는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이안 플레밍의 부캐였군요. 감사합니다.
@배철현-g6l2 жыл бұрын
난 해외 여행할때 본드식 인사법 써먹어보고 싶네요 ㅋ 앞에 이름을 먼저 대고 풀네임 방식 ㅋ my name is bond james bond 그리고 화이트 수트에 나비넥타이 메고 칵테일 바에 가서 보드카 마티니 젓지말고 흔들어서 ㅋ
@user-seungkyupark3 жыл бұрын
제임스본드야 말로 클래식 그 자체가 아닐까 합니다
@Tamgu3 жыл бұрын
유행의 홍수 속에서 변하지 않는 멋이죠 ㅠㅠ
@irangkim99323 жыл бұрын
@@Tamgu 찐한 팬심이 느껴지는 눈물이네요^^
@ASLAN_KIM3 жыл бұрын
영원한 존재감 - 제임스 본드 영원한 유튜버 - 조승연작가님!
@rakgom74313 жыл бұрын
난 이래서 조승연의 탐구생활이 너무 좋다. 단편적인 영화 설명이 아닌 전체적인 흐름과 시대배경이 늘 같이 설명이 되니까 몰랐던 지식도 같이 습득해서 너무 유익함!!
@이석호-y6t3 жыл бұрын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나 '본' 시리즈가 나오기 전까지 '007' 시리즈는 독보적 작품이었죠. 60년대 초창기 작품은 못봤지만 이런 해설을 듣고 보니 007전편을 다시 보고 싶네요
@Raphael-YJ3 жыл бұрын
영국에서 특히 가상의 캐릭터인 셜록홈즈, 해리포터, 007 등이 영국을 상징하기도 하는 이유는 전세계에서 장르 소설(판타지, 로맨스, 추리 등)이 가장 대우가 좋은 곳이 영국입니다. 대우가 좋다 수준을 넘어 순수문학계와 대등한 주류문학계로 대우를 받습니다 해리포터, 나니아연대기, 반지의 제왕, 셜록홈즈, 007 등 모두 영국 소설을 원작으로 하죠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었기에 작가들이 활발히 창작을 하고 명작도 탄생하게 되는거죠
@ppppp96573 жыл бұрын
그만큼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거군요
@pono3023 жыл бұрын
@@ppppp9657 일단 지하철만 타도 거의 대부분 책을 펼칩니다 (물론 인터넷이 안되서 그렇기도 하지만...ㅋㅋㅋ)
@ppppp96573 жыл бұрын
@@pono302 아하..
@bca74483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 정말 유명한 셰익스피어부터 영상에 나온 007의 이안 플레밍과 반지의제왕 톨킨, 해리포터의 조앤 롤링 그 외 코난 도일, 로알드 달, 찰스디킨스, 조지 오웰, 아가사크리스티 등등 이름있는 소설가들은 대부분 영국인인것같아요 만화(망가)하면 일본이고, 영화하면 미국이듯, 문학 소설하면 영국인듯 싶습니다~
@이정환-x7p11 ай бұрын
장르물이라는 구분자체가 진부해졌지요. 그 콧대높던 프랑스문학계마저도 이젠 자국의 줄 베른을 누구보다 상찬하고 있는판인데요.
@superduperman-x5c3 жыл бұрын
ㅋㅋㅋ아니 도입부랑 끝날때 작가님 너무 신나신거 아니냐구요 제임스본드 총쏘는 포즈 따라하시는 모습 넘 즐거워보이십니다 이번 컨텐츠도 잘 봤습니다 007 제임스본드의 시대별 변화와 그 배경 많은 공부가 되었어요!!
@페니드레드풀3 жыл бұрын
빌런부터 본드까지 시대적 변화를 정확히 읽고 반영해낸 제임스본드 프랜차이즈의 끊임없는 노력이 60년 인기의 비결일 수 있겠네요. 다니엘 크레이그 시대는 끝나지만 또 어떤 모습으로 007이 변화해갈지 정말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멋진 해설 감사해요! 👍🏻
@shinparvati49593 жыл бұрын
영상의 결론이 너무 좋네요! 학교에서 strategy 과목 과제가 왜 007 series 가 시대를 뛰어넘는 작품이 됐는지 분석하는게 있었는데, 저는 007 시리즈를 관심있게 본 사람이 아니어서 이리저리 리서치를 해봐도 딱 이거다 하는 자료가 없더라구요. 과제 제출 기간은 이미 끝났지만… ^^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irangkim99323 жыл бұрын
“제가 듣고 싶다는 게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 아빠 덕에 처음 이 시리즈를 접했는데 아빠는 숀 코너리, 저는 피어스 브로스넌이 최애였습니다. 서로 다른 취향 안에서도 세대 사이 같은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던 컨텐츠였단 생각이 드네요.
@dongchullee1043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007은 피어스브로스넌형이죠 ㅎㅎ 뭔가 아시네요^^
@hcjoe19373 жыл бұрын
저는 로저무어가 최고라고 생각이 드는데 취향들이 각색이네요
@reneeb78843 жыл бұрын
저도 피어스 브로스넌…
@driftkim7015 Жыл бұрын
8~90년대생들에게 제임스 본드 = 피어스 브로스넌으로 인식이 강하죠.
@김민식-o5c3 жыл бұрын
007시리즈가 매번 트렌디하게 바뀐다고 느끼는 이유가 007의 클래식한 본질에 있다고 생각해요. 클래식의 멋은 변치 않으니깐요
@PENCHOCK3 жыл бұрын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부터 007 시리즈를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007 카지노 로얄부터 시작해서 퀸텀 오브 솔러스, 스카이폴, 스펙터....다 거를 타선이 없었습니다. 요번 노타임 투 다이도 너무 좋았습니다.
@YogaSongHayeon3 жыл бұрын
숀코넬리 최고였습니다 🥰
@수기-l5o3 жыл бұрын
변화의 시대에 영구적인것을 갈망한다는 해석이 마치 역사덕후인 조승연님의 voice같군요. 저역시 역사를 알며 현실을 자각하게되어 좋고. 오랜 예술속에 뭍어나오는 인간근본의 문제에 흠뻑 취하기도한답니다. 그래서 이 탐구라이프에 addicted. 007의 분석이 이렇게도 다각적이고 심오할 수 있나 놀라웠습니다.
@kuenyoung43 жыл бұрын
항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유현준 교수님처럼 말을 조리있게 잘하셔서 영상에서 빠져나가질 못하겠네요 ㅎㅎ 승승장구 하세요!!
@studyhards-p4x2313 жыл бұрын
60년대생 아버지와 90년대생인 저는 007로 통해요 이 프랜차이즈가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아버지는 로저무어가 최고라 하고 저는 다니엘이 최고라고 서로 우깁니다 ㅋㅋㅋ 저도 자식낳아서 같이 007 보러가고 싶네요
@이정환-x7p11 ай бұрын
아버님과 같은 세대라서 그런지 다니엘크레이그를 007로 받아들이기가 참 낯설었어요. 숀 코넬리부터 로저 무어, 조지 레즌배리, 티모시 달튼, 피어스브로스넌까지는 수용이 되는데 21세기 다니엘 크레이그만은 좀...ㅍ
@하루아빠-b7h3 жыл бұрын
제임스본드편 너무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ㅠ.ㅠ) 제임스본드와 함께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고 있는 셜록홈즈 편도 꼭좀 부탁드립니다 작가님ㅎㅎ 당시의 현대적인 추리와 함께 시대적인 배경도 알고싶습니다^^
@YYLegend3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오늘 리베르소 차고 나오셨네요 ㅎㅎ 이렇게 보니 007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페이스를 돌려서 시계를 감출수 있고 또 다른 시계가 숨어 있기도하고 스파이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항상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
@이지훈-q9d3 жыл бұрын
재미도 있고....좋은 정보도 있고.....멋도 있는....매력있는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언제 '우아함이란 무엇일까?' 에 대해서도 한번 기획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fxdjhkjdcx17693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수트 근사하다고 해야하는데..오프닝이랑 엔딩이 너무 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영화광이신 아버지가 코로나때문에 2년가까이 영화관을 못가셨거든요. 마지막 시리즈가 드디어 나온다길래 같이 가서 보려는데 제 세대의 영화가 아닌지라 시리즈를 전부 봐야하나싶은 고민에 머리가 아팠는데 이렇게 영화 외적인부분부터 꼼꼼하게 다뤄주시니 컨텐츠 올라오기 전에 예매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알찬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jyc61523 жыл бұрын
분석이 정말 간결하면서도 핵심만 콕!, 문화 예술계의 쪽집게 일타강사!
@Pumkin92263 жыл бұрын
뮤지컬 시카고의 배경이 되는 당시 시카고의 영화적 배경같은것도 설명해주세요!! 작가님 이야기가 꼭 듣고싶어요!!
@holymoly927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역쉬! 영화보고 다니엘 크레이그와의 이별이 사뭇 아쉬웠는데 말이죠:-)
@heejulee6163 жыл бұрын
영화 보러가기 전에 이해하려고 시청했는데 역시 작가님:) 그 시대적 배경과 연관지어서 들으니 제임스 본드 캐릭터의 변화 빌런의 변화들이 더 잘 그려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metaseum.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오프닝 워킹부터 빵 터졌어욧 작가님 특유의 어기적(?)거리시면 걷는 걸응걸이 떠오릅니닷ㅋ 마가리타(?) 저도 들이키고 싶어요..시청 전....미리 감사드립니다👍
@조정연-n4s3 жыл бұрын
미국 중산층한테 인기가 많았다는 이야기 들으니까 "캐치미이프유캔"에서 주인공이 제임스본드를 동경하는 장면이 나오는게 떠오르네요. 작중 배경도 60년대였으니 고증일지도.. 이번편 되게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xxxody3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영국 이야기 하실 때마다 영국 음악에 대해 다뤄주실 생각은 없으신지 궁금하네요 ㅠㅠ 저번에 영국 계급이나 귀족 얘기 같이 했던 분들이랑 같이 영국 밴드들이나 가수들 그리고 음악에 대한 얘기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ㅠ 영국 사회랑 영화 이야기 했으니 음악도..!!
변해 가야 살아 남는건 알겠지만,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케릭터가 변화해 가는 것은 좀 가슴 아프긴 하네요.
@jeonghanbyul3 жыл бұрын
아주 훌륭한 고찰입니다. 앞으로도 007 시리즈 계속되길 바라요
@CADZONE-v3x Жыл бұрын
로저무어 007이 가장재밌었음,,,,,,,, 태생에 007연기만을 위해서 태여난 배우,,
@cjh7423 жыл бұрын
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 좋습니다. 어제 스카이폴 후반부ㅡ스코틀랜드 007이 살던 집에서의 액션씬들ㅡ 보고 오늘 강의 들으니 더 잘 이해가 되네요. 아는만큼 보인다!! 가 딱입니다^^
@중앙동-p6u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조승연의 탐구생활에 들어갔는데 이게 나오네 와~~~~ good timing🥰
@지윤-r3r4r3 жыл бұрын
조명이 더 좋아진거가요? 방송메이크업 하신건지?..광나는 피부와 예복의 실크숄자켓 턱시도가 럭셔리👍👍👍작가님은 한국판 제임스본드🥰 예고편에 리모콘 진짜 깨알재미로 빵터졌어용🤣
@krypnoate3 жыл бұрын
작가님이 007에 대하여 비디오를 만드신다고할떼 바로 no time to die 예매해서 오늘 보고 위스키 한잔하며 시청했어요. 진짜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모든 007 영화 작가님이 말씀하신거 생각하며 정주행 해야겠네요 ㅎㅎ
@Jindoeyes3 жыл бұрын
007의 에센스를 쫘악 뽑아주시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봤네요
@qhadl1053 жыл бұрын
꺅 먼저 댓글 달고 봅니다. 오 오늘 의상 너무 멋지세요… 갈수록 잘생겨지신다 진짜….조임스 본드!!!
@송정희-n6c3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 댓글 재밌네요 아구 똑똑한 조선생님 ^^
@김범준-w8u3 жыл бұрын
며칠전에 노 타임 투 다이 보고 왔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그리워질 것 같아요..ㅠㅠ
@ziyunny3 жыл бұрын
원조가 언제나 최고죠! 거기다 션코너리의 능글능글하고 부드러운 스코틀랜드식 액센트는 언제 들어도 매력적이예요.
@두린-l4k3 жыл бұрын
911테러가 '적은 다양하고 보이지 않는다'를 각인시켜서 어떤 악당이든 설명만 된다면 관객이 받아들일수 있게되었다고 생각하는데 007프렌차이즈가 시대를 읽고 변화한 능력도 탁월했네요
@Little_Journey_3 жыл бұрын
'영국 스파이 역사의 미화 = 007 시리즈' 라고도 생각합니다
@페니드레드풀3 жыл бұрын
제 최고의 본드는 다니엘크레이그입니다만.. 잘가요 다니엘... 😭😭
@Tamgu3 жыл бұрын
ㅠㅠ
@Napalm473 жыл бұрын
노타임투다이 영화자체와 다른 캐릭터들은 아쉬웠어도 제임스본드에 대한 헌사에는 극찬을 보냅니다
@달콤함뿜뿜3 жыл бұрын
다니엘크레이그를 떠나 보내는건 아쉽지만 새로운 제임스본드를 만날수 있을것 같아 설레는것 같아요
@ZaiKerizm3 жыл бұрын
@@달콤함뿜뿜 개인적으로 톰하디가 차기 제임스본드로 했으면 ㅋㅋㅋ
@달콤함뿜뿜3 жыл бұрын
@@ZaiKerizm 톰하디 연기 잘하는건 맞는데 제임스 본드 하기엔 이미지가 맞을까 생각해보네요 다니엘크레이그는 남성적이기고 근육질이지만 절제된 느낌 있다면 톰하디는 뭔가 남성적이면서 반항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이미지에 부합할지는 넌센스네요
@beaster11543 жыл бұрын
아 인트로 뭐예요ㅎㅎ빵터졌네 ㅎㅎㅎㅎ
@1CRTMON3 жыл бұрын
와 주제부터 영상의 마지막 문장까지.. 정말 잘봤습니다
@eunyoungkangsohng53893 жыл бұрын
"마더"라는 영화를 보고 대니얼 크래그에 홀딱 빠졌던 사람으로, 그가 제임스 본드가 된다고 할때 얼마나 좋아서 방방거렸었던지...그랬는데, 이젠 바이바이네요. ㅠㅠ. 제게 영화 캐릭터가 아니라, 인간으로 다가왔던 제임스 본드의 시대가 끝나갑니다...
@smgm12933 жыл бұрын
제임스승연의 탐구생활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ㅎㅎ
@julie49103 жыл бұрын
너무잘봤어요..감사합니다!
@mypark87733 жыл бұрын
역시 센스 최고👍 노타임투다이 보고 요거 보니까 더 꿀잼이네요 타이밍도 딱이고 쉽고 재미나게 정리해주시니 감사함다
@GSJ-et3vd3 жыл бұрын
생일을 맞아 잠자고 바로 아침부터 007 보러 갈건데, 지금 딱 봐서 너무 재밌었어요!!!
@doublek313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보고 이번 유튜브를 보니 시대에 맞춘다는 것에 크게 공감되었어요! 제임스 본드가 하나의 문화 브랜드더군요. 본드가 입고 마신 모든것들을 정리해놓은 사이트도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다음 본드가 기대되네요.
@손주현-u6c3 жыл бұрын
관련 컨텐츠도 재밌을 것 같아요!
@이건우-c8g3 жыл бұрын
옆에 놓인 마티니 한 잔까지! 그리고 당연히 보드카 마티니, 젓지말고 흔들어서 만드셨겠죠? 아주 완벽한 20분이었습니다. 특히 골든아이의 포인트적인 요소들을 잘 짚어주셔서 재밌었습니다.
@포이보스-g9v3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시리즈여서 보고나서 먹먹한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넘 반갑고 감사해요>.
@jaeseunglee76273 жыл бұрын
숙제를 잘하는 조승연 어린이의 탐구생활덕에 007시리즈 보러갑니다~
@sukki_log3 жыл бұрын
007시리즈는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이 뒤에 이런 숨겨진 내용이 있다는게 너무 흥미로웠어요 ! 오래된 작품인도 몰랐고 영국과 연관있는 점 등등이요. 자세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Tamgu3 жыл бұрын
저희 PD 님 세대들은 대체로 피어스 브로스넌을 '옛날 본드'로 알고 계시더라고요 ㅋㅋ
@KIM-tf6qr3 жыл бұрын
조승연 작가님 늘 멋진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항상 좋은 도움을 주는 조승연의탐구생활 응원합니다 💝🎁🍀🍀
@tomi_J9923 жыл бұрын
영화나 게임으로 특정 시대를 설명하는 컨텐츠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게임 용과같이나 넷플릭스 드라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등으로 일본 버블경제 시대도 리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울고귀3 жыл бұрын
인생 롤모델 조승연님…
@q070603 жыл бұрын
본드의 최대 매력은 유머죠! 자신에게 죽음의 위기가 닥쳐도 능청스럽고 태연하게 적에게 농담을 건네죠! 유머가 뛰어나다는건 그만큼 시야가 넓고 생각이 경직되지 않다는겁니다. 속담으로는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ㅎ
@jung-inpark86623 жыл бұрын
이런 정말 박식하고 정상적이고 건강한 정신을 가진 분이 나중에 지금의 가짜 지식인들 정치인들 쓸어버리고 한국의 멋있는 정치인이 됐으면 하네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유익하고 재밌는 이야기들 부탁드립니다.
@KIM_HS_02283 жыл бұрын
슈트 정장이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멋져요.
@bongjjo60853 жыл бұрын
지식의 지평이 넓어지는 느낌...탐구생활 보다보면 엄청 똑똑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광고 한 개 정도는 스킵없이 화장실 다녀옵니다.ㅋ
@ssssohn13 жыл бұрын
매번 느끼지만, 조승연작가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모닝두유-y7v3 жыл бұрын
천재죠
@cafedumond85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매력적인 주제를 이렇게 기가막힌 타이밍에 감사합니다 ^^
@user-qh1tt5xp7z3 жыл бұрын
오늘 마침 007보고왔는데 너무나 유익한 영상이네요!!
@김인호-v4q3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매회재밋게 보고있읍니다 화이팅입니다 !!!
@kimboyoun13 жыл бұрын
역시 와~~ 이말밖에 골든아이는 꼭 다시봐야겠어요
@lm95gbns94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_sick_2e3 жыл бұрын
굿바이 다니엘 크레이그 다니엘은 나의 최고의 007🔫 작가님이 제가 최애하는 007의 이야기를 해주시니 너무 흥미로워요😍😍
@junglee83673 жыл бұрын
우와~정장스탈이 잘 어울리세요~ 승연님 안그래도 못본지 꽤 돼서 궁금했는데 유튭 찍느라 바쁘시군요ㅎㅎ 공부만 하는줄~
@jeelee34943 жыл бұрын
작가님 항상 재밌는 영상 올려주시네요!! 본드에 대해 영국/서양에서 일어나는 토론/노란이 또 하나 있는데요, 그건 영국처럼 다문화된 사회가 계속 백인 남성 배우를 본드로 뽑을지입니다. 본드라는 브랜드가 현대화되면서 Idris Elba 아니면 Dev Patel 같은 유색인종 영국인 배우들이 혹시 다음 본드 역을 맡을 수 있는지 종 종 언론에서 의문이 나오네요.
@nicoleseo12343 жыл бұрын
제일 좋아하는 채널이예요~♡♡♡♡♡♡
@ruin20033 жыл бұрын
극장에서 막 보고 나왔는데 조승연님 영상 보면서 귀가하는 길!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kimpost_2643 жыл бұрын
내겐 다니엘 크레이드가 최고의 제임스 본드🖤
@min87853 жыл бұрын
007시리즈는 분명 유흥을 목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영화지만 작가님의 설명을 들으니 현재는 상징성이 더 큰거 같네요. 약간 교양필수과목같은...^^ 이때문에라도 007 신작이 나온다면 아직도 볼 가치는 충분해보입니다!
@김윤총3 жыл бұрын
어제 너무 재밌게 보고 왔는데 이렇게 추가 설명까지 감사합니다 ㅎㅋㅋㅋ
@최다슬-m5c3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머리부터 착장까지 멋있어용
@모닝썬-x2y3 жыл бұрын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기자가 여성 제임스 본드를 어떻게 생각하냐 묻자 여성이 연기할수있는 다른 멋진 배역도 많은데 굳이 제임스 본드를 연기해야할지 의문이다라고 소신있게 말했죠..
@johndoe-cc1yi3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시리즈 만들면 될걸 왜 그러는지 이해불가
@살목-g2l3 жыл бұрын
ㄹㅇ 여성 제임스본드는 헛소리임 마치 빵과 김치처럼 여성과 제임스 본드는 결코 어우러질수 없는 조합임
@sgum02233 жыл бұрын
다니엘 크레이그는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님.. 자신만의 서사를 가지고 완벽한 매력을 자랑하는 훌륭한 캐릭터들이 유색인종과 여성 배우들에게 충분히 돌아간다면, 이 캐릭터가 여자여야한다는 말이 필요하겠느냐고 말한 거임. 정반대로 말한 것
@jsoony7773 жыл бұрын
@@sgum0223 와. 멋진말이네요. 이런 질문이 나오게 됀 사회적 분위기와 영화시장 자체를 비판하는거군요
@junheelee57612 жыл бұрын
원더우먼에 남자안쓰냐고 묻는거랑 같다고봄
@christina44653 жыл бұрын
오늘 No Time to Die를 보고 나서 조승연 작가님의 해설을 듣고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Daniel Craig가 현실적인 모습도 많이 있었는데, 이번 편은 뭔가 한 시절이 마무리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아쉽지만, 다음 본드는 누가 될 지도 많이 💭 궁금합니다~ 전 Tom Hardy가 좋은데 다른 프랜차이즈 출연 중이시라서, 암튼 앞으로의 James Bond 007도 많이 기대됩니다! 🇬🇧 🤩❤️🎥
@여간하3 жыл бұрын
우리말 잘하는 양조위… 특히 썸네일 화면은 양조위인 줄~ ㅎㅎ 항상 잘 보고 갑니다.
@기억-n4u3 жыл бұрын
정신차려라
@박식물의_야생야사3 жыл бұрын
냉전~현대까지 걸치는 007 시리즈를 빗대어 분명 인문사던 정치사 부분에서 하실 말씀이 많으시리라, 언젠간 컨텐츠로 나오리라 생각하고는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실제로 듣게 되니 너무나 좋은 교양강의를 들은 느낌이라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channel-vd8sr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봤던 007 시리즈의 향수는 OST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포스터를 보니 쉬나 이스턴의 For your eyes only~🎵가 자동 재생됩니다:) 개인적으로 최고로 멋있는 제임스본드는 피어스 브로스넌이지만, 로저 무어의 제임스 본드를 제일 처음 접해서인가 잊을 수가 없네요.
@강신철-f9z3 жыл бұрын
다음 본드역도 넘 궁금하고, 인생 내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훌륭한 해설 감사합니다.
@남김석천3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좋은정보 항상감사합니다~~
@camillejang62893 жыл бұрын
첫 장면에 작가님이 본든줄 ㅋㅋㅋㅋ 패러디 너무잘하셨네요!👏🏼👏🏼
@fengaijin63563 жыл бұрын
점점 더 멋쪄가는 조박사님(제가 진정 부르고 싶어서요...),뒤에 꽃 너무 예뻐요~
@yoon-ej2rs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신작을 보고 와서 그런지 더욱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항상 유익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작가님!
@임영훈-j3t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멋진 영상 ㄳ합니다.
@우럭단3 жыл бұрын
zzzz 이번 인트로 너무 재밌네요 ㅠㅠ 너무좋아요!!
@dmldml43 жыл бұрын
007 시리즈가 참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반대로 영향을 받은 작품들도 있죠. 제임스 본드의 변형으로 나왔다가 오히려 카지노 로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본 시리즈는 다들 많이 아실거고, 또 제임스 본드가 시작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히치콕의 영화들이 큰 역할을 했죠. 히치콕의 스릴러에는 오인받은 남성이 여성 캐릭터의 도움으로 첩보전을 펼치다 끝내 승리하는 플롯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영화가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입니다. 그 영화에 나오는 캐리 그랜트의 이미지가 후대 숀 코네리로 이어지고, 영화의 전개나 스타일에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실제로 이안 플레밍이 그 이미지를 좋아해서 캐리 그랜트에게 제임스 본드 역할로 최적이라고 생각했고, 캐스팅 제의도 들어가지만 이미 그때 환갑을 바라봤던 캐리 그랜트는 거절을 하게 되고 숀 코네리가 그 배역을 맡게 되었다고 하죠. 물론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자체가 59년도 작품이니 이 작품 자체가 이안 플레밍의 소설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플롯을 먼저 유용하게 썼던건 히치콕 영화였기 때문에 서로 영향을 줬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윤성재-b6c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asonScottLee-r1v8 ай бұрын
다니엘 크레이그는 체격이 작습디다.개인적으로는 두번산다와 살인면허 편이 정감이 가더군요.
@bleedingland20433 жыл бұрын
똑같은 캐릭터라 해도 시간이 달리짐에따라 바뀌는 배우고유의 느낌때문에 이미지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6명의 제임스본드가 전부다 이미지가 크게 다르지 않은게 007이 롱런하고있는 이유인것같기도 함
@kobulso3 жыл бұрын
김연아의 본드걸 연기란 ❤️
@znew3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어제 007 보고 왔는데 본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영상이 딱 올라와서 너무 좋네요☺️
@estella26833 жыл бұрын
시대적 배경 설명 너무 감사해요! 참고로 국내 OTT 중에선 제임스본드 시리즈 서비스하는데가 없었는데(아마존 프라임만 ㅠ) 이번에 티빙에 들어왔더라구요~ 승연님 얘기 듣고 정주행하러갑니다.
@우유-q5x3 жыл бұрын
역대 제임스 본드 다들 넘 멋있었지만 컨텐츠 주제 보자마자 딱 떠오른게 캐치미이프유캔에 나왔던 디카프리오가 뜬금없이 생각 났어요 디카프리오가 테일러샵에 가서 수트를 맞춰 입는 장면이 나오는데 제임스 본드 수트처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 뒤 그 완성 된 수트를 입고 스탠드 거울 앞에 서서 멋드러지게 포즈 잡던 장면이 스치듯 기억 났네요 원조 제임스 본드 아재들도 넘 멋있지만 (전혀 관계없는 인물이긴 하지만) 슬림하게 딱 떨어지는 제임스 본드 스타일의 수트를 입은 디카프리오가 아마 더 제 취향이라 떠오른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이번에두 어려운 용어도 많이 알게 되고 넘 싱기하고 재밌었습니당
@우유-q5x3 жыл бұрын
@@DrSHINTV 진정하세요
@mggy9843 жыл бұрын
스펙터 보고 많이 실망했었지만 역시 보러가야겠네요ㅎㅎ
@Tamgu3 жыл бұрын
샘 멘데즈 감독님의 리듬이 007 시리즈에는 좀 생소하긴 했던 것 같아요. 1917은 명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