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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마지막 장면, 완벽하게 해석 해 드립니다. (새드 속 꽉 막힌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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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옷소매 붉은 끝동 17회 리뷰 입니다.

Пікірлер: 240
@user-vz5ek4oc2p
@user-vz5ek4oc2p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보며 이준호 라는 배우에게도 빠졌지만 실제 인물인 정조에게 더 빠져서 울었습니다. 드라마보다 실제 정조는 덕임이를 더 사랑하였고 덕임이가 죽어서도 잊은적이 없고 오히려 이런 여인이 있었다는걸 잊을까봐 정조가 직접 글로 남겨 후세 백성들이 덕임이를 기억하고 슬퍼하라고 적었어요. 그리고 너무나 그립고 너무나 사랑한다. 네가 없어 너무나 고통스런 내 맘을 너는 알까 . 이런식의 절절한 긴 글들을 많이 남겼어요. 드라마보다 실제 정조의 사람이 더 애절하고 슬펐다는게 놀랍고 더 슬프게 하네요.ㅠㅠ
@serendipity478
@serendipity478 2 жыл бұрын
저도 드라마 보고 나서 정조대왕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정말 그런 분에게 사랑을 받았던 성덕임이란 분도 부럽더라구요. 어떤 사람이었기래 이렇게 왕의 사랑을 받았는지.. ㅠㅠ
@user-og8sw1ip1t
@user-og8sw1ip1t 2 жыл бұрын
맞어요, 준호배우가 그렇게 연기를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보다 실제 인물과 실제 사랑이 더 대단한 몇 안되는 인물같아요.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2 жыл бұрын
준호를 아니라 정조를 사랑하게되었음..
@mellow9968
@mellow9968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준호도 좋지만 정조대왕을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게 됐어요
@user-ud3yk2dx8n
@user-ud3yk2dx8n 2 жыл бұрын
이준호가 정말 발군이였음. 10대의 산이부터 40대의 정조까지 아주 섬세하면서도 박력있게 때론 처연하고 공허한 눈빛으로 또 때론 섹시하면서 카리스마있게..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 기대되는 아주 매력적인 배우를 발견하게되서 너무 반갑고...정조라는 인물을 다시금 더 깊이 공부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서 또 좋았던
@user-hj2wz8po3c
@user-hj2wz8po3c 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아버지가 죽는거 지켜봐야되는 못볼꼴보고 어머니랑 떨어져지내야 되고 애정결핍이 심했을텐데 또 덕임이도 일찍 가버리고 사랑과 정에 굶주렸을텐데 이리 성군으로 살아온 인성에 감탄할뿐입니다.
@gxxxx355
@gxxxx355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죽기전 정조는 누워있고 혼자 있고싶다 말할때 그때 머리맡에는 시경이 놓여있습니다,, 구리고 눈을 감고 덕임이와 행복했던 그 때를 회상하다, 그 중 하나인 무릎베개를 하며 누워있는 그때로 오죠, 그때부터 사후세계인거자나요,, 그리고 문을 열고나가면 그대로 임금으로 살수 있는 이승이었고,, 근데 정조는 덕임이를 선택하죠ㅠㅠㅠㅠ아 이장면만 생각하면 눈물이나요,, 그리고 정조가 마지막에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이라합니다 그러자 덕임이가 곧 순간은 영원이 되었다.. 하는데 그대로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
@user-ez4em6cu5x
@user-ez4em6cu5x 2 жыл бұрын
16화 엔딩에 나온 꽃 두 가지는 능소화와 국화입니다. 능소화는 덕임이의 탄생화(8월 6일)이기도 하지만 왕을 사모하다 죽은 궁녀의 이름에서 따온 꽃이기도 합니다. 또 국화는 장례식에서 조문용으로 쓰이는 대표적 꽃입니다. 이 두꽃을 통해 17화에서는 덕임이의 죽음이 나온다는 걸 암시할 수 있습니다.
@user-fe7pq2xz5r
@user-fe7pq2xz5r 2 жыл бұрын
와....
@user-gf8mv8mc7g
@user-gf8mv8mc7g 2 жыл бұрын
뭔가 여성감독님이라 시각이 좀 달라 남달랐어요 그 시대 궁녀신분이면 그 시대 여인네보다는 좀더 자유롭게 살았던것도 맞았고 실제 복지도 괜찮았다고 3교대였고 외출도 할수 있고 그 당시 시집가면 화병의 꽃처럼 살아여했던 여인들과는 달랐고 신분낮은 여인들에 비해 비교적 부유하고 나은 근로환경에서 산것도 맞으니 의빈이 정조를 거절한게 그런 이유일수 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왕입장에서야 원하면 취하는게 당연하다지만 궁녀라고 다 왕이 좋았을까요? 좋지 않아도 신분을 바꿀수 있는 기회로 삼은 경우가 많았을거 같아여 의빈이 총명했으니 왕실보다는 좀더 자유로운 궁녀의 삶을 원했지 않았을까 실상은 그러지만 핑계로 왕비의 왕자생산을 들었을수 있겠다 싶어요 그래사 타 드라마와 달리 마냥 알콩달콩하지 않았죠 대비의 오라비가 죽었을때 조문조차 가지 못하고 상복조차 입지 못하는 왕실의 여인이라는 말처럼 의빈또한 마냥 정조의 사랑을 받는게 행복했을까? 싶고 생각이 많았어요 그건 정조도 마찬가지였겠죠 마냥 한여자에게만 올인할수 없었던 정조도 그려주시니 시간이 흘러 마지막에 의빈이 마중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무릎베고 잠들었던 그 시절로 아마도 정조 의빈은 환생하지 않고 그곳에서 자신들의 아이들과 살고 있을 거 같아요 이정도면 열린 결말이 아니라 꽉막힌 해피엔딩이라고 생각되요 실제로 정조의 사링이 더 깊었다니 더욱 정조가 멋진남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원작도 읽고 싶을 정도입니다
@mmzho5996
@mmzho5996 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이 드라마를 제대로 이해한 분을 만나니 기쁘네요!! 덕임이가 이기적이라는 댓글보고 어이가 없어하던참이였네요.
@user-sl3tv4xz7k
@user-sl3tv4xz7k 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준호가 아닌 정조대왕에 빠져버렸다. 이준호도 당연히 멋있지만 실제역사이기 때문에 정조대왕께선 의빈을 잃고 얼마나 외롭고 쓸쓸했을지 영상에 다 담아낼수 없겠죠.. 그리고 그 마음의 상처가 가늠이 가지 않아서 눈물만 나옵니다ㅠㅠ0
@user-yl9ks3qg6r
@user-yl9ks3qg6r 2 жыл бұрын
저도 동감합니다. 왕으로 최선을 다하고 평가도 천재였던 지도자. 그래서 더 그 사랑이 아련하네요.
@bwslovely
@bwslovely 2 жыл бұрын
동감이에요ㅜㅜ
@user-ww1rw1to7g
@user-ww1rw1to7g 2 жыл бұрын
저두요~덕임이도슬프지만 평생 한사람만 맘에품은 정조의삶이 넘슬퍼서 보는내 눈물났어요
@user-yl9ks3qg6r
@user-yl9ks3qg6r 2 жыл бұрын
@@user-ww1rw1to7g 하늘과 운명은 완벽을 위한 비극을 주나봅니다. 덕임이 자식들도 모두 데려가고 수빈박씨가 후궁되고 그 자식이 대를 이은거 보면 덕임이는 정조와의 운명을 예감하듯이 승은을 두번이나 거절한건 아닌지?
@serendipity478
@serendipity478 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ㅠㅠㅠ 정조대왕님 ㅠㅠ
@user-dp7mj6nh8o
@user-dp7mj6nh8o 2 жыл бұрын
정말 하염없이 울었네요 마음이 너무 아파 힘드네요 이준호 이세영 두배우가 드라마에 몰입하게 하는 연기력에 두눈이 퉁퉁부었네요 이해가지 않던 마지막 부분 설명해주셔 이해가 가네요
@user-xe3bn2cz4p
@user-xe3bn2cz4p 2 жыл бұрын
리뷰 잘 보았습니다. 여지껏 사극 속 왕과 궁녀의 사랑을 그림에 있어 산과 덕임이를 연기한 배우들 중에 이준호배우님(끝동에 빠져 출연한 드라마 정주행 함)과 이세영배우님(숨겨 왔던 그대의 흥에 놀랐나이다)을 감히 뛰어넘을 배우님이 계실지 의문이 들 정도로 시청자를 오롯이 그들의 감정에 이입하게 한 명품 드라마였습니다. 모든 장면에 산과 덕임이의 마음을 헤아려 애잔했으나 그 중 제일은 죽음의 순간에 시경을 머리맡에 두고 홀로 눈을 감는 산의 모습이 으뜸이었습니다. 앞 선 이들의 죽음 곁엔 언제나 산이 있었으나 산은 홀로 외로이(꿈 속에서 왕이 아닌 오롯이 덕임만을 바라보는 사내로 돌아갈 채비를 했다 생각함) 눈을 감았잖아요.. 이 장면을 보는데 덕임이 한밤중에 빨래하다 들킨 날 찬물에 손을 담가 빨갛게 불어터진 손처럼 제 가슴이 시리다 못해 쩍쩍 갈라지는 통증이 느껴졌어요..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2 жыл бұрын
정조인생 너무 가슴시림.. 왕이라 죽을수도없고 죽어서야 안식을 찾은것임. 죽어서 자유롭게 온전히 덕임이의 남자가된 산이..
@user-jq5hu4tm6t
@user-jq5hu4tm6t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내내 가슴 절절하게 본 드라마는 정말 오래간만이었습니다. 이준호, 이세영 배우와 호위무사, 마마님 모두 연기 정말 잘하셨어요. 아직도 가슴이 시려요. ㅜ. ㅜ
@too5531
@too5531 2 жыл бұрын
이런 컨텐츠 없어져야 한다라고 악플 남긴 사람을 봤는데요..속상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어플을 이용해 만든 기계적인 목소리를 사용하는 렉카충같은 컨텐츠가 아니고 직접 녹음하신 것 같고, 단순 줄거리 나열이 아니라 발견해내지 못했던 작은 부분들이나 연출적인 부분을 짚어주어 드라마를 좀 더 잘 이해하게 해주고 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완결이 나지 않은 드라마일 경우 예상시나라오를 이야기 해주시기도 하고요. 드라마의 여운을 더 즐길수 있게 만드는 유익한 컨텐츠라고 생각해요. 드라마를 시청하는 다른 사람들의 댓글을 보며 드라마에 대해 더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도 하고요... 컨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응원합니다.
@issue9532
@issue9532 2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 포함 옛날에는 생화를 꺽어 실내를 장식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풍습은 없었어요. 생화는 오직 살아있는 채로만 즐기는것이고, 방안에서는 조화를 만들어 즐겼어요. 즉 궁궐의 덕임이, 후궁이 된 덕임이는 덕임이 스스로 , 생화가 아니라 조화가 되는것을 알고있었음을. 그래서 자유로운 덕임이가 끝내거부하고 싶었으나, 정조를 사랑하였으므로 그것을 감내한것이 덕임이였음을 의미하는 겁니다...
@user-me6hi5ue4j
@user-me6hi5ue4j 2 жыл бұрын
여느 사극에서 보던 왕의 입장, 왕실여인들의 입장과는 다른각도라 참 아름다운 찐사랑과 현실의 벽에 대한 씁쓸함을 담담하게 느끼게해주는 드라마라 짠한 여운을 남기네요 평범한 삶이 더행복한듯
@user-lw3vw9ew3k
@user-lw3vw9ew3k 2 жыл бұрын
200년도 넘은 역사적사랑 스토리에 많이 울었습니다~ 이준호 배우님이 정조대왕님 살아돌아오신것 처럼 잘 표현해 주었고,이세영 배우님도 성덕임 자체가 되어서 표현해 주었지요 정조대왕님 삶과 고단함 외로움을 사랑에 대해서 훗날후손들이 가슴아파했고,왕의 자리에서 오로지 한 사람만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은 의빈성씨가 부러워 지기까지 했네요~
@minjunhk1292
@minjunhk1292 2 жыл бұрын
전 마지막장면보고 이산의 꿈이었나보다 다행이다 생각했다가 마지막에 순간이 영원이 되었다 나레이션을 듣고 다시 멍해졌어요... 잼잼님 리뷰보니까 좀 더 여운이 남습니다ㅜㅜ 늘 좋은리뷰 감사해요^^
@marumomkim7513
@marumomkim7513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두주인공도 많이울었을것같네요~ 새해부터 우리의마음을 촉촉하게 만들어주신 제작진과연기자께도 감사드립니다~
@rubby5635
@rubby5635 2 жыл бұрын
메이킹 보니 감독님이 더 많이 우시더라구요.. 저도 드라마보며 이렇게 울기는 처음이네요.. 실제 정조를 생각하며 정말 마음이 아팠던 드라마.... 너무나 외로웠던 성군.....
@user-es4jr9pc1f
@user-es4jr9pc1f 2 жыл бұрын
저도 눈발 날리는 장면에서 오열 터졌어요ㅠㅠ 정말 오열까지 하면서 본 드라마는 끝동이 처음이네요ㅠ 리뷰 보는데도 눈물이ㅠㅠㅠㅎㅎ
@user-ul4np8vv5w
@user-ul4np8vv5w 2 жыл бұрын
하염없이 울다..지치고..또 울고..지친다..여운이 너무 길어 벗어나기가 힘들다..이렇게 진심이었던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이라 이성이 아닌 감성이 나를 지배한다..새드해피앤딩...그래 어디서든 맘편히 행복하길..
@april5445
@april5445 2 жыл бұрын
역사가 스포일러라 결말을 알면서도 엄청 슬퍼하며 드라마의 마지막회를 보았네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헤매느라 미처 놓쳤던 부분들을 잘 짚어 리뷰로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jamjamreview
@jamjamreview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진짜 우리모두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헤맸던것같아요
@laurenluv9868
@laurenluv9868 2 жыл бұрын
정조가 태평성대를 이뤘을뿐 아니라... 애닲고 절절하고 아름다운 사랑도 남겨 더 한국인이 정조의 그 소설같은 사랑마저 사랑하는가 봅니다...마침내 두분이서 행복하고 영원한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sungsilltv
@sungsilltv 2 жыл бұрын
이준호가 연기 찰떡으로 해냈다 때론 괴팍하고 때론 다정하고 때론 외로운 때론 행복한 눈빛을 그대로 잘표현해줬다 역사속 정조를 떠올려보고 참 애처러운 왕이었다 생각해봤네요
@mammon448
@mammon448 2 жыл бұрын
제대로인데요.. 끝나고도.. 영상 찾아보느라.. ... 정말 잠을 이룰수가 없었어요.. 행복한 순간이 .. 순간의.. 찰라라.... 딱... 그말이 맞네요...
@user-zp2pc5vl6c
@user-zp2pc5vl6c 2 жыл бұрын
후궁이준 만두국 숟가락들다가 덕임이가 대사할때 바로 포정바뀌는 산이 진짜 타이밍 예술이였어요 얼마나 행복해보이던지 ㅎㅎ
@user-gk5ho4sk4u
@user-gk5ho4sk4u 2 жыл бұрын
덕임이가 상태가 조금 괜찮아졌을 때 꽃이피면 모든게 괜찮아질거다 동궁이고 궁녀일때처럼 꽃구경가고싶다...라고 했거든요 이산이 죽기 직전 꿈에서 덕임이가 죽은 것을 문 열기 전 안 것이고... 같이 꽃구경을 한거고 그때로 돌아가진 못하지만 괜찮아진때이고..... 산이가 생각했을 때 (덕임이는...마냥 산이를 기다려야하니 아니였을테지만) 좋은때에서 멈춰진 건 같아요 순간이 영원이 되었다란 나레이션에 참...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영원 ㅡ어떤 상태가 끊임없이 이어지는.시간을 초월하여 변하지 않는 이런 의미인데 같이 행복한. 행복할 수 있는 시점에서 끝이 난 것 같습니다ㅠ 덕임이는 계속 돌아가라고 하는데 이승으로 가라고 하라는건 보면서 느낄수있었는데 산이가 시간이 많지 않고 기다릴 여유도 없다라고 하는 말이 신경쓰이더라구요 산이가 이승으로 돌아간다해도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았고... 기다릴 여유가 없다는것이 헷갈리지만 다시 만나길 기다리고 원한다고해도 그럴 수 없을것이다..란 느낌이 들더라구요 지금 아니면 안 될거라고... 그리고 계속 무지개가 길어졌는데 죽음을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고도 표현을 하잖아요 무지개를 건넜구나...산이는 죽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연모한다.사모한다 이런 표현을 해주었더라면 산이는 더 더 잘 지냈을까 싶기도해요 끝까지 입 밖으로 내지 않은 덕임이가 밉기도(?) 하지만 표현을 하지 않는것이 덕임이가 유일하게 낼 수있는 땡깡?같은.. 승질이라는게 느껴져서 또 먹먹합니다 왕과 궁녀가 아닌 평범하게 사는 덕임이와 산이가 만났음 어땠을까요 물론...뭐...신분차별이 아예 없던 시대는 아니고 조세.역등등 그런 것만 ㅋㅋ이런 현실적인 부분 빼고... 평범하게 만났음 어땠을까요 암튼...새벽이 되어서 끝났는데 계속 지금까지도 생각이 들고 찾아보게 되는 드라마였어요
@user-pn3by9zk2y
@user-pn3by9zk2y 2 жыл бұрын
이준호에 정조 이산 역할을 훌륭히 잘 했어요~ 2022년 이준호의 해가되길 바래요~ 승승 장구할꺼라 믿어요. 정조에서 깨어 나려면 아마도 길것 같네요~^^ #이준호 영원히 응원합니다~👍👍👍✌✌✌
@user-qm3pc2wg8r
@user-qm3pc2wg8r 2 жыл бұрын
대단한 분석력과 통찰력입니다 작가의 의도와 그에 따른 연출자의 작업을 간파한 분석 감사합니다 이해와 감상에 보다 더 도움 되었어요
@hannachoilee844
@hannachoilee844 2 жыл бұрын
ㅠㅠ진짜 슬프고 애절해요 도깨비 드라마 대사의 천년만년 가는 슬픔이 어디있겠어 천년만년 가는 사랑이 어디있고라는 대사에 은탁이가 있다며 대답하고 다시 슬픔이냐 사랑이냐는 도깨비의 질문에 슬픈 사랑이라고 답하는데 그 땐 뭐야 그냥 복선인가 맘으로 와닿지않았는데 옷소매 붉은 끝동 보고 깨달았어요..조선의 사랑이야기가 이렇게 오래도록 기억하고 각색하고 슬퍼하고..정말 슬프고 진정한 사랑이야기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오래 기억하게하네요..
@user-ny3qb9yt4s
@user-ny3qb9yt4s 2 жыл бұрын
저도 마지막 혼자 남은 이산을 보면서 찬란하고 쓸쓸하신 도깨비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의빈과 정조께서는 슬픈 사랑 하지않고 저 세상에서라도 아이들과 가족으로 행복한 사랑을 할꺼라 믿습니다
@meteorshower512
@meteorshower512 2 жыл бұрын
처음에 너무 슬퍼서 제작진을 원망했는데 리뷰를 보니 이해가 가네요! 2021년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저도 외전 원합니다! 소녀 오직 옷소매 붉은 끝동과 함께하는 이 순간을 택할겁니다!
@user-hd1se8cs1k
@user-hd1se8cs1k 2 жыл бұрын
새벽 까지 보고 잠못이루고 있었는데 벌써 이리 영상올려주시고 감사해요^^ 끝끝내 연모한다 한마디 안하게 한 작가님에게 섭섭했는데 ᆢ 마지막 장면에서 사르르 녹았어요 여운이 오래 남는 엔딩이고 계속 맘이 아릴 것 같네요~~
@jamjamreview
@jamjamreview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김앤님~~ 진짜 저도 한동안 여운이 남아있을 것 같아요~~~
@user-dr8jf3dj1w
@user-dr8jf3dj1w 2 жыл бұрын
하염없이 울었다. 눈이 퉁퉁 불었다. 모두들 똑같았을거예요. 옷소매 보면서 설레였고 행복했습니다.
@cindy8099
@cindy8099 2 жыл бұрын
정조가 술담배 많이 하신거 이해가 됩니다. 저런 인생이라면 매일밤 제정신으로 잠에 들수 없을거 같아요. ㅠㅠ 시즌2까지는 갈수 있을 내용인데 막판에 많이 뛰어넘어 좀 아쉽긴해요
@user-eh4st6jn6e
@user-eh4st6jn6e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만큼 완벽하게 해석하신 리뷰 잘 봤습니다^^ 아직 여운이 깊게 남아 먹먹하네요ㅠㅜ 저승까지 이어지는 두사람의 사랑이 이제는 영원했으면 합니다♡
@user-gv9jy2bt8n
@user-gv9jy2bt8n 2 жыл бұрын
정조도 멋있고 그를연기하는 이준호도 너~무 멋있어요 두분 다음생 오래오래 해피엔딩하시길~
@user-jl9qi9pr9f
@user-jl9qi9pr9f 2 жыл бұрын
실제 정조의 팬이 된 드라마. ''제발 나를 사랑해라 제발'' 덕임에게 절절한 대사
@user-ml1uq2xd7m
@user-ml1uq2xd7m 2 жыл бұрын
정조 독살설 관련 kbs 역사스페셜 보다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정조가 화병과 종기로 인해 엄청 고생했다는 병명이 그의 고난의 인생을 이야기 해주는것 같아서요. 왕이기에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꾹꾹 눌러두고 살다 결국 화병과 종기가 터져 승하했다는 사실이 그의 삶이 어떠했을지 미루어 짐작이 되는 대목이었습니다.
@user-fb1il6qi7c
@user-fb1il6qi7c 2 жыл бұрын
행복한 시간에서 드라마 끝나길 바랬는데.... 역사가 스포라 넘 슬플거 같아서ㅠ 막방보고 통곡ㅠㅠ 리뷰를 보고 미쳐 알지 못했던 장면도 이해가 됐어요 이해가 가니 더 슬프고 절절하네요ㅠㅠ
@user-lj1sy5ow6o
@user-lj1sy5ow6o 2 жыл бұрын
정조대왕 한여자만을 절절하게 사랑한정조 어질고 모든국민에게도 애민정신으로 나라를 이끌어간 왕으로서 이시대 여야 권력의눈먼 정치인들에게도 많은교훈이 됐으면합니다 재미있게 늦은시간까지 잘봤습니다
@enfjzip_
@enfjzip_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완벽하게 슬픈데 완벽하게 해피엔딩 죽음전에야 한 사내가 되다니 드디어 온전히 ㅜ 영원히 ㅜ 순간이 영원이 된 거 ㅜ 진짜 제작진 재간둥이.. 실제로 이산의 삶이 너무 안쓰러워서 외로워보여서 덕임이와의 사랑이 더 가슴 아픈거 같아요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1화에서 영빈 조문 에서 만났을때 덕임이가 산이에게 죽으면 진심 느껴진다? 했던 말이 생각이 나요
@MoonTarot-wt1xn
@MoonTarot-wt1xn 2 жыл бұрын
너무 여운이 남는 드라마예요..눈물콧물 다 흘렸네요.
@shinyforestj1347
@shinyforestj1347 2 жыл бұрын
시경의 글 이었네요. 그 눈이..복선이었음을..이제야 ㅠ.ㅜ
@nanaa7544
@nanaa7544 2 жыл бұрын
지금껏 다모 공주의 남자 옷소매 붉은 끝동 이 인생 사극 이었는데 여윤이 길어서 꿈까지 꾼 것은 정조태왕과 의빈의 사랑인 듯
@nanaa7544
@nanaa7544 2 жыл бұрын
@@bellakang3694 저도 반갑네요 취향이 비슷한 분을 만나다니요^^
@rpel.4892
@rpel.4892 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과 정조대왕님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짐작도 못하겠네요... 진심으로 위대하고 존경합니다
@user-dg4vm7jo8x
@user-dg4vm7jo8x 2 жыл бұрын
너무 아픈 사랑... 절절한 애정... 이렇게까지 고통스러운 마지막회는 처음이네요. 어자피 드라마인데 가족되어 행복하게 보냈으면 했는데 여기저기서 많이 보던 "그러나 행복은 잠시였을뿐..."을 이드라마에서 보게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보는 내내 눈물만 줄줄. 아니야... 그러면 안돼... 나중에 얼마나 후회하려고... 생각하다가 덕임이 말라 죽는 모습보면서 저러다 덕임이 죽고 혼자남은 준호 생각하니까 장면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눈물 원플원...
@user-jh9vo7sm4h
@user-jh9vo7sm4h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덕임이는 잘린 꽃처럼 말라죽은 것같아요. ㅜ.ㅜ
@user-pk7fe3lb2m
@user-pk7fe3lb2m 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리뷰네요♡ 기록하고 싶은 대사까지 몰아주신 센스♡
@SH-ee5th
@SH-ee5th 2 жыл бұрын
와 리뷰영상 보고 다시 드라마 보니까 소름돋아요...덕분에 드라마 여운이 더 오래 남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Sunshine-wg5me
@Sunshine-wg5me 2 жыл бұрын
리뷰보면서 답답했던 마음이 좀 풀립니다. 내린 눈이 그런 의미라니... 먹먹하고 먹먹해서 밤새 울고도 눈물이 또 고이네요... 빠른 리뷰 감사합니다, 드라마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
@jamjamreview
@jamjamreview 2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 울어서 머리가 다 아프더라고요...
@kyungminins
@kyungminins 2 жыл бұрын
역사 속 정조는 의빈이 죽고 한 동안 정사도 돌보지 못 할 정도로 무너졌다고 하죠.
@user-vt5yn5mf8v
@user-vt5yn5mf8v 2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실때 까지 직무 중희당 에서 어느 누구애게도 내어 준적이 없데요 문효세자 를 위해서 만들어준 중희당 세자책봉때 3살 세자 사망하고 덕암이 중희당 살다가 사망 정조 중희당 애서 작무 보고 밤새워 책보고 .순조 태어나고 덕임이 쓴글 니가 원하는데로 이루어졌다 순조 태어났다고 글을 난김 의빈 마지막 사망때 효의 중전과 후사를 원했기에 .또 덕임이 임신 다란여자랑 잠자리 한적도 없데요 후게구도 바뀌면 안되니까 또 덕임이랑만 있셔서 덕임이 효의왕후 에게 가라고 몃번이나 거절하던데 정조 글속애 .정말 사랑한건 의빈 .순조도 돌아가시기전 세자책봉 문효 3살때 ..
@user-qb6ew6mv6r
@user-qb6ew6mv6r 2 жыл бұрын
완전한 사랑을 했던 정조.. 대왕 이런 사람 없습니다. 애간장을 녹인다더니... 정조 대왕의 애간장이 녹고 후대에 우리가 정조의 사랑을 알고 애간장을 녹입니다.
@daaniee3757
@daaniee3757 2 жыл бұрын
덕임이 그렇게 도망치려 했건만 결국 사랑에 끌려 왕의 부인으로서 삶을 살다 마감하고 다음에는 그냥 지나쳐 달라고 했을때 맴 찢 ㅜㅜ 산이를 사랑했지만 본인 삶에 대한 미련도 남아서 동무들 찾을때도ㅠㅠ 리뷰분 말대로 한회만 따로 했으면 시청자들도 같이 행복한 여운을 누렸을탠데 바로 슬픔으로 달려가니 덕임이가 더 애틋
@mammon448
@mammon448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더... 그들의 순간의 행복을... 딱 느꼈어요.. 그 행복이 갑진것임을 느끼게됩니다. 나의 삶에서 .. 그런 행복한 마음 하나갖고.. 살아 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 드라마 이네요.
@user-ii9sh4hn2v
@user-ii9sh4hn2v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정조이산역을 이서진이란 배우가 워낙잘했던터라 첫사극도전인 준호가잘할까생각했는데 너무잘해서 전특히 매번반대만외치던 그분이 마지막엔 정조를 왕으로인정하는 부분도 인상적이였네요 사실 정조와 덕임이의 사랑이야긴 전혀몰랐는데 드라마를통해서 알게됐네요 의외로 모르는분들이 많더라구요
@user-gd2mh8qu3d
@user-gd2mh8qu3d 2 жыл бұрын
제발 날 사랑해라...이 말이 이케 멋있는 말이였나 ..ㅠㅠ
@user-ny3qb9yt4s
@user-ny3qb9yt4s 2 жыл бұрын
좋은 리뷰감사합니다. 어제 막방보고 가슴이 너무 먹먹해서 잠도 못자고 자꾸 울컥했는데, 리뷰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해피엔딩 맞지요..
@user-pf6zc3bh6r
@user-pf6zc3bh6r 2 жыл бұрын
능소화: 기약없는 기달림. 옛날에 소화라는 궁녀가 왕에게 승은을 받았지만 궁궐 뒤끝에 내쳐저서 왕만을 기다린 소화 관한 이야기가 있죠
@user-gp3kk2hb2c
@user-gp3kk2hb2c 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감동적인 엔딩에 펑펑 울며 봤는지 그 여운이 오래갈 것 같네요~ㅠㅠ
@user-ns9tz7jv8g
@user-ns9tz7jv8g 2 жыл бұрын
리뷰 정말 멋져요. 너무 슬퍼서 괴로운 드라마입니다. 이런 슬픈 드라마는 이제 안볼랍니다. 현생이 완전 무너집니다. 배우들의 정신 건강도 염려되는군요.
@user-gx6hq7ev7z
@user-gx6hq7ev7z 2 жыл бұрын
진짜 엄청 울었네요. 옷소매덕에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user-tv7dz8mf4w
@user-tv7dz8mf4w 2 жыл бұрын
전 어제 17화를 두번이나 봤는데요 눈물을 펑펑 울었습니다 준호 와 세영님의 연기가 최고였습니다 준호님의 연기가 진짜 쓸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감동받았습니다
@user-yb7kv1rn4f
@user-yb7kv1rn4f 2 жыл бұрын
정말 여운이 너무 오래갈거 같아요. 계속 눈물이 주륵주륵... 둘에 사랑이 너무 안쓰럽고 가슴아프고 ....
@user-fz1ef6iw2h
@user-fz1ef6iw2h 2 жыл бұрын
눈물╥﹏╥ 콧물(˚ଳ˚) 다 뺏네요. 여지껏 보던 사극들도 재밌었지만, 옷소매 붉은끝동이 애절함과 절절함에 너무너무 즐겁게 보고 가슴이 뭉클면서 재밌었어요.✿♥‿♥✿
@user-of3pm3us3u
@user-of3pm3us3u 2 жыл бұрын
정조 임금을 연모하며 이 겨울 보내는중입니다 드라마가 너무 좋았지만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았네요~
@mhmh6105
@mhmh6105 2 жыл бұрын
너무 급하게 끝났어요ㅜ 옹주가 죽은것도 안나오고..문현세자가 어머니라고 불러서 혼냈던것도 나오고 했으면 좋았을텐데..아쉬워요..특별화 더 해주면 안될까나
@user-ny3qb9yt4s
@user-ny3qb9yt4s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게 넘 아쉬워요.. 아이들과 행복한 장면 많이 나오게 해주시지 .. 산이가 그렇게 가족이 됬다고 좋아했는데
@vigne2000
@vigne2000 2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손에 아버지가 죽고 자신을 살리기위해 어머니는 자신의 손을 놓았고 나이어린 대비와 치열한 정쟁사이 어린시절부터 그 살얼음을 걸었던 사람의 첫사랑이자 마지막사랑.. 그 사랑이 얼마나.... 간절했을까...
@user-mm9rt5qy2p
@user-mm9rt5qy2p 2 жыл бұрын
리뷰를 작성하신 분 정말 대단 하십니다 멋진 리뷰 잘보고 갑니다
@TINA-kf8gs
@TINA-kf8gs 2 жыл бұрын
와우~자세한 리뷰 덕분에 숨어있는 의미를 더 깊게 알게 됐어요~ 더욱 진한 여운이 남네요...
@sinjachoi7222
@sinjachoi7222 2 жыл бұрын
끝이 넘 좋았어요♥♥♥♥휼륭한 작품해석 넘 좋았어요 찬사를 보냄니다...
@user-oi3go9ee5b
@user-oi3go9ee5b 2 жыл бұрын
이리 세세하게 설명해 주시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벌써 여러번 봤지만 마지막회를 또 보면 더 슬플거 같아요..ㅠ
@sat0209
@sat0209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보는 내내 덕임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울면서 봤어요. 이세영 배우님 연기 잘하시는건 알았는데 이런 몰입감을 주는 배우인줄은 몰랐네요..
@user-qq4ve1go3v
@user-qq4ve1go3v 2 жыл бұрын
절제된 사랑이 더욱 아름다운 사랑 으로 승화되는 모처럼 빠져드는 드라마였습니다
@user-dq3lh1gc4s
@user-dq3lh1gc4s 2 жыл бұрын
인생을 살아보니 그러더라구요 사랑해서 온전히 내것이길원하지만 삶의많은부분이 우리를 갈라놓지요! 올한해 온전히 사랑하는 우리들됐으면ᆢ
@user-kk3kr7dz6d
@user-kk3kr7dz6d 2 жыл бұрын
준호님 목소리가 완전 명품입니다 연기도 넘 잘하셨구요 준호님 수고많으셨읍니다~~♡
@user-uu3xy4nw3b
@user-uu3xy4nw3b 2 жыл бұрын
일년에 한 두개의 드라마를 보는데. 옷소매 끝동이 유일하게 본 드라마. 다음 이세영의 드라마 기대하며, 두배우의 케미가 참 좋았어요.
@user-mm9ew6di6k
@user-mm9ew6di6k 2 жыл бұрын
배우들이 연기를 넘 잘해 주었어요...ㅠㅜ
@loveyathdj
@loveyathdj 2 жыл бұрын
제일 제 생각과 가까운 리뷰여서 먹먹함이 또 밀려옵니다ㅠㅠㅠㅠ 작은것이라도 선택하는 삶을 살았던 덕임은 사랑마저도 선택할 수 있던 강한 여인이었지만 사랑을 평생 하면서도 그걸 선택할 수 없었던 삶을 살아야했던 산이 ㅠㅠㅠㅠ 비로소 죽음에 이르러서야 선택을 한 산이를 보며 진짜 많이 울었습니다ㅠㅠㅠ 이준호 배우의 절절한 눈물연기와 미소와 눈빛에 치여 2달을 살았었는데 오래토록..아주 오랫동안 잊지못할 드라마로 제 마음에 깊이 새겨질듯 합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user-ti1hu1gc3c
@user-ti1hu1gc3c 2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드라마라고 믿기지 않을정도로 사랑이라는것에 몰입됬던 순간이었다. 인간이 생존하는 본질적 이유는 사랑이기에..
@chk9016
@chk9016 2 жыл бұрын
ㅠㅠ옷소매 외전 버전으로 마직막회 더 해주시지... 정조가 먼저 세상을 뜨고 문효세자가 즉위하면서 어머니 의빈과 대화를 나누며 지난날을 떠올리는걸로... 옹주는 천방지축으로 궁녀들에게 필사일로 돈벌다가 아빠 정조한테 걸려서 혼나자 덕임이 산이에게 옹주를 따끔히 혼내겠다고 말하는데 산이 누가 누굴 혼낸다는 거냐고 되도 않는 소리하지 말라며 덕임에게 웃어주고, 옹주가 나이가 차 시집가게되면서 정조가 사윗감을 너무 고심해 고르느라 시집도 못갈정도로 지체되고, 산이가 옹주를 항상 그리워해 옹주사가에 자주 들락날락거리며 지낸거ㅠㅠ 왕대비가 덕임에게 주상의 친어머니로 큰자리를 주려고하자 거절하며 덕임이 아들 주상에게 말하길 너와 옹주 모두 이미 제 갈길을 가게되었으니 자신도 원하는 길을 가겠다며 너희 아버지가 없는 궁은 너무 외로워 힘들다며 출궁시켜달라고 함. 어머니 뜻을 받들어 궁밖 거처를 마련해주고 어머니의 친구들인 제조상궁 경희, 상궁 복연, 상궁 연희를 함께 출궁시켜 넷이서 재밌게 살며 끝나는 것으로 한번 더 해주세요ㅠㅠ
@lenasong3066
@lenasong3066 2 жыл бұрын
리뷰보고 더 빠져들었어요ㅠㅠ 더 마음아파집니다ㅠㅠ 쵝오👍다시보러가야지
@user-pp2ie2yx4o
@user-pp2ie2yx4o 2 жыл бұрын
한시간내 그냥 화장지 뜯어가며봣어요 ㅎㅎㅎ 더 어렸을때 봤더라면 두사람의 감정이 완벽히 이해가 안됏을수도 있을텐데 나이먹고 보니 말을 안해도 두사람 감정이 저절로 느껴져 그냥 화면만 봐도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오랫만에 좋은 드라마 잘봤습니다
@RRRabbit1004
@RRRabbit1004 2 жыл бұрын
역사적사실이라 생각하니 더 몰입이돼서 눈물콧물 흘리며 봤네요ㅠㅠ
@user-ye9jo5nl4n
@user-ye9jo5nl4n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장면 꿈인줄 알고 찢통이였는데 그게아니라 산이도...이제 덕임이와 영원히 함께하게 된거라는게 너무 마음아파요...진짜 역사 그 자체로 스포인 드라마...
@user-kp9do8oe5e
@user-kp9do8oe5e 2 жыл бұрын
완벽한리뷰
@user-cb1vi2wg2d
@user-cb1vi2wg2d 2 жыл бұрын
능소화가 기다림, 그리움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네요. 화병에 꽂힌 꽃이 능소화 인듯~
@user-gn1pl4sg1q
@user-gn1pl4sg1q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니까 ㅜㅜ 단 한번만이라도 연모 한다는 말을 해주지 ㅜㅜ 이산이 넘 불쌍해 보는 내내 슬펐네요. 물론 속마음을 알지만요 ㅜㅜ
@LunaKang-bj6qb
@LunaKang-bj6qb 2 жыл бұрын
프리즘 무지개는 ~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 는 뜻인것 같아요. 죽음을 뜻하는듯
@jamjamreview
@jamjamreview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그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6zkskek43
@16zkskek43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전성기인 영정조 시대에 문효가 죽지 않고 정조가 오래살아서 왕권을 강화하고 문효가 이어받아서 성군이 되었다면 어찌됐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user-qc2qp2pc8i
@user-qc2qp2pc8i 2 жыл бұрын
하염없이 눈물이났네요 산덕 커플 화보도 cf도 같이찍고 다시 둘에모습 보고싶네요
@user-ig6rk4ho4q
@user-ig6rk4ho4q 2 жыл бұрын
최강 리뷰~~역시 잼잼님 리뷰가 마음에 너무 와닿네요
@user-qe7gr7xb3y
@user-qe7gr7xb3y 2 жыл бұрын
저도정조에대한책들을찾는중이예요 근데실제로도멋진왕이였고안타깝더라구요
@user-rz1et7eg7p
@user-rz1et7eg7p 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먹먹해 지금두 눈물이 나네요. 산이가 마지막까지 얼마나 외로웠을까를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이프네요 이 드라마보는 낙으루 살았는데 ^^ 언제 또 산이와 덕임이를 볼 수 있을까요?
@ssu4414
@ssu4414 2 жыл бұрын
친절한 리뷰 잘 봤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이 드라마에서 언제쯤 헤어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ㅠ
@sovereign7739
@sovereign7739 2 жыл бұрын
와 이 리뷰를 안 봤으면 이렇게까지 깊이 이해하지 못했을거예요. 마지막회 해설 듣다 그 애절함에 울컥해서 이제서야 눈물이 펑펑 나네요.. 덕분이에요! 고맙습니다:)
@user-qe2yy1zt5r
@user-qe2yy1zt5r 2 жыл бұрын
모든 소품 장면 대사들이 다 의미하는 바가 있었군요. 아~이 영상 보고 더 사뭇칩니다
@user-sc3vk2ru7x
@user-sc3vk2ru7x 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그 화병에 담긴 꽃은, 오지않는 왕을 기다리다 죽은 어느 후궁이 죽은 자리에 피었다는 능소화..
@r54e66l___
@r54e66l___ 2 жыл бұрын
해석보니 어제 놓쳤던 디테일한 것들이 기억나며 더 뭉클하네요
@user-gd4sl7ez5s
@user-gd4sl7ez5s 2 жыл бұрын
2:54 이거는 덕임과 산의 배역을 맡아준 두 주연도 마찬가지로 생각하지 않았을까..?ㅋ 시청자인 우리보다도 더, 두 인물을 누구보다 가장 먼저 만났고. 또 누구보다 깊게 이해했을 터이니...ㅎ 문득 궁금해지네 저 이야기의 마지막 결말을 어떻게 보았고 느꼇을지 ㅎㅎ
@whitesmupseok489
@whitesmupseok489 2 жыл бұрын
메이킹 보시면 준호가 행복한 장면 너무 적다고 얘기하더라고요~0
@user-rb1fp7om7f
@user-rb1fp7om7f 2 жыл бұрын
옷소매 보는내내 쓸쓸한 궁녀의삶 서글픈 후궁에삶 친구의 죽음에 몰입해서 눈물이 흐르더라 마치 내가 덕임이가 된거같았어
@user-jl5ye4tp1h
@user-jl5ye4tp1h 2 жыл бұрын
작가님은 이제 환생한 정조와 의빈 얘기를 쓰시면 됨
@yevxnii
@yevxnii 2 жыл бұрын
와..잼잼리뷰님 덕분에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고 이런뜻이었구나..깨닫게 돼요.숨겨진 의미같은걸 알게되니 더 먹먹해지고 눈물나려해요ㅠㅠㅠ이번 드라마로 인해 정조에 대해 더 공부하고있는데 수원화성과 정조대왕님의 묘에 가보려고요! 아마 가면 눈물만 줄줄 흘리겠지만요( •̛̣̣꒶̯•̛̣̣ )이런 연출에 해석이면 제 후유증 더 오래간다구요ㅠㅠ잼잼님 책임져요⸝⸝ʚ̴̶̷̆ ̯ʚ̴̶̷̆⸝⸝
@user-yy5fx4cc1r
@user-yy5fx4cc1r 2 жыл бұрын
"옷소매 붉은 끝동 " 이산과 덕이의 사랑속에 꽃이 되어버린 詩經 구절 北風 北風其凉 북풍은 차갑게 불고 雨雪其雱 눈은 펄펄 쏟아지네 蕙而好我 사랑하여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携手同行 손 붙잡고 함께 떠나리 其虛其邪 어찌 우물우물 망설이는 가 旣亟只且 이미 다급하고 다급하거늘 北風其喈 북풍은 차갑게 휘몰아치고 雨雪其霏 눈비는 훨훨 휘 날리네 蕙而好我 사랑하여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携手同歸 손 붙잡고 함께 돌아가리 其虛其邪 어찌 우물우물 망설이는 가 旣亟只且 이미 다급하고 다급하거늘 莫赤匪狐 붉지 않다고 여우가 아니고 莫黑匪烏 검지 않다고 까마귀 아니런가 蕙而好我 사랑하여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携手同車 손 붙잡고 함께 수레에 오르리 其虛其邪 어찌 우물우물 망설이는 가 旣亟只且 이미 다급하고 다급하거늘 문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마음을 ^^~
@user-kt1ut2jg4e
@user-kt1ut2jg4e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에서 덕임은 굉장히 이성적이고 자존감이 높은 여성인것 같습니다. 왕을 사랑하지만 사랑을 받게 되면 온전한 본인의생활은 물론 왕을 사랑하는일은 힘들다는걸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왕은 돌봐야 할 백성부터 아내 , 자식들 자신 외의 돌보고 때론 마음과 별개의 삶을 살아야 하는 남자를 사랑하기엔 본인이 너무 허무해지는 일이니깐요 그저 마음으로만 산을 사랑하고 동무들과 동고동락하며 본인이 좋아하는일을하며 살아가는게 가장 뿌듯하고 행복한 여자인가같아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의 권유를 받아들였지요..
@user-xo3qm9kf9l
@user-xo3qm9kf9l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최고 👍 준호넌 대상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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