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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석규 부장검사)는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의 친구에게 범죄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고(故) 손정민 씨 유족들은 서건에 의문점들이 많다며 무혐의 결론을 수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경의 수사와 판단을 믿지 못하겠다는 건 고(故) 손정민 씨 유족들만이 아닙니다. 왜 많은 이들이 이 사건에 분노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에게 들어봤습니다.
#손정민 #영상 #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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