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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바라보는 나와 나를 바라보는 너의
지나가는 시간은 봐 째깍째깍
시곗바늘 소리조차 잊게 해 버려
나의 춘하추동
봄은 하늘하늘 벚꽃이 흩날려
조금 따뜻한 바람을 쐬며
너는 기쁜 듯이 하늘을 보고
나는 그런 너를 지켜봐
너와 보내는 날들은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
지나가
너를 바라보는 나와 나를 바라보는 너의
지나가는 시간은 봐 째깍째깍
시곗바늘 소리조차 잊게 해 버려
나의 춘하추동
너와 나와 사계절과
내일 보자 내일 보자
다음 여름도 다음 가을도
겨울도 분명 봄도
너와 있으면 그 계절이 좋아지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