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의 반지 말고 따로 패링 데미지를 올리는 건 없는데 변질이나 무기강화 근력 기량 같은 스텟 올려서 무기 데미지 올리시면 패링 데미지도 쌔집니다
@운다인-e4g4 жыл бұрын
굳이 세스타스를 쓰는 이유는 중량 때문이 아닙니다. 세스타스가 버클러에 비해 할 수 있는게 많아서 끼고다니는겁니다. 버클러는 방어능력(감소율)도 매우 후달리며 버티기도 매우 낮아 공격 몇번 막으면 데미지도 들어오고 스태미너도 증발하는 이유 때문에 공격을 막는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합니다. 게다가 패링성능 자체는 좋긴 하지만 후딜레이 때문에 상대방의 공격을 패리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치명타를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세스타스는 패리 뿐만이 아니라 공격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세스타스는 양손잡기를 하고 전투기술을 사용해 참기를 쓸 수 있습니다. 참기는 상대방이 때려도 데미지가 반감해서 들어오거나 자신이 경직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맞딜을 함으로써 자신에게 유리한 딜 교환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횡추적이 별로거나 공격속도가 너무 느린 무기를 쓰는 바람에 상대방이 그 빈틈을 노려 가까이 다가오려고 할 때 왼손에 낀 세스타스를 휘둘러서 그 접근을 차단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