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봉준호 감독도 극찬한 배우 이제훈과 박정민이 열연한 윤성현 감독의 놀라운 데뷔작! (결말 포함) - 2부 딥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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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p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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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작품성 높은 영화의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 드리는 무비 프리즘!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수상,
제40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물론
봉준호 감독 등 많은 영화계 인사들의 극찬이 이어지며
충무로를 들었다 놨던
영화 '파수꾼'을 소개합니다.
"우리의 10대는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시절입니다.
넘치는 에너지에 비해 누군가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필요한
절제와 자성은 부족하기 일쑤입니다.
보통의 10대는 성숙한 말과 행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친구 관계에서의 다툼도 많고 즐거움도 많은 시기,
10대 남학생들의 관계에서는 때때로
'힘의 논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때가 많습니다.
적당한 사과만 해도 되는 친구, 사과조차 필요없는 친구,
진심으로 사과를 해야 하는 친구까지
친구마다 미묘하게 다른 관계의 차이는
대등하지 않은 힘에서 비롯되곤 합니다.
여기서 힘이란 무력만을 뜻하진 않습니다.
공부 잘하는 것, 집에 돈이 많은 것,
부모님이나 형제가 권력자인 것 등 다양한 종류의 힘이 있습니다.
'내가 더 힘이 세니 내 말에 따르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섣부른 판단을 내린다면 걷잡을 수 없는 결과와 마주할지도 모릅니다.
영화 '파수꾼'의 기태(이제훈)처럼 말이죠.
영화 '파수꾼'은 10대의 마음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느낌을 주는 영화입니다.
이제훈과 박정민을 비롯한 주조연들의 뛰어난 연기,
시간의 순서를 뒤섞으며 미스터리와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정교한 플롯 등
높은 완성도를 갖춘 윤성현 감독의 놀라운 데뷔작 '파수꾼'을 추천합니다."
* 영화 '파수꾼' - 1부 줄거리 소개
• [파수꾼] 봉준호 감독도 극찬한 배우 이...
* 영화 '파수꾼' - 2부 딥 토크
• [파수꾼] 봉준호 감독도 극찬한 배우 이...
0. Intro 00:00 ~
1. 친구 사이 vs. 상하 관계 03:06 ~
2. 아버지의 이름으로 13:42 ~
3. '파수꾼'의 의미 15:43 ~
4. 명장면 18:03 ~
* 감독 : 윤성현
* 주연 : 이제훈(기태 역), 서준영(동윤 역), 박정민(희준/빽희 역), 조성하(기태 아버지 역)
* 조연 : 이초희(세정 역), 배제기(재호 역), 김록경(현수 역), 전민현(레고 역), 민종기(너구리 역), 정설희(보경 역), 허지원(지원 역)
저희 리뷰 영상을 보시고, 자신만의 영화 평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
함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영화의 의미와 재미를
더 많이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달 1일, 11일, 21일에 새로운 리뷰가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촬영 지원 : 베이스먼트 스튜디오 (셀프, 대여 스튜디오)
(주소 : 서울 서초구 동산로19길 43)

Пікірлер: 10
@bonxlll
@bonxlll 4 ай бұрын
우와 졸업작품이엇다니;;;
@user-ib9wn8yc9q
@user-ib9wn8yc9q Жыл бұрын
제일 문제는 친구한테 손을댓다는거부터가 제일 잘못된거라고 생각이드네요........
@movieprism
@movieprism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동의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폭력을 써서는 안되니까요 게다가 친한 친구한테 맞았다면 마음의 상처는 또 얼마나 클까요? ㅜㅜ
@user-wc5ez9gl7n
@user-wc5ez9gl7n 2 ай бұрын
엄마 관련된 얘기는 하지말았어야지
@user-ts9ki9ki3k
@user-ts9ki9ki3k Жыл бұрын
제 의견 내지 생각으론 파수꾼에 대한 가장 제 마음에 의견에 일치합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계속 정진하셔서 좋은 영화 리뷰 부탁드립니다.
@movieprism
@movieprism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희 리뷰를 시청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TheFilmRyan
@TheFilmRyan 2 жыл бұрын
씬별 분석은 늘 새롭습니다. 그런데, 파수꾼 영화의 시점은 기태의 아버지 시점이거든요. 현재와 과거를 교차로 보여주면서 관객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연출이 빠질 수 없는 내용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파수꾼이라는 제목이 기태가 파수꾼이었다는걸 더 직접적으로 얘기하는게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기태는 백희와 동윤과의 관계를 지키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 늘 본인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폭발하지만 항상 사과도 합니다. 기태는 세 친구의 우정을 지키고 싶었던 파수꾼이지 않았을까요?
@movieprism
@movieprism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yan 님의 말씀대로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고 시간의 순서도 뒤섞임에 따라 관객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플롯이 정말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태가 세 사람의 우정을 끝까지 지키고 싶어했다는 점에서 영화 제목이 '파수꾼'일 것이라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아주 잘 어울리는 해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의견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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