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오늘 영상은 진짜 최고네요👍👍👍 정말 궁금했던 주제였는데요, 다른 채널들도 많이 뒤져 보았지만, 바난님처럼 이렇게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데는 못 봤어요! 진짜 명강의였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bananecoffee4 күн бұрын
명강의라고 해주시니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플랫버와 코니컬버의 차이점에 대해서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커피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명확하게 알고 계신 분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혹자는 플랫버가 단맛 바디감을 좀 더 올려준다고도 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단맛 바디감은 커피원두 자체가 가지고 있는 성분에 더 많이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커피향에 예민하시다면 아무래도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시겠지만 우유에 타서 드시는 방식이다보니 아메리카노보다는 조금 영향이 덜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라떼는 원두 선택을 잘 하시는 것 그리고 추출 수율을 올려주는 것이 더 맛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에스프레소에 있어서 코니컬버 보다는 플랫버를 선호합니다.
커피 교육 영상이 도입부/잡설만 긴 것들이 많았는데 banane는 핵심만 간단해서 좋네요. 코니컬 - small플랫버 - large플랫버 순서로 분쇄입자의 균일도가 커진다. large플랫버를 직경을 더 늘리고 더 낮은 rpm으로 갈면 그게 windmill(풍차)일 것이다. 모터를 낮은 rpm에서 충분한 토크가 나오게 하려면 모터가 커지기에, 매우 큰 직경의 플랫버+비싼 모터가 달린 그라인더가 분쇄입자 균일도를 더 좋게하겠지만. 제품 가격이 비싸지며, 그것과 비슷하게 낮은 rpm에 높은 토크로 돌릴수 있는 생체모터가 그 흔한 인간마다 2개씩 달려있다.(어깨) 그래서 handmill이란 제품이 존재. 내가 그라인더에 대한 영상을 보고 내린 결론은 그라인더論에서는 입자가 균질한 것을 절대선으로 보지만, 프렌치프레스 추출법은 다양한 크기의 입자가 섞인 것을 원하는 것 같다. s-m-l-xl의 입자가 물에 녹으면서 복합적인 향미를 내고, 거기에 원두기름도 제거가 안된 음식으로 치면 빠에야 스러운 프렌치프레스 잡탕법을 위해서 저렴한 코니칼 1개 사두고. 에스프레소는 원두상태에 따라 도징-탬퍼압력-분쇄입자의 균일하게 영점조정하면서 추출하는 방식이라서 large플랫버의 그라인더를 별도로 추가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bananecoffee3 күн бұрын
그라인더에 대해서 공부 많이 하셨나 봅니다. 프렌치프레스와 에스프레소 추출에 대한 분석,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