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어요. 얼마나 안 왔나 생각해 보니 6개월이나 되었더라구요. 그동안 플놀 열심히 했는데 제가 너무 게으름쟁이라 자꾸 늦게 와버리네요 ^..^ 저는 언제쯤 부지런해 질까요 ~.~ 영상 속 시간은 10월 6일이지만, 오늘은 12월 4일이에요!!! 오전에 플레이브 앙콘 인 시네마를 보고 왔는데, 극장에서도 보고 또 플리로그로도 보니 나 진짜 행복했었지 하고 막 추억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번 콘서트 선예매, 일반예매, 시제석까지 모두 광탈당하고 라이브 뷰잉 티켓도 정말 어렵게 구해서 현장은 못 가겠구나... 했는데 트친이 먼저 연락을 해주어서 갈 수 있게 된 거 있죠!!! 진짜 진짜 우여곡절이 많았던 콘서트에요. 그래서 더 소중하고 힘들게 간만큼 더 많이 행복했어요. 플레이브 첫 오프 콘이었는데! 방구석에서만 하던 파도타기도 진짜로 해보고, 응원법도 애들이 들을 수 있게 크게 질러보고 참 좋았어요. 제 마음을 아이들에게 가까이서 크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게 행복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또 가고 싶네요?!!! 머지않은 날에 플레이브는 잠깐 기다리면 돌아오겠죠? 다음에는 제 손으로 꼭 티켓팅해 보겠어요. 😉 우리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