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어떻게 보시나요? ㅣ 월드컵 벤투호 승선? 라리가 주전? [김동석 1부] kzbin.info/www/bejne/jWXPqoBofN2pkNE 중3때 프로에 뽑혀가 19살에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김동석 스토리 [김동석2부] kzbin.info/www/bejne/nXiVZ2WKjtlgias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이 국대 주전 미드필더 일 수밖에 없는 이유 [김동석3부] kzbin.info/www/bejne/n3TGnGmZh5mBbbs 축구도사 김동석에게 직접 레슨을 받고 싶다면? dswin7@naver.com 레슨 문의 말년 호빙요 인스타! instagram.com/oldrobinho/ 비지니스 문의 - yamahave@naver.com
이관우가 진짜 천재였지 부상이 너무잦아서 안타까웠는데 수원시절 에두랑 기가막히게 잘했는데 특유의 노룩패스 진짜 감탄나왔음
@김기홍-s4r8 ай бұрын
이관우 청대 때는 스트라이커였고 한양대 시절에 유럽 진출 가능했는데 팀에서 막았고 교통사고나고 부상달고 살았는데 발목에 철심 박고도 킥의 파워가 진짜 어마어마...공 달고 전진하는 능력도 좋고 킬패스 능력도 최고고 본인도 리켈메 좋아하던데 코엘류 감독이 후이 코스타 이야기하기도 했었고 청대 시절에는 앙리만큼 유명하기도 했었던 유망주였고...진짜 교통사고 부상과 해외진출 안시켜주던 분위기가 너무 아쉬운 선수 중 하나..
이관우 선수는 대전에서는 라이징(청대때부터 계속 주목받긴 했지만) 느낌이었고, 수원 갔을 때가 전성기였죠. 약팀에 있다가 강팀으로 가면서 팀 동료들 지원도 많이 받고. 당시에 축구 잡지에서 연말에 k리거들한테 앙케이트 해보면 다들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기술이 어나더 레벨,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선수"라는 표현들이 나오기도 했었구요. 양 발로 코너킥, 프리킥을 찼었으니까요. 각도랑 거리에 따라 발을 바꿔가면서... 수원에서 부상을 많이 당해서 전성기가 짧았지만, 부상이야 뭐 어릴 때 부터 달고 살았던 선수였으니까요. 이미 대학 때 당한 교통사고로 선수 생명 끊길 뻔 했고, 은퇴 무렵 인터뷰에서 아직 발목에 철심 박은 걸 빼지 못해서 인프론트 슈팅은 세게 차본 적이 없다고 얘기하는 거 보고 안타까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riverview11e2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이죠 대전 시절은 약체팀에서 부상등으로 제 실력 발휘 못하고 고군분투 하면서 fa컵 우승을 이루는 낭만을 보여줬다면 수원 시절의 이관우는 케이리그의 왕 사령관 느낌이였죠 당시 대전팬이였지만 좋은 동료들과 뛰는 이관우의 모습에 흥분 돼 수원 이적을 엄청 반겼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적 하자마자 북치고 장구치고 게임을 지배하더라고요 호빙요님 언제 이관우 편도 꼭 다뤄주세요!!!
@DaNE-KIM2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당시 수원팬으로서 이관우 선수 08년도때 리그우승도 했지만 . 진짜 사령관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같이 미드필더뛰었던 백지훈 선수나 조원희 선수 등등 멤버 좋았었죠 ! 수원에서 2~3년정도 전성기(06~08년도) 보내고 09년도때 부상에서 돌아와도 잘했었지만 포지션상 미드필더기에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포지션으로서 아쉽지만 그 누구도 이관우 선수의 천재성을 의심치 않습니다 ! 98년도 청소년 대표 ( 현재 U-18)때 브라질한테 3-10으로 졌을때도 엄청 테크니컬하고 잘했던 선수였고 너무 멋있었습니다! "별보다 밝은 남자 이관우 이관우~" 항상 빛나소서
@이현석-t2z2 жыл бұрын
K리그 뛰었던 외국인선수 이야기도 듣고싶어요~ 같이 뛰었을때 뭐가 다른지 궁금합니다~
@유남생-i9l2 жыл бұрын
라데 쵝오!!!
@mypumas7302 жыл бұрын
김정우가 상무때 k리그 득점왕 한 적도 있죠 대단한 선수 신진호도 서울에서 잠깐 뛸 때 진짜 잘했는데 포항에선 계속 수비만 봐서 아쉽
@wweroman1012 жыл бұрын
이관우 진짜 천제 미드필더지 양발 진짜 잘사용하고, 킬패스 달인에, 롱패스도 쩔고 그리고 이관우 수원에서도 전성기 였음
@ororaking6312 жыл бұрын
시대를 잘못 태어난 비운의 스타중에 미들하면 당연 윤정환이지 엄청난 시야와 패스.속도 +정확도 플레이메이커로서 드리블도 좋고 킥능력도 좋았는데 몸싸움.피지컬을 당시 선호하는 국대감독들(비쇼베츠.허정무.히딩크)에겐 주력멤버로 통하지 않은게 안타깝다. 그래도 당시 흔하지 않던 국내 패스 마스터로 윤정환이 최고로 본다.
@김성-c1h2 жыл бұрын
늘 재미는 영상감사합니다
@강철의-t8z2 жыл бұрын
이관우 찐 천재였죠. 체력만 좋았어도 ㅎ
@최애얌2 жыл бұрын
체력 안좋다는 것도 오해. 오히려 수원에서 박투박형에 수비까지 된다는걸 보여줌. 다만 부상으로 내리막이 너무 빨리옴.
@강철의-t8z2 жыл бұрын
@@최애얌 글쎄요 보통 70분 넘어가면 힘겨워 보였죠. 대체적으로 전반에 활약이 더 좋았고.
@아이마르-k4p2 жыл бұрын
시리우스: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별
@mikemin23522 жыл бұрын
호빙요님~ 김정우를 예상 못하신건, 쬐꼼 실망 ㅎ 그리고 이관우에 필적하는 고종수 윤정환도 빼 노을 수 없는데 …. 근데, 역대까지 보면 강원감독님인 김병수가 절대 1위라고 생각합니다. (수미만 놓고보는 김정우) 문득 올라운더 였던 고 유상철님이 생각 납니다ㅜㅜ
@doodaebal2 жыл бұрын
제라두현... 내마음속에도..
@아이마르-k4p2 жыл бұрын
빙요형 이건 답정너 아니야?? 1위 이관우 뽑았는데, 설명이 너무없네- 내가 생각하는 천재중천재가 이관우인데 너무 아쉽다..
@최애얌2 жыл бұрын
맞음...너무 설명없이 넘어감
@rjsgml3952 жыл бұрын
수비력 좋은 미드필더는 천재성을 더 인정받아야하는 게 팀원들 동선 읽는건 당연하고 상대 선수들이 뭐할지 이미 훤하게 읽어야 그게 가능하다는 것 전 뼈정우에게 더 후한 점수를 줄 수 밖에 없음..
@루다111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한 발 미리 뛰는 게 체력 소모도 어마어마한데 공수에서 정교한 플레이를 계속 이어나가는 대단한 선수였죠 그야말로 풀 6각형 선수
@yeezyhong2 жыл бұрын
호빙요 아빠가 개그맨 이경래씨였네요 지금 다큐보다 호빙요 나와서 깜짝놀랐어요 동작그만 좋아했었는데 호빙요 화이팅
@f.70512 жыл бұрын
이관우 정말 좋아하던 선수 ㅎㅎㅎㅎㅎ
@nosihyeon2 жыл бұрын
람파두현 아직도 기억나네 피스컵때 첫직관이였는데 김두현밖에 안보이던.. 그다음이 장x영.. 상대가 그당시 프랑스최강 리옹 이였던걸로 기억하는디 진짜 김두현 미쳤었음 그후로 축구경기장 직관 꽤했는데 김두현만한 임팩트 아직못봄 ㄷ 특히 왼쪽 오른쪽 전환은 그냥 원탑 김두현 킥 진짜 미치던..
@지갑드려2 жыл бұрын
장학영 왜 필터링하셨어요?? 뭐 범죄저지름?
@닉네임-v1z2 жыл бұрын
@@지갑드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장학영(37) 전 성남FC 선수가 현직 프로축구 선수에게 승부조작을 제안했다가 구속됐다.
@rafac842 жыл бұрын
김두현의 최대 불행은 박지성 같은 시기 국대에서 같은 포지션이었다는거..
@coffeenthisunknown30802 жыл бұрын
이관우 vs 김두현 마계대전의 추억
@naandmi17612 жыл бұрын
저중에 뼈정우만 국대주전....그 김두현 조차도 교체맴버고 수비력이 좀 아쉽지..이관우 백지훈은 가끔국대...천재성으로만 볼차지 않는다는걸 증명해주는거 스피드 체력 피지컬 그외 많지...
@이리저리-i9o2 жыл бұрын
김두현 천재라고 뽑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기성용에 밀림.. 김정우는 저 피지컬로 저 자리에 섰던게 엄청난 뇌지컬이 아니면 불가능.. 한참 뼈정우라고 불렸는데/.
@ssto44272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뼈정우가 수미한정 2000년대 울나라 최고라고 생각..
@TMIboots2 жыл бұрын
축구를 보는 입장에선 김정우 선수가 운동선수치고 왜소한 체격때문에 저평가 됐던거 같은데, 같이 뛰는 입장에서 볼 때 최고면 진짜 잘했던거 같네요 괜히 국대 주전 미필이 아니었군요
@JW4D1232 жыл бұрын
현역때 k리그 연봉 1위인걸로 알아요
@밀릭2 жыл бұрын
군입대시절 상무에서 중앙공격수로 뛰고도 탑클래스를 찍었던... 뼈르바토프 뼈정우
@김호건-u6w2 жыл бұрын
뼈정우 ㅋ
@버들나무-u1j2 жыл бұрын
고종수가 일찍 은퇴해서 글치 난 김두현 이관우 차는거 다봤는데 고종수는 넘사벽이였다 고종수는 이미 20. 21 살때 김두현. 이관우 전성기인 20중후반 실력정도로 공찼다 고종수가 더 대단한건 골도 많이 넣었다는거.. 이강인이 스페인에서 주전을 못차는 이유가 아무리 잘 차도 공미는 득점력도 갖추어야됨
@user-bp5td3kj7v2 жыл бұрын
고종수 윤정환
@cheolheonyee32152 жыл бұрын
문제는 공만 잘 차...
@user-unicorn82683 ай бұрын
스포츠에 만약이 어디있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관우 선수는 정말 아쉬운 순간? 선택이 많았죠. 97 끝나고 대학이 아닌 유럽 오퍼 받은 팀 중 하나 갔다면... 대학시절 교통사고가 없었다면. 프로 올 때 그냥 계약금도 더 받고 계약했던 j리그로 갔다면... 프로 시작을 약팀 대전이 아닌 강팀으로 갔다면 집중마크 당하면서 안 좋은 반칙으로 인한 부상이 없지 않았을까? 벤피카 오퍼를 대전에서 보내 줬다면...등등 너무 아쉬운 선수... ㅠ
@jhyang3882 жыл бұрын
♥ 유상철
@jinhyungahn65442 жыл бұрын
상철이형이 진짜...한명으로만 채운다치면 1등팀 유상철 2등팀 김정우일듯
@standstill81522 жыл бұрын
뼈정우는 진짜 딱 플레처랑 비슷함 몸은 여리여리한데 피지컬도 이상하게 안밀리고 기성용에 가려서 그러치 내가 본 국대 삼선에서 국밥이였던건 뼈정우뿐이였슴
@minwookim80872 жыл бұрын
고종수 윤빛가람 윤정환
@날아라슈퍼빌보드2 жыл бұрын
이관우 수원와서 가장 충격적인것중에 하나가 코너킥을 양쪽 다 차는데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왼쪽에서 왼발로 찼던….
K리그 선수 뛰었던 고향형님도 같이 뛴 선수중에 누가 진짜 잘하냐고 물어보니까 김정우 선수 얘기하더라구요… 물론 얘기듣는 저희들은 의아해 했지만 역시 직접 같이 뛰어본 선수들만의 무언가가 있나 보네요. 05:44
@봉봉-u6i2 жыл бұрын
아니 티비 보다가 깜놀했잖아요~~ 이경래 아저씨가 아버지라니???
@제프린2 жыл бұрын
박주호가 수비형미들로도 최고였던 거 같음. 마인쯔에서 진짜 씹어먹얶음. 슈틸리케 대표팀 초창기 잘나갔던 것도 박주호 수미로 쓰던 시기였음. 슈틸리케 대표팀의 숨은 에이스였는데..
@아잇참-p2c2 жыл бұрын
같이 뛰지는 않으신걸로 아는데 백성동 선수도 진짜 천재로 기억합니다
@iepilb2 жыл бұрын
저도87인데 축구팬입장으로 탑5가 전부 이해되네요. 맞는거 같습니다.
@흥후다닥2 жыл бұрын
김정우 스페셜 보러가야겠다..
@즐라탄-u5b2 жыл бұрын
김동석 4부ㅋㅋ 기성용나오면 10부는하겄네..
@Opheliabuckingham2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짧어 ㅠ.ㅠ; ㅋㅋ재밌어
@조팡-s5f2 жыл бұрын
06:51 마셔~
@나너머-w9xАй бұрын
난 프리롤로 밥지송과 뼈정우 뽑는다.. 이 둘이면.. 감둑이 전술짜기 너무 좋아
@Messi-iq2hx2 жыл бұрын
뼈형이 공 참 잘찼어.. 유상철 뼈정우 기성용 이후로 수미 계보가 안나오네
@루다111 Жыл бұрын
이관우 선수.. 참 안타깝습니다 '부상이 잦았다' 보다 여러 심한 부상을 워낙 달고 산 세월이 많다보니 '이미 몸 상태가 만신창이였다'가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발목 너덜너덜해서 강한 킥은 못 찼고요 허리, 무릎도 부상상태가 아주 심했죠 완치는 아예 안 되고, '약간 나아지면 경기 복귀하는 개념'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정도 퍼포먼스를 냈습니다. 부상 여부를 감안하지 않아도, 역대 미드필더 랭킹에 들어간다고 평가 받는 선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