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말할 때는 존칭은 군더더기입니다 해설하듯 "죽는 거죠' 는 자연스럽죠. 경칭을 붙인다면 '죽으시는 거죠' 오히려 경칭이 어색합니다. 당하시는 분 많다. 는 '당하는 분이 많다.'로 '망하시는 분'이 보다는 '망하는 분'이. 느실 수가 없다. 는 '바둑이 늘 수가 없다.' 로 해보세요. (해설중엔 왔다갔다리) 경어를 적절히 쓰면 말의 품격이 달라집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겐 바른 언어, 존칭법 공부가 절실합니다. 한국이 세계와 다른 점이 자연스레 경어를 쓰는 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