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istics of irresponsible people (ENG) l K-web drama

Characteristics of irresponsible people
#K-web drama #drama #webdrama

[@PICKGO]

일상의 디지털 메이트, A.(에이닷)을 다운받아 보세요! my-adot.onelink.me/MAbS/9411n3re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정우(이충곤 배우) ​instagram.com/c___k___lee 현수(정건웅 배우) instagram.com/gwoongj 혁(한승민 배우) instagram.com/seungnnini 소현(박은우 배우) instagram.com/eununoo_ 희원(추원희 배우) instagram.com/chuxxuii

[@13._.18]

오

[@user-jy8bk5lc7p]

에이닷 무료인가요?

[@Kimsoohyeon]

@@user-jy8bk5lc7p 유료죠

[@SKtelecom]

@@user-jy8bk5lc7p 에이닷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많은 이용바랍니다 :)

[@JustinLeeJS]

쟤 뭐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번화 최고의 대사ㅋㅋㅋ 그동안 소현이 맘 썩일 때마다 해주고 싶던말ㅋㅋㅋㄱㅋ

[@UnofficialVisualizer]

ㅋㅋㅋㅋㅋ

[@user-fc8ni7vo5l]

ㅋㅋㅋㅋㅋ

[@derekkim13]

이제 막 어른돼서 어린건 사실이지만, 바뀌려면 본인이 깨닫고 본인 스스로 변해야됨. 주변에서 암만 말해줘도 속으론 기분 나빠하고 바뀔 생각 더 없어짐.

[@user-xv5is3nv5j]

명언스..

[@phdpeter6546]

이건 어린거랑 상관없지않나요? 그냥 사회 관계교육못받은느낌...

[@choiyun1506]

진짜 인정... 최근에 많이 느끼고있어요

[@user-lp9we2zo5j]

@@phdpeter6546 사회성은 죽을때까지 학습하는거니까요...나이들면 좀 나아짐

[@catabolic610]

@@phdpeter6546 사회관계를 누가 교육해줘 ㅋㅋㅋㅋㅋ 자기가 알아서 터득하는거지 ㅋㅋㅋ

[@honeydog3792]

정우한테는 소현이가 사랑니인가 보네요.. 뽑아버리고 그만 아프면 그만인 사랑니처럼 뽑지 않으면 주변 이까지 다 썩어버리는 사랑니처럼 소현이를 잊지못함에 인해서 정우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또 생각나서 아픈 사랑니가 소현이로 잘 표현됐네요!

[@user-ul4jf5nq7c]

와 생각하고 있었는데 해석 감사요!

[@yxmyxmy]

해석 넘 공감..근데 다시만나도 정신 못차리고 똑같이 대할듯.. 에휴~~

[@pangchako]

우와…

[@user-lx9hd3vj1i]

헐

[@yo00u]

님 문과전공이시져....

[@user-ik4ge6ie5p]

정우가 진짜 노답이고 빡치긴 한데 뭔가 저 마음이.. 갑자기 어느순간 정말 순식간에 보호받던 학생, 청소년에서 모든 일에 책임져야하고 스스로 다 알아서 해나가야할 성인이 되어있다는게.. 좀 무섭자너..

[@thehottestsummer]

ㅇㅈ ㅠ

[@Beborn_04]

이래서 우리나라 교육이 바뀌어야함 유대인들이 속한 나라에선 12살에 성인식을 하는데 그때까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서 책임감을 기를 수 있게 부모가 도와줌

[@user-zb2oo3ew4b]

ㅇㅈ😢

[@cream2146]

내가 회피형이라 저런 짓들 정말 많이해봐서 보는 내내 불편할 정도였다… 특히나 인간관계에서, 사회생활에서 난 진짜 심각하게 회피형이었는데 문제와 사람을 마주하면 내뱉기 힘든 말을 해야하고 듣기 싫은 말을 들어야 하고 그렇게 해결을 하는 과정을 상상하면 할수록 극단적으로 안 좋은 결론으로 이어져서 결국 도망치면서 살다가 어느날 반복되는 도망침에 내 스스로가 한심하게 보여지는 날이 있었음 자괴감이 들기 시작하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그래서 결국 자기혐오까지 하게 되는.. 그러다 성인이 되고 그런 감정들이 질릴 때 쯤엔 눈에 뵈는 거 없이 다 마주하게 되더라 또 자괴감 들어서 골골대며 자빠져 있을 바엔 차라리 진짜 끝까지 틀어질 각오하고 할 말이나 해보자 죽기야 하겠냐 같은 마인드가 생겨버려서 알바가 좆같아서 하기 싫어지면 뭐 때문이 관두겠다 제대로 말하고 내가 한 실수를 바로바로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해야할 최소한의 일을 하다보니 세상은 내 상상처럼 모나지 않다는 걸 알게 됐음 우선 들어주고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음 그렇게 하나하나 뭔가를 해내고 제대로 끝맺음 했다는 경험이 날 더 풍부하고 성숙하게 만들어 주더라 나 포함 회피형 인간들이 늘상 하는 최선의 편한 방법들이 자신을 쉽게 깎아내리는 가장 최고의 방법이라는 거.. 잊지말아야 됨ㅠ 내가 아몰랑 하고 선택한 방법들이 남들이 보는 나의 전부가 될 수 밖에 없음 하여튼 각박한 세상 속 우리..모두.. 화이팅…

[@user-ne5fb4mk9l]

와 지금의 저한테 꼭 필요한 말이었어요.. 저도 한번 이제부터는 좀 피하지 않고 노력해보려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cream2146]

@@user-ne5fb4mk9l 화이팅!!!!!

[@user-bn4jc4em9h]

감사해요....!

[@user-sc9vs1oo8b]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제 얘기하는줄 ..ㅠㅠ

[@user-kb6lu4nq8o]

저도 회피형이여서 공부도 피하고 인간도 피하고 3년간 히키백수였는데 이렇게 살면 진짜 인생 망하겠다싶어서 학교입학해서 다니고 졸업했습니다 막상해보니까 도망칠때보다 정면돌파하는게 생각보다 덜괴롭더라고요 이제 취업이란 과제가남았는데 성공해서 평범한인생살고싶습니다 다들 화이팅!!

[@user-vt5ge7mb7x]

마지막에 아이처럼 서럽게 우는거 되게 인상적이다.. 사랑니 너무 아파서 뽑고 싶은데 뽑기에는 너무나도 두렵고 막막한.. 내가 이 유형의 사람인데 참.. 나도 내가 한심할때가 많은데도 절대 안바뀜

[@UnofficialVisualizer]

와 이거다 사실은 가장 어린애 같은 거.. ㅇㅈ

[@user-lr3kz6en3o]

나도 급식때 나중에 치료해야하는 아플일 많아서 두려워했는데 성인되고 생각이 바뀜. 육체적 고통보다 정신적 고통이 몇배는 더 힘듦. 아파봐야 하루이틀 아프고 말텐데 일주일,한달 지나면 오늘은 아무것도 아닌 날이며 해놔서 다행이라고 느낄걸 아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 하고 겸허히 받아들임

[@hy-wy5do]

인지하고 바꾸려고 하면 차근차근 고쳐지는 거지 절대 안바뀐다는 마인드셋부터가 영원히 회피형되는 거 아닐까여

[@UnofficialVisualizer]

@@hy-wy5do ㅇㅈ 저도 회피형이었다가 특징 찾아보면서 차근히 노력함 거절당해도 괜찮다! 요런 생각으로

[@user-vt5ge7mb7x]

@@hy-wy5do 저 같은 회피형들은 다들 절대 안바뀐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사실 모두들 깊은 마음속에는 노력도 안해보고 책임지기 너무 두렵고 먹먹해하는 나 자신을 그렇게라도 스스로 돌을 던지며 자기위안으로 삼는건 아닐까 싶어요..

[@코좀화이팅]

현수는 재미만 없을뿐, 진짜 너무 훌륭한 사람이다....

[@hy-wy5d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ju2zw7gv5f]

진지한데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공감 꾸욱!

[@user-zx1un5zp8y]

저는 이빨 아프다니까 "미친놈 아니야 이거" 하는 현수에게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kakhi05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rDD23]

팩트는 얼굴까지 훌륭하기 때문에 이런 평가가 나오는 거지ㅋㅋㅋㅋㅋㅋ

[@user-tt1hs2zp4y]

정우 힘들어하는거 보니까 너무 통쾌하다…

[@qtwttete]

ㄹㅇㅋㅋ

[@pangchako]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zo3zf3iq9h]

ㄹㅇㅋㅋ

[@meromeroy]

ㄹㅇㅋㅋ

[@doriaou]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b8ok3fd3h]

정우의 하루만 본 우리도 이렇게 욕하는데..ㅋㅋ 이런 나날의 당사자인 정우 본인은 자신을 얼마나 미워할 수 밖에 없겠음. 소현이랑 헤어진건 넘 속시원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정우가 잘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고싶어짐..~

[@user-qv8py8ju7x]

ㄹㅇㄹㅇ 저런사람들을 제일 싫어하는 건 그 누구보다 스스로임... 하지만 그것도 회피하지 괜찮다면서 그게바로 me yeah..

[@user-zb2oo3ew4b]

ㅇㅈ

[@hK-th9mn]

ㄹㅇ 댓글보면 저주하는 못난놈들이 엄청많음

[@user-hx4dd2ke1n]

회피형인데 세상에서 내가 제일 싫고 한심함...그냥 맨날 혼자 울면서 난 쓰레기야 하다가 죄책감 빠지고...

[@zzingle7328]

나도 대학생활까지는 저렇게 회피형이다가 사회생활하면서 바뀐 케이스인데 대학생까지는 정말 회피만 답인줄 알았음 그러니 당연히 성적도 엉망 인간관계도 엉망이었는데 그때는 그게 답이라고 생각하니.. 왜 열심히 사는데도 일이 안되지 싶어서 맨날 주저 앉아 신세한탄만 했었음, 근데 사회생활하는 지금 다 부딪히고 겪어보니까 생각보다 별거 아니라서 과거의 내가 좀 한심스럽더라..

[@user-if8rd3sf8w]

바꼈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에요 자기자신을 깨우치는 사람 많이 없거든요 잘하고 있어요 화이팅

[@user-gv1op8jz4g]

나도 이렇게 변했으면 좋겠다

[@user-fe1ex8wb1m]

나다

[@dyuk5221]

저랑 같네요 ㅋㅋㅋㅋ 공감되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학자금 2천 3백으로 학교 졸업하고 꼴에 회사는 다니니까 차는 있어야겠지 싶어서 총 3천정도 대출이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회사에 2년정도 묶여 있어야하는 상황이였는데요. 그 빚을 갚아 내는 2년동안 내가 무책임하게 미래의 나에게 떠넘겼기에 받는 벌이다 생각하고 하루하루 살았는데, 지금은 그렇게 생활한게 익숙해져서 그냥 대학 안가고 사회에 빨리 뛰어 들었다면, 그돈으로 여행도하고 맛있는것 먹는 경험을 했더라면 더 빨리 성숙한 자신을 찾지 않았을까 싶네요.

[@bomlee9712]

저도 그런데 생각보다 별거아니란 말이 딱이네요ㅎㅎ 한심하다고는 생각안해요!

[@yogurt1346]

픽고는 자취방/술자리 장소가 넘 어색하긴한데ㅋㅋㅋㅋ귀여우니까 넘어가기로 하고 전반적으로 연출이 담백해서 조하유 그리구 이런 보석같은 배우분들 어떻게 캐스팅하셨는지ㅎㅎㅎ.... 멤버변경 없이 쭉갔으면 좋겠어요

[@muuuuuu999]

본인이 아닌 타인한테까지 피해끼치는게 최악인듯 ..

[@user-vp8rt7js9h]

근데 본인은 저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을 안해서 더 빡침

[@user-un4el6ri9r]

회피형 인간

[@hy-wy5do]

개공감 수업빠지는 건 그렇다쳐도 알바 잠수타는 거 보고 내가 다 짜증

[@user-nb1kh8hg6x]

사랑니 빨리 안 뽑으면 다른 이까지 다 썪는단 문장이... 이 의미를 내포하는 듯

[@willowtree006]

@@hy-wy5do 편의점 알바 하는 동안 알바년놈들 존나 튀고 갑자기 못가요.하고 연락두절 개많음. 존나 노답새끼들 많음

[@xelectrixx9675]

책임감 없는사람은 자기 인생부터 책임 못지는 사람임

[@gudtkd05]

나도 학생때부터 지극히 개인주의에 회피형인간이었는데, 남한테 피해주거나 알바튀거나 한적은 한번도 없는데;; 인간관계에서 상처 받는게 두렵거나 감정소모 싫어서 미리 정 안주고 기대도 안하는 방어적인 성향인건데, 이번편에는 정우 너무 무개념으로 나오네요 ㅠㅜ 정우도 아직 대학생이고 사회에서 보면 어린나이인데, 힘들어 하는 거 보고 '별로 안힘들어 보인다, 넌 더 아프고 망해야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섬뜩하네; 이런 정우지만 옆에서 잔소리 해주고, 등 토닥여주는 현수는 진짜 갓갓인듯ㅋㅋ 진지충이지만 현수가 제일 호감캐인듯

[@noworld2044]

왜이렇게 싫어하는 사람이 많냐면 회피형한테 데인사람들이 ㅈㄴ 많아서 그럼ㅋㅋ 어쩔수없음 자업자득이지

[@user-bn4jc4em9h]

공감... 저는 솔직히 정우? 너무 불안해보이고 해결책 몰라서 방황하며 좌절하고 안절부절하는 어린 아이 같아 보여서 안타깝더라고요. 소현이한텐 못된 남자지만 솔직히 소현이도 이번 이별을 겪고 자존감 있고 자기 자신을 챙길 줄 아는 사람이 되야함... 누구나 인생에서 자기자신의 부족함을 배울 경험을 마주하는데 둘 다 멋지게 인생 살아갔음 좋겠음

[@dpffl]

짜여진 캐릭터라서 극단적으로 나오는듯요

[@assas2033]

정우랑 비슷한 회피형이라 마지막 우는 장면 ㅈㄴ 공감됨… 책임질 일은 많은데 그걸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

[@user-nh1nu8xq3l]

나도 회피형이라 처음으로 정우에게 공감이 … ㅠㅠ

[@yh4oi7zu2l]

나도 회피형인데 막상 몸소해결하고 나면 그만큼 뿌듯한 일이 없더라...근데 하루지나면 원점인게 너무 화남 ㅠㅠ

[@alexisroi]

갈등과 좌절에 지쳐 회피형이 되어버린..

[@ales5376]

회피형이 하기싫은 일 억지로 하다보면 나한테만 트러블 안생기는 한에서 하기 싫은 일은 영리하게 피해 다니게 진화함 치과는 바로바로 가야하는거지만 ㅋㅋ

[@user-xk3qu2kq6j]

진짜 넘공감

[@DoYoung._.]

와 사람을 이렇게 찌질하게 만들다니.. 작가님 최고입니다.... 이번 화에서는 사랑니로 여러 가지를 표현했다는 게 정말 깊은 여운을 주네요

[@user-rm2zq6ez5h]

이 뽑는 거 무서워… 그러니까 정우는 알바가 늦었다고 사장님 전화 문자 다 무시하고 회피하는 거나 소현이가 우는 걸로 ‘그게 울 일인가…’라며 자기 잘못을 똑바로 보지 않는게 다 무서워서 그런 것 같음 알바 늦었다고 잔소리 듣는게 무서웠을 수도 있고 본인에 대해 실망하는 다른 사람이 무서웠을 수도 있는 거지 하지만 남한테 피해주는 회피라면 그건 고쳐야 함 무섭다고 무작정 도망치기만하면 그게 정말 자신에게 있는 기대를 다 깎아내리는 행동이니까

[@29-gw2km]

👆들어와서봐!!💕👆안보면 너만손해❤👆

[@user-zj2jl5jz6n]

뭔마음인지는 아는데 저건 한번 극복하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점점 괜찮아짐 대부분은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서 피하게 되는거임 한번 해보면 생각보다 별거 없음

[@kim-qw8ql]

마주보기 무섭고 두렵고 피곤해서 피하는건데.. 자기가 그런 사람인 걸 인정하기 싫어서 괜히 쿨한척,신경 안쓰는척,모르는 척,둔감한 척. 하지만 자기도 마음 한구석탱이에 저 마음들이 있는 걸 알아서 항상 짜증스럽고 예민한 상태 쌓아두고 쌓아둔 문제들을 마주하는 순간 너무 커져잏는 뭉탱이들에 빵하고 터져서 멘붕.. 더 진화된 회피형으로 둔갑ㅜ 저거 깨고 못나오면 전형적인 노답인생 살아야함

[@user-cf7mw7vz5m]

정우는 덜 컸네요 문제를 회피하는 것도 다른 사람 감정에 공감해주지 않으려 하는 것도 다 정우한텐 버거워서 그런 것 같아요 천천히 크는 사람도 있죠…

[@user-qv8py8ju7x]

@@user-uh4vk5ky6x 지금 회피하다가 한번에 다 닥쳐서 돌아버리겠는 사람으로서... 완전 공감합니다 하

[@user-me4km7nf4v]

아니 얼마전에 픽고 제작진 두분이서 만드신단 기사봤는데 어떻게 이렇게 고퀄리티예요 ㅠㅠ 소현이 와다다 뛰어가는 뒷모습 귀엽고 ㅠ 정우가 소현인줄알고 보는데 현수인거 연출 너무 좋네요 ㅠ

[@wunderillia9695]

고퀄리티 치고 와다다뛰어가는 모습 너무 비현실적 아닌가요?

[@user-wx5oy3dr6t]

@@wunderillia9695 ㅋㅋ.. 이건 현실이 아니라 드라마니까요..

[@user-bb7ck1nl3c]

소현이 나와서 깜놀 아 뭐야~ 돔황챠 이런마음 ㅋㅋㅋㅋㅋ 현수라 다행이네요

[@tuyopd]

회피형 성격이 진짜 안좋은거 아는데.. 항상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어서 무언갈 못 하는거임…저도 학창시절에 왕따 한번 당하고 난 뒤부터 정말 사람이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완전히 회피형 인간이 되어버렸어요 물론 내가 해야되는 최소한의 것들은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안하고 부모님하고 진짜 친한 친구들 빼고는 누군가랑 얘기할때 항상 긴장하고 이 자리를 뜨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 그냥 마음속에 공허함 끌어안고 하루하루 버티는 것밖에 못 해서 속상하네요 ……

[@jjjjjjj6041]

정우는 분명 소현이와의 헤어짐이 슬프고 후회되고 아픈데, 그깟 이별에 힘들고 슬프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거죠. 알바문제도 그렇듯, 본인 감정도 회피하는거에요. 그걸 아픈데 애써 안아프다며 참고있는 사랑니를 통해 알려주네요..

[@user-gr2uy5ef5u]

무책임한 사람 옆에서 보고 있으면 한심해 죽겠음… 뭐든 자기 책임 아니라고 포기해버리고 피해버리는 게 답은 아닌데…

[@user-fl8jj4hk2f]

정우역 하신 연기자분 ㅋㅋㅋ 즙짜는거 왜케 귀엽냐

[@johae1005]

진짜 저도 정우처럼 회피하고 그랬는데 나 자신을 변화하기 위해선 돌파하고 부딫쳐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에 도전중인데 쉽지가 않지만 이제는 제 자신을 방치하고 싶지않습니다. 스칠뻔한 영상 보고 다시한번 자기자각 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정우의 변하는 모습이 기대되네요!!

[@user-kx7uq3wi6m]

회피할수록 나중엔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더라구요 특히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가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저도 늘 피하기만 했었습니다ㅎㅎ 이제 저도 피하지않기로 하지만 때로는 어렵네요ㅎㅎ 요새는 어떻게지내실지 궁금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인생 꼭 되시길 바랍니다

[@hs0322]

소현인줄알고 식겁했네 둘은 이어지면 안될듯 서로에게 안좋은 영향만 끼치는것같아요 소현이도 새롭게 바뀔려고 노력하니 이대로 이벌하는게 맞는듯

[@user-xz9td7ho8v]

내 생각과 어긋나더라도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일만이라도 충실하게 해야겠다… 벌써 망했는데 버릴까라는 마인드로 살면 진짜 답이 없을듯 진짜 최악의 마인드..

[@user-pw5iy5wf2m]

진짜 정우 토 하려할 때 등 뚜드려주는거 소현이 아니라 정말 안심했다.. 또 소현이가 다가와주고 마음 약해져서 다시 어떻게 될까봐 조마조마했네;;

[@user-lg2hp7ey4s]

그니까요 또 소현이였으면 실망할뻔 했는데 다행;;;

[@user-fk5kr9gx6q]

이제 소현이 달라져서 그럴 일 없을듯

[@Kong_gamcho]

수업이야 뭐..본인 학점이니까 그렇다쳐도 알바는… 하물며 친구끼리도 약속 시간 늦을거 같으면 미리 전화해서 늦을거 같다고 미안하다 해야하는데…

[@user-gz8cn9st7s]

고등학생때 숙제 안하면 혼나는게 무서워서 맨날 어떻게든 안가려고 엄마한테 머리아프다는 핑계 대거나 속안좋다고 빠지고 선생님한테 직접 전화오면 절대 안받고... 이런식으로 몇번 반복되면 그 학원을 그냥 끊어버렸었음... 내가 이런 짓하는게 너무 쓰레기 같다는걸 알면서도 엄마가 나한테 이런 행동 가지고 뭐라고 하면 되려 찔려서 더 뭐라고 하고 울고 엄마한테 난리치고 그랬던 기억.... 너무 공감된다 저런 회피형..

[@user-zz2wy6pr8r]

회피형이 어때서 뭐….내가 이런 사람인 걸 어떡해 큰 피해만 안주면 됌

[@jbl8637]

@@user-zz2wy6pr8r 꼭 피해를 주더라구요

[@user-bv8ee3hu9o]

@@user-zz2wy6pr8r 본인 인생에 큰 피해지 ㅋㅋ

[@user-wt1bf4ie5i]

@@user-zz2wy6pr8r 남한테 피해주는 짓이자나요 거기 선생님은 전화와서 뭔 얘기를 들어야 그렇구나 뭔가 이유도 되고 그러지 선생님 시간은 뭔 죄냐 나중에 누가 물어보면 학생이 전화를 안받아요? 그 선생님이 무책임한거로 오해받는다 학생때나 통하는 얘기지 이제는 사회생활하고 성인이면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겠죠?

[@jay12804]

@@user-zz2wy6pr8r 저 사례가 큰 피해에요. 회피형의 최악의 경우는 본인이 피해준다고 생각 못하는 경우인듯~

[@user-rx7ps5st4g]

무책임한 사람 특징 - 뭐 돼? 안달나게 하는 사람 특징 - 안달났어? 포인트가 진짜 좋음 ㅋㅋㅋㅋㅋ

[@user-cf2nl9ys4y]

진짜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구나

[@user-wu5ri9xs7b]

5:55 소현이 나오는 거 소름.... 정우 이별후회 많이 하고 있구나

[@_-_-_ll]

진짜 작가님 곡선정 지린다.. ㅠㅠㅠㅠㅠㅠ

[@user-fo1mz4yk4m]

이 곡 제목이 뭔가요??

[@user-bx2qz8ri1n]

@@user-fo1mz4yk4m 헤어지기로 해

[@user-op9bc4ub1v]

@@user-fo1mz4yk4m 더보기에 링크있어요

[@Blackpark7]

저런 회피형 사람들은 나이먹어도 잘안바뀜 최대한 어릴때 바뀔려고 노력하세요 어릴땐 그런 실수조차 어리기땜에 용서가되고 이해를 해줍니다 근데 나이먹어서도 못고치면 인간취급 못받아요

[@user-gp8th4lq2o]

인생 조언이네요 ㅠㅠ

[@haw5589]

사랑니가 비단 소현이 뿐만 아니라 그냥 정우 자신이 처한 현실을 의미하는 것 같다..과제든 알바든 연애든 다 마주하고 뽑아버려야하는데 아플까봐 힘들까봐 그냥 다 피하는거잖아 근데 해결안하고 사랑니를 더 품고있을수록 더 아프고 나중에 수습하려고하면 더 골치아파지고..

[@user-qq8xr8st2h]

와 다피하고 어젠가 뽑아버려야하는거 대박..맞는말입니다

[@user-zb2oo3ew4b]

👍🏻👍🏻

[@user-df1rw4oy7b]

진짜 무책임한 사람이 제일 싫고 빡침 약속도 존나 쉽게 깨버리고 입에 그냥 하는 말을 달고사는 사람임

[@user-ff1dx4ep7c]

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망했는데 됐다 안 해야겠다 내 마인드라 소름.. 나 그래서 인생 망하고 있나보다 낼부터 공부하려고 했는데 얼른 스터디카페 가야겠다

[@user-mv7dm2nc6l]

아 마지막 부분 정우 귀여우면서 왤케 짠하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user-cc1yb4fj3g]

아니 ㅋㅋㅋㅋㅋ큐ㅠㅠ 정우 별로 정 안갔는데 마지막에ㅜ우는거 너무 귀여워 ㅠㅠ

[@user-px3kb3de9m]

배우분들 연기 진짜 미쳤고.. 연출 스토리 완벽하다.. 보다가 나도 울어버렸다.. ㅜㅜ

[@29-gw2km]

👆들어와서봐!!💕👆안보면 너만손해❤👆

[@user-kr5ns1rl5e]

이런 친구랑 팀플이나 과제하면 진짜 미침…

[@wkrl]

헤어지는게 무서워서 사랑을 시작하지 않는걸 사랑니로 표현하다니ㅠ 픽고 표현력 너무 좋다

[@a62284475]

픽고 알게된게 큰 이득이다. 너무 좋아..연출력이나 연기력이나 내용이 부족한게없어

[@jaehyuncho3099]

요즘 우리 동네 주변에도 저런 빌런 많은데 사회현실을 직격하네요 ㄷㄷ

[@ssammooangel]

와.. 사랑 때문에 아픈걸 저렇게 표현하네.. 작가님들 미쳤다

[@user-ov1lq3el1g]

픽고 어느샌가 계속 기다려... 제작진분들 이번 편도 연출이 너무 좋네요....💗💗 정우가 많이 깨닫고 변화하길ㅜㅇㅜ

[@user-lv4ud8hg6x]

제발 소현이가 정우같은 상처만 주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랑 다시 이어지지 않았음 좋겠다 잘 대해주는 우식이랑 잘 되라고 ㅜㅜㅠㅠ

[@user-el1wm8eb1u]

근데 사람 마음이 그렇게 쉽나여 ㅠ 난 한번 친구로 찍은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남자로 안보임

[@user-px8cz1rt4z]

제발 현식커플ㅜㅜㅜ

[@user-mo5rq4ct4k]

@@user-el1wm8eb1u 님이 정상임. 인성 좋고 잘 대해주는거에 반했다는둥 능력에 반했다는둥 다 헛소리일 확률이 큼. 그건 그냥 그런게 필요했거나 감사, 존경을 사랑의 취향이나 방식이라고 스스로 정하거나 타협해서 생기는 일이고 사랑은 외적인 매력이 스타트임. 사랑의 충분조건은 외모. 사랑에 있어서 외모가 진리고 외모가 거의 전부임.

[@maryyy000]

이제까지 묵혀두었던 슬픔,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마지막에 이빨이 아프다는 울음에 섞여 나오는 것 같네요. 연출 미쳤......

[@bangtubpeuntim]

항상 스토리 얘기만 했는데 새삼 배우분들 연기력에 감탄한다 픽고 보면서 한 번도 이입이 깨진적이 없음 진짜 배우분들 정말 최고!!

[@29-gw2km]

👆들어와서봐!!💕👆안보면 너만손해❤👆

[@user-jg9vy2gw3g]

왜 어른이 된거냐고, 그래도, 남은 생을 모두 아이처럼 지내기엔 스스로가 너무 힘들테니까, 그래서 우린 어른이 되어야 한다.

[@JTBCstudio]

픽고 작가님 넘 디테일해 🥰🥰🥰

[@_uu9262]

지독한 회피형 인간 …나도 예전에 좀 그랬어서 문득 내가 보이는거 같았다ㅠ 그래도 지금은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바꼈긴 함 진짜 회피형 인간 특 너무 잘 표현하신듯

[@KE-qh9bd]

회피형.. 나도 저런 적이 있었다..지.. 스스로 정신차리는 수밖에 ㅠㅠ

[@user-op9bc4ub1v]

회피하던 것들 중 하나라도 눈 딱 감고 해봤을 때 생각보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세상이 무너지지도, 그 한번에 본인 이미지가 쓰레기가 되는 것도 아니라는걸 알 수 있음. 그거 되게 신선한 충격이더라. 나를 내던져버리고 우울한 채로 침대에 몸을 널부러트린 채 아무것도 못하고 좀먹어가고 있었는데, 유일하게 내버리지 않은 책임이 가족보다 소중한 친구들이 날 찾을 때였음. 내가 나를 버려도 주변 사람들은 끝까지 나를 안아줬는데, 그 덕에 이제 사람답게 살고 있음. 싸움 자체가 아무리 싫고 무섭고 불편해도 더 나은 관계를 위해 필요한 싸움도 있다는걸 이제는 알기 때문에 요즘은 감정표현을 어떻게 표출해야 성숙한지, 젠틀할 수 있을지 신경쓰게 되었음.

[@biniyoo1016]

진짜 스스로가 깨닫지 못 하면 절대 안변함 근데 스스로 변하려하지 않는 사람도 많더라 익숙함에 안도하고 사는, 귀찮음에 지배되버린 그런 사람들은 그렇더라 안바뀌면 죽을때까지 도망치고 피하고 놓아버려야함

[@29-gw2km]

👆들어와서봐!!💕👆안보면 너만손해❤👆

[@user-ny6go5zp6p]

이 채널이 웹드라마 원탑

[@user-dp8rb9ln5m]

알바 지각은 그럴 수 있어도 아무 연락도 없이 당장 알바할 애가 안 와서 애타는 사장님 전화에 번호 바꿀까같은 한심한 소리하네….. 저건 회피형 인간이 아니고 그냥 한심한 인간인데요..

[@goooooooooh]

소현이 때문에 마음 아픈건 티낼수 없고 이빨 아프다면서 우는거 참ㅋㅋㅋㅋ통쾌하네ㅋㅋㅋ

[@user-hn1dt9er4x]

비틀린 취향을 깨달아 버린 나... 정우 찌질하게 우는 거에 심장떨림

[@이녕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t5ge7mb7x]

무친련.. 무친련..

[@itsjoy643]

진짜 내가 젤 극혐하는 인간임;; 이렇게 살던 저렇게하던 니맘대로 해도 되는데 제발 남한테 민폐 끼치지 말아죠^__^ 아 ! 글고 나중에 남탓하지말고

[@zz9735]

사랑니라는게 아프면서도 뽑기가 두려워서 못뽑는건데 이건 정우가 소현이를 보고 생각할 것보단 소현이가 정우를 보고 생각했던 내용이 아니었을까싶은데... 그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아프지만 너무 좋아서 헤어지기 두려움. 그럼에도 극복하고 소현이는 사랑니를 뽑았다가 맞지 않나?..

[@user-nf3nt5br2x]

아 등 두드려주는 거 소현이었으면 진짜 개화날 뻔

[@wnrla]

하 진짜 정우 이야기도 한번 듣고싶었는데 ㅠㅠ 너무 좋아요

[@user-zy3yg3yq2j]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한 게 우울증의 초기 증상이라고 해요.. 미루고 외면하고 회피하다보면 어느샌가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심연으로 가라앉는 기분이 들어요ㅠㅠ 그걸 정우라는 캐릭터로 너무 잘 표현해서 울컥 눈물이 났습니다

[@user-akdkdnenakdkdks]

정우 성격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회피형이라서 이번화에서 거울치료 확되네 ㅋㅋ 나도 누군가에겐 저런 인간이였나 싶어서 자아성찰 하게된다 ㅋㅋㅋ ㅠㅠㅠ 좀 고쳐야지...

[@eyering666]

난 회피형인데 꾸역꾸역 망친 걸 마주함.. 그게 반복됨... 예를 들면 과제 하루 전날까지 안 하다가 새벽에 깨서 얼레벌레 만들고 대충 완성은 하는.. 그러나 잘한 건 아닌

[@user-md3jf8ld2t]

... 보기 시작할 때는 무책임한 사람 너무 싫고 진짜 어떻게 해 버리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댓글 적었는데 5:52 부분부터 보다가 먹던 소시지 더 못 먹고 눈물만 뚝뚝 흘렸네요. 주변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도 아니고, 사실은 되려 주변을 너무 사랑해서, 너무너무 소중해서. 그에 따른 책임을 감당하기엔 나란 존재는 너무나 게으르고, 나약하며, 상황 또한 도와주지 않아 오히려 도망쳤던 내 자신이 떠올라서. 또 본인 감정을 마주하는 게 힘들어서,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도 차마 꺼내지 못했던 "나 아파." 라는 말. 무력함과 무기력함이 극에 다다를 때, 될 대로 되라며, 내 자신을 망가뜨려 버리고자 했던 순간이 생각나서 눈물만 뚝뚝 흘렸어요. 물론 영상 속 정우가, 그리고 그때의 제가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덕분에 꽁꽁 숨겨왔던 내면의 슬픔? 상처? 잠시나마 마주할 수 있었음에 또 고맙단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한번도 힘들다, 아프단 말 해본 적 없었는데. 영상 속 정우가 대신 해준 것만 같아서. 고마워요.

[@dpffl]

전 이댓글보고 영상볼때도 안나온 눈물이나네요

[@uououii]

?

[@jihyeonchoi3671]

아팠쪄?

[@user-md3jf8ld2t]

@@jihyeonchoi3671 아팟쪄,,,

[@user-uu5xn3ff7w]

으 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거령

[@lemphicka]

떠난 여친 완전히 보내기 힘들어하는 마음을 사랑니 발치하기 무섭다는거랑 연결시킨거 대박이다 ㅠㅠ 대본 쓰는 분한테 매번 감탄함

[@user-ul4jf5nq7c]

픽고 작가님 쵝오다 😍😍😍😍😍😍 기다렸어요!!!!!!!

[@v_SolKim]

♡♡

[@judehuppert9422]

어릴 때 지나치게 허용적인 부모 아래서 자라면 타인과 갈등을 겪어본적이 적다보니 회피형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jslee9488]

근데 그 반대인 경우도 많음. 갈등을 너무 많이 겪었고 그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회피형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꽤 봤음

[@eojim]

@@jslee9488 ㅇㅈ부모님이 너무 강제적이고 통제적이어서 갈등을 너무 많이 겪다보니 차라리 말 안하는게 낫겠다 싶어 참고 살았더니 회피형이 되어버렸,,,,

[@nuttoffee8892]

저는 부모 아래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대로 가르침 받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noworld2044]

에휴 또또 부모탓 그만하자 지겹다

[@atfgikchjko]

지나치게 허용적이라는 말은 방임이라고도 바꿀수도 있겠네요. 실제로 자식에게 무신경하고 방임하는 부모밑에서 자란 아동은 불안형: 회피 애착을 형성하여 회피형 성격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user-yy3ce3wi5i]

이제와서 후회해서 머해.. 소현이가 너어무 아까웠음 잘헤어짐

[@user-vf9nc7yf2m]

아진짜 보기만해도 스트레스 받아서 끝까지 못보고 껐음

[@Swer-vy]

0:09 소현좌 미모 뭔데 ㄷㄷ;;

[@user-do6rl5sz4u]

픽고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영상미랑 색감 진짜 잘쓰는거 같다.... 쨍한 색감 너무 좋지 않나요?

[@camhong5283]

많이 기다렸어요

[@user-bd9by1su3i]

아…그런 사람들은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저렇게 살았구나…신선하네요…

[@user-gs3rb9bg5v]

둘이 제발 다시 안 합쳤음 좋겠음 여자가 저 남자한테 아까움.. 남자는 남자 나름대로 자라온 환경이나 사정으로 지금의 모습이 된 거겠지만 그걸 다른 사람이 상처받으면서 이해하고 받아줄 필요는 없음. 문제가 있다면 그걸 스스로 인지하고 바꿔나가는 게 맞지 옆에서 같이 고통받는 사람은 무슨 죄야..

[@Master_181]

그러게

[@user-rh1df1qg1z]

아 진짜 소현이가 두드려준줄 알고 개킹받을뻔햇네

[@user-kb6lu4nq8o]

혹시 님 나이 20살임??

[@KakaoVX]

오랜만에 온 픽고 너무 감사하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user-ek7yb5ob4k]

알바가기전에 개꿀타임~

[@user-jangtory]

픽고 이주에 한번 업뎃인가요? ㅠ ㅠ 왤케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지 ㅠ ㅠ

[@user-zb9ku5gh9e]

공지보시면 저번주만 쉬어가는 타임~

[@user-jangtory]

@@user-zb9ku5gh9e 아 정말 2주만이었군요 ㅋㅋ 답변 감사합니당

[@user-vp7qy5cv2g]

정우야 너 없이도 잘 지내는 소현이한테 절대 다시 연락하지 말길~~~~^^

[@v_SolKim]

픽고 작가님 누구시죠?? 진짜 사람이 미쳤네요!! 왜이렇게 스토리를 잘짜시고 진짜 현실 같게 하는거에요!!

[@29-gw2km]

👆들어와서봐!!💕👆안보면 너만손해❤👆

[@Aeioangela]

제 주변 지인 중에 한 명은 책임감이 남달라서 늘 존경해오던 사람이었는데 한 번 힘들어하니까 회피하게 되는 경향이 생기는 걸 보고 안쓰럽다고 생각해서 그냥 그분이 생각이나네요..

[@Top_Ranker]

어차피 책임감은 타고나는거 ㅋㅋ 내 주위에 40,50 쳐 먹고도 아침에 늦잠자서 잠수타는 사람들 있음. 반면에 늦게까지 술마신다고 아침에 혹시 모르니 연락 없음 모닝콜 좀 해달란 어린 친구도 있음 ㅋㅋ 사람인데 살다보면 늦잠 좀 잘 수도 있지. 근데 대처가 더 중요한거. 너 하나 때문에 회사가 ㅈ되는게 아니라 동료가 그날 뺑이치는거야

[@user-zw3uj3wd4t]

미쳤다 진짜 4050은 심한데

[@user-pi3xh1hk8p]

우리집에도 있다 ㅠㅠ저런 50 20대때보다도못한 초딩이 됏네 책임감은 진짜 타고나야. 일생이 힘들다. 회피형 만나면. 평생 고쳐놧더니 지잘난맛에 산다 지팔지꼰. 나네

[@wonlog1418]

정우 보면 볼수록 사람 별론데 우는 거 귀엽다..ㅋㅋㅋ큐ㅠㅠ

[@user-zk7ii6if8u]

나랑 비슷하네,,, 회피형 인간...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 무의식중에 행동이 다 그럼 치과도 얼른가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Hyelll1216]

웬만한 드라마보다 진한 여운이 남네요ㅠㅠ 배우님들 안 바뀌고 이대로이길 바래봅니다 ㅎㅎᩚ

[@vmflaldjayoutube7242]

다른 영상에서 정우 너무 다 별로였는데 ㅋㅋㅋㅋㅋㅋ 이 영상 보니까 저 마음이 어디서 기인했을지 알 것 같아서 더 짠하네요ㅠㅠ 그 상황을 마주하시 싫어서… 회피하는 마음. 근데 회피할 수록 상황은 더 안 좋아지기만 하니, 그냥 에라 모르겟다 하고 솔직하게 다 부딪히면 사실 내가 상정한 최악의 시나리오는 일어나지 않는다는걸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 사실 별로 애정이 가지 않는 캐릭터엿는데 이 영상을 보니 왜 그렇게 행동햇는지 이해가 되면서도 한 편 이젠 저런 행동을 고쳐가고 발전하는 정우가 기대됩니다. 저렇게 평생 살 순 없잖아요~ 항상 입체적인 캐릭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nc6zm6ql1p]

책임감 없고 자존심은 더럽게 센 타입...~ 저런 사람이랑 같이 일하면 저혈압이 치료되고 매일같이 사람을 죽이고픈 마음을 참는 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Ugle_pitch]

나도 책임감이 너무 없는 편이라 애인들이 항상 힘들어했었고 이젠 민폐끼치기 싫어서 어느순간부턴 연애를 안하게 됨... 어릴때 부모님이 너무 과잉되게 챙겨주거나 손에 일일이 다 쥐어주고 하다보면 저런 성향이 생기는 경우가 많음...다 커서 뒤늦게 책임감 키우는 데 너무 힘에 부쳤었고..

[@user-qi3nc5bg3n]

우와.... 손에 일일이 다 쥐어주는 거 그래서 내가 책임감에 못 이겨 계속 회피하는 거였구나 회피형인 건 연애 하면서 처음 깨달았지만 내가 왜 회피형인지 원인을 찾지 못했는데 이제 어느정도 깨달은 거 같네요... 연애할 때 상대 마음 알면서 모른 척하고 그냥 연락 잠수 타고 회피하고 싸우면 신뢰 다 잃어서 헤어지자 하고 정말 회피형인 제가 봐도 제가 한심하네요 근데 고치기 힘든 게 저는 다시 똑같은 상황 생겨도 회피하고 헤어지자 할 거 같아서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매번 회피하고 후회하고의 반복이어서 힘드네요

[@user-op9bc4ub1v]

정반대로 저는 제가 초3때부터 계란말이 할정도로 동생 두명까지 케어하면서 밥먹이고, 엄마 없을 땐 엄마 대신이라는 소리 듣고, "알아서 잘하는 딸"이라는 소리만 들었어요. 책임감이 너무 일찍부터 생겨서 대학 때 집을 나오면서 해방감과 여태까지의 책임감이 내 인생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허무함 등등에 다 놓아버리고 무너졌던 것 같네요.

[@user-ud5of6mr4p]

@@user-qi3nc5bg3n 이렇게 또 외부원인이였다고 회피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ok2cj6gj6d]

@@user-op9bc4ub1v 와 저도 이래요 ㅠㅠㅠ 다들 어렸을 때부터 이런 성향이라 힘들었다고 하는데 반대로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세상 짐은 혼자 다 짊어진 사람 마냥 너무 무겁게 살았더니 성인이 되고 어느 순간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다 내려놓게 되더라구요.. 다 미루고 회피하고 싶어지는 ,, 물론 저렇게 남에게 악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너무 힘이 드네요 ㅜㅜ

[@user-ky7lb6yv5n]

난 딱 연애에서만 자기중심적+회피형이었음...그때는 진짜 삐뚤어져 있어서 내가 우위에 있는 관계에서 뿌듯함을 느끼고 거기서 오는 트러블은 회피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찜질하고 못났었음.

[@user-lq5bc3sm7q]

“이빨이 아파 그런데 뽑기 싫어 아플까봐” “나 너가 질려 그런데 헤어지기 싫어 아플까봐”

[@muk0226]

저랑 다르게 보셨네요 "이빨이 아파 그런데 뽑기 싫어 아플까봐" "다시 만나고 싶고 보고싶어, 너가 그리워 그런데 만나자고 할 수 없어 아플까봐. 사귀면 겪어야하는 책임들과 의무들이 싫어. 그런데 다시 만나고는 싶어. 힘들때 등을 토닥이는 다정한 너가 보고싶어. 하지만 헤어짐에 아플까봐 그렇게 도망쳐 이정우."

[@RAMRAM-dz4up]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나저나 촬영 기법이 바뀐건지 더 자연스럽고 눈이 편안하네요!

[@user-zv7mi3vp7e]

무책임하고 회피형인 사람이 민폐고 싫기는 하지만 저 감정이 뭔지는 알 것 같아서 짠하다 ㅜㅜ

[@user-be8om8wt8j]

초등학생 때 영알못 상태로 미국 이민을 가게 되었는데 현지인 친구들과 기본적인 소통조차 되지 않자 자연스레 소외되고, 스트레스가 쌓여 특별한 사유없이 학교를 빠지는, 즉 회피하는 날이 많았어요. 당시에는 학교에서 하루종일 묵언수행하며 혼자 지내는 것보단 집에 있는게 훨씬 나은 선택지 같았거든요.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와 중고등학교를 다니는데, 언어장벽이 해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관계에서 조금만 불화가 생기면 습관적으로 결석해버리는 저를 발견했어요. 회피형 인간으로 전락한거죠. 학교에 나가 친구들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 한번 시도해봤어도 될 일을 그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들을까, 어설프게 대처했다가 문제가 더 꼬이면 어떡하지 지레 겁먹고 끝까지 방치해 결국 자진 전학까지 간 적도 있었어요. 유급 직전에 출석일수를 겨우 채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거칠 때까지도 저는 회피의 악순환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었어요. 학창시절 내내 남에게 피해를 끼칠 정도로 무책임한 행동을 한 적은 없었지만, 걸핏하면 도망치는 제 자신을 혐오했으니 내가 나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셈이었죠. 이 무렵엔 이미 부모님도 저도 제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기엔 큰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구요. 그러다 대학을 휴학하고, 지금 다니는 교육계 회사에 1년 계약직으로 입사했어요. 단기알바도 아니고 굳이 취업에 뛰어든 이유는 딱 하나였어요. 불편하고 곤란한 상황이 수시로 찾아올 수 있는 환경에 나를 의도적으로 밀어넣고, 1년간 퇴사없이 말 그대로 ‘존버’를 실천해보는 것이었어요. 마침 강사직이다보니 제가 맡은 수업을 빠지는 건 당연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고, 입사 극초반에 자질구레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 하나 편하자고 회피하면 전체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로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에 대한 대처로 ‘회피’는 선택지에서 아예 지워버렸어요. 저를 믿고 제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도 부끄러운 선생님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타인에 대한 책임감만으로는 과거의 제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을 견제하기에 부족할 것 같았어요. 혹여나 제가 업무상 실수를 했다가 듣게 될 고객의 컴플레인이나 팀장님의 뾰족한 지적이 또다시 저를 도망치게 만드는 요인이 되진 않을까 싶어, 이를 방지하고자 주말에도 사무실에 나가 수업자료부터 동선, 고객유형별 상담화법까지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하고,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시뮬레이션 했어요. 주변 동료들과 상사들은 저에게 열정가득한 신입, 워커홀릭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었지만, 저는 사실 제 자신을 통제하는 법, 정확히는 자기극복의 과정에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회피의 터널 안에서 망친 일들, 놓친 기회, 잃어버린 시간들을 잊고 당장 제 눈앞에 놓인,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에 몰두하다보니 벌써 일년이 흘렀네요. 이제는 여태 쌓아온 제 커리어와 경제적 자유가 아쉬워서라도 못 도망쳐요 😂 저만큼은 아니더라도 혹여나 이 댓글을 보신 분중 습관성 회피를 탈출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기간을 정해두고 오롯이 버텨내는 나를 스스로에게 증명해보이는 기간을 가져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vmflaldjayoutube7242]

와 너무 멋있네요👏👏 앞으로도 더 멋진 분이 되실 것 같아요! 원래 자기극복이 제일 어려운 법이죠

[@diddo9385]

정말 멋지세요 ㅎㅎ 응원합니다! 본받고 싶어요

[@user-ml9do9qi2x]

진짜 멋있어요 저도 반 남은 올해 목표를 ‘존버하기’로 설정하고 실천해볼게요 좋은 댓글 감사해요!!!!

[@user-hw2lj4mw6t]

책임을 지는것은 항상 두렵고 힘들지 그래도 해야하는게 책임지는거야 무슨일이 됐던간에

[@FirstNamed]

스토리 섬세하게 탄탄해서 좋다

[@dodohyuk7]

공감....나쁜 공감. 나도 그런 적 있었다. 용기가 나지 않아서 사장님 전화 피하고 안 나간 적 뒤늦게 생각하니 나도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지 않았나 싶다. 나이 먹을 수록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그나저나 소현님 너무 예쁘셔.. 이번에는 잠깐 나오셨지만 너무 예쁜거 아입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