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대가야에 가자." 나중에 돌이켜 봤을때 약속보다 이르게 서라벌을 떠난 것은 봄을 못 기다려서가 아니었다. 둘 다 은연 중에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봄은 오지 않으리란걸.
@점-n1v8w4 жыл бұрын
낮뜨달 ㅜㅠㅠㅠ
@용용-i9h7q4 жыл бұрын
나으리....
@나지주4 жыл бұрын
@@silentcat643 그냥...고3 되기 전에 하세요... 저두 그렇게 참다가 100일 나두고 정주행한거 많아요....
@이슬비-p8u4 жыл бұрын
나으리ㅜㅜㅜ
@yujachachacha4 жыл бұрын
어제 1일만에 다본 사람인데..미치겠어요..
@키토키가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다의 반대는 미워하다가 아니였어요. 버리다 였습니다. 나는 당신을 , 당신은 나를 버렸다고 여길까봐 두렵습니다.
@js63914 жыл бұрын
썸네일 ㄹㅇ 작정하고 뽑으셨네요 아니 이 썸네일 보고 어떻게 지나침..
@en_86633 жыл бұрын
그니까... 수지 미모 미쳤어ㅜㅜ♡
@남쪽바다-d7k3 жыл бұрын
저도 수지 사진에 끌려 들왔음
@dangerousglasses4 жыл бұрын
낭자... 초면에 사랑하오...
@웃음어이없으면4 жыл бұрын
미친것같아ㅋㅌㅋㅋ느끼해
@j_w26984 жыл бұрын
도련님..우리는 이루워질수 없는 인연인가봅니다..
@wonkishin6259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deusexmachina11924 жыл бұрын
염병한다..
@지아름-c5z4 жыл бұрын
미스터 선샤인에 희성같은 대사네요
@BongyoungKim_974 жыл бұрын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 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 편의 시를 드리겠고 나 목동이라면 그대에게 한 통의 우유를 드리겠으나 나 가진 것 없는 가난한 자이기에 그대에게 드릴 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 마야 엔젤로우
@taetaeyoniya4 жыл бұрын
시 제목 알 수 있을까요?
@Jay-lw7qt4 жыл бұрын
@@taetaeyoniya 오직 드릴 것은 사랑 뿐이리 - 마양 엔젤로우
@loving_vincent4 жыл бұрын
세상이 좋아 태어났다니... 나고 싶어 난 사람이 어딨갔수
@차태식-q1w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으다
@이윤영-y1x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미친 조승우 꽃이 피고 지듯이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ㅜㅜㅠㅜ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ㅜㅜㅜㅜㅠㅜ
@기요미넹4 жыл бұрын
휴먼.. 썸네일 미쳤습니까... 아련재질 그 자체...
@therebe90634 жыл бұрын
달빛이 번질 때 그대를 보게된 것은 내 보잘 것 없는 삶에서 드물게도 일어나는 좋은 일이었습니다. 그대가 날 불러줄때에 내 보잘 것 없는 이름은 가장 귀한 것처럼 빛났고 거칠고 험하게 헤진 내 손을 잡아줄 때 나는 세상에서 가장 고운 비단이라도 된 듯 차분히 내려앉았지요. 언젠가 그대가 나를 바라보던 눈빛을 기억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바라보듯 날 가만히 보던 그 눈빛으로 나는 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갈 이유를 찾아내었지요. 단 한 번도 나를 그리 바라봐준 이는 없었으니까요. 단 한 사람, 그대만 그리 나를 봐준다면 고달픈 삶도 살아갈만 하겠다, 그리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대와 우리라는 말로는 엮일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금세 깨달았습니다. 잊은척 했으나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외면해보아도 나는 찬란히 빛나는 그대에게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한낱 죄인일 뿐이었고, 이 삶에 얹어진 무게는 고작 나 하나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나는 그대를 떠납니다. 그대가 나를 기억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대가 날 바라보던 그 따스했던 눈빛이, 그저 그대의 따스함에서 비롯된 것인지 나는 모르니까요. 바라건대, 그대가 날 쉽게 잊길 바랍니다. 보잘 것 없는 길가의 풀꽃처럼 쉬이 지나치길 바랍니다. 그대는 내게 가장 좋은 것들만 주었으나, 가진 것 없는 내가 그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고작 이런 것뿐입니다. 잊어요, 부디. 어디든 훨훨 날아갈 수 있는 나비가 되어, 새가 되어, 그저 자유롭기를. 아십니까. 사실 그 날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이었지요. 그러니 달빛은 흐리지 않았습니다. 내 눈물에 달빛은 번졌으나 그대의 모습은 조금도 흐려지지 않았습니다. 달빛보다 선명한 그대를 안고 나는 눈을 감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그리 된다면, 나는 다시는 그대를 놓지 않으렵니다. 모든 것을 잊은 그대에게 내가 달려간다면, 그 때에는 그 무엇도 묻지 않고 나를 안아주시렵니까.
@thn-3980a4 жыл бұрын
와 눈물나 진짜 눈물나
@astrombs6614 жыл бұрын
ㅠㅠ 와....이거 어느영화/드라마/책에서 나온 대사인가요??? ㅠㅠ 울컥울컥하네요...ㅎㄷㄷ
@mjkim13933 жыл бұрын
뭡니까, 이거??
@therebe90633 жыл бұрын
@@astrombs661 허겅 감사합니다 그냥 끄적거린 글이에요..ㅋㅋㅋㅋ
@evario75643 жыл бұрын
@@therebe9063 끄적거린게이정도시면정녕실제는어떠하신가?
@JJongs_4 жыл бұрын
너 떠나고 난 자리가 이리도 클 줄 몰랐다. 알았으면 널 안만났을까? 불나방처럼 나는 알고도 만났겠지 보고싶다 그리고 품에 안겨 속상했던 마음 초여름 소나기처럼 다 개워내고싶다 얼마나 더 지나야 너의 이름 세글자가 무겁지않게 느껴질까
@yeonseo-k4k4 жыл бұрын
00:25:44 나 이제 가려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당신과의 못다한 말들 구름에 띄워 놓고 가겠소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꽃이 피고 또 지듯이 허공을 날아날아 바람에 나를 실어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삼아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 수 없어 왜 만날 수 없었나요 행여 당신 가슴 한 켠에 내 체온 남아있다면 이 바람이 흩어지기 전 내 얼굴 한번 만져주오
와? 썸네일에 홀려서 들어왔는데 노래 다 좋음..😢 특ㅎㅣ 사도 ost 너무 좋다ㅠㅠㅠ 꽃이 피고 지듯이는 두말 없이 세상 좋다..ㅠㅠ🤍
@또밈-k4b4 жыл бұрын
'이 나라 국왕의 딸로 태어나 외로이 살아가는 것이, 사랑 없이 혼인하여 한 남자의 여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이리도 가혹한 삶이라면, 저는 죽어서 꽃이 되겠습니다 전하. 밝은 햇살이 비출 때 그때만 세상에 피어나겠습니다..' 뭔가 나레이션을 넣고 싶은 브금임...
@개개비-m5r4 жыл бұрын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고여들 네 사랑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 있다면 그래,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이정하-
@Hizohikasd4 жыл бұрын
임이 없는 빈자리 속상할 뿐이오. 어디있는지 어떤 맘인지 소인 헤아릴 수 없사오니 한번만 임의 얼굴 보는 것이 저의 소망이옵니다. 부디 건강히 잘 계시오.
@yeoni6763 жыл бұрын
“봄이 오면 대가야에 가자” “나는 고여있는데 너는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user-je7cw5ln2w3 жыл бұрын
낮뜨달 미친ㅠㅠㅠㅠㅠㅠㅠㅠ
@백장미-z9l4 жыл бұрын
"감이 먹고싶구나" 노랗고 빨갛게 물들은 나뭇잎들이 서로 저마다 색깔을 뽐내기라도 하는 가을에 그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가만히 정자에 앉아 산과 강을 바라보며 은은하게 미소를 입가에 그리 띄우신 채 말씀하시면 제 마음 어찌 하라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감이 알맞게 익어가는 계절이 다시 돌아오면 그대 생각이 나게 하시려고 그리 말씀하셨습니까. 저또한 그리 하고싶었습니다. 당신과 함께 먹고싶었습니다.
@yeounsoong4 жыл бұрын
썸넬 수지가 너무 예뻐서 들어옴..진짜 개여신...
@zekeyogurt4 жыл бұрын
썸넬수지랑 첫곡이 너무 잘어울린다 우아하고 갸륵한느낌
@Aloelemon374 жыл бұрын
1:56 님이여.. 님은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사람이였습니다.. 비록 우리가 새로운 계절의 꽃을 함께 못 보았지만 마음만은 저 멀리서도 통하는걸 알기에 저는 이곳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겠습니다...꽃은 피고 지듯이 저도 잠시 지겠습니다.. 우리가 언제 만날지 모르겠지만 그땐 새로운 계절을 함께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님아.. 내가 열렬히 사랑하고 사랑했던 님아.. 우리 다음에 만나요.. (이상 이과인데 문과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였습니다.)
@dalgail3 жыл бұрын
화조도 들을 때마다 눈물나...사랑없는 이와 사랑에 빠져서 혼약을 맺었으나 결국은 새처럼 날아갔다는거잖아..언젠가는 사랑을 주길 바랬건만 결국 홀로 남은 방 안에서 어머니와 누이의 말을 되네이네 '너를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지어다' 서사가 너무 명확하고 곡조랑 잘어우려져서 눈물난다...
대박이다.. 1:56 아라리에 미스터션샤인 유진과 애신 투샷이라니 정말 혁명이다 맘만 같아선 좋아요 7575775775755774개 누르고 싶은데. . . 진짜진짜최고십니다
@이예원-u2r4 жыл бұрын
요즘 사극 노래에 빠졌는데 이 노래 듣다보니까 슬픈 사극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잘 듣고 갑니다!
@bokhanlee40493 жыл бұрын
꽃이 피고 지듯 봄이가고 여름오면 그대 향한 눈빛속에서 이글거리는 태양을 보게 될거요 이른 새벽가을 찬 바람을 가르는 외마디 탄성을 지으며 둘이 기도하며 쌓아올린 돌탑을 보며 거기 서 있을거요 추억마다 발자취가 겨울 첫 눈위로 떠나간 뒷 모습뒤로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을거요
@BAB0LATTE4 жыл бұрын
헐ㄹㄹ 조승우 - 꽃이 피고 지듯이가 제목이면 어떻게 안 들어 옵니까ㅠㅠ
@EHhui_3 жыл бұрын
수지 왜이렇게 아련하게 예쁘냐ㅠㅠ 서사한편 뚝딱
@hyojeonge014 жыл бұрын
썸네일에 홀려들어왔는데 선곡 진짜 당싄 가방끈 얼마나 긴거야.....
@limsjking4 жыл бұрын
혹시 썸네일 출처 아시나요?!
@땡치리-d9z4 жыл бұрын
@@limsjking 수지 화보였을겁니다!!
@어둠속에자신을가둔궁3 жыл бұрын
봄에만 꽃이 피었던 사람 봄에만 피었다 가는 사람 당신...다시 볼수 있을 때까지 나,봄을 기다리겠소
난 진짜 사극풍 노래가 너무너무 좋음 ㅜㅜㅜ 듣자마자 갑자기 마음이 따뜻해지는 거 같으면서도 눈물이 고임 ㅠㅠ
@Taemin6v6lee4 жыл бұрын
물 닿은 곳에 이르러 앉아보니, 구름이 일 때로다.
@하나-r8u4 жыл бұрын
ㅇ아니 ㅜㅜㅜㅜㅠㅠㅠ 진짜 달연 미쵸여 ㅠㅠㅠ
@nomja87893 жыл бұрын
行到水窮處 坐看雲起時
@jo-nv9dm4 жыл бұрын
붓을 잡았다. 흰 지에 먹물이 툭, 투둑 떨어지며 물자국이 남는다. 그것은 무엇을 닮았나, 꽃길에 핀 샛노란 꽃 이였는가 눈물로 지새우던 밤의 눈물자국 이였는가. (이상 중간을 앞둔 학생7이였 습니다...)
@plumpods4 жыл бұрын
첫곡부터 한이 절절하게 맺힌다...
@blameu183 жыл бұрын
꽃을 피우지 못하고 죽어가는 살구나무 앞에 서서 그대를 기다리는 나날이 이토록 고통스러울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애증을 녹여 내온 차를 마시고 그대를 품고 하염없이 그리다 손목을 다쳤습니다. 다친 손목에서는 그대의 애증 어린 분노 향기가 납니다. 손에 쥔 붓 그로 그리는 수묵화 속에는 그대를 향한 저의 연심과 그대가 내게 보여준 증오뿐입니다. 어찌하여 저를 이리 버리고 가시려무니까. 영영... 돌아오지 않으실 것을, 제가 모르실 줄 아셨습니까? 저를 그토록 고통스러운 곳에 홀로 버려두고 설익어버린 사랑 버리고 서리 같은 사랑 이토록 남겨두고 가시려무니까? 그토록 따뜻하게 구셨던 것은 그저 여리고 어린 낭자 마음 빼앗아 고통으로 몰아넣기 위함이셨습니까? ... 대답해주세요, 대군. 이젠, 대답해주실 수 있지 않습니까? 절 두고 들어가셨으면 적어도 행복하셨어야 하지 않습니까..
@우효민-n8t3 жыл бұрын
숭재의 사랑 넘 좋아 ㅠㅠㅠ
@jhm420314 жыл бұрын
숭재의 사랑 이 음악을 아시다니 ,, 배우신 분이네요 ㅠㅠㅠㅠ 진짜 간신 마지막 장면 여운 ㅠㅠㅠㅠㅠㅠ 단희숭재 행복해라 ..
@최진수-k2b4 жыл бұрын
심규선..음색 미치겠네.너무 좋앙
@배유민-b6b3 жыл бұрын
써내일 미쳤다...♥
@seo67214 жыл бұрын
사도를 넣었다니 정말 배우신분이십니다 ㅜ
@mie23784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미쳤다.. 한 곡도 빠짐 없이 다 좋네여 ㅠㅜ🤍 잘 듣고 가요🥺🤍 사랑아 알고리즘해
@문지원-p3t4 жыл бұрын
썸넬 수지 도저히 안들어올 수가 없다..
@프렌-y5u4 жыл бұрын
아라리 너무 좋아요ㅠㅠㅠ
@으하하-v9k4 жыл бұрын
썸네일 원본 찾아봤는데 원본보다 여기 올려진 사진이 더 예쁘네요. 뭔가 색바랜 사진같은 감성이라 더 잘어울림... 효과넣으셨나요?
@playlist-gx2fz4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용 감사합니다!!
@인프제-c2k4 жыл бұрын
저분 수지 맞죠!! 저거 출처가 어디에용
@레베스-u2h4 жыл бұрын
나는 이곳에 고여있는데 너는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왜이리볼게없냐4 жыл бұрын
다시 또 겨울이구나
@배배-s9q4 жыл бұрын
꽃내음 코에 스치듯 들어왔사옵니다
@조의현-t1v4 жыл бұрын
썸네일 진짜 미쳤다!!
@TV-ww5gy4 жыл бұрын
태어나서... 꽃이였던 적이 있었던가... 활짝 피어서 다른이에게 향기도 전하고 싶었고... 그런 나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지금 난 피어보지도 못한채 물속에 잠겨있는 듯한 삶이네...
@소오잉4 жыл бұрын
헐 처음곡 간신 끝날때 곡인데. . . 진짜 좋
@추억음악3 жыл бұрын
수지보고 왔는데 노래좋다
@한지예-b5e4 жыл бұрын
1달전에 하이틴에 빠졌다가 이제 좀 잔잔하고 수채화 같은 사극풍에 빠짐
@jihyunkim62184 жыл бұрын
우와 썸네일 보고 들어올 수 밖에 없었다...
@나비-z7m3q4 жыл бұрын
아라리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네요..
@김인직-j6v4 жыл бұрын
사진 수지 인가? 와
@박선경-l1v4 жыл бұрын
썸넬 머선일이야..
@BondiBeache3 жыл бұрын
승재의 사랑은 영화내용과 별개로 마지막 장면도 그렇고 그냥 전세계 OST통틀어서 베스트였는데 여기서 마주치다니...게다가 저 사진의 손짓도 영화랑 묘하게 겹치면서 너무 아름답네요. 근데 이 사진 출처가 어딘가요? 제목이나 사진모델 이름이나 정보라도 표기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