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내려오는 눈 속에 가만히 내 마음 하얗게 또 물들어 너를 두고 돌아오던 날처럼 가지런히 남겨진 기억들은 여전해 하나도 변하지 않아 지워 보려 해도 선명해지는 건 너를 앓는 것 같아 한겨울의 바람 내 몸을 감싸네 움츠렸던 내 맘과 이곳에 남아 너를 그리는 밤 찬 바람에 얼어붙어 버릴 나인데 그치지 않는 눈 위에 너의 이름을 쓴다 이 열을 덮는다 아무도 없는 거리에 덩그러니 서 있다 돌아선 내 발자국만 남겨질 텐데 모질게 널 밀어냈던 차가운 말들에 너는 얼마나 나를 미워했을까 무거운 밤과 길 잃은 그림자 너를 닮은 눈이 내린다 움츠렸던 내 맘과 이곳에 남아 너를 그리는 밤 찬 바람에 얼어붙어 버릴 나인데 그치지 않는 눈 위에 너의 이름을 쓴다 함께했던 그 날과 내 가슴에 가득히 쌓인 너에게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속에 남아 다시 한번 너를 부른다 이 열을 덮는다 한낮의 햇살에 눈 녹듯 너는 사라져 간다
@vinca_alvando4 жыл бұрын
Been searching for the lyrics and couldn’t find any. Thanks so much!
@dodochu44944 жыл бұрын
제발 떴으면 좋겠다 노래방에서 한번 불러보게...
@히미루3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찾았다... 18년 1월에 이병으로 전입 오고 생활실에서 처음 들은 노래... 선임들도 좋아해서 아침마다 즐겨 들었었는데 그후로 잊고 있다 마침내 찾았습니다 올해는 예년부터 이어진 고통과 시련이 끊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시 이 노래를 들으며 기원합니다
@yyyy199b3 жыл бұрын
나돈데 ㅋㅋㅋㅋㅋㅋ
@yyyy199b3 жыл бұрын
흰 쳤는데 안나와서 미치는줄
@bbpurple87964 жыл бұрын
I came here because IRENE RV recommended this band because IRENE heard your band lately. I immediately went and looked for ahh I like it. Thank you KRR the song from this band is very beautiful
@vicki364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요👏👏👏수고했어요 ❤️
@이민영-m2h4 жыл бұрын
정말 미친노래. 감사합니다...
@김예선-b1s4 жыл бұрын
크르르❤️
@user-sw4xt2gf4b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아요 몇년이 지나도 좋을듯 해요
@user-qv5gd2jx2l4 жыл бұрын
노래 많이 내주세요 내 최고 가수 최고노래 ㅠㅠㅠㅠ
@xena25744 жыл бұрын
Wonderful 💖
@김병진-k2v3 жыл бұрын
진촤 넘모 좋다
@esvetyesvety55304 жыл бұрын
I'm so in love
@aliaistiqomah59754 жыл бұрын
Wuowww
@먼지-r2b Жыл бұрын
인생뮤비이자 인생곡
@파워애이드3 жыл бұрын
노래 좋아
@JvFan-rx5fl4 жыл бұрын
Krr sounds like ben&ben or vice versa 😍💖
@MusicMusic-yt6qyАй бұрын
겨울만 되면 듣는곡. 어반자카파-코끝에 겨울 데이식스 - 겨울이간다 크르르-흰 ..
@통갈-n8c3 жыл бұрын
노래 넘 조씹니더
@scopyranran63304 жыл бұрын
I'm hear after seokwon ig
@우잉오아웅3 жыл бұрын
진짜 뮤비가 홋카이도인건 신의한수다
@JEJUGOLBANG2 жыл бұрын
⭐️⭐️⭐️⭐️⭐️⭐️ 🇰🇷🇰🇷🇰🇷🇰🇷🇰🇷🇰🇷 Jeju speakeasy music bar at 귀덕 09.2022 song requested Would the requestor be lucky enough to spot this comment? Finger crossed 제주 귀덕골방에 손님이 신청해주신 음악입니다. 음악은 추억이 아닐까요 누군가에 신청곡으로 첨 듣는 음악을 듣게 되고 어디선가 그음악을 또 듣게 되면 아! 골방에서 들었던 그노래 이런 추억을 다른이에게도 만들어주셨내요 누군가 듣고싶어 신청해주신 이노래를 만들어주신 작사,작곡, 편곡자분들과 불러주신 가수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제댓글이 많아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댓글이 많다는건 이노래를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다는거에요 그시간에 신청해주신 분이 이댓글을 보신다면 행복해 하실꺼라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신청곡이 들어올때마다 댓글을 남겨드리고 있어요 그시간에 소중한 신청곡 정말 감사합니다. 골방을 하면서 정말 모르고 있던 좋은 음악들을 많이 듣게되어 행복합니다. 22년 09월 22일 7시타임 어느 손님의 신청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