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엔 해수욕장이 얼마나 많을까?【포항 해파랑길 17코스~18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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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거나죽거나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9

@가카말카여행gakamalka 6 ай бұрын

하루에 40km 엄청나군요. 저도 걷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관심 갖고 보고 있어요. 후반부 쉼터에 선풍기에 해먹이 있는 정자가 아주 인상적이네요. 즐청, 완청, 9엄지척~! 하고 응원합니다.

@walkndead 6 ай бұрын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자를 지나는 이방인도 쉬어갈 수 있나 모르겠어요. 나중에 비슷한 장소에 주민문 있는거 보게되면 여쭤봐야겠어요. 마을에 노인정, 회관 같은 곳도 코로나 이후엔 외부인 출입 금지 붙은 곳이 많아서 공연히 쉴 수 있을까 묻는 것도 불편하더라구요.

@TV-mb4ys 6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포항 바닷가 풍경을 영상으로 볼수가 있어 좋았습니다. 바닷가 파도치는 조망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바닷가 영상을 잘보았습니다.

@walkndead 6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동해 최고!

@바비퀸 6 ай бұрын

화이팅요👏👏👏

@walkndead 6 ай бұрын

화이팅하겠습니다!

@yongzzangjung8949 6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풍광에 먹방 그리고 동상 앞에서 상황극까지...점점 업그레이드(?) 되네요...ㅎㅎㅎ 덧) 신발 보니...제가 가진 A사 트라부코맥스라 더 반갑네요...

@walkndead 6 ай бұрын

트라부코 맥스 몇년 신었죠. 나무에 걸려 찢어진 부분도 있고 조만간 보내줘야겠어요. 조금씩 업그레이드 중입니다?ㅋㅋ 시청 감사해요. 용짱님 댓글 오랜만에 보는 기분!

@뚜굴ddgool 6 ай бұрын

예뻐도 예뻐도 너무 예쁘네요. 보는 내내 마음이 설레었어요. 걷는 거리가 엄청나세요. 3만보 넘어가면 저는 무리가 되던데요...항상 건강한 도보 여행 되세요..

@walkndead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설레셨다니 저도 맘이 기쁘네요! 각자 건강에 무리 가지 않는 한에서 걷는게 답인듯합니다. 저도 발목 다친 이후엔 조금 예전만 못해서요 관리하며 다녀야해요ㅜ

@cuteyoung2nnim 6 ай бұрын

새벽 세시기상 후 장거리걷기는 열정이 많아야 가능하죠. 17코스 작은 산 넘어오면서 도심에서 어촌지역으로 훅 바뀌었던 생각나네요 ㅋㅋㅋ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한시라도 빨리 정복하고자 하는 욕구?가 커서 열심히 걸었던게 생각나네요. 다음 이어질 영덕구간도 찻길 조심 안전하게 완주하세요😄

@walkndead 6 ай бұрын

걷기에 진심입니다!ㅋㅋ 이제 슬슬 해파랑길도 교통편도 불편해지는 느낌이네요. 영덕 구간 담에 어찌 걸을지 고민중인데 참 일찍 도착할 방법이 없네요ㅜ

@황영랑-d7v 6 ай бұрын

코로나때 숙소를 주지 않아서 엄청 힘들었는데,, 외지에서 왔다고 멀리 피하시고 기억이 새롭네요 늘 응원합니다~~

@walkndead 6 ай бұрын

아이고 그런 일이 있었나요. 코로나로 세상 흉흉했다지만 숙박업소에서 거부하는건 좀 그렇네요. 고생하셨습니다

@Two_man_Walker 6 ай бұрын

영상 보니 예전 해파랑길 걸을 때가 생각나네요...😊

@walkndead 6 ай бұрын

오랜만이에요. 서해랑길 잠시 쉬고 계신가요? 해파랑길 선배님!

@SilkShoes 6 ай бұрын

난 오늘 삼선짜장 먹었는데... 😊 저녁은 불고기 먹을 거에요. 😋 최종 목적지는 7번 국도 변을 통하여 강원도 금강산까지 가유....

@walkndead 6 ай бұрын

맛난거 드시네요^^

@초록지구맘 6 ай бұрын

작년 여름, 죽도시장부터 포항해안길 투어했는데 영상보며 추억에 잠겨봅니다. 영일대,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이가리닻전망대 모두 멋졌는데 패스해서 살짝 아쉬웠네요. 하루에 2개 코스는 좋은곳을 두고도 충분히 즐기지 못함에 아쉬운 맘과 먼거리 대중교통 접근성 생각하면 1개씩 걷기는 아까울 것 같고. 역시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는 없나봐요. 거북이바위 이가리닻전망대 근처였전 기억이~~ 자신없지만요^^ 오늘도 덕분에 4월의 동해 잘 걸었습니다.

@walkndead 6 ай бұрын

패스한 곳도 조금만 부지런하면 되는건데^^ 막 땡기지가 않아서 넘겼네요. 그래도 추억을 떠올리게해서 다행이네요. 가능한 놓치는 곳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KM_H 6 ай бұрын

제 최애 트라부코 맥스를 젖게 하다니 ㅠㅠ 해수욕장을 거닐면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해수욕장 발견 한것 같아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단열창 달려있는 정자는 신비롭내여 ㅎㅎㅎ트레킹 후 치킨은 반칙 !!!

@walkndead 6 ай бұрын

오 알아보셨군요ㅋㅋ 일본에선 3까지 나왔더군요. 신어보고 싶네요. 아 5월 가시면 트라부코맥스3 사오시죠? 국내는 아직 정식 판매안하는거 같던데. 이날 걸은 해변엔 정자에 창문 완비된 곳들 많았어요. 도보여행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말이죠~

@걷는개똥이 6 ай бұрын

한여름에 해수욕장 개장했을때 걷게 되면 샤워장시설 이용할수있어요 'ㅅ' 민박집도 3천~5천원주고... 여름에 걷게 되시면 입수한번 시원하게 해보시면 좋습니다 ㅎㅎ 거북이바위는 전망대 올라가시면..어떤바위인지 알수있는데 지나치셨군요 딱히 거북이 같진않아요 점프하셧던 곳은 물길이 더 넓어졌네요...내년?내후년쯤엔 우회하라고 할것같네요 ㅠ 해파랑길 완주까지 화이팅입니다!

@walkndead 6 ай бұрын

네 샤워장들 보긴했는데 수영복도 따로 안챙겨다니고 바닷물 그리 안좋아해서 입수할 일은 아마 없을듯합니다. 서해랑길에서도 한번도 발목 이상 들어가본일이 없네요^^

@김자배 6 ай бұрын

늘 응원합니다

@walkndead 6 ай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tv-ct4bm 6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치킨🤭다 아는맛🤣🤣저 치킨집 하는거 아시죠??🤭🤭 제가 처음으로 산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와일드"책이었어요♡ 정말 감동받은책이고 권장해 드리고싶은 책이었는데~!!읽으셨군요🤗🤗🤗역시!!! 여자 혼자 그 먼 거리를 걸으면서 겪는 고행들😢내용중에 센달마저 떨어져 테이프로 돌돌말아서 걷고 발톱마저 다 빠지고😂 마지막에 어린아이를 만나고나서 대성통곡하지요😭😭😭 다시 읽어야겠어요😢😢 걷거나님도 읽으셨다니 너무 좋아요🤭🤭🤭 멀리뛰기 잘 하시는듯🤣🤣🤣 한쪽발 빠졌어도 최고십니다🤭🤭 많은분들이 해파느랑길 걷기를 원하시더라고요😄 백두대간은 춘다님 국토종주는 걷거나님❤❤ 목표로 정합니다🤗🤗🤗

@walkndead 6 ай бұрын

사실 간장맛 이런거보다 달달한 양념치킨이 더 좋아요ㅎㅎ 와 와일드 읽으셨구나. 전 예전에 영화만 봤는데 그땐 이런 취미가 생기기전이라 지금과는 의미가 달랐어요. 와 그냥 고생했구나 정도? 지금은 그 고생이 어떤건지 체감도 하고 길을 걷고자하는 의지도 있으니 더 생생하게 다가오네요. 꼬북님도 셰릴 스트레이드 같은 모험가세요~ 저보다 겁도 없으시고ㅎㅎ 암릉 잘타시는 용감한 꼬북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