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포켓몬+아크서바이벌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만 가져와서 모방한거지 게임 프리크가 욕먹을 상황은 아니라고 봄 오히려 욕 먹어야하는건 이 게임 제작자임 유사한 정도가 아니라 완전 대놓고 복사한 수준인데 중국애들이 하는짓이랑 다를게 없음
@ihhi72525 ай бұрын
@@power-89 약간 오해하신 것이, 표절은 당연히 잘못이지만 게임 프리크가 욕 먹을만한 것도 맞습니다. 원신 출시 당시하고 게이머들의 여론을 비교해보시면 명확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원신도 욕 먹으면서도 결국 잘 팔리는 게임이 되었지만 당시 대중의 평가는 상당히 부정적이었죠. 이유는 게이머라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원신은 경우, 닌텐도 대형 IP 시리즈인 젤다 시리즈 중 당시 최신작이었던 '야생의 숨결'을 모방하여 이슈가 되었었는데, 젤다 시리즈는 매 최신작마다 기술적으로든 게임적으로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어 대중에게 이미지가 좋은 상태였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대충 봐도 열심히 만든 게임인 게 티가 나는 게임이었고요. 평론가와 일반인 모두에게 혁명적이라며 극찬을 받았습니다. 게이머들에게 존중 받는 게임을 표절하였으니 욕을 먹을 수밖에요. 반면에, 이번 팰월드 건은 오히려 포켓몬 팬들에게서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초대형 IP인 포켓몬 시리즈는 근래 몇 년간 IP파워만 믿고 게임 개발을 소홀히 하였던 게 티가 납니다. 젤다나 마리오 같은 동일한 닌텐도 본가 게임과는 매번 비교가 될 정도로 괘씸한 모습을 보여주었거든요. 게임프리크 측이야 스위치라는 기기의 하드웨어적 한계 탓에 사양을 높이기 어렵다고 해명했으나, 그렇다기엔 같은 닌텐도 게임이자 동시대 게임인 젤다 시리즈가 너무 잘 나왔고 반대로 포켓몬은 매 세대마다 퇴화하는 중입니다. 4세대 때도 리메이크를 외주 맡겨버리고 사실상 버렸었죠. '아르세우스 레전드'라는 작품을 게임 프리크 측에서는 본가 4세대 리메이크라고 내세운 듯 하지만, 팬들은 3세대 리메이크처럼 다이아/펄의 현대 버전을 바랬었습니다. 비록 젤다나 마리오 시리즈 등과는 게임의 장르적, 기술적 차이가 있어서 정량적인 비교는 힘들겠지만 게임 프리크 측에서 젤다 등과 마찬가지로 오픈월드 or 세미 오픈월드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해놓고 결과물이 좋지 않으니, 팬들 입장에서는 이럴 거면 오픈월드 포기하고 게임 퀄리티나 높이라는 반응이었죠. 수익 모델도 너무 차이가 납니다. 닌텐도 사의 운영은 다른 IP들을 보아도, 게임 유저와 IP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을 중심 철학으로 두고 있고 좋은 게임을 팔고, 휘하 캐릭터 기반 상품들로 수익을 추구하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포켓몬 시리즈는 게임 내에서 포켓몬들을 DLC로 쪼개 놓고 그 포켓몬을 갖고 싶으면 게임과는 별개로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란 식입니다. 이런 수익 모델은 다른 닌텐도 대형 IP 장사와도 많이 비교가 될뿐더러, 오랜 시간 게임과 IP를 사랑해온 대중 입장에서는 대놓고 팬심을 인질로 돈놀이하는 괘씸한 행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부분유료화로 전환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팬들이 기대하게 만들었다가 배신하는 방식만 반복 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포켓몬 최신작도 재미있게 하였지만, 프레임 드랍과 최적화, 각종 버그 등이 너무 심했고 전세계적으로도 여론이 안 좋았던 것으로 압니다. 포켓몬은 시리즈는 제가 아끼는 게임이지만 좀 망하고 정신 좀 차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구절절 설명하였는데, 한 마디로 말해서 팰월드가 표절인 게 티가 나는 데도 옹호 받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말입니다. 당연히 표절은 잘못이죠. 하지만 경쟁이 없으면 발전도 없습니다. 저작권이이야 지켜져야 마땅한 일이지만, 현 게임 프리크 측은 경쟁자가 없는 한, 지금처럼 최저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이윤을 보려는 행보를 유지할 것이기에(기업 입장에서는 잘못된 게 없으나 그 방식이 너무 노골적입니다.) 자극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Jinseo19055 ай бұрын
@@ihhi7252아르세우스랑 스바 생각하면 게임 프리크도 오픈월드랑 자유도 관련해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고 보는데... 그리고 디자인적으로는 포켓몬 표절이지만 젤다ui 제외하고 시스템적으로는 아크에서 대부분 가져온거라 아예 다른 게임이다보니 게임프리크가 전혀 위기감을 느낄 이유가 없음
@ihhi72525 ай бұрын
@@Jinseo1905저도 게임 프리크가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다양한 시도에 비해 결과물이 별로인 것은 의지가 부족한 것인지 요령이 부족한 것인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장르적 차이가 명확해서 게임 프리크가 위기감을 안 느낄 것이라는 점에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어차핀 베낀 건 생물의 디자인 뿐이니까요. 게임 프리크에게 자극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경쟁자의 존재가 절실하다는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dododok1155 ай бұрын
솔직히 겜프릭이 유저민심 얼마나 조져놨으면 좀 대놓고 표절겜인데도 법적문제만 없으면 사람들이 환호하겠나
@V6CL5 ай бұрын
퍼리월드하는 소니쇼 귀여워
@happy_guy5 ай бұрын
커마를 기괴하게 해놓으니까 뭘해도 웃긴거 같아요 이 게임 스토리도 기대된다 ㅋㅋㅋ
@spring2garden5 ай бұрын
첫 화면 오른쪽에 사악한 피카츄+토토로 있음 ㅋㅋㅋㅋ 팬텀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user-vj6ls3qp3r5 ай бұрын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 정말 재밌는 게임이네요 ㅋㅋㅋ
@SONG-cs4js5 ай бұрын
그냥 소니쇼가 겁나 예쁘다
@anb005 ай бұрын
헐 뭐야 중국꺼일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일본 회사꺼네?? 닌텐도가 저걸 가만 냅두려나 ㄷㄷ 심지어 평가도 좋다니.. 다들 원조의 IP빨로 밀어붙이는 그지같은? 게임성에 불만이 많았나보네ㅋㅋ ㅠ 짭켓야숨몬이지만 게임완성도는 좋은 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