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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 임이조류 한량무는 조선시대의 남사당패의 마당극 형식의 춤이었던 것을 1978년 국립극장 무형문화재 발표회에서 임이조에 의해 처음으로 독자적으로 한량의 춤만을 재구성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량은 선비의 내면적 심성을 한과 흥의 이미지로 표출하는 인물이며, 임이조류의 한량무는 남성 특유의 호방한 춤사위로 전통춤의 기품을 잘 보여준다. 특히 호흡, 장단, 어깨춤이 시나위 가락과 어우러지며 관객의 흥을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