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후회.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한국에 온 지 벌써 3주가 되었어요.
잡아논 날짜는 금방 간다고 이제 곧 다시 캐나다로 돌아갑니다.
남은 기간동안 한국 가족들과 좀 더 많이 보내려고 노력중이에요.
추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요,
한국에서,
콜미진드림
🎶유튜버가 필요한 음악과 노래가 있는 곳🎶
👉 Music by Nowyouknow - Music For Saying Goodbye - thmatc.co/?l=F...
#승무원vlog #승무원브이로그 #토론토브이로그 #캐나다브이로그 #캐나다이민생활 #외항사승무원 #국제부부#육아브이로그#출근브이로그

[@user-iz3ej4ep3r]

마음아픈사연은 누구나 안고 살아가고 있네요 ᆢ

[@dkdn07minl]

조용한 구독자예요. "목사님이셨습니다"에 저도 가슴이 무너지네요. 저희 아버지도 목사님이셨고, 가족들 많이 힘들게 하셨죠. 아버지를 그렇게 미워하고 용서할 수 없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모든 게 용서되고 사랑한다고 감사했다고 말씀드리지 못한 게 너무 한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이제 목사가 되었네요. 하나님의 위로가 콜미진님께 있기를 기도합니다. 따님이 빛나는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 것과 사랑스러운 헤일리, 리오를 보며 기뻐하고 계실거예요.

[@user-yr7eg4kg7l]

미진님 이번 영상 보면서 눈물이 계속나네요 미진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nq6rl2kv1o]

해외에서 보면서 한참을 울었어요… 저는 외국에서 공부중인 유학생인데요 저 역시 아버지와 사이가 틀어져 말조차 안하고 산지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어렸을 땐 그렇게 미웠는데 해외 나가서 어머니께서 보내주시는 사진 볼때마다 하루가 다르게 나이 들어가시는 모습 보면 기분이 괜시리 묘해져요 그렇다가도 아버지만 보면 예전의 끔찍한 기억들이 계속 생각나서 고맙다가도 다시 도저히 용서가 안되고 양가감정이 공존하네요 머리로는 계속 이렇게 지내면 나중에 돌아가셨을 때 후회할거라는거 아는데 막상 얼굴 보면 안좋았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말 한마디조차 입이 떨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더더욱 그 감정이 이해가 가고 공감이 됩니다… 감정 잘 추스리시고 밥 잘 챙겨드시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bd6io6ic2e]

저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륵 흘러내렸어요 미진님 아버님께서도 하늘나라에서 온 가족을 바라보며 사랑한다고 말씀하고 계실거에요

[@seokyung7944]

아버지 마지막 가시는 길 어머니께서 잘 보내드리셨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부모님 사별엔 후회만 남는다네요. 마음이 숙연해지는 일요일 밤입니다. 진님 힘내세요~~!!!🙏🤲

[@user-rc3qx5xt8h]

참 마음이 짠하내요. 아버님 때문이 아니고 우리내 아버님들이요. 힘들게 사시면서도 오롯이 혼자 이겨내야 했든 많은 아버님들이 생각나서요. 좋은 곳에서 식구들 보시면서 웃고 계실거예요. 부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아버님을 위해.

[@djashawe88923]

너무 먹먹해지네요. 부모는 그저 자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잘 사는 모습 보면, 그게 가장 큰 효도이자 행복이라고 하잖아요. 미진님이 유투브를 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모습, 승무원이 되는 모습, 사무장이 되는 모습, 이런 모습들을 보시며 얼마나 행복해하고 대견해 하셨을지, 주위분들에게 자랑하신 것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user-jr9vu8ls7c]

영상만들고 멘트를 적는내내 얼마나 눈물이 차올랐을까..먹먹하게 읽어내려가면서는 또 얼마나 슬펐을까....

[@user-hd2uk1qv4v]

목사님이 셔서 얼마나 따님을 위해 회개하고 기도하셨을까요 덕분에 좋은남편만나고 행복하신것 같아요

[@user-iz8lh5fn1x]

아빠를 사랑하지 못한 건 아니고 이미 사랑하고 계셨고 말로 표현만 안하신 건 아닐까요? 넘 자책하지 마셔요.... 억지로 기억하려고 애쓰지 마시고 자책도 하지 마시길. 가는 시간에 맡깁시다.🍿

[@user-kg6vg4qk5o]

한 사람의 남자로. 또 아빠로 가슴이 먹먹합니다.

[@misona5605]

정말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닌 진정 사랑하자고 다짐해봅니다. 진정성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callmejin]

❤️

[@user-qz7ie7gg4i]

가슴에 사무치는 슬픔이 느껴 집니다... 생의 마지막을 함께 한 어머님을 위로 할 길이 없네요.... 경진님 너무 허무해 하지 마세요.

[@philia2295]

저도 어릴적 아빠에 맞고 부모님의 싸움으로 힘든 유년시절을 보내고.... 어쩌다 결혼해 미국에 살다 보니 20년 ... 코로나에 급성혈액암으로 엄마가 돌아가시고 충격으로 아빠가 쓰러지시고 그렇게 싸우시더니요.... 그래도 엄마는 미국에 절 보러 4번은 다녀 가시고 아빠는 한번도 뵙지 못했지요. 그래서 작년에 생전에 꼭 뵙고 싶어서 뵙고 사랑한다 안다 드리고 왔는데 올해 봄에 돌아 가셨어요. 진님..... 영상보며 많이도 울었네요. 부모님 생각나서요. 엄마 살아 계실때 가실수 있느면 한국 자주가서 아님 엄마 캐나다 오게하셔어 라도 지주 보세요 꼭 이요. 전 더 뵙지 못해 후회 스러워요.

[@clovis-e4c]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dckmik200]

아버님은 지금 천당에서 해일리가족을 흐뭇하게 보고 계실겁니다. 가족간의 애증과 갈등은 참 풀기 힘들죠. 그래도 항상 용서하라고 사랑하라고 나 자신에게 외칩니다. 콜미진님도 마음으로 내려놓으시고 아빠는 떠나시기전에 알았을겁니다. 안사람의 용서와 가족들의 사랑을. 늦게나마 기도드립니다 평안히 잠드소서!

[@플라잉맘]

영상보는내내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네요,, 아버님께서는 하늘나라 좋은 곳에 가셔서 콜미진가족분들을 늘 지켜주실거라 믿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콜미진님도 힘내세요.

[@jonglimkim7389]

아버님의 명복을빕니다. 콜미진님의 목소리에 아버님에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묻어나네요.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마음은...늘 곁에 있었어도, 살뜰히 보살펴 드렸어도...후회와, 자책하는 마음이 든답니다. 슬픔을 잘...이겨내시길 빕니다.

[@user-ec6rm7lr5p]

흠 저도 엄마를 아직 사랑하지 못하는데, 돌아가시면 같은 후회를 할거같아..두렵네요 아직 살아계신 이때..좀더 노력해보면 가능은 한걸까요...다 지난 이 시점이지만, 아버님의 명복을 함께 빕니다

[@user-uh7mh4ck3w]

저는 만50세 직장인?이에요. 남편과 같이 일을하고있이요.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영어회하채널이나 외국인이 나오는 채널을 많이봐서인지 지난달즈음부터 콜미진 채널을 알게되고 저희일상에 비타민같은 채널이되이 정주행 하고있어요. 오늘도 운동을하며 보고있어요. 너무 안타깝고 가슴 먹먹하네요. 저도 후회가 남지않도록 부모님한테 잘해야겠어요

[@user-oe1nr2xg1v]

마음이 저릿하네요. 죄책감, 후회보단 마음속에서 본인과 아버님 모두 용서하시고 남은 가족들에게 사랑 주시며 미진님도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아버님도 좋은 곳에 가셨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msj63]

마음이 아프네요.............누가 뭐라 할 수 있나요. 돌아가신 아버님도 콜미진님도 모두 힘들었으리라 생각해요. 영상을 보는내내 그래서 힘들었지만.........그래도 귀한 영상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user-vf5gz1oj6q]

제 아버지와 사연이 비슷하네요. 저는 아직도 아버지와 현재진행형입니다. 말씀처럼 뻔한 후회는 하지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

[@youngsookkoo2225]

어머나 ! 목사님 따님이시군요... 아영자매를 잘챙겨서 요즘 젊은이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했는데... 보이지 않는 교육이었군요... 나는 남편이 목사님이어요...아버지 목사님의 기도가 있을꺼여요....응원할께요 !!

[@user-Wales]

콜미진님은 그 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셨다고 생각해요. 아빠를 사랑할 수 없는 자식도 그 마음이 얼마나 마음이 괴롭고 힘들었겠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아버님 천국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먼 훗날 천국에서 다시 만나면 그땐 그랬노라 하고 얘기할 날도 있겠죠...

[@user-vd3uw5dl9e]

저희 아버지도 목사님이었는데요, 작년에 돌아가셨어요. 마찬가지로 가족에겐 사랑 주지 못하고 남에게만 잘 하시다가 가셨어요. 사고로 한쪽 다리가 없는 장애가 있으셨는데 평생을 무거운 보조기에 의지해 사셨어요. 제가 여기저기 알아봤으면 가벼운 최신 보조기를 달 수 있었을텐데, 제 원망 때문에 해드리지 못해 후회가 되네요. 남겨진 우리가족이 행복하게 살면서 어머님께는 후회를 안남기려고 합니다.

[@user-vx8gv5jr7o]

한동안 마음을 잘 추스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어릴적에 아빠가 돌아가셨는데도 어떻게 위로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진님을 위해 기도드릴께요!

[@Ga-ye_keem]

진님 ㅠ ㅠ 목소리에 고스란히 감정이 묻어있어, 영상보는내내 같이 흐느껴 울었습니다… 아빠를 사랑하지 못해서 후회스럽다 하셨는데… 아빠를 미워하고 원망했던 그 마음… 그 또한 결국 아버지께 충분히 받지못했던 사랑을 갈망했기때문 아니였을까요… 진님은 어쩌면 늘 아버지를 사랑해오신거라고, 그 사랑을 너무도 바라셨던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머님과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youjinin]

콜미진님.. 영상을 보며 참 많은 공감이 갑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는 없겠지만 아버님에게 가지고 있는 자녀로써의 죄책감, 미움 그리움 모두 잘 추스르시길 바랄게요

[@lucym3269]

영상내내 눈물이 나요... 모두에게 견딜만큼만의 시련을 주셨기를 기도해봅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아버님은 주님 곁에서 편히 쉬고 계실거예요♡ 진님... 이제 그만 내려 놓으시라고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

[@ran215]

올해 저희 아빠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아직도 그슬픔과 후회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힘들게 자식 키우시다 병생겨서 돌아가셔서 더욱 마음 아픕니다.. 영상에서 아버지 얘기에 슬픔 전해지네요.. 하늘에서 부디 아픔없이 편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슬픔 잘 이겨내시고 하늘에서 저희늘 지켜보고 계실 아버지를 위해 조금더 열심히 살아가게요. 응원합니다

[@SUNNY-ti6qv]

늦게나마 평화로운 곳에서 편안하시기를 ,,,

[@forget022]

아버지가 목사님이셨다는 말에 가슴이 미어지면서 뒷말이 공감이 가네요. 밖에서는 선한 영향력을 베푸는 목사일지언정 가정에서는 외면 당하는. 아버지도 젊으셨고, 나도 어렸고 서로를 이해 못 하는 것이 나중에 가장 후회스러울 것 같네요.

[@windy3475]

마음 먹먹한 콜미진님 이야기에 함께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났어요 미진님 마음이 이끄는대로 시간 잘보내고 가시길 바래요~♡

[@usanso]

언니 너무 슬퍼요 언니의 목소리도 너무 슬프구요. 외로우셨던 아버지 하늘에서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며 한국가족들과 캐나다에서의 언니네가족들 항상 보고계실꺼에요.. 이제 항상 함께하니 덜 외로우실거에요..

[@user-uj5xi6fm9m]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심에 혼란스러웠겠지만 참 다행인건 마지막 순간에 어머니가 곁에서 지켜봐주셨다는거...♡ 콜미진님도 아직도 마음이 아프고 진정하기 힘든상황일텐데 이렇게 차분하게 본인의 얘기를 풀어내시는게 오히려 존경스럽네요.. 힘든시간을 겪었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서로늘 보듬어주는 가족의 모습에 사랑이 느껴집니다^^ 다시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어머니 더 잘 보살펴드리고 또 콜미진님도 힘내세요! 콜미진님의 가족을 늘 응원하는 우리들이 있으니까요~~~~~~~~♡♡♡

[@soyeonchoi-lee2190]

미진님. 비행하실 때 창밖으로 ' 아빠 ' 하고 불러보셔요.... 저도 한국 나가는 길에 , 들어올 때 ' 아빠 아빠' 불러본답니다. 곧 60인 딸이.....

[@user-xn3gi7sf4y]

저도 이영상을 보면서 떠나간 아버지에게 가끔씩 당신이 가슴아프게 그립다고 말하고싶네요

[@user-kt1ky7kf1l]

저희친아버지께서 문득 지난어린시절 큰형에게 맞은얘길 엄마에게 하면서,너무도 야속하고 못된형~ 죽는다해도 안갈꺼야 하셨데요. 전 그소릴 엄마에게 듣고 생각했습니다. 꼭 가족이고 형제라 사랑해야하고 좋아하는게 아니구나, 나에게 서운하게하면 세윌이 한참 지나도 ~서운하다는것을요. 아버님께서 힘든목회활동을하셨지만 가족에게 소홀하셨다면 당연히 그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후회하지마세요. 대신 현재에 내자신에게 최선을다하고 남편과 아이들, 시부모님께 잘하시는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진정으로 마음을다해 사랑하고 살아가는것이 진정 삶에 의미라고생각되어집니다. 늘 응원합니다. 멋지세요❤

[@user-ue9qg2gl8j]

삶이 늘. 후회를. 남기고, 반복하지않으려고 다짐하면, 훌쩍. 갑자기 예고도없이 보이지 않는곳으로. 떠나버리네요. ❤❤❤

[@k.c1070]

평소와 다른 목소리로도 전달이되는콜미진님 심경이 느껴지네요.아버님께서 천국에서 웃으시며 따님과 가족들을 보고계실거같아요.후회하지마시고 지금이라도 용서하신다고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듣고계실거에요

[@user-lt6yg3xg4d]

콜미진님 마지막 말이 너무 아프게 느껴집니다~ 저도 그랬거든요ᆢ 그냥 평범한 말 시간이 약이다~~~

[@jj.james.381]

명복을 빕니다.. 가족을 떠나보내면 항상 후회는 남아 있습니다. 후회하지마시고 지금 처럼 행복함으로 덮어가세요

[@pr-pro119]

미진님 난 50대 후반 아재입니다. 아빠가 너무 불행했다고 본인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적어도 아빠는 사랑을 표현할 가족들이 있었잖아요? 미진님도 부모가 되봐서 부모의 많은걸 이해했겠지만.... 자식자랑이 소중한 아빠의 행복이셨겠죠.. 가까이 살면서 화목하지 못한 가정도 많이 봤어요..(돈,가정불화..) 차라리 떨어져 있으면서 꾸준히 마음을 전달하셨던 아빠의 사랑과 애정과 배려가 느껴집니다.. 저도 86세 노모와 독신으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좀더 살아계실때 잘 해드려야 겠다고 다시한번 느껴집니다. 용기내서 올린글 감사합니다.

[@user-pu4fm1vo4j]

어디서 스치듯 본 말입니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만큼이나 아름답다라는 말입니다 상처와 아픔 여러 감정을 충분히 애도하시고 아버님과의 추억이 언젠게 마음 한켠에 곱게 물든 단풍이 되길 바라봅니다 힘드셨을텐데 저 포함 여러 사람들에게 이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bi9bb4sh9b]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법륜)

[@ran215]

말씀이 마음속에 새기고 싶어집니다.. 작년 이날에 장례치르신 아빠 생각에 슬펐는데.... 😢 말씀 기억하고. 새기겠습니다..

[@고양이와나니아트랩시]

아버님이 목사님 이셨네요~ 담담히 듣는데 눈물이 납니다~~ 우리 모두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의 기도로 콜미진님 참 밝으신것 같기도 합니다~~ 천국 가신 아버님 감사합니다~~

[@N.L-julia]

오늘 나레이션 듣자마자 목소리에서 모든 감정이 섞여 있는걸 느끼겠어요. 마음 잘 추스리고, 후회보다는 마음을 열었던 그때의 아버님을 추억하길 바랍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user-ml7bp3fv2f]

덤덤히 말씀하시지만 목소리에서 슬픔이 느껴져서 저도 눈물이 흘러내렸네요 아버님이 영상을 보시며 많이 행복하셨을 거에요 유튜브 정말 잘하셨습니다

[@Lemonyogurt101]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미진님 영상보며 많은 생각 하게됩니다. ㅠㅠ 부디 먹먹한 마음 다시 채워지시길 바랄게요.

[@joonyoon1626]

지난주 어머님의 1st Death Aniversary여서 많이 보고 싶었는데…영상 감사합니다. ❤

[@user-kf2il5od6m]

목소리 떨림에서 많은 감정이 느껴지네요.. 가족들 모두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jongkim9292]

이 아빤 애들과 늘 운동 같이 해서 최고 아빠 예요. 가족들과 늘 건강 하세요❤❤❤❤❤❤

[@mint7092]

누구나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가족들만의 상처가 있죠.. 그 아픔을 숨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렇게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 하시는 건 아마도 콜미진님이 지금 많이 회복되신 거 같아요.. 충분하지는 못해도 아버님이 후회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이시고 가신 것 같아서 다행이기도 하네요.. 가족 모두에게 위로의 마음을 보냅니다..

[@songdo_waffle]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ㅜㅜ

[@user-w71qdak53]

미진님을 볼 때마다 영화 브루클린의 시얼샤 로넌이 떠오르곤 했습니다. 타국에서 새로운 인생을 사는 주인공이 미진님과 닮아있었거든요. 결혼후의 이야기 있다면 아마도 미진님처럼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가족이 세상을 떠나고 후회하는 모습까지 영화와 닮아있네요. 저 역시 어린시절 아빠에게 큰 상처를 받으며 자랐고 미진님과 같은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사랑하지 못해서 후회스럽다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가족이란게 뭔지 애증이란 감정은 사람을 참 힘들게 하네요. 어떡하든 상처 받고 남겨진 사람이 죄책감을 갖게 되니까요... 인생은 한편의 영화와 같다고 하잖아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미진님이 주인공이 되어 그려나갈 영화를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gyra44]

갑자기 살갑게 대한다는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죠.. 이별의 시간이 이렇게 급작스럽게 찾아올줄도 몰랐고 그래도 아버님 마지막 보신 손주들영상에서 리오 달리기1등 하는것보며 함박웃음 하고 계셨을듯..

[@jsjs2857]

꾹꾹 한글자씩 눌러가며 담담히 하는말들에 제가 왜 울컥할까요 후회하고 또 후회하며 사는게 우리네 인생같아요 미진님 기운내시고 차가운날씨에 따뜻한음식 잘 챙겨드세요~

[@Forwarding-n8x]

후회하실일 하신적 없으세요 죄책감도 갖지마시고 후회도 하지마세요 잘못하신것도 없고 그저 못받으신 사랑 아이들 남편분 어머니에게 받으시고 사랑해주세요 억지로 되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것도 나에게 상처준 사람에게는요

[@user-ej9wz2nk7s]

오래전에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도 목사님이셨는데 가족하고는 늘 거리감 있고 힘든분이셨는데 밖에서는 존경받는 분이어서 공감가는 내용이었네요..그래도 나중에라도 가족에게 용서를 구하셨다니 훌륭하셨네요..

[@gil4316]

후회가 뭘까했는데.... 저도 아버지를 톨해 상처가 있어서 아버지를 좋아하면서도 미워했습니다. 평생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가정이 힘 들었기에 엄마를 힘들게 하시는 아버지를 보는게 싫었습니다 콜미진님과는 조금 다르겠지만 아버지가 몇년전 고향에 혼자 사시다가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는데 너무 갑작스럽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가시고 나시니 아버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후회되는게 많더군요 ㅠㅠ

[@sosohanharu___1]

영상보는 내내 제 마음과 같았어요. 저도 아버지께 30대가 되어 큰 상처를 받았는데, 다 커서 받은 상처라 그런지 더 선명하게 남아있어요. 나중에 후회하겠지 라고 생각이들지만 얼굴보면 말 붙이기 어려워요. 어렵다기 보다 싫다는 말이 더 맞을거같아요…와닿네요.. 아빠를 사랑하지 못한게 후회스럽다는말,,, 제가 그 같은 후회를 할거같네요.. 알면서도 알면서도.. 나중 대성통곡하며 울거같은데… 다시 사랑하기가 어렵습니다…

[@juni5451]

참훌륭하신분이셨네요…하늘나라가셔서 행복하세계실거에요 이웃을돌보며 사셨으니…남은가족분들힘내세요. 저도아빠가 요양원에계셔서 늘 불안합니다. 콜미진가족분들 다힘내시고요…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시면 또 바쁘게 생활해야하는 현실…힘내요❤

[@ymko8847]

저도 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못하게 소식이 끊긴채로 외국에서 남편과 같이 살고 있어요..아버지 생각이 자주나고 나중에 후회하는 날이 올까 두렵지만.. 다시 만난 아버지가 이제야 겨우 평온을 찾은 엄미와 저 그리고 남동생 부부에게 피해를 줄까봐 아버지를 찾지 않고있습니다.. 언뜻 페이스북으로 남동생에게 친구추가를 한 아버지의 모습은 다시 못알아볼 정도로 초췌하고 늙어계셨고.. 저흰 그저 그 사실을 못본척한게 다입니다.. 콜미진님 아버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바라며.. 비슷한 심정으로 아버지가 밉기도 그립기도 한 제 마음이 다시한번 더 이 감정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네요 ㅠㅠ

[@lemontree1041]

아마도 지금쯤 미진님 아버님께서는 낡고 병든 육신을 떠나 주님의 품안에서 미진님 가족을 흐믓하게 바라보고 계시지않을까요? 이승에서의 힘든 삶의 숙제를 마치시고 무사히 주님곁으로 가셨길 기도드립니다 본인도 가족들에게 외면당하고 사시면서 그간 지었던 모든 과오를 목회활동을 통해 보속하셨을테니 분명 천국에서 주님곁에 편히 계시리라 맏습니다. 힘내세요. 미진님!

[@user-wq6qz4us9u]

나의 지난과거가 오버랩되면서 많이 슬프고 많이 울었어요~마지막말이 계속 뇌리를 스칩니다.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user-ve8qz6or6e]

기억하지말자고 팽개친 어린시절 삶이 떠올라 슬퍼지네요

[@호미걸이]

사랑을 하는 마음이 애쓰지 않고 자동으로 발산 되면 좋을텐데 저도 내 부모에게 마른 샘물이라 콜미진님의 마지막 멘트가 뜨거워 졌어요. 기운 내세요

[@user-ho3fn3of2g]

서로 사랑하는게 인생의 답이기에 하나님은 먼저 사랑을 보여주시며 서로 사랑하라 하셨나봐요 경진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hayu812]

미진님 아버님도 하나님이 항상 옆에서 지켜주셨을거예요

[@amugae777]

세상을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하며 사는 저는 생명의 유한함을 다시금 깨닯게 되네요. 생과사는 뗄 수 없는 우리네 인생사. 미진씨 아버님은 아마도 사랑하시는 주님곁에서 미진씨네를 위해 축복기도하며, 먼 훗날의 재 상봉을 천국에서 기대하고 계실 거에요.

[@minyminy5759]

힘내세요~ 저도 외국에 있을때 정신없이 아버지의 임종을 위해 날아가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장례식땐 정신이 없었고.. 살던 곳으로 다시 돌아와 한참이 지난후에 혼자 있을때 목놓아 울었던것 같아요.. 한번은 아버지와의 이별을 제대로 직면하는 시간을 맞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user-pe9wo8ov1c]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아버님은 분명히 늘 그리워했던 가족과 따님을 하늘에서는 마음껏 보고 행복해 하고 계실겁니다!

[@user-nabana]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멍먹해지는 영상에 지금 곁에 있는 부모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응원합니다~ 😢 힘내세요~!!

[@user-dn5xx7kr6q]

저도 조용한 구독자인데 영상을 보는 내내 저의 아버지가 떠올라서 먹먹했습니다 거의 20년이 되어가네요 돌아가신지.. 같은 지역은 아니지만 늘 응원하며 좋은 영상과 함께 할께요 이곳에 많은 분들의 위로와 응원이 님과 가족분들께 잘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woolsey115]

아 일요일 아침 콜미진님 영상을보고 또 한없이 눈물이 쏟아져요....농담처럼 밴쿠버 오시면 연락주세요 했는데 부모님이 한국에 계신 나는 또 이또한 내일일수도 있구나 하면서 아침부터 펑펑 울었습니다. 후회하지 않으면 죻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할수 있은 생각을 할수있게해준 콜미진님께.감사하며ㅜ열심히 살아볼께요. 밴쿠버 오시면 한잔 합시다

[@seungchoi5368]

너무자책하지마십시요. 고인은 아무걱정이없읍니다. 산사람의 걱정뿐입니다. 제경험으로는 빨리 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하면 우울증이 1년씩 갈수도있읍니다.

[@shushushu5403]

아버님이 자신의 잘 못을 조금만 더 일찍 깨달으셨다면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모쪼록 콜미진님과 가족들 모두 잘 이겨내시고 마음도 단단해지길 기도합니다🙏

[@user-hb8hn7me7e]

가족에 무관심했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하루종일 눈물만 흘렸었네요. 원망의눈물 미안함에대한 눈물등 복잡함 마음으로 눈이 퉁퉁부었었어요. 아마도 비슷한 심정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user-pq9zn1ng3q]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면서 들었어요 좋은데 가셨을 꺼예요 힘내세요 제부모님 두분도 오래전에 떠나셨어요 언젠간 만나겠죠...

[@최재구-x5f]

60대 중반의 남자 구독자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잊고 싶은 사연이나 기억은 왜 모질게 따라다니는지. 애써 뫼면하면서 또 밝게 살아야지요.

[@JustGoEsther]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저도 말레이시아서 지내다가 지난달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한국으로 돌아왔어요..저희 아버지도 목사님이셨어요. 우연히 동영상을 보게 됐는데 콜미진님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항상 힘내셔요. 행복하세요. 기도하겠습니다. 🙏

[@My_universe_2391]

뒤늦게 후회하는게.. 자식들 인것 같아요…

[@QueenSully]

공감해요. 한국에서 오는전화는 늘 긴장되는거.. 저도 호주 살면서 아버지를.떠나보냈네요.. 바로 달려가보지 못하는 그 시간들 거리들만큼 참 후회되고 슬프네요ㅜ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omomo-nj9dw]

영상 보면서 펑펑 울엇습니다..

[@낚밍히]

제 아버지께서도 올 초에 주무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ㅠㅠ 늦은 새벽 펑펑 울고 있어요.

[@iamrannni2542]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봤네요 저도 아버지가 어릴때 돌아가셨고 서로 대화도 아예 없었고 표현도 없었지만 아빠는 늘 자녀들 생각하고 아끼셨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jr9vu8ls7c]

시한부선고를 받은 친정아버지가 계세요..얼마나 외로우실지 알면서도..아빠를 용서하지못해 살가운말한마디 못했네요 보면서 점점 눈물이 차올라...마지막 멘트에 목놓아 울었네요..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는 영상..솔직하고 공감되는 영상.. 정말 감사해요...

[@mangodrink2]

ㅠㅠ 사람의 목숨은 왜 기한이 있는 걸까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 용서해야 할 사람 떠나가거나 남겨질 사람… 생각만 해도 슬퍼요… 언니 힘내요 ㅠㅠ

[@user-dp2ds6wo2w]

마음이 아프네요...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길..

[@tuna3963]

가슴이 먹먹하네요! 저희 어머니 임종은 제가 보았지만 저희 아버지는 타향에서 가족도 없는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 하셨는데 참 많이 슬펐습니다 그때가 아직도 생각나네요...ㅠㅠ 아버님은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혼자 계시는 어머님에게 안부 전화 자주하세요!(잘 하시겠지만) 자주 올 수 없으시니까...! 미진님의 음색과 사연이 먹먹 합니다 잘 보고 느끼고 갑니다

[@user-gf4bn3ib7j]

함께 눈물 흘리고 갑니다🙏

[@user-iy5mv8sg6h]

인생이 다 그런가봅니다.내맘대로 되지 않는다는것을...훌훌 털고 현재를 사랑하며 살아가시면 어떨까요❤❤❤❤

[@mangodrink2]

아버님도 이제 편히 영혼으로 라도 가족곁에 머무시길..

[@jeesunlee9506]

가슴이 먹먹하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jsal530]

1등❤❤콜미진님 힘내시고 항상행복하세요!

[@yjwoo21]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참.. 가정을 꾸려놓고.. 아이를 낳아놓고 생계를 다 팽개치고 목회활동이라.. 우리는 개개인이 소중한 사람이죠. 누군가의 노예도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가정에는 충실합시다. 가족이 뭔 죄입니까…

[@JHON.Tailler]

안녕하세요 ㅁㅅㄷ ㅎㅇ웨ㅇ 부근에 계신가 보네요 이런 우연히 제가 일하는 지역이네요, 마음이 많이 무거우시겠지만,혹시 시간되시면 가시기전에 아이들과 한번 식사라도 하고 싶네요 힘내세요

[@wintergreenmints]

[ 신지훈 - 남은 이에게 ] (노래 한곡 보내드립니다 경진님) 보고싶다 슬퍼 말아요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난 때론 스쳐가는 향기 되어 그대 어깨 위를 토닥일 테니 그때만 날 돌아봐 주오 아픈 밤들은 잠시면 됐으니 찬란했던 우리 추억을 두고 이제는 살아가세요 저 은하수 너머에서 우리 다시 만나게 되는 날 몹쓸 기다림이 참 슬펐다고 손 놓지 말자 약속해요 저 은하수 너머에서 우리 다시 만나게 되는 날 몹쓸 기다림이 참 슬펐다고 손 놓지 말자 약속해요 우리 보고싶다 슬퍼 말아요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찬란했던 우리 추억을 두고 이제는 살아가세요

[@socool6125]

손잡아 드릴께요. 우리 어깨에 기대어 맘껏 우세요. 다 괜찮아요.

[@user-or8zt6nl3l]

당당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