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4기] 18화 포비의 진정한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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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비는 계속 운이 없습니다. 얼음낚시에서 혼자만 물고기를 못 잡더니, 썰매시합에선 다 이긴 경기를 눈벼락 때문에 놓치고 맙니다. 친구들은 상심한 포비를 위해 얼음절벽으로 소풍을 가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포비의 불운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포비의 기차 칸만 망가지고, 타고 가기로 한 배가 떠내려가 버리고! 급기야 친구들이 뚜뚜 기차를 타고 즐겁게 소풍장소로 가는 동안, 포비는 혼자서 얼음절벽까지 먼 거리를 달려가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맙니다. 불쌍한 포비. 그런데 포비의 불운이 옮겨간 것일까요? 친구들이 탄 뚜뚜 기차가 얼음에 미끄러져 얼음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리게 되고 맙니다. 뚜뚜와 친구들이 절벽에서 버티다 못해 떨어지려는 순간, 누군가 나타나 친구들을 구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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