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134,682
김쎌작가 홈페이지: www.cellormoon...
아트스토어: smartstore.nav...
인스타: / cellormoon
안녕하세요! 미(美)세포 '쎌시리즈'로 '다중자아'를 연구하는 현대미술작가 김쎌 이에요.
저는 다양한 쎌 시리즈를 통해 한 작가의 작품을 마치 여러사람이 그린 듯한 착각을 일으키도록 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2012년부터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회화 데이터를 축적 시키며 '쎌러문 세계관'을 다져나가는 중이에요.
현재 쎌 시리즈는 C.cell, K.cell, F.cell, J.cell, L.cell 등이 있어요.
각 시리즈마다 다양한 소재와 표현방식으로 미(美)세포 요정 쎌러문의 자아를 연구 중이에요.
저는 ‘쎌 시리즈’를 통해 한 사람이 여러가지 자아를 설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해요.
그래서 쎌러문의 ‘다중자아’는 다른 말로 '설정된 자아'라고도 볼 수 있어요.
쎌러문의 쎌 시리즈 중 C.cell(씨쎌)은 클레이(Clay)쎌을 뜻해요.
클레이는 자아 혹은 미(美)세포를 의미해요.
태초에 인간이 흙으로 빚어진 것 처럼 나를 대변하는 창조물을 흙(Clay)으로 직접 만들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피사체를 만들고 새로운 이름과 의미를 부여했어요.
또한 클레이의 추상적인 성질을 활용해서 경계가 모호한 추상화 같은 구상화를 그리고 싶었어요.
F.cell(에프쎌)은 플라워(flower)쎌을 뜻해요.
꽃의 추상성을 살려서 새로운 이름과 의미를 부여한 피사체를 만들었어요.
꽃의 형상을 동그랗게 모은 그림의 경우 하나의 자아가 똘똘 뭉친 세포, 혹은 하나의 행성을 연상시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요.
세포로 형성된 몸 속의 붉은 내장을 분홍색으로 미화 시켰어요.
마치 붉은 심장이 아닌 분홍심장을 가진 소녀처럼 세상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바라보고싶은 마음을 작업에 녹여냈어요.
J.cell(제이쎌)은 조이(Joy)쎌을 뜻해요.
제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전시활동을 하거나 작업실에 갈 수 있는 몸 상태가 못되었고 그 상황에서 작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다 자연스레 생긴 시리즈에요.
원래 전 오로지 유화물감으로만 작업을 해왔었지만 아무래도 몸이 좋지 않아서 좀 더 편하게 사용 가능한 오일파스텔을 제이쎌 시리즈에 처음으로 도입했어요.
그 결과 유화물감으로 그린 그림보다 좀 더 즐겁고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그림이 나오게 되었어요.
특히 제이쎌은 작업을 하는동안 온전히 100% 즐거운 마음으로 그린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의 행복, 즐거움이라는걸 많이 깨닫고 있어요.
그래서 저의 일상이라고 할 수 있는 작업을 하는 시간도 "100% 온전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그렇게 탄생한 시리즈가 J.cell(Joy.cell) 제이쎌 시리즈 랍니다.
작품 문의: cellormoon@naver.com
공식 홈페이지: www.cellormoon...
블로그: blog.naver.com...
인스타: / cellormoon
작품 렌탈: www.openga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