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우울한걸 유일하게 티낼수잇는게 라디오였는데..그걸 하차하고,하차당시 막 울던 모습만 봐도..얼마나 우울했을지... 그 크기가 가늠이 안갈만큼.정말...당신의 우울감에 안타까운 슬픔을 느껴요 다시 보고싶어요...이번생은 비록 우울했지만 다음생은 꼭 행복해요 평범하게 태어나서 적당히 성공해서 즐기면서 살아요. 너무 빛나서 남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열등감에 스트레스 받아가며 살지 말구요.어찌됐든 꼭 이세상 어딘가에서 다시 숨쉬어줘요. 안타까운 영혼이였지만 그래도 당신은 충분히 빛났어요. 당신이 남기고 간 그 흔적은 절대 지워지지않을거에요...다시 태어나 진심으로 활짝 웃으면서 살아가길 바래요.
@C병현6 жыл бұрын
이미 돌아가신분이 자주 언급 된다는건 그사람이 생전 어느길을 걸어왔고 그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됬는지 보여주지 그런면에서 종현이 형은 참 멋지고 잘살은거 같다 그래서 그만큼 그리워하는 팬들도 많은거지
@user-rd1uo1iv8t6 жыл бұрын
종현씨가 떠나고 난 뒤, 어떤 친구였을까 싶어 라디오를 찾아보고 들으며 살고 있어요. 종현씨 음악을 굉장히 좋아라 하는 팬이지만, 종현씨가 나온 예능이나 라디오를 챙겨보진 않았어요. 이건, 미안해요. 여담이지만, 전 가수 좋아할 때, 사람보다는 음악부터 접하고 좋아하게 되는 타입이고, 음악이 좋으면 그 가수가 뭘하던 혼자 조용히 꾸준하게 응원하는 타입이에요. 종현씨 음악을 정말 사랑하게 되면서, 종현씨가 하늘로 간지 정확히 일주일 전, 산화엽을 들으면서 평생 들을 수 있는 가수가 생겨서 행복하다고 혼자말했던 기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종현씨가 평생살거라고 혼자만의 욕심을 부린건가봐요. 팬으로서의 이런 바람조차 고통으로 다가오는 시간을 갖고 계셨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저도 지독한 우울증을 학창시절때부터 이십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앓고 있어서 어떤 감정일지 조금이라도 공감이 가는게 있어요. 자살생각을 수없이 하고, 죽으려고 시도했었던 적이 있어서..조금은 당신의 우울감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 그 지독한 어둠속에 혼자이려하지 말아야 된다는걸 지극히 잘알지만 혼자 품는게 편한 사람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그래도 그 누구라도 괜찮으니까 날 좀 붙잡아줘하는 생각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워서 종현씨의 흔적을 찾고 있어요. 거기선 마음 편하게 계시길바라요.
@이하린-l6y6 жыл бұрын
누구보다도 성숙한 사람. 열등감을 쿨하게 인정하는 멋진사람
@캐치볼-w5h6 жыл бұрын
감성적이고 너무 마음이 여려서 문득 울컥한 감정이 겹처 우울감을 형성시킬때도 있지 혼자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정직했던 쫑디이인것같다. 쫑디는 생각이 참! 깊은사람인듯 하다.
쫑디한테 투정부리고 싶네 어서 돌아와~너 보고싶어서 힘든거좀 얘기하게..ㅠㅠ나인언니 우울하다 하니까 "왜요~ 뭐때문에" 하는데 정말 진심이 느껴진당ㅠㅠㅎㅎ마음참 따뜻한 쫑디ㅠㅠ
@꽃봄-t8m6 жыл бұрын
마자~ 마력의 종현~나도 염세적인 성향이어서 그렁가 멀해도 즐겁지도 행복하지가 않아서 무기력해 낼 아침엔 영원히 깨어나지 않길 바라며 그만 안녕 ~우리 이쁜 종현아~꿈에서 만나자
@김현지-b2j1p6 жыл бұрын
우리의쫑디 늘 에너지있는쫑디 늘 밝은 쫑디 늘 해맑은쫑디 가지고싶은쫑디빛날쫑디
@yelli_9306 жыл бұрын
쫑디는 늘 한 자리에 있는 굳건한 큰 나무같았어요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따듯했다 쫑디덕에 겨울에도 두시간은 정말 따듯했어 보고싶다 고마워!!
@MrWinter67516 жыл бұрын
오늘 비오는 데 쫑디 생각에 울컥울컥..월요일에 마지막으로 아티움 갔다 오고 나서 마음이 많이 무너졌어.이제 어디로 찾아가서 너를 그리워 해야 하는 걸까?사람 머리는 어쩔 수 없어서 계속 보고 기억하려고 노력해야 잊지 않는다고 생각해.그렇기에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 중요한 건데 네가 몸 담았던 회사가 여러 면에서 참 원망스러워.이 음성에서 말한대로 감정적으로 다시 치고 올라올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다시 네 목소리 듣고 싶다.다시 네가 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그 따뜻함을 느끼고 싶은데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 속에 이제 네가 없다니 이렇게 마음 아플 수가 없어.매일 실연하면서 사랑하는 기분이야.애정하는 쫑디 사랑하는 종현 그립다.
@rosech83306 жыл бұрын
님과 똑같은심정입니다~ 종현이 잠든곳을 알지만 갈 용기가 나지않네요~♡
@아름답게-w6j6 жыл бұрын
오늘 푸른밤 다시듣기 듣다가...니가 힘든얘기를 가족한테도 못한다고 말하는걸 들었어...가족이라서 더 못하는것도 있는것 같다구...니얘기를 털어놓을 사람이 한명만 있으면 좋겠다구... 제일 가까운 가족한테도 못하는 얘기를...들어줄 누군가가 계속...한결같이 니곁을 지키고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럼 니가 버티기가 좀 나았을지도 모르는데...ㅠㅠ
@5512M3075 жыл бұрын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었지만 나이답지 않게 참 마음고생과 고민 많이 했고 지혜가 가득하고 공감해주고 자기 이야기도 잘 표현할 줄 아는 훌륭하고 멋진 친구여서 밤마다 푸른밤 들었는데..오랜만에 찾아들으니 그때 그 밤들이 다시 생각난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참 좋아했었는데..그곳에선 더 힘들지 않고 항상 평안하길 바래요..
@박박시원-w8c6 жыл бұрын
종현아ᆢᆢ보고싶은대 너의모습 영상 하루도 않빠지고 보곤해 어쩜좋으니 몽뭉아ᆢ
@재인-f1i6 жыл бұрын
보고싶어요
@Loveiio6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쫑디덕에 위로 받고 간다 ㅎ 힘든 하루 끝에 잔잔한 목소리 들으니까 큰 위로가 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오로라-i1t6 жыл бұрын
쫑.. 오늘도, 아니. 여유가 나면 늘 너의 얘기를 다시 들어. 물리적공간은 아무것도 아니야. 늘 이렇게 너가 만들어 놓은 심리적공간에서 함께 할 수 있으니까... 오늘도 고마워♡
@콩새-v9q6 жыл бұрын
다른걸 줄여서라도 라디오를 게속했어야 하든데...sm 싫다. 남피해 주기 싫어서 어쩔수 없이 라디오 하차하고... 스케줄 소화 하면서 지쳤겠지... 좀 만 이기적으로 살지...
@웅웅-v5n6 жыл бұрын
종현이의사로하차한거임
@rest35716 жыл бұрын
오빠 .오빠 라디오 진짜 중독성 있고 좋다는걸 느꼈어 오빠 목소리 들으니까 힐링되고 시간 빨리가 숙제하고 있는데 오빠라디오 들으니까 마음이 안정되고 빨리 빨리 지나가 진짜 보고싶어요 오빠
@yj11776 жыл бұрын
시간이지날수록 종현씨가 더 이해가되요... 그곳이 더 행복하다면 슬프지만 이해할수있을것같네요.. 대신 거기선 절대울지않기로해요! 나중에꼭만나요♥
@이윤서-d8t1c5 жыл бұрын
종현이의 미소가 그리워
@michellehan326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믿기지 않아 너무 아까운 내사랑을 잃어서 날이 갈수록 그리워 지네 우리 예쁜 종현이 이렇게 재치도 많고 속도 깊은데 얼마나 괴로웠으면--😣😣
나인언니가 곁에 있어 다행이었어. 네 곁에 어느정도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나인언니라 다행이었어. 여전히 사랑해 종현아. 우리 꼭 만나. 내가 찾아갈게.
@김혜민-v1z6 жыл бұрын
보고싶다
@rh30296 жыл бұрын
발전없이 열등감던져버리고 당당해도 되는데..😿
@계란같은윤지6 жыл бұрын
난 니가 너무 보고싶어......답답해....종현아 어디있어 보고싶어 진짜 너무 보고싶다
@洋子平田-g2v6 жыл бұрын
声を、聞いていますジョンヒョンさんわからないけど、話しを聞いて安心感いるようですね。ありがとうです
@공주-h6h6 жыл бұрын
종현아 보고싶다
@user-sq6sh8nz4k6 жыл бұрын
너무 보고싶어
@trendanalyst72536 жыл бұрын
진짜 종현 이세상 사람 아닌거 실화냐
@베이지곰-s7b6 жыл бұрын
종현이 라디오를 계속 했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일지도 ....
@easykitty6 жыл бұрын
전 오히려 라디오를 오래 하지않았으면 어땠을까 했어요 물론 지난 일에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지만. 라디오에서 그도 많은 위로도 받고 했겠지만 매일 라디오를 한다는 건 참 부담스러웠을 것같아요 자신만의 시간없이 누군가를 위한 방송을 매일 한다는게. 또한 규칙적으로 밤에 잠을 자지못하고 감정소비를 매일 한다는 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같네요 라디오가 물론 그에게 큰 의미였겠지만 오히려 그의 우울은 더 심화시킨 거하는 마음에 많이 안타까웠어요 차라리 그 시간에 남을 위로하기보다는 훌훌 털어버리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음이 어땠을까 그래서 많이 고맙고 미안해요 쫑디
@bestrongandhappy93915 жыл бұрын
목소리어쩔꺼야..ㅜㅜㅜ
@bilgisörfü14536 жыл бұрын
I love u and i miss u so much.. we will meet soon my love i love you
종현아 오늘가을비가 꽤 많이 오는구나 네가방송했으면 비와서좋다고 쫑알쫑알 아이구 이뻐라 울쫑디 감성짙게 비를 엄청좋아했는데
@iamkimaki5 жыл бұрын
다시 돌아와.
@user-sq6sh8nz4k6 жыл бұрын
쫑디 잘지내?
@부자언니-c3d6 жыл бұрын
잘지내길 바래 보고싶다♥
@미도리-g2n6 жыл бұрын
진짜 보고싶다
@jongmysweetheart4ever756 жыл бұрын
Jjong
@sumomo1146 жыл бұрын
종현아.... 나인씨 종현이좀 잡아주지
@아름답게-w6j6 жыл бұрын
나인은 왜 자꾸 종현이랑 공감대를 만들라그래... 종현이가 하는 일상이랑 좋아하는 행동들..은근히 공감대 형성할려그러네... 어쨌든, 나인때문에 쫑디가 오랜시간 페미공격받구~ 이번에는 종현이보다 어린사람이 작사를 잘 하면 어떤지 왜물어보는데?! 아 진짜 볼수록 맘에 안들어~😑
@콩새-v9q6 жыл бұрын
공감
@penguind28706 жыл бұрын
;;;
@hyodukchoi40306 жыл бұрын
나인씨 한테 유서를 주었으면 어떻게든 관심을 갖고 엄마나 누나한테 잘 지켜 보라고 했으면 시도하다 실패할수도 있었을텐데... 안타깝고 속 상해요ㅠㅠㅠ
@구름이-u3t5 жыл бұрын
9048486쫑 제발~ 사사건건.. 당신의 기준에 맞춰 멋대로 생각하고 판단하지 마세요!! (살아생전 종현이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멋대로 생각하고 판단해버린다며 힘들어했어요.) 이러시는거 질투로 밖에 안보여요. 그리고 종현이를 힘들게한건 나인씨가 아니라 메갈들이에요. 당신이 종현이를 진정으로 아끼고 좋아한다면 종현이가 아끼고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상처주지 마세요! 말 좀 함부로 하지마세요! 그들을 아프게 하지마세요!
@구름이-u3t5 жыл бұрын
@Hyoduk Choi 분명 관심을 갖고 저극적으로 말렸을꺼예요. 설득하려고도 했을거구요. 하지만 자살을 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을 막기란 쉽지가 않았을꺼란 생각이드네요. 죽기전쯤 나인씨와 음악적 고민도 이야기하고 내면의 깊은 이야기도 나눴다고 들었어요. 제 생각엔 나인씨가 마지막까지 옆에 있었기에 종현이가 그나마 덜 외로웠은꺼라 생각해요. 그동안 너무 오랜시간 지쳐있었기에.. 힘들었기에.. 우울감의 깊이가 너무나도 깊고 깊어져있었기에 끝내 이겨내지 못했으리라고.. 나인씨와 친했기에.. 또 믿을만한 친구였기에 마지막에 유서도 맡기지 않았나싶어요. 여전히 거짓말같은 이별을 받아들이기엔 저또한 아직도 많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나인씨또한 지켜주지못했단 자책감에 우리보다도 더 아파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거예요.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은 알겠지만.. 나인씨 탓이 아니니 이런 원망하고 탓하는 댓글은 옳지않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