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금학동 자취집에서 대학 다닐 때 나태주 시인님 옆집에서 낮은 담을 사이에 두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시인님께서 유치원에 다니던 딸을 엄청 사랑하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사모님을 꼭 닮았던 아들 하나와 시인님을 꼭 닮은 딸을 키우셨지요. 그저 시인의 옆집에 살았던 것만으로도 엄청 영광입니다. 나민애님은 뽀얀 피부를 가진 예쁜 어린이였더랬습니다.
@강정희-v7tАй бұрын
예쁜글만봐도 상상이되는 풍경과 환경 액자속그림같은❤ 고맙습니다🫡
@강한나-q3u2 ай бұрын
매일 교문앞을 지켰으면서 최소한의 아버지라고 표현하신 나태주시인의 부성애에 눈물이 납니다. 같은길을 걷는 귀한 따님. 두분이 가는길에 사랑과 축복을 보냅니다. ~
@최대철-m8n2 ай бұрын
나태주 선생님 금학동 어릴 적 예쁜 따님 ㅡ이제 보니 좋은 어른이 되었네요 ㅡ안녕
@junghwahong54492 жыл бұрын
나민애 교수님 멋쪄요 👍🏻👏🎄😍💓
@들꽃처럼풀꽃처럼Ай бұрын
공주에서 교대다닐때 옆 초등학교로 교생실습 가서 뵙고 신기했었는데..그때 그 시절, 그 젊은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