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태영호님을 진심으로 응원했고 그로인해 탈북자에 대한 제 인식도 바뀌어 탈북민 모두 한국에서 잘 정착하길 바랬고 통일이 되어 고통받는 2300만 북한주민들이 자유를 얻기 바랬습니다 헌데 이번 아드님 사건을 뉴스로 보며 그건 그저 꿈일뿐 무엇보다 위험한 생각이란걸 깨달았습니다 또 탈북민들은 절대 국회의원이나 요직에 있어선 안되고 탈북민을 믿어선 안된다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윤석열을 그나마 지지했던건 탈북민의 날까지 제정해 소외받은 탈북민을 돌보는 옳은 일도 한다고 생각해서 였는데 이제 두번다시 지지하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