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따금 찾아볼 만큼 특별히 사랑하는 원영이의 얼굴 중의 하나가 바로 이 MC 첫 방송 때의 메이크업이에요. 화면을 통해 바라볼 뿐이었지만 비타민이 저절로 충전되는 느낌이랄까.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하고선 사회초년생 특유의 당찬 에너지를 흠뻑 머금고 "나 이제 곧 어른이에요" 오랜만에 마주친 조카가 당돌하게 선언하는 것만 같았어요. 어른인 척 시치미를 떼고 공들여 그린 입술이 마치 앵두나 체리 같아서 그게 너무 앳되고 하찮아서 정말이지 내 눈에 미치게 귀여웠어요.
Didn't expect that you will do this. This makes wiz*ones miss IZ*one moreeeee 😭😭 I also didn't expect 11:12 that you will use Panorama at the end. We hope they will reunite in the future. I really miss to be called Wiz*one by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