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avi

표절에 관해 김형석씨의 발언

[@lemonana.]

디자인과에서 과제할 때, 아이디어 갖고가면 전부 세상에 있는 거였음. 그 뒤로 아이디어 도출할때마다 서치해서 갔는데 완전히 같거나 비슷한게 없는 것이 단 한개도 없었다. 교수님께선 너네들이 뭐 하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그 순간 동시에 3만명정도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하셨음. 그 안에서 차별점을 갖는게 경쟁력이고.

[@user-wt7ut4xj5r]

ㄹㅇ 공학도 똑같은 듯 ㅋㅋ 와 존나 기발하다 하고 메모해놨던 거 arxiv에 쳐보면 이미 나온 논문들 주르륵 뜸 ㅋㅋ

[@jpkco-wg8iw]

그냥 티안나게 베끼는거임 다

[@시]

그니까 창의력이 필요한거지.

[@user-tf1ef6en6u]

@@jpkco-wg8iw 그렇게 말을해도 이상하게 말하네

[@iott8349]

맞아요 원래 디자인 모든것 다 모방에서 시작합니다. 뭐 중세이전도 아니고 아예 새로운걸 창조하는건 없어요. 다 이미 있는 방법을 어떻게 조합하고 어떻게 반영해서 만들어내는지가 중요한거죠

[@user-fb3yg6db1d]

근데 솔직히 작곡가도 사람이고 어렸을때 잠시 스치듯이 들은 좋은 멜로디가 나중에 작곡할때 딱 떠오르면 자신의 창작에서 나왔다고 느낄거 같음

[@Woney_wonhee]

오 그럴듯함!!!

[@WhyGTheory]

작곡가 이용민이 코요태의 '불꽃' 표절을 그렇게 변명했습니다 어렸을 때 따라 불렀던 멜로디를 힌트로 삼아 작곡했다고 하죠

[@JP-su8ls]

냉정하게보면 자기의 독창적인 멜로디는 아니죠..

[@hsohn4901]

작곡하려고 보면 ㄹㅇ 들었던거 쓰고있는 내가 한심해서 힘들더라 ㅋㅋㅋㅋㅋ

[@JP-su8ls]

그래서 작곡가는 항상 자기를 의심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함 감성적으로 선율 떠오른다고 그대로 갖다쓰지말고

[@가리가리금대가리]

대중음악 멜로디 라인에서의 경우의 수는 전부 나온 것 같음... 3분 길이의 4, 8마디 코드진행. 클래식이랑 다르게 대중음악은 멜로디보단 편곡, 가사, 사운드 디자인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옛날엔 새로운 시도를 한다며 무조성 음악을 만들었지만 대중들에게 외면받고 잊혀졌죠. 대중음악을 만들땐 많은 제약이 있어요 어보이드 노트, 스케일 그리고 보컬 음역대. 멜로디를 만든다고 아무거나 막 건반을 누르면 대부분은 좋은 멜로디가 나오진 않죠. 아무리 경우의 수가 많아도 대중들이 좋아하는 멜로디는 극히 일부인 것 같아요. 요즘엔 4마디, 8마디 머니코드 무한반복이죠. 그렇기에 표절 논란도 더 많이 생기고요. 곡을 만들면 친구들이 하는 말 "야 이거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 ㅋㅋ"

[@feshredfqqeyi]

이 분 진지한 거 처음 봄.. 신기하네

[@glca8890]

왜 다들 갑자기 10년 전 영상이 뜬걸까

[@user-sc3zk9ry4w]

아러나ㅓ라멀

[@user-pp5wc8iv2p]

와 찐따다

[@sungmin2da]

자기 분야에선 역시 멋있어지는 전공자

[@WhythisGGoraji]

둘다 맞는 말임. 라이머 말대로 비슷한 노래는 얼마든지 나올수 있고, 김형석 말대로 그럼에도 새로운 음악은 나옴

[@user-gz4ti3pr2d]

라이머는 예술가가 능력의 한계에 도달했을 때 뇌에서 보내는 핑계를 말한 거고 작곡가님은 예술가가 창작적 여유가 있을때 할 수 있는 말을 했을 뿐임. 이게 팩트죠.

[@WhythisGGoraji]

@@user-gz4ti3pr2d 그건 추측이라고 하는거죠. 팩트가 아니라

[@wheremyname]

@@WhythisGGoraji ㄹㅇㅋㅋ

[@user-gz4ti3pr2d]

@@WhythisGGoraji 그렇게 따지면 라이머가 한 말도, 김형석 작곡가님이 한 말도 추측이라 퉁 치세요. 도대체 정확한 게 뭔가요.

[@user-mb3xe4hj5z]

@@user-gz4ti3pr2d 정확한게 없다는거지 이사람아 둘다 맞다고 볼수있다는거니까

[@user-tg6qp1ty7n]

라이머가 말하는건 '표절을 의도하지 않아도 비슷하게 들릴 수 있다'이고, 김형석이 말하는건 '표절을 의도하지 않아도 비슷하게 들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인듯

[@gren3637]

ㅇㅇㅇ이게 맞지

[@hl3095]

김형석 말이 진실에 가까움. 그냥 흔하고 뻔한 스타일이라서 비슷한 경우는 표절 논란도 안나오지. 개성이 있는 곡과 비슷한 느낌의 신곡이 나오니까 문제인거임

[@hl3095]

@@user-di6dh8zy7o 그건 그냥 시비털기 좋아하는 인간들에 불과

[@hl3095]

@@user-di6dh8zy7o 아니면 흔한 거 아니고 진짜 곡의 개성을 베낀건데 흔한거라고 언풀하는 거거나 ㅋ

[@user-mcdonalds]

확실히 요즘은 방구석에서 음악 만들 수 있는 베드룸 뮤직 시대인 만큼 독창적인게 나오기 힘든것도 있고..사실 음악인들의 시작이 모방에서 시작하기에 그런것도 있는듯

[@nicer-zu7ul]

두사람 말 다 일리있다고 봄.창작이 쉬운 건 아니지. .

[@hl3095]

ㄴㄴ 김형석 말이 진실에 가까움. 그냥 뻔한 스타일이라서 비슷한 경우는 표절 논란도 안나오지. 개성이 있는 곡과 비슷한 느낌의 신곡이 나오니까 문제인거임

[@user-mcdonalds]

ㅇㅇ 이게 맞는듯

[@user-qi5jf8ib8f]

음이 열 두 개일지 몰라도 악기 종류만 수십 개고, 회사 별로 음색도 다르고, 박자 쪼개는 것도 다 다르지. 솔직히 표절은 핑계다. 고의적 표절이야 말할 것도 없고, 미필적 표절은 창작가가 본인만의 창작능력이 부족하다는 증거지.

[@user-wb2ve9kq5o]

그런 논리면 저작권료도 일정부분 포기해야지

[@hl3095]

@@saesangena dna랑 david guetta 2u 추천

[@user-ee9fo4mk7d]

영상 올라온 연도 2010년... 현재 보는 연도 2021년... 알고리즘은 도대체...

[@user-gf8ds5fm5f]

알고리즘만 보려했던 영상..알고리즘을 내가 죽였다

[@user-hl7df9iv7p]

ㄹㅇ

[@user-dn5mz7nc7u]

알고리즘한테 납치당함..

[@llililliiilllilll]

2일전 ㄷ

[@llililliiilllilll]

@@user-dn5mz7nc7u 44분전 ㄷㄷ

[@user-if6wl4ew5q]

그래서 갑자기 이게 왜뜬지 아는사람? 현재 2021년 6월 11일

[@user-ro4ve9xi7z]

전 6월 13일

[@Latte_strawberry_]

저도 6월 13일

[@ted1966]

저도 6월 13일

[@user-ud1mc4jt6f]

6.13

[@ikdong]

저도 6퉐 13잋

[@ha-uz5oc]

ㄹㅇ 이거 궁금하고 신기했던게 매년 수백 수만곡이 나오고 음원이 생긴이래로 수십억 수조의 곡이 나왔는데 어떻게 매년 히트곡들이 다 다르고 새로운 음악과 멜로디가 나오는지 신기함

[@grand_louison7216]

수조는 아닐껄

[@user-ep8wf2go9t]

수십억도

[@cmj7260]

이상한 조합 상관 없이 계산했을 때 우주의 원자의 수보다 많은 조합의 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겨우 수십, 수백조개 나온걸로는 우습쇼.

[@cjwwqqazn2224]

단순하게 도래미파솔라시도 한옥타브음으로 4마디 만드는 경우의 수만 해도 수백조가 나오네요. 화음같은걸 고려하긴 해야하겠지만, 실제 노래에선 한옥타브만 쓰이는것도 아니고 박자,노래 길이까지 생각하면 조 단위는 우습죠

[@Adorableguy]

@@cjwwqqazn2224 조가 좆으로보이냐?

[@user-lv1ob4td5u]

아니 ㅆㅂ 대한민국에 뭔일이 일어났길래 11년전 영상이 지금 뜨냐고...

[@solomin7814]

레알 이젠 무서움 알고리즘이 예측까지 하는거같아

[@champagnepappa]

11년전 영상이 알고리즘에 뜬다-> 현시국에 무슨일이 일어난다?

[@aidenpark5386]

? 대체 뭔상관임 대한민국이랑 알고리즘이랑

[@iceh2000]

ㅅㅂ 신박하게 심각하네

[@clyne182]

드립 이해 못하는 찐따들 많노

[@moon2078]

젊은 시절 김형석은 졸라 자신만만했구나….보통 작곡가들은 자신이 들었던 음악을 무의식적으로 써먹었었을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표절에 대해서 굉장히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는게 보통인데….. 그냥 그런건 다 변명이라고 뼈때리네 ㅋㅋㅋㅋ 그러고비니 엄청나게 많은 곡을 뽑아낸 작곡가치고 표절논란이 별로 없었네

[@user-zf4yg9yp7z]

아니 4시간전인데 알고리즘 무었

[@endeavorlee1588]

오히려 비슷한 곡을 찍어낼 수도 있지만 그게 당연한거라면 작곡가의 가치가 더 떨어질테니까요 용서가 허락보다 빠르다는 것처럼 어쩌다 유사성이 있는 곡이 나오면 그냥 자신의 인간적인 실수로 인정하는게 더 아름다운 결말인것 같기도합니다

[@ajrxoRKd]

박진영 가르친분

[@user-vx1vp5tr9i]

좌빨 빨갱이

[@sksskdi]

@@ajrxoRKd ㅋ그럼 박진영은 한참 잘못 배웠네

[@user-fm8yx9vv5r]

이게 창작이라는게 어디선가 들었던게 나도모르게 머릿속에 남아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kijooo_leee]

그렇게 표절했을때 의도하지 않은 무의식적 표절이라고 함

[@user-iw4vh4ur2o]

아이유 분홍신 삐삐 사과하자

[@Sorasaki_Hina_0219]

21년전 가능?

[@Great-NO.1]

@@Sorasaki_Hina_0219 닉넴안에 21년전이 있는거죠 ㅋㅋㅋ

[@hbk9819]

본인에게 낯선 장르면 비슷하게 들리기 마련이라, 표절의 기준을 너무 대중의 기준에 따르는 것도 답은 아니라 생각함 장르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겐 그닥 비슷하지도 않은 곡들을, 관심없는 사람들이 표절이라며 주장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user-gh1jg9bw1s]

근데 저작권법정싸움요소에 대중의 인식이 꽤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ㅜ

[@woowow]

ㄹㅇ 맞는말임 50대 이상만 돼도 랩음악을 듣고 다 똑같다 하고 10대 한테는 뽕짝음악이 다 비슷하게 들리지

[@Only_Ruruchan]

대중이 지랄할뿐이지 ㄹㅇ

[@user-mcdonalds]

@@user-gh1jg9bw1s 아 그런가요...? ㅠ

[@Only_Ruruchan]

@@user-mcdonalds 아니요 개소립니다 법정싸움으로 끌고가는게 대중들이지 표절인지 아닌지는 결국 전문가들이 결정하는거지 대중들이 개입할수 있는 부분따윈 없습니다

[@vertigo4441]

김형석 작곡가 말이 백번 맞음. 창작은 타협을 해서는 안됨. 비슷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자기 한계를 인정하기 전에 그 말에 자존심이 상해야 진정한 고려청자가 나오는 것임.

[@user-ym1vh5tn4c]

근데 한국은 상업이지ㅋㅋㅋㅋㄱ 저게 외국이나 맞는말 한국에서는 이쁜이들 찍어내기 바쁨

[@user-jz3ck4mi4o]

다 맞는 말이긴 한데 한계를 인정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함 자존심 상하는 건 그 다음이고

[@youngjinkim2018]

저도 공감합니다 김형석 작곡가의 말이 옳다고 봅니다

[@AIBOXER]

백번 맞는말! 창작할게 더이상 없으면 창작이라고 부르지말고 그만해야됨 할게없는데 왜 계속 창작이라 부르면서 그 활동을 하는지..ㅋㅋ 금광도 금발굴 다해버리면 폐광한다

[@Airy_]

나도여기에 동의!! 라이먼지 해먼지 진짜 별로네

[@user-xw6dp8ie9i]

무려 12년 전이다. 표절 의심되는 곡들이 무수히 많아도 공론화되기 어려워 같은 업계의 사람들끼리 단단한 카르텔을 형성했을 저 시기에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말한 김형석. 시대가 이만큼이나 흘렀는데도 음악계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어른은 여전히 몇 안되네요......

[@katydids]

그와중에 라이머 ㄷㄷㄷ

[@unjy943]

그러나 정작 자신도 표절 걸림ㅋㅋ kzbin.info/www/bejne/iYq9hXuPgdxgndk

[@user-wf6dj5zb3t]

김형석도 표절했음

[@Powerofthesun1]

이렇게 말씀하셨던 김형석 작곡가님도 아이유 분홍신 관련해서는 리듬 유사성을 이유로 표절이 아닌 것처럼 변호하셨다는 점이 참 씁쓸합니다. 아무리 전문가라도 팔은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는건가봐요.

[@Powerofthesun1]

@김지우 그런거 표절의혹 올린다고 해서 김형석씨가 관련 채널을 폭파하고 추천수 조작질을 하신건 아니죠. 아이유는 논란이 이번에 처음 생긴게 아니고, 수년에 걸쳐서 있어왔던 겁니다. 과거 유튜브가 대중화 되어 있지않았을 당시엔 소속사 입김으로 관련기사 다 자본으로 틀어막는게 가능했을진 몰라도, 요즘같은 유튜브 시대에서는 그 짓이 안통하는 것 뿐이에요.

[@Powerofthesun1]

@김지우 자꾸 다른쪽으로 물타기 하지마시구요 과거 프라이머리, 이효리, 유희열, 박진영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논란 터졌을때 머니코드, 도입부 유사성을 몰라서 고개숙이고 자숙시간을 가졌을까요? 대중음악은 최소한 표절시비 걸린 곡을 대중이 들었을때 아리송한 느낌정도는 받아야 되는겁니다. 여수밤바다와 짱구 도입부분 음전개가 비슷하다고 그걸 표절했다고 하는 사람이 주 여론이던가요? 누가 들어도 그낭 원곡에다가 음 몇개 꼬아놓고 표절 아니다, 나만 한거 아니고 다른 사람도 했다는 식으로 물타기한다고 표절이 아닌가요? 아이유가 최소 자숙하는 척이라도 했으면 이렇게 논란이 지속되지도 않았습니다.

[@Powerofthesun1]

@김지우 적어도 그 사람들은 TV 프로그램 에 나와서 아이유처럼 천재 작곡가 코스프레질은 하지 않았죠. 아이유가 그 동안 무한도전을 비롯한 종편채널에 나와서 자기가 말했던 음악, 가사 등이 사실은 어디서 베껴왔던게 계속 하나둘 드러나니까 대중들이 볼때는 어이없지 않겠어요?

[@Powerofthesun1]

@김지우 그 사람들이 현 아이유 소속사처럼 표절 의혹 올리는 채널 폭파시키고, 추천수 많이 찍힌 댓글을 강제 조작으로 다운시키는 짓을 했던가요? 수익도 아이유 소속사측에 돌아가게 설정했는데도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채널 폭파시킨건 코미디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계속 평행선 달릴거 같은데 이쯤하시구요, 표절한 노래도 상관없다 그러시면 쭉 아이유팬 하시면 되는겁니다. 적어도 표절의혹을 머니코드 운운하면서 렉카몰이나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user-pt4jq7uc9f]

​​​​​@@Powerofthesun1 아니 난 어이없는게 걔가 작곡한곡이 표절논란이면 이해가가는데 회사에서 작곡가한테 돈주고 사온곡 불렀던 애한테 책임떠넘기는게 존나 웃김 ㅋㅋ님이 언급한 아이유라는 애가 작곡한곡이 뭐가 있는진알곤있음? 작사를 위주로하는애한테 지가 만든곡도 아닌데 불렀으니까 표절인정해라?이게 존나웃김ㅋㅋ 효리누나도 표절논란터지고 본인도 돈주고 사온곡이라 작곡가한테 추궁하니까 곡팔았던 작곡가가 표절인정함. 작곡가가 인정한뒤에야 효리누나도 사과하고 곧바로 활동중단했음. 프라이머리 유희열 박진영 등등 얘들은 그냥 자기들 본인이 곡만든 작곡가라서 인정하고 자숙하는거고. 근데 아이유는 정작 곡을 쓴 작곡가 이민수랑 또 다른애들도 있나? 암튼 자기가 돈주고 사온 노래만든 작곡가들이 본인들은 표절아니라는데 걔혼자 뭐라고 이곡은 표절맞아요~하면서 자숙들어감? 뭐든지 일에는 순서가 중요한데 지금 대다수 대중이 표절시비가 떳음에도 못받아들이는건 작곡가가 표절이고 안하는 상황인데 표절충들이 그걸 가창자한테 따지고 비난한다는거. 그리고 논란됐던 곡 원곡자가 법률대리인통해서 의문제기하는 성명발표한담에 그뒤에 소리소문없이 자기네 성명발표한거 쓱 삭제하고 사라짐. 걔들도 알거든 억지부렸던거. 모두가 아니라고하는데 소수가 맞다고 우겨대고있는 상황. 1년전에 댓글 달아놨으니 이제 알고있겠네. 그리고 표절에 대한 확신이 맞다면 원곡자가 그렇게 사라지지말고 정확하게 국제소송으로 작곡가랑 표절시비를 가려야함. 예를 들어주겠음. 이탈리아였나? 예전에 이정현 노래를 표절햇던 사례가 있었음. 근데 그거 국제소송으로 이김. 시간이 1년인가 2년인가? 승소하고 보상받음. 이것도 마찬가지 맥락임. 국내 표절충들이 독일인가 원곡자한테 메일보내고 어쩌고해서 법률대리인이 입장성명공개하고 한두달만에 입장문 삭제하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림. 표절이 맞다면 자기권리 하나도 안찾고 뭐 더 따지지도않고 왜 사라진 이유가 뭐인거같음? 소송소식도안들림.작곡가 이민수랑 뒤에서 쇼부쳤나? 이렇게 아무것도 밝혀지지않은 상황에서 가창자한테 화살시위 당기면서 비난만하고있는게 일반대중들은 쉽게 받아들일수가없지. 뉴스에도 나오잖음. 그냥 가수 이미지 흠집내려고 하는거같다고. 나도 논란되는 노래들 들어보고 잉 너무 비슷한데? 이런거 많음. 근데 작곡가를 욕하지 가창자를 욕하진않음. 난 그냥 표절표절거리는 애들 전부 타진요라고밖에 생각이 안듬.

[@뽀미언니]

물감이 12개인데 어떻게같은그림이 나오냐 ㅋㅋㅋㅋ팩폭이네

[@Lini_5521]

음악은 12음계지만(미분음이란게 있지만 솔찍 그걸 바탕으로 곡 쓰는 사람 별로 없으니 패스) 물감은 12색이 아님. 팩폭 아니라 잘못된 비유

[@kivansong9829]

@@Lini_5521 그런뜻으로 말한게 아니라 물감을 12개만 주면 필연적으로 비슷한 그림이 나올수밖에 없느냐? 그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잘못된 비유가 아니라 님이 잘못 이해한거에요.

[@rnrrjsdl]

색을 섞으면되지

[@user-dp3ql4mx8m]

그림도 그런 논란이 많지요 ㅋㅋㅋ

[@user-dc4sv6eq8f]

@@Lini_5521 이걸 이렇게 이해해버리네 ㅋㅋㅋㅋ

[@KiM-xx7yr]

물론 표절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중 음악인들이 대중들이 좋아하는 비슷한 장르, 분위기, 템포로 만들다보니 비슷한게 많이 나오는 듯 (개인적인 생각)

[@KoreanMonkey.racism]

합리화마저도 내로남불

[@Penggun0628]

popular

[@user-wj1wi9jy1w]

ㅇㅈ

[@Angelsjeen]

한국노래들보면 빌보드에서 히트친 스타일을 꼭 따라하는 경향이 있음 표절은 아니라도 스타일이 너무 똑같음 내가 방탄을 싫어하는 이유가 그거임 예전에 불타오르네 dna보면 팝히트곡 레퍼런스잡고 그냥 빼다 박아놈 요즘은 그냥 상업음악의 정점

[@clorlala6814]

@@Angelsjeen 그렇게 만들어서 돈버는것도 능력이라하면 능력이지

[@HadiChooganpan]

음악 자체는 무궁무진하게 만들 수 있지. 문제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대중음악'으로 한정 지으면 엄청난 제약이 걸려버림.

[@SEO-SKY]

바로 이거죠. 대중들이 찾는, 대중들에게 어필이 되는 음악으로 한정하면 나오는건 늘 그게 그거...

[@Beep385]

오오모리김치찌개맛있다

[@user-op8yd7hc6e]

@@Beep385 인정한다

[@user-ne4jg7dg6r]

이거지ㅋㅋㅋ 많으면 뭐해 대중들은 관심없는데..

[@RYUJIN-MUMI]

그만큼 대중입장에선 음악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 안할 수도 있고 흘려들어도 어쩔 수 없긴 함 음악하는 입장에선 충분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도 대중에겐 어렵고 이질적으로 다가가니 참 음악하기 어려움 음악하는 사람에겐 무엇보다 우선적이지만 대중은 그게 아니기 때문에..

[@user-gi2et8wz1t]

음악을 잘 모르지만 흔히 "~~한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했다"는 말이 있다시피 각자 살아가며 느낀 감정과 경험한 바를 노래로 표현하다 보니 도레미파솔라시도 한정된 음 만으로도 다양한 노래가 나오지 않나 싶다

[@gamdong8]

일본이 다나가라는걸 가지고 나와서 훈민정음의 카피가 아니며 그저 다양한 문화 현상이라고 주장하면 뭐라할껀데?..대가리가 없냐?

[@user-wg2hq6bu2e]

@@gamdong8 왜 그게 굳이 일본이라고 생각하는지?

[@user-ut1ex2uo9w]

@@gamdong8 비유 진짜 못한다ㅋㅋ

[@user-sk6np1sw9t]

그 ~~한 이야기들도 대중적 주제가 있어서 문제임. 예를 들어서 노래방 노래들에서 사랑빼면 부를 노래없어지는거처럼

[@JP-su8ls]

세분화시키면 다양한 노래가 아니라 다양한 가사 아닐까요

[@user-jl1zt3hg5c]

어릴 때 이런 생각해봄 음은 유한한 차원이라 결국엔 모든 경우의 수가 소진될 거란 생각을

[@user-kj4to6bo2h]

@안유진 왜요?

[@user-nq3sf1wv9f]

@안유진 왜요~??

[@djydytsanstvbj]

근데 그 모든경우의 수가 인간이 채우기엔 무지막지하게 졸라게 많음

[@user-bf1mg7oj6b]

@@user-kj4to6bo2h 메일로 알려드렸습니다~

[@orlip6725]

이론상으론 유한이지만 현실적으론 무한대지 12개로 경우의 수를 만들어도 경우의 수가 확 늘어나버리니

[@user-rh7ed9cg8p]

라이머님 말씀은 이런 것 같습니다. '비슷한 부분을, 다른 어떤 곡에서도 찾지 못할 만큼 안 비슷하게 만들기는 어렵다. 의도적으로 베낀 게 아니어도 비슷해서 베낀 거라고 오해받기 쉽다.' 김형석님 말씀은 이런 것 같습니다. '대중들이 많이 유사하다고 느끼는 게 있으면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니까 오해 받지 않을 만큼 개성 있는 곡을 만드는 게 어렵지만, 어려워도 오해 받지 않게 개성 있게 창작을 해야 한다.' 뭐 코드가, 전체 구성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표절이 아니라고 입증이 되는 거라면 원곡의 좋은 느낌 때문에 베낀 거면서 조금만 바꿔서 '일치하지 않는다'며 빠져나갈 구멍 만들기가 너무 쉬운 것 같습니다. 김형석님 한 분의 곡도 1000개가 넘는데, 지금까지 인류 모두가 만든 곡은 얼마나 많을까요. 의도하지 않아도 다른 곡과 유사한 것은 어쩌면 필연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정도 유명한 곡' 중에서 비슷한 게 있으면 피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곡'하고만 유사하면, 그것까지 찾아내지 못한 것은 작곡가를 매도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보드 게임도 지금 커뮤니티에 등록된 것만 14만 종이 넘습니다. 하지만 보드 게임을 1000종이나 해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100종을 해보는 사람도 극소수 비율일 겁니다. 그런데 1000종을 해도 1%를 채 못해본 것입니다. 세상에 실제 존재하는 작품 중에, '그런 작품이 존재하는 줄 몰랐다' 싶은 작품들이 아주 많은 것이죠. 대중도 좀 압니다. 곡이 많은데 유사한 곡이 없을 수는 없다는 거. 그런데 유사한 정도가 특히 심한 건 소수입니다. 그 특히 심한 것을 지적하는 것이고, '특히 심하다'의 기준은 모호하지만 김 작곡가님께서 말씀하신 '느낌'인 것이죠.

[@user-no4mj8hw5c]

천재는 다르네..역시 핑계따위없는 갓김형석님..

[@indigoblue21]

표절유는 감싸줌. 선택적 소신 역겨움.

[@user-nx3bo2ko2f]

김형석 표절 검색

[@xftchisdgf5065]

김형석작곡가님...이때는 그러면 안된다하시면서... 지금은 분홍신 좋은날 등등 표절절대아니라고 하시는지.....;;

[@user-yj9wk6eu4z]

그래 라이머 한말도 맞고 김형석 한말도 맞음 작곡이 쉽지않지 음악천재는 쉽게 나오는게 아니여~~

[@y-3674]

헨리.,음악천재ㅋ 커피잔 쓰레기통 소리만으로 곡을 만드는 헨리ㅋ

[@usbuy4097]

@@y-3674 핸리가 노래를 창작한게 있냐?? 그냥 악기를 잘 다루는거지 여기너 말하는 음악천재는 꾸준하면서도 다양하게 창작한 GD같은 사람 말하는겨 헨리같이 악기 잘다루는 사람은 우리나라 SKY급 음악학과가면 널리고 널렸음

[@senkr4277]

@@usbuy4097 자적자

[@sj-ix1xt]

@@senkr4277 뭔 자적자야 맞는 말이고만 ㅋㅋ창작이랑 기술은 다른건데 ㅉㅉ그냥 수준이 딸려서 이해를 못하겠다고 말해 솔직하게

[@user-qs5xv5tp3r]

@@usbuy4097 작곡한 거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헨리같이 악기 잘 다루는 사람 널렸다고 하시는데 음.. 뭐 음악계의 미래가 밝군용 ㄷㄷ

[@NightEast]

근대 사람들이 단순히 멜로디의 일정 길이 이상의 일치만을 가지고 표절의혹을 거는건 아니니까 멜로디 4~5음만 띵띠딩딩디 나와도 너무 유명한 멜로디라서 그 후에 전혀 다르게 멜로디가 꺽여도 '이거 표절이네?!' 하는 사람들도 많고 반면 멜로디 15~20 음 중에서 거의 2/3 이상이 일치해도, 멜로디가 덜 유명하고 곡 분위기 자체가 아예 달라서 표절이란 생각을 전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그러니 혹여나 그 멜로디를 아는 소수가 표절의혹을 제기해도 별로 공감 못얻고, 특히나 엄청난 팬덤인 가수나 밴드라면 더더욱 걍 구글에서 AI 존내 쩌는거 만들어서 음악 빅데이터 수집해 놓고, 작편곡가들이 수시로 열어보고 표절대조 해줄시 있게 해주자ㅋ 지들이 알아서 작업과정에서 피할수 있게. 저거 쓰면서도 표절시비 붙으면 걍 빼박 할말 없게 되는거니 ㅋㅋ

[@user-bx2yv4ie7u]

@@-bloom6267 불가능이라니 이미지에 관해선 구글이 그런 일을 엄청 하고 있는걸..

[@deadcelebrities]

구글이 언제부터 자선단체가 됐냐..

[@user-bx2yv4ie7u]

@@deadcelebrities 저 서비스를 무료 제공할 이유는 없지요..? 카피킬러도 사기업인데..?

[@NightEast]

@@deadcelebrities 그걸 자선이라고 생각한다면 구글 자선기업임ㅋ

[@user-xm5yw6wk5s]

네 11년이 지난 지금, 아주 많은 노래가 나왔죠 .. ㅎㅎ

[@VirginPride]

그러니까요. 여전히 나올 수 있음.

[@Only_Ruruchan]

글쓰는 사람으로 공감하게됨. 가나다라마바사 한글만 해도 몇십개의 글자를 만들수 있지. 그 글자를 하나하나 조합해서 몇십억 그 이상의 단어를 만들수 있고, 그 몇십억의 단어로 무수히 많이 문장, 문단, 글을 쓸 수 있지만서도 '쑤라뚜', '삐께찌' 처럼 대중적이지 않고 정의되지 못한 단어를 사용하면 글을 읽지 않지. "그녀를 사랑해서 내 자신을 ~ 했다" 이런 문장도 상투적이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 표현이라고 느껴지고, 문학작품 하나를 써내려가도 그 주제나 소재 또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나 결말의 마무리도 세상을 찾아보면 어떤 누군가가 이미 썼거나 쓰고있는 글이지. 잘 모르는 사람들은 늘 그러더라, "많이 읽어봐라" 라면서 내 반의 반도 책을 읽지 않았을게 분명한데도 단순히 독서량으로 수준을 평가 절하해. 창작이라 생각해도 누군가가 이걸 썻다고 하면 그건 표절이라 지적받을수 있지만 그 누군가보다도 더 먼저 한 사람, 쓴 사람, 말한 사람이 있을텐데. 소설같은 경우에도 클리셰를 원하면서도 싫증을 느끼는 대중의 창작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관대하지도 못하고 넓지도 못해... 세상엔 완벽한 표절도 창작도 없는데 전체의 일부분만으로도 사람을 매도하는게 일상화되버린 몰상식한 비전문가들이 너무많아.

[@fje3652]

글쓰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비유가 명쾌하네요.

[@user-gz4ti3pr2d]

글 쓰신다는 분이 써서 발표 해놓고 비슷한 작품이 있으면 ‘그럴 수도 있지’ 하고 관대하게 넘어가란 말을 참 에둘러 써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nly_Ruruchan]

@@user-gz4ti3pr2d 독해력이 부족하신거 같은데 "비슷한 작품이 있어도 넘어가라" 라는 뜻이 아니라 주제나 소재, 클리셰 등과 같은 겹칠수 있는 부분이 당연히 존재할수밖에 없다는겁니다. 많은 소설과 드라마가 '신데렐라 여주인공' 클리셰를 썼지만 표절이라 여기지 않는것처럼요. 대중성을 의식하다보면 비슷할수밖에 없는 것들이 (소설에서는 주제, 소재, 클리셰같은 것, 음악에서는 코드진행 같은 것들) 있다는 겁니다. 웹툰같은걸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과 시작이나 소재가 비슷하다고 표절이라고 욕먹는게 옳지않잖아요?

[@Only_Ruruchan]

@@user-gz4ti3pr2d 신박하고 특이하고 새롭다라고 느끼는건 작가나 작곡가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Only_Ruruchan]

@@user-gz4ti3pr2d 그리고고 음악은 글보다도 재료가 많지 않고 더 대중적이어서 표절시비가 더 잘 걸릴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user-wf6dj5zb3t]

김형석도 표절했으니

[@manalone2106]

이게 물론 음과 코드의 조합은 무궁무진하지만 듣기좋은 조합은 한정돼있어서 결국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신곡이 계속 나올 수밖에 없는듯

[@user-fp3nm3ym4s]

비가 아예 안겹치는거 요구하다가 길이 깡을 만든건가

[@user-db7mc3ig4p]

아니 근데 그노래가 있는걸 어떻게 알아.. 나도 모르는 멜로디가 있을 수 있는거잖어... 자소서처럼 컴퓨터에 돌려서 유사성 따질수도 없구...

[@blackbeea7745]

생각보다 표절 의심곡들이 아무 연관성이 없는 곡들은 아닙니다… 단순 멜로디의 유사성만으로 표절 느낌을 갖기도 힘들구요! 생각보다 표절 의심 정도로 딱 듣기에 느낌이 같으려면, 생각보다 많은 경우의 수가 일치해야 합니다. 대놓고 표절이다, 라고 주장할 순 없어도 대중음악의 대부분이 서로 영향을 받은 걸 부정하기 힘들죠…

[@황석현]

그래서 작곡가들은 엄청 많은 노래를 들어보고 내죠

[@user-gz4ti3pr2d]

그러니까 더 공부하고 연구를 해야죠. 장난 하시나요? 모든 예술 분야에서 저건 기본이에요. 계속해서 새로운 걸 만드려는 노력을 해야죠.

[@user-iq3le5zf3i]

응 표절

[@user-tm9pj4vt9i]

@@user-gz4ti3pr2d 뭐래

[@BroJeaseok]

업계 사람들 대놓고 레퍼런스 3곡 넣어서 짜집기함.

[@user-jl7hg5rn5h]

흠…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가보다

[@user-lk9if6ym2w]

시간이 갈 수록 전자가 맞을 수 밖에 없는 말이지 뒤로가면 뭘 하려고 할 수가 없게되니까

[@jeonmunga]

이 세상에 듣기 좋은 멜로디라인은 비틀즈의 폴매카트니가 이미 다 만들었다는 우스개소리가 있죠. 음악 천재 폴매카트니

[@98hynn]

1000곡 넘게 만들었는데 표절논란이 없었던 거라면 저 작곡가의 말이 맞지.

[@mysinleavear]

분홍신은 왜 쉴드쳤을까? 대중들이 봐도 비슷하게 들리는 곡이던데 거기서는 코드 다르다면서 아니라고 하드만 ㅋㅋ 똑같이 들리면 표절이라면서 그냥 지인이라고 내로남불하는게 역겨움

[@실험맨]

@@mysinleavear 원래 진짜 천재는 욕먹기마련 열등감을 내려놓게나

[@PanthersGotIt]

@@mysinleavear 저 사람은 전문가 입장에서 아니라는거지. 발언 처음에 말한대로 음따져가며. 대중이 표절이라 느끼면 표절이라고 할수있다는거고.

[@mysinleavear]

@@실험맨 kzbin.info/www/bejne/iKqrpYSkitKWmZY 열등감은 개뿔 ㅋㅋ 그냥 이영상 보고와서 말하삼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빨아주지 말고 똥꼬 헐겠다

[@mysinleavear]

@@PanthersGotIt 그니까 대중입장에서 똑같이 들리면 표절이라면서 “이곡은 전문가 입장에서 표절아닙니다” 이러냐고 ㅋㅋㅋ

[@별밤지기]

예술 한 분야를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음악은 무궁무진하게 나올 수 있다. 그 다양성 자체는 무한해보인다. 그런데 진정 그것이 무한하다는 뜻인가? 모든 것엔 끝이 있다. 간단하게 생각해봐도 경우의 수는 결국 유한하다. 즉, 단지 그 한계에 인간이 다다르기엔 오랜 세월이 걸린다는 의미일 뿐이다. 음악이 계속 제작될 순 있어도, 대중이 느끼기에 '아름다운 음의 조합'은 공장에서 양산하듯 나올 수 있는게 아니다. 세월이 갈수록 그 잔량은 줄어든다. 예술에 기준은 없다지만 결국 상업과 결합한 현대음악엔 옳은 음악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그 음악을 만들기는 점점 어려워진다. 미술에서도 마찬가지다. 미술도 상업과 결합한지 오래다. 대중이 느끼기에 '아름다운 선과 색의 조합'은 거의 한정돼있다. 이제 우리 뒤통수를 후릴만한 신선하면서도 대중적인 그것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조건 안에서 놀고 있다. 미술에서 대중가요계와 가장 비슷한 분야는 아마 만화시장이다. 늘상 양산형 그림체와 클리셰의 반복 속에서 퀄리티가 훌륭하거나 간혹 작가의 색이 뚜렷한 것이 상위수익을 차지한다. 결국 음악이건 미술이건 수익을 위해 대중과 마주하게 되면 정해진 아름다움의 조건 안에서 놀 수 밖에 없고 '좋은 작품'이 등장하기란 점점 선례보다 어려워지는 것이다. 그 한계는 분명 존재하나 그게 어디쯤인지는 우리가 알 수 없다.

[@thethingthatyoulove]

전제에 빠진 조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빠진 조건 하나가 모든 주장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그 조건은 바로 인간의 본성입니다. 인간이란 본디 독창적이고 개성있으며 남들과는 다른 것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만화에서 흔히 사용하는 과장법, 눈을 크게 하고 턱선을 아주 갸름하게 하며 콧대를 아주 높이는 방법 등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용되는 클리셰오나 그와는 완전히 반대의 화풍이 엄청난 인기를 끈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한 클리셰에 질려버린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면서요. 패션도 마찬가지 아니덥니까? 70년대 패션 스타일이 2020년에 다시 유행하는 것은 이젠 놀랍지도 않은 사실이죠. 모든 것은 사랑과 관심의 이동. 하나의 끝이 보일즈음 또 다른 하나로 이동했다가 다시 또 다른 하나로 돌아오는, 무한궤도. 예술은 끝이 없습니다. 무수히 돌고 도는 원과 같은 것이지요.

[@wherewerocky8608]

그래서 요즘은 직관적인 멜로디보다 음악의 질감이 발달한 음악이 많아졌죠, 힙합의 출현도 아마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비교적 만들기도 쉽고 , 멜로디도 절대적이지 않기때문에

[@별밤지기]

@@thethingthatyoulove 맞아요. 인류가 존속하는 한 예술은 무한궤도를 돌며 언제까지나 존재합니다. 예술이 동식물 마냥 멸종할 수도 없는 것이구요. 댓글 쓴 분께서 주장하신 그 원과 같이 빙빙 돈다는 것이 어쩌면 제가 말하는 '반복'에 설명을 가미하는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시대에 따라 예술 기법의 형식과 유행이 돌고 돌며, 가끔은 새로운 형식도 등장하곤 합니다. 그러나 무한궤도의 과정에서 그 등장의 빈도는 점차 줄어들고 창작의 한계를 느끼게 된다는 것이 제 주장이었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pcoinshuttle]

@@thethingthatyoulove 패션이 돌고돈다는건 결국 작성자님의 창작은 가면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증거 중 하나가 아닐까요

[@thethingthatyoulove]

@@pcoinshuttle 글쎄요.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다를 것 같습니다. 반대로, 돌고 도는 순환 속에서 창작자는 다양한 소스를 가져와 변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개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것 같습니다.

[@user-lm9td8hb2w]

그럼에도 끊임없이 표절, 혹은 비슷한거 같은데 라는 음악 보단 와 좋다 신선하다 싶은 노래들이 하루에도 수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음

[@acerola9430]

거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요!

[@rta9935]

당신은 이영상을 검색해서 들오지않았습니다.

[@soap5022]

ㄹㅇ ㅋㅋㅋ

[@rgb_monitor]

세상의 모든 음악을 합하면 그 수가 상상조차 안될거 같은데 이미 이렇게 된 세상 속에서 비슷한 음악이 안나오는게 신기한거지

[@lg-yv3tj]

김형석이 말하는거 안봄? 몇천만가지 경우의 수가 나오는데 멀 비슷한 음악이 안나오는기 신기함

[@ZIZICO0914]

지코는 ㄹㅇ 천재야

[@user-mx6vx4sq2s]

@@lg-yv3tj 세상에 있는 음악이 몇천만개가 훨씬넘음

[@lg-yv3tj]

@@user-mx6vx4sq2s ㅋㅋㅋ몇천만개의 의미는 경우에 수만 따져봐도 무한에가깝다는거임 표절 안하려면 할 수있음 무슨 표절이 불가피 하단것처럼 말하냐

[@lg-yv3tj]

@@user-mx6vx4sq2s 세상에 있는 음악보다 만들수있는 음악이 훨씬많음 경우의수 따져보면 표절은 의도임

[@user-km1pe7ev8j]

근데 진짜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장르가 추가 되지 않는 이상은 점점 표절이라는 늪을 벗어나긴 어려워보이네

[@user-pg3by3dr5y]

사운드를 만들어낼 환경이 더 좋아진 거 같아서 창작이 더 쉬워진 거 같은데.. 하던거만 계속 하는 사람들은 표절 걸리기 쉬워질거 같네요

[@tototoday7609]

원곡자와 협의해서 공식적으로 레퍼런스달고 차용하면 되는데 그걸 안하고 거짓말 하니까요.. 작곡가 본인들이 창작자보다는 편곡자라고 인정하면 되는데 그건 안하려고 하죠.

[@deltayankeeecho8793]

@@tototoday7609 약간 어폐가 있는데 레퍼런스 달고 차용하는 건 원곡을 인식하고 변형했을 때나 통하는 이야기이지, 자기는 이런 노래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곡 만들고 보니 비슷하다고 지적받는 상황에서는 쓸 수 없는 얘기죠

[@user-kf8yr8ne8v]

진정한 예술가는 변명하지 않는다

[@user-hm3vk4qd2s]

한 4015년쯤엔 음악계에는 표절이라는 단어가 멸종할들

[@Goodmood1222]

음 열두개와 물감 열두개는 완전히 다른맥락이라고 생각하는데..

[@jjrtgf4542]

김형석씨가 작곡한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거죠? 아예 똑같은데요? kzbin.info/www/bejne/iYq9hXuPgdxgndk

[@Ppd73833]

김형석씨 말에 소름돋네요.

[@user-wf6dj5zb3t]

왜요 김형석도 표절해서?

[@user-sn6to3zo8d]

분홍신 실드치신분이 저런말씀도하셨네

[@hi____julie]

1:06 그건 다 변명이에요

[@User-en1hn]

0:18 아이유 분홍신 제외하고 비슷하게만 들리면 선동해서 표절이라고 몰아가는 경우가많음.

[@jakepark5807]

근데 실제 표절도 드럽게 많음

[@user-tm6fi8oi9g]

@mh t 많은 사람이 비슷하다고 하는게 지식없는 인간들이 코드진행 비슷하거나 쓰인 악기사운드가 같아서 비슷하다고 느끼는걸 표절이라고 하니까 문제지

[@user-me7bz7vg6g]

진짜 가능해.. 작곡가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내가 먼저 예전에 작곡한 멜로디가 있었는데 나중에 나온 노래가 비슷하게 들릴수 있음... 음운 한정되어있는데 똑같진 않더라도 비슷할 구 있음.. 그리고 표절인지 아닌지는 작곡가의 양심이야 진짜 작곡가는 거짓없이 노래를 만들어야해

[@고기야타지마할]

근데 어차피 먼 미래에 보면 하나의 장르 계통으로 묶여서 소개될텐데

[@고기야타지마할]

@@user-pc5dd9iq9l 국어시간에 안배움?

[@kangdo-z4h]

@@user-pc5dd9iq9l 한국어 못하세요?

[@hyun-seong]

@@user-pc5dd9iq9l 교육을 못받았나

[@xxuwnn]

@@user-pc5dd9iq9l ㅂㅅ

[@user-py5lg8oq1i]

@@xxuwnn 위빙이 뭐라지껼였길래...?

[@smithadam7209]

헐 라이머형.. 완전 초동안 꽃미남이시네.. 지금은 살오지게 쪄서 피지컬 장난없는데..

[@jimin3913]

난 노래 들으면서 그게 제일 신기했음 매년 수십 수백 수천 개의 곡이 나오는데 어떻게 그렇게 똑같은 게 없는지 '어? 이거 어디서 들어본거 같은데?' '이거 ○○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 같은 경우는 많이 겪어봤어도 완전히 똑같거나 비슷한 곡이 없다는 게 진짜로 신기함

[@zzumi5943]

자동차도 다 표절이고 음식도 다 표절이고 그림도 글도 물건도 아이스크림 빵까지 다 표절이드아

[@user-fm9qv9ls9m]

꽃이 지고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Kwang-Min-Lee]

이제는 비슷한 멜로디도 표절이라고 하기보다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거같아요 특히나 k pop같은경우 하나하나 다 따지고 들어가면 아마 더이상 완전히 100퍼센트 새로운 노래다라고 말할수있는 노래는 없을지도 몰라요

[@trumpdonald4937]

그렇게 말하기엔 한국에서 외국노래를 너무 많이 표절헤왔지 90년대 명곡들중에 일본이나 해외 팝송들 표절한 노래들이 굉장히 많음 대놓고 베껴 써놓고 어쩔수 없다고 말하는건 너무 양심 없는거 아니냐 순수창작과정에서 우연이 겹치는 사고라고 보기 힘들다 우리나라 작곡가들은

[@michael9074]

일본도 유럽곡 배낀 노래가 수두룩

[@ldynim]

90년대는 표절 대잔치

[@user-xq5xe3rm7o]

서태지 룰라

[@user-nj6bf8mu6j]

@@michael9074 일본은 모던락만 좀 카피했지 나머지는 거의 독창적임

[@user-nj6bf8mu6j]

우리나라 아이돌곡들 들으면 확실히 미국팝을 카피했다는게 보이긴함 일본노래는 90년대때 카피했고

[@yesman4627]

김형석 저도 표절 천재 김형석 제자 방시혁 부터는 복사 짜깁기 편집 방탄 뉴진스 아일릿은 페이크 뮤직의 역사다 샘플 좋아하시네

[@귀멸의칼국수]

11년전께 알고리즘에 뜨네

[@user-hs5pj3cr2b]

제 생각은 더 이상 나올게 없다 생각 한다면, 안 하면 되는 게 아닐까 싶음..

[@user-lj8dm2ek7g]

아이유 분홍신 표절건은 왜 실드 쳤는지 그냥 빼박인데.

[@robinsoncrusoe2355]

라이머 : "내가 다 해봤어!!!" 모차르트: "응?"

[@user-br9fm8kd1n]

ㅂㅅ

[@user-zr3on5lb1g]

@@user-br9fm8kd1n 반사

[@user-ur3hq9xm4r]

@@user-br9fm8kd1n 우흥

[@circle_jun]

11년 전 영상이 뜬 것보다 2010년이 11년 전이라는 게 더 놀랍네요...

[@dkckzm12]

그냥 라이머는 창작에 있어 한계를 느낀거고 김형석은 더 만들수있어서 갈리는거 아님? 개인의 능력차지싶은데

[@taewol2835]

오

[@user-tr8kh4rj3x]

이게 맞다

[@foryouryu]

사기꾼도둑들이 변명은 참 잘만들어내요,,변명만큼은 창작성을 인정해줘야함,,

[@indigoblue21]

명언!

[@user-nx3bo2ko2f]

김형석 표절 검색해보세요 ㅋㅋ 아예 그냥 복사를 하심

[@user-cj3mu8hj8e]

신승훈의 표절곡 날울리지마(작곡 김창환) 처음 그느낌처럼(작곡 천성일) 이두곡의 편곡자가 김형석인데 과연 몰랐을까..

[@gogumasalang]

그러니 천재가 따로 있는거지... 실력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는 것이고 ...요즘 개나 소나 다 작곡한다고 나대는데 이미 나와있는곡이 수천만,수억곡라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자기가 무의식속에 들어왔던 멜로디나 화음이 나올 수도 있다는걸 인정하야함~ 비슷한 코드 진행이나 멜로디라도 그런 실수를 최대한 피하고자 노력하고 만든곡과 아닌곡은 분명 들었을때 차이가 있음~ 그런데 실력도 없는것들은 인정하지 않고 표절걸리면 어떻게 비슷한 곡이 없을 수 있냐는둥 장르의 유사성이라는등의 핑계를댐

[@ohsorry5763]

0:50 그래서 예술가들의 자기예술에 대한 이해,그리고 공부가 중요한거고, 결국 그 "이유"란게 중요한거다. "현대아트에서 점만 찍어도 돈번다." 라고하는게 그래서 개소리인거고, 자기예술에 예술에 대해 능수능란하게 설명이 가능해야 하는 이유또한 그런것.

[@giraffe6856]

그래서 요즘은 작품 같은거 만들 때 그냥 “너희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유에서 더 좋은 유를 만든다고 생각하라” 이런식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내가 아무리 쥐어짜내어서 신선하다고 생각한거 만들어도 남이 보면 “이거 ~ 느낌 난다” 이런말부터 나옴 옛날엔 이런 말에 되게 스스로 실망했는데, 이젠 그 반대로 “아 내가 그럼 이 사람의 작품에 영향을 어느정도 받은거구나” 하면서 거기서 조미료를 더 잘 조합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들도록 노력해야 함

[@user-wq4fi1eo1d]

대중음악이 표절이 많은이유가 인간이 좋아하고 편안한 음으로만 구경해서 대중이라는게 붙는거임. 독자적인 천재들은 다르지 어느 산업에서나 존재함. 일반인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으로 안되는 dna가 존재함

[@ESFJGIRL]

이거 왜 갑자기 뜨는건데..?심지어 11년전 영상임 나 10살때....응애

[@LK-ip4ej]

아씨 부럽네

[@user-xr5lu7xh6q]

아빠쪽에 있을때였나

[@legiblestudio]

저랑 동갑이시네요

[@layzbooi]

01년생 어서오고 응애

[@user-fq8ex7dl8t]

@@user-xr5lu7xh6q 10살때라잖아 병신아

[@user-wd1wj6pi8o]

물감이 열두개임에도 명화는 몇 안 되며 활자가 가나다라아야어여임에도 펀치라인도 몇 안 되며 음이 열두개임에도 명곡도 몇 안 된다.

[@user-wd1wj6pi8o]

@수원사는이태훈 시끄러우면 꺼져

[@user-xp8pr6fp2s]

대중성인걸 포기하면 새로운건 항상 나오긴함. 근데 안들을거잖아 ㅋㅋ

[@user-jq8vi6lk6g]

그래서 예술이 어려운거 아닌가... 남들이 안한거를 하기 ... 진부하면 끝이지 뭐

[@billykim7179]

창작이 항상 세상에 없던 전혀 새로운걸 만들어야하는건 아니잖아 게다가 음악이든 미술이든 문학이든 공식이 있음 그 공식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걸 만들면 사람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음 더해서 대중음악은 유행도 맞춰야하고

[@VERSVCE]

음계는 12개지만 여러 코드를 만들어 낼 수 있죠. 그래서 그 경우의수는 어마어마 하다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히 정리를 해버리기엔 너무 섣부른게 대중들이 좋아하는 코드와 코드진행 멜로디는 굉장히 한정적이랍니다. 저 비유를 토대로 비유하자면 음악에는 대중들이 좋아하는 색감과 그림들이 더욱 한정적이란 겁니다. 예쁘고 자연스러운 코드진행을 눈길이 가는 색감으로, 장르의 차이를 유화 수화 파스텔 점화 등으로 나눠보죠. 다소 극단적이지만 사람 시체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없듯이요. 음악에는 저 정도로 대중이 불편해할 조합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림은 바다를 빨갛게 하늘을 초록빛으로 그려도 예쁠 수 있으나 음악은 그런 도전이 불협화음과 뜬금없는 진행으로 듣는이를 불편하게 해버립니다. 정리하면 아름답고 예쁘고 감성을 건드리는 코드와 코드진행은 굉장히 편협합니다.. 대중이 하늘은 무조건 하늘빛 또는 붉은빛 노을이 져야 예쁘다고 느끼며, 바다색감은 푸르른 초록빛을 띄어야만 눈길을 준다면, 등등 이러한 조건들에 부합하는 그림들만을 대중이 높게 평가하며 좋아한다면 음악과 얼추 조건이 비슷해지며 들어맞는 비유가 되겠네요. 그러나 그렇지 않죠.

[@youngjoonjo2818]

저러고 지들이당하면 저작권위반, 표절이라고 바로신고함

[@user-jc7gy5xe5u]

하도 저작권, 저작권 하니까 알고리즘에 뜨네.. 그 소리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표절이면.. 좀 에반데.. 이미 그런것도 많기도 하지만 느낌대로 하면 저작권 걸릴 작품이 넘쳐난다

[@user-tv4qq4iu6f]

형석아 아이유 분홍신은 왜 감싸줬냐? ㅋㅋㅋㅋㅋㅋ

[@user-nx3bo2ko2f]

지도 표절했거든 ㅋ

[@user-kg3wh3fk1i]

라이머야 네가 말하는건 그게 네 한계고 음악은 바둑의 경우의 수와 비슷한거야 뭐든지 만들수 있어

[@avcght7330]

"양산형 발라드"

[@diejfysbsoejfn]

현재는 그냥 대충 찍어서 휴대폰 돌리는중ㅋㅋㅋ

[@user-ls7tf4oe7p]

ㄹㅇ 어디서 들어봤던 코드에다가 사운드, 구조도 큰 변화없이 몇십년동안 우려먹으니까 다 똑같이 들림

[@user-mu6xx4ck7g]

실음과 다니던 시절 이적님이 특강녹음한 내용이 생각나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내가 만든곡이 조금이라도 누군가의 곡과 비슷하다면 설령 그게 이름없는 아티스트일지라도그사람이 먼저 곡을 냈다면 그건 표절이죠. 기분이 더럽겠지만 그 곡은 철회해야되요. 그건 범죄에요.변명 할 수 없는겁니다. 그걸 스스로 부정하는 순간 내 능력은 이것밖에 안된다고 인정하는 꼴이에요. 저도 97년도에 뜻하지 않게 표절한적이 있는데 철회했어요. 정말 범죄를 저지른 것마냥 기분이 찝찝해요 기분이 정말 더러워요. 표절은 ㅈ같은 거에죠. 줘오옷가타요. 정말 기분이 주오옷까튼 거죠. 다양성이라는건 한가지만 해서 나올수 없어요. 나는 음악하니까 음악을 잘하기위해 음악안에서만 찾지말고. 음악을 잘하기위해서라도 음악과 상관없는 다양한 분야를 접해보셔야되요. 소설을 써본다거나 알바를 한다거나 운동을 해본다거나 영감이라는건 결국 내 모든 경험에서 영향을 미치는거에요. 호원대학교 가수 이적님 특강 중에서- (이적님 강의중 녹음본에서 한말 억양까지 그대로 적었습니다 판단은 알아서 받아드리시길)

[@theview5045]

좋은 얘기네요. 이적님은 패닉 시절의 반골 기질이 아직까지 있네요. 방송에서는 너무 젠틀하게만 나와서 저런 분인 줄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user-li9sx9qu7u]

내가 봐도 다 핑계임 예술적 능력이 딸리는 거지 이미 나올 노랜 다 나왔다 이 소리는 20년전에도 있던 소리임 근데 20년이 지난 지금 새 음악들이 얼마나 많음 시대가 변하고 주변에서 쓰는 도구나 기기들 등등 이런 것들이 바뀌면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감성도 바뀌면서 새 음악은 필연적으로 나옴 물론 악기들도 진보해왔고. 아무리 좋게 말해줘도 무의식적 표절 정도일텐데 솔직히 갖다 베꼈는지 아님 자기도 모르게 비슷해진 건지 어떻게 구분함 창작자의 양심에 달린 거지. 뭐 장르에서 오는 비슷한 분위기 정도를 말 하는 건 아니고..

[@fpdh4324]

창작은 모방에서 나오는 것이고 결국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지. 글을 보면 클리셰하는게 있고 그림을 보면 어느부분이 비슷하다가 있음. 멜로디 라인을 아무리 새롭게 짜고싶어도 기존 곡들과 겹치는 부분티 생기기 마련임. 그게 얼마나 비슷하게 들리냐가 문제이고 창작자 본인의 양심의 영역이지 핑계로만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함

[@user-li9sx9qu7u]

@@fpdh4324 네 공감합니다 영향을 받은 정도의 모방이라면 저도 나쁠 게 없다고 보고 그 부분은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걸 핑계로 더이상 새로운 창작은 없다며 표절을 하다시피 하는 뮤지션들의 말이 핑계란 소리예요 ㅎ 물론 아예 새로운 창작이란 어렵겠죠

[@Only_Ruruchan]

정해져있는 틀이 있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창작이란게 더욱 어렵고 난해해질수밖에 없음. 세상 거의 대부분의 예술에서 "완전히 새롭다" 라는 느낌을 받을수 없는 것처럼.

[@topgdybdlvip]

클래식계에서 현대음악? 이런거 작곡한거 들어보신 적 있나요..? 그런거 초연하는 연주회 가면... 진짜 듣도보도 못한 화성이랑 별 기괴한 음악이 많음. 그러니까 12개 음정으로 한정되지 않는다는건 김형석말이 맞음. 근데, 그거 진짜 연주 가본 사람있음? 진짜로 기괴함. 듣기 불편하고.. 그런 감성을 자극하기위해? 만드는 음악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대중음악'이라고 일컽는 이 음악들은 대부분이 '자연스러운', '듣기에 편안한' 코드 진행이라는게 상당히 한정적이고.. 그 안에서 멜로디 라인을 추출하는게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음. 코드진행이랑 멘로디라인 진행이 안 맞고 제멋대로 일 수는 없잖아? 생각해보면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거고, 그걸 타파하기 위해서 악기별로 연주할 수 있는 주법에따라 나는 사운드의 차이, 그리고 사람의 목소리를 어떻게 재밌게 곡의 적재적소에 넣을 수 있을지.. 드럼비트를 얼마나 더 다양하게 필인시키고 비트가운데 어떤 악기를 베이스처럼 비트에 같이 어울리게 꼽아넣어서 비트처럼 트랙을 만들건지.. 이제 이쪽으로 머리 굴리는거임. 이라고 대중음악 덕질 13년차인 동시에 현대음악연습하다가 화난 클래식전공자

[@user-nd9ol2hq8h]

둘다 맞는 말을 하고 있는데... 서로도 기준 차이가 있을 뿐 같은 말임을 인정할것이고... 이 영상이 저 두명의 인터뷰를 서로 싸우는 것처럼 편집해놔서 적대적인 입장으로 보일 뿐... 일절 겹치는 게 싫고 원칙과 기본에 따르는 게 싫다면 꽤 이상하고 난해한 지멋대로인 음악 원한다는 말일텐데 그런거 누가 만들면 많이 들어주세요^^^ 그리고 라이머 본인이 다 실험해봤다는 얘기가 아니고 다른 수많은 뮤지션들이 했다는 얘기잖아요^^ 각자 좋아하는 음악 들으시고 싸우지들 마세요.

[@Jin56333]

느낌 비슷한건 그러려니함 근데 그냥 샘플링 수준으로 갖다배낀건 표절맞지시발 ;; 그런곡 존나 많찮아

[@user-pt9fz3dx4v]

샘플링이 표절이면 빌보드 탑 찍는 힙합 음악들 거의 다 표절이란거네?

[@heroinchaos]

@@user-pt9fz3dx4v ''샘플링 수준으로''

[@MichaelBrown-ke1vp]

@@user-pt9fz3dx4v 샘플링이 표절이라는 말이 아니라 샘플링급으로 무단으로 비슷하게 만들면 표절이라는 뜻 같은데요?

[@user-fo7cx6kv5b]

@@user-pt9fz3dx4v 합당한 저작권료를 지불했겠지

[@Admiral-Yi.Sun-sin]

@@user-pt9fz3dx4v 마치 샘플링을 한 것 마냥...그 정도로 비슷하게...갖다 베낀 걸 말함!!

[@user-jn6yj7wr8f]

김형석 작곡가 여기서는 옳은말 하시네 ㅎㅎ

[@LightRain7879]

이 영상이 무려 2010년 3월 18일 즉, 무려 11년 전 영상인데, 난 왜 2021년 6월 13일에 이 영상을 보고 있지?? 왜 이 영상이 갑자기 알고리즘으로 떴을까???

[@JG-tp2sm]

김형석 말 100로 인정 나도 그림을 그리지만 펜은 다 똑같은거로 그리지만 자기의 그림이 나온다

[@levi433]

김형석님은 진정한 창작가이십니다....리스펙...

[@user-ox9ih1cz2c]

김형석씨의 능력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비유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거같긴 함. 한정적인 음으로도 무한대에 가까운 조합을 만들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내가 당장 활자를 아무렇게나 조합한다고 그게 문학작품이 되지도 않고 종이에 물감을 아무렇게나 칠한다고 그게 예술작품이 되지는 않는것처럼 대중들이 좋다고 느끼는 음의 조합은 너무 한정적임. 본인도 음악 전문가면서 다른 전문가들의 말을 전부 변명과 잘못된 생각으로 치부하고 오로지 대중들의 귀에만 의존한다는건 전혀 좋게 보이지 않음.

[@feelsogood6341]

개공감

[@grantkim2755]

ㄹㅇ 정작 지가 공장처럼 돌려서 만들어놓은 곡들 들어보면 다 비슷함

[@aide8568]

ㅇㅇ 가나다라 물감 얘기 하는건 너무 비약임

[@Slow_light]

조PD가 지금 녹음하고 있는 곡 나만 지금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이거 나만 떠올라?

[@skymin-ms4qx]

저도 어디서 들어본 것 같아서 무심코 듣다가 댓글 보러 내려왔는데 님 말씀이 맞는 듯

[@lohnkzi9724]

전세계에 노래가 얼마나 많은데 그걸 다 피해갈 수 있을까

[@Usersnmxxxk]

모야 최근 댓글 왤케 많아 알고리즘의 힘이야 이게?

[@MUSICWOLFMUWOL]

주로사용되는 한정된 코드와 bpm에서 곡을 쓰게되면 일정부분 멜로디가 겹치는건 어쩔 수 없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가 생각해낸 악상인데 다른곡과 멜로디가 살짝 겹친다면 (물론 너무똑같으면 문제가 있는거겠죠) 저는 안바꿀겁니다. 표절논란의 여지가 있어도 안바꿀겁니다. 제 아이디어를 남에 의해 바꾸기는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거든요ㅋㅋ

[@user-ps7kv8kj8t]

실용음악을 공부해보면 작곡이 얼마나 어려운건지 알게됨. 음악도 어느정도 정해진 공식이 있고 이 공식을 벗어나면 잘못할경우 이상한 소리가 나버림. 공식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미 나온 곡들도 너무 많고 1년에 수천수만곡이 나오는데 표절논란 없이 곡을 쓴다는건 너무 힘듦.

[@user-qy4wz5nh2z]

김혐석님 말 멋지다~~

[@user-by3nm3di7k]

'혐' 석 이라고 적으니 비꼬는건지 진심인건지 분간이 안가 ;;

[@acffiorentina7330]

@@user-by3nm3di7k ㄹㅇㅋㅋ

[@user-rk2eo8nr2r]

좌파라 말 그럴싸게하는거 인정

[@rushdjsiwoqidhdjdidj]

@@user-rk2eo8nr2r 정치병 걸린 틀딱은 고려장 시켜도 된다.

[@short_burst391]

김형석씨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함 신디나 일렉같은 악기를 제외하고는 근대이후로 나온 악기가 몇개나 되겠냐만 한스짐머같은 작곡가 보면 표절은 핑계일뿐

[@user-tm5mj2be7l]

구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음 진짜 창작을 하는, 신선한 멜로디를 만드는 작곡가 그리고 여러 기존의 노래의 좋은 부분만 뽑아서 익숙 하지만 좋은 멜로디를 만드는 작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