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운 책도 있어요. 저승살이가 행복하도록 이승 있을때 착하게 살아야 한대요. 자작나무 우리아저씨 꼬박꼬박 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블루로즈-z3w2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님의 댓글이 보여야 안심이 되니 우리 사이도 깊어지고 있네요.😄🌹💙♥️🌳 올해 여름 호스피스 병동 가기전 저와 영상통화를 하고 호스피스 병동에서 마지막 통화를 하신 뒤 얼마후 임종소식을 가족이 전해준 지인이 계셨어요. 종교도 없고 학교 공부도 그리 많이 않했는데도 너무 지혜롭고 저를 비롯 주위를 사랑으로 베풀어 주시던 모습.🌹 오늘도 제사랑을 보냅니다.ㅎㅎㅎ님🌹🌹🌹♥️💙📚🌳🍀🍵⭐
@블루로즈-z3w2 жыл бұрын
@@katiakim9549 오늘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늘 님과 주위의 평안을 기도 드리며.🙏 ♥️📚🌳🍀🍵 에우 치 아모 무이또🌹🌹🌹🌹🌹🌹🌹🐕🍉🐳💙🍵⭐
@春子山口2 жыл бұрын
오전에 엄마공작새가 아기공작새🦚 3마리 데리고와서 우리집덱에서 쉬었다갔어요 😊 어제도 4식구가 놀러왔는데... 관광지로 유명한 "이즈 사보탠 동물공원이 우리집에서 2km정도 가까워서 전에는 다람쥐원숭이(크기가 다람쥐만함) 도 지붕위로 와서 놀았는데 이제는 행방불명 된다고 밖에안내요 한마리 200만円이래요 ! 오늘도 즐거운하루가 되시길😊♥️🍀 어제도 내식구가
@春子山口2 жыл бұрын
@@katiakim9549 카치아님! 소문이라는게 무섭네요! 어느 누가 아프다 하고 소문나면 한명.두명.세명... 열명째 입💋에서는 죽었다😂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중요한관계 는 수시로 연락 소통이 필요하지만 인현이 안되는 관계는 자연히 멀어지니까 흘려 보냅시다 꽃길만 걸어가요 마야와🐕♥️🌺🌷🌸
@euooheedschi28302 жыл бұрын
우리 언니다. 참 좋다.
@들꽃-x8v2 жыл бұрын
울엄마92세 건강했는대. 지난6월말 아들.며스리.딸.사위 손녀.손녀사위.외증손녀까지모인자리에서 저녁식사 맛있는 모밀냉국수.돈까스.만두.드시면서 (우째 이리맛있노) 그다음날 일요일오전까지 못일어나시길레. 엄마가 피곤해서 그런가?? 안깨우고 했는대 그전날 못주무실길레. 정말주무시는줄알았다. 저녁쯤 아차~하는생각이 들었다. 모든형제들이 병원으로모시지말고 집에서 편안하게 임종맞이하자고. 생각하고 2박3일동안 집에서~~ 결국 요양병원으로모시고 45일만에 임종을맞이하셨다. 남들은 편안하게 돌아가셨다. 행복한죽음이라고 고하지만. .. 자다가. 길가다가 밥먹다 눈물이 마음이 너무힘들어 머리.얼굴이경련까지나고. 지금 치료중이다. 흔히 장례식에서 호상.이라고하지만 호상은 없다 내나이63세 엄마는92세 지만 나이와는 상관없다. 그냥 엄마가 이세상에 없다는 사실만으로 힘들다. 엄마는 내죽거든 무덤도 만들지마라.울지도마라. 너희들에게받을효도 다받고간다.~면서 아침.저녁마다 불경외우시고.늘 죽음을 준비하셨다. 죽음에는 정답이없다. 그냥 하루하루잘살면된다.는 생각이드네요
@정정창덕-e3l5 ай бұрын
생존하는것은 축복입니다. 생이 끝나는 날까지 잘 살아내자구요^^
@모모-t6g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
@monicalee8308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내안의 내가 준비를합니다. 행복하다고 감사한 삶이었다고.. 이후 좀내려놓고 천천히 가려합니다.이제 그래도 될것같 습니다. 가을입니다
@jieum86642 жыл бұрын
암 환자분들을 통역할때 자신들의 삶이 얼마나 남았는지 의사에게 물어봐 달라고 하실때마다 먹먹해 지는 가슴은 9년이 다 되어가는 오늘도 참 어렵습니다.. 삶과 죽음 정말 한끗 차이인데.. 매주 월요일엔 꼭 한통의 전화를 받습니다. 환자 한분이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죽음을 준비할수 있다는건 어찌보면 큰 축복일수도 있겠지만.. 죽음은 아직도 참 어려운 숙제입니다.. 저도 택시기사님이 말씀 하신대로 삶을 새롭게 리셋한것 처럼 오늘 하루를 살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
@kleiopark7007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일 하십니다…. 죽음과 삶.. 한끗 차이 아닙니다. 이끝과 저끝 입니다. 그리고 어렵고 심해한 숙제입니다. 동의합니다…
@helenapark1830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네요 벌써 29년...스물세살 첫 아들을 교통사고로 떠나보내고 아직도 제 가슴엔 살아잇죠 삶과 죽음의 한 끗차 그걸생각하면 늘 숙연해져요 삶의 끝을 준비해야하니까요 그 숙제를 잘 해야될텐데...자작님이 미뤄왓던 마지막 사연 고맙습니다 들려주셔서..
@ryangk86702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 떠났을때 생각나요 오늘도 보고픈 우리엄마♡
@namoo19532 жыл бұрын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가을이에요. 자작님의 가을은 안녕하신가요. 전 요즘 그동안 좀 힘들게 여겨졌던 것들에 대해 용기를 내어 해보고 있습니다. 낯설지만 길을 나서면 괜찮은 사람들과 함께 있는 자신을 봅니다. 다행이지요. 오늘은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케 해보는 책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작님, 좋은 밤 되세요.
@여병-w6w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에필로그를 들으며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데ᆢ 하늘이 무너진 현실을 어떻게 극복하고 계실지 ~~~ 오늘 하루!!! 순간마다 사랑으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공감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기름진 땅을 일구며 이 땅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가렵니다ᆢ 남은 날들을 ~~~!!☆♡☆ 어디에서도 듣기 힘든 보석 같은 책을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 💕
@414Taekwondo2 жыл бұрын
들으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우리 아들의 마지막 모습들이 떠올라서요...어린아들 떠나보내는게 그리도 힘든줄 몰랐습니다. 좋아하던 그 모든것들 모두 놔두고 다른 세상으로 가야만 했던 아들도 얼마나 힘들었을까요...벌써 2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엊그제만 같습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그러셨습니까. 얼마나 힘드셨어요... 먼저 떠난 그리운 이들에게 저는 간혹 이렇게 인사합니다. '곧 다시 만나자...조금 만 더 있다가 꼭 다시 만나'
@양희중-h8q2 жыл бұрын
언제 죽을지 몰라 유서라도 써놓아야겠다면서 실천이 안되네요. 우선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게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올해 초부터 아침에 눈뜨면 남편과 두 손을 잡고 "오늘도 잘 삽시다" 라고 말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밤 이 글을 들으며 생각했다. 낼 아침부터는 이런 다짐을 해 봐야겠다고. "오늘 하루도 하루 세 번 이상 감사합니다. 라고 합시다." 라고 하면서 서로 감사할 일을 찾아 하자고 약속해야겠다. 아무리 잘 살아도 후회는 남겠지만 후회할 일을 하나라도 줄이며 살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며 살고 싶다.
@misun46892 жыл бұрын
삶의 끝자락에서 쓸쓸하지 않을 인생이 있을까요 날마다 오늘이 인생최고의날 이다 생각하고 즐겁게 살았으면ᆢ 자작님 자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rosejang43402 жыл бұрын
아이쿠나 가슴이야! 왜 이리 먹먹한 가슴일까 하늘이시여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기를 아이야, 아니 너무나 가엾은 아가야 부디 행복의 나라로 잘 가~ 그곳에선 까르르 까르르 행복해야 해~
@앨리스-v6k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울고 싶었던 겝니다. 아이의 신발을 이리 듣습니다. 오늘은 몇번을 되돌려 들어야 눈물이 멈출까요. 이렇게 다 울고 나면 정화된듯 마알갛게 투명한 눈으로 달을 별을 봅니다. 오늘도 우는 저의 곁에 서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geren586310 ай бұрын
마음이 울적할땐 실컷 우는것이 나 자신을 위해서 가끔은 울어도 좋아요 ❤
@언제나감사해 Жыл бұрын
42년 전에 아들을 잃고 그후 4년 후 다시 딸을 잃었던 아픔으로 지금도 꿈을 꾸고 울다가 깹니다 . ... 절절히 느껴지는 엄마의 마음 자식을 먼저 보내고 가슴으로 우시는 모든 엄마들께 위로를 전합니다 작가님 우리들의 자작나무 아저씨 감사합니다
@라벤다-y8t11 ай бұрын
얼마나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어떤 위로의 말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그래도 힘내고 사시라는 말 밖에~ 그래야 이세상 다 살고 저 세상갔을 때 아들.딸 만난 날 열심히 살다 왔노라고 얘기 할 수 있을테니까요~ 마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geren586310 ай бұрын
그맘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그동안 맘고생 많이하셨네요 지금은 의미있게 인생을 즐겁게 사는것이 최곱니다~♡
@여병-w6w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런 부류의 글을 썩 좋아합니다ᆢ 죽음을 생각해보지 않고는 삶을 알차게 살수 없으니까요! 저는 40대에 날마다 죽음을 묵상했었지요ᆢㅎㅎ 기대 만땅입니다!!! ☆♡☆
@세렌디피티-g8h2 жыл бұрын
넘 눈물이 나네요... 그리고 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새삼 더 깨닫게 하는 시간이였어요.. 진심 감사드립니다 🙏
@공성-p7c2 жыл бұрын
평범한 삶이 쉽고도 어렵다는데 평범한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잊고 사는 어리석음입니다. 타성에 젖어 하루 하루가 그 얼마나 귀한 시간일진대 살아가는 날 동안 주변을 나를 밝히는 은은한 촛불처럼 죽음이 일깨워 준 고귀한 삶을 리셋해봅니다. 늘~감사드리며♡♡
@kalmax7 ай бұрын
자작나무님의 눈물 삼키는 낭독을 느껴봅니다. 우리는 삶이 영원하지 않음을 소중한 사람, 그리고 자신이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을 준비한다면.지금 우리 존재하는 모든거에 감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일겁니다. 자작님 눈물나게 좋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이 깊은 밤에 감사합니다.
@백은주-s3p2 жыл бұрын
잠이 안와 새벽여명의 시간에 이글을 들으며 저도 한때 암환자였고 너무나 공감가는 얘기들을 가슴에 안으며 소리죽여 옷소매로 눈물을 훔쳤습니다. 여운으로 오늘밤은 이대로 새울것 같습니다 ~~~
@user-aripou2 жыл бұрын
생의 주어짐이 축복임을, 감사함을 기억해내며 시간을 채우는 일, 매 순간 순간을 감사할수 있는 이유 같아서 죽음도 기꺼이 수용할수 있도록 살아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백순현-p7u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함께했습니다 지난번에도 듣고 또듣고 가슴이 먹먹해서 울고울고 그랬었죠 남은 생 잘 마무리할수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자작님과 함께 하는 이시간 또한 많이 감사합니다
@박현순-c4g2 жыл бұрын
자작나무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네요^^ 마음이 참 편안해져요~전 자작나무 목소리로 위안을 받네요 감사합니다^^
@김석순2 жыл бұрын
오늘밤도 자작님과 함께 쓸쓸함을 더 합니다. 피할 수 없는 죽음. 이제는 죽음도 공부해야할 나이이네요. 죽음학... 차분히 익혀봅니다.
@mingziu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먹먹하네요 하늘나라로 떠난지 이십여년이 되어가는 그사람을 잠시 떠 올려 봅니다 암선고를 받고 떠날때까지 죽음을 받아 들이기를 굉장히 힘들어 했었는데~ 세월이 해결해 줌을 느끼며 지금은 살고 있더라구요 추석 성묘가서 딸이 울었다고 사위한테 얘기 들었을때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고 안쓰러운지~ 하물며 자식을 보낸 엄마의 마음을 어찌 말로 표현할수 있으리오~
@서흥선-u7f2 жыл бұрын
삶을 계획을 세우며 살듯이 때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살듯이 죽음도 생각하며 준비하며 때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죽음을 한 삶으로 받아들이며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가끔씩 듣지만 귀한 목소리입니다. 가끔씩 듣고 싶어요. 건강하세요.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벗'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흥선님
@김두희-s8f8r2 жыл бұрын
<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 ♡ 시작도 끝은 내가 아닌 타인의 기억으로 남는다 ♡ 지금의 내흔적이 내 마지막 모습 이라고 생각하면 덜 어지러게 되고 더 치우게된다 / 자주 돌아보고 정리하게 되는것 이다 ♡ 아이의 신발 병원에서 신은 슬리퍼 였다 마음에걸려 며칠뒤에 새 신발을 샀다 /그리고 태웠다 김범석 교수님 ♡♡♡ 참으로 고맙습니다 죽음에 대한 생각을 바뀌어 놓았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으로 대답할 차례다 자작님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수고 하셨습니다 잠을 못잘것 같습니다 너무 아픕니다
@Song_of_Mine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서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어느새 눈물이 눈앞을 가려버렸어요ㅜㅜ
@순성이-u5k2 жыл бұрын
다섯번이상을 들으면서 들을때마다 눈물을 흘렸네요.
@생안마가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덕분에 가슴이 아리도록 눈부시게 아름다운 님들을 만나는군요 감사합니다
@quuenlotus2 жыл бұрын
오늘 아침 출근길...자작님의 목소리가 반가워 펼쳐본 이야기는 제 가슴을 많이 울리는 이야기가 되버렸네요. 주위 암투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친구가 있어요. 어찌해주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이 이야기가 제 생각에 정리를 도와주게 되네요. 감사해요. 항상 자작님 목소리 들으면서 잠이 들고 아침을 시작하는데... 오늘 아침 출근길은 덕분에 가슴을 울리는 하루가 될듯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바다건너 시애틀에서....
@레몬에이드-x1e2 жыл бұрын
쓸쓸한 이가을 그 쓸쓸함을 그냥 만끽하고 싶습니다 이 짧은 가을날 아쉬움이 남지않게~🍂🍁 감사합니다 자작님💛
타인의 죽음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분명히 드러나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누구나 죽으니..삶이 지칠때 살아가는 힘이 되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gcss92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아이의 신발에 관한 부분을 들을때 너무 슬퍼요. 저도 엄마라서 그런가봐요. 작은 아이가 취준생인데 매일 저만 힘든 것처럼 인상쓰고 우울해 하는 것같아 평소 잘하지 않는 잔소리를 좀 해서 마음이 아팠는데..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그저 아프지 않고 나를 앞서가지만 않고 옆에만 있어도 고마운 아이였네요..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주어야 할것 같아요. 힘들게 마지막까지 눈물 꾹눌러 참고 낭독해주신 자작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첫사랑-n3f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이정남-b5y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동생 추천으로 한번 듣고 요즘 시간이 되어 자주 드가봅니다..자작나무님에 빠져드네요~ 지금이글은 눈물 콧믈 다 빼고 들었어요~혼자 있었으니 그나마 다행이었구요!! 참고참다 에필로그에서 터져버렸네요~ 늘 감사하게 듣고있어요~
@김덕순-r9h2 жыл бұрын
사랑의 나무님들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셨죠? 사람도 너무 편해도 병마가 찾아드나봅니다. 매미나 여치처럼 한철이라도 즐기질못 할 바에는 어영차 어영차 개미처럼 부지런히 움직이기라도 해야겠지요. 일교차가 심하니 무엇보다 감기조심하셔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요. 💖💖👍😁😁
@김성자-o8w8k Жыл бұрын
처음들었을때. 믾이울었는데요 오늘. 들어두. 또. 울겠지요 고맙습니다. 자작나무님. ~
@민태금2 жыл бұрын
먼저 올라왔을 때 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그냥 나는 어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고마운 책이죠. 책의 제목처럼 죽음이 살아 있는 자들에게 알려주는 ~ 내가 살아 있음이 당연하고 언제까지 살아 갈수 있을거라는 그것이 착각이라는 것을 꿈에서 깨라고 조용히 그러나 힘차게 말입니다. 끝에 가서 자작님의 울먹임이 조용히 여운을 줍니다. 왜? 살았을 때는 그리도 어리석을까요? 고맙습니다. 진지하게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해주셔서~
@yisukhong8605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기어이 울게 하시네요... 죽음이란 단어와 동행을 하다보면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지금 뭘 해야 하는지 조금은 깨닫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즉각 행동으로 옮기기도 하지요~(자작님 덕분에) 오늘밤은 쪼매 우울할 것 같습니다~♡♡
@agnesjung15512 жыл бұрын
지금껏 이렇게 두 손을 모두고서 재밌게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용서도 할수있고 사랑도 할수있고 앞으로의 삶을 잘 정리하게 해주신 글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본향인 천국에 희망을 두고 살아가게끔 해주신 아름다운 책을 한권 구해야 되겠네요. 읽어 주시는 님의 음성에 진솔한 사랑이 담겨있어 함께 울먹이며 떠납니다. 행복하셔야되요.
@임혜경-t1u2 жыл бұрын
자작나무님의 감성공감이 너무 감사하고 좋으네요 먹먹하고 콧물만 나고 엉엉울진 못하지만ᆢ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과 가슴에 묻은 부모님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부디 힘내시고 굿세게 그럼에도 행복하시기를
@장순례-x4g2 жыл бұрын
자작나무님 목소리가 듣기좋습니다 저도 하나식 정리할 나이가 되였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라일락향기-q6k2 жыл бұрын
Mementomori!! 죽음을 기억하라! 그래야 지금의 삶이 더 소중해지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우리 삶에 뭐가 더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지난번에 이 책을 들었을 때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았었습니다. 잘 들을게요. 멋진 자작님! 감사합니다.^-^ ♡♡
하루꼬님! 이즈💙🐳🌊 고운 정경이 그려지네요. 한번도 가본적 없지만 이름은 많이 들었어요. 오늘 시골계획은 취소 되었어요. 저가 운전을 못해 지인이 차를 운전하고 와서 중간지점에서 만나는데. 요즈음 지인 건강이 나빠졌어요.😔 에우 치 아모 무이또 제 사랑을 보냅니다.🙏🌹💙♥️📚🌳🍀🍵⭐
@euooheedschi28302 жыл бұрын
@@블루로즈-z3w 나이들면 늙고 병들고 운전도 못하게 되지요. 저는 다행히 집콕이고 대중교통 좋아합니다. 운전하는 일이 점점 버겁고요. 허긴 여긴 시골이라 버버거려도 그런대로 버팁니다. 인정합니다. 이해되고요, 그러려니. 감사드립니다.
@geren586310 ай бұрын
댓글쓰면서도 마음이 먹먹하네요 그래도 그래도 살아야겠기에~ 또 그래야겠기에 오늘도 힘을내서 또 살아가 봐요❤
@IJENADO2 жыл бұрын
출근길 동행합니다.🎄
@서미정-c9s2 жыл бұрын
자작님....의 눈물이 저의 눈물이 되었습니다 낭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념무상-t9s2 жыл бұрын
괜찮아요~ 읽어 주시는거 다 좋아요~ 지난번 울어서 마음준비 했거덩요~ 그제 동네 아저씨 한테 🐕 욕 들어두 암시렁 안해서 😂 역시 반복과 예비 하는게 이리 중요하군 했어요~친구는 덤덤하게 재밌어하는 날 신기해 하더라구요~ㅋㅋ제가 잘 살아 못마땅 하신건지 ㅋㅋ 하여튼 ᆢ그 분 기다렸거등요 ㅋㅋ 나 착하지 않음 ㅋㅋ 올것은 오니까 ~이왕이면 상상하던 데로면 감사하지요~ 자작님!진짜 ᆢ! 눈물은 !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들 입니다!
@euooheedschi2830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김숙현-w8e2 жыл бұрын
꼬깃꼬깃해진 새해의 다짐과 각오를 다시 단정히 펴서 정성스럽게 살아야겠습니다 님덕분입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작님~~
@박미애-b3k2 жыл бұрын
자식을 가슴묻는 심정 어찌말로 다 하겠는가요 자작님의 목소리에 두줄기 눈물이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나뭇님들 건강잘챙기세요
@shorts-yh1lb2 жыл бұрын
산다는것과 죽음을 맞는다는것은 흔하고도 평범하면서도 막상 닿으면 참으로 작별 해야 하는 애절하고도 간절한 이승의 인연의 끈을 놓기가 참으로 힘든 여정이다 몸이 다하면서 정신도 다해지며 세상과 결별 한다 자연의 이치 순리따라 간다
@songkim76102 жыл бұрын
예 얼마전 낭독을 해주셨지요 눈물 없이 들을수 없었지요😢 오늘 역시 눈물을 감출수 없고 and 많은 깨달음을 안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행복한 가을 아침, 굿모닝 나무님!
@공감1082 жыл бұрын
네, 기억해요.... 많이 울었던 기억도요... 지금 우리 삶을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 봅니다. 자작나무님의 목소리로 듣는 시간은 제게 특별한 시간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수선화-o3g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꿀같은 목소리 들어며 자려고왔답니다^ 늘감사드려요 🤩
@rosejang43402 жыл бұрын
나만의 스타일 커피 한 잔 공수해서 그 향기와 쌉싸름한 맛을 느끼며 자작님 애써 참으시는 슬픈목소리를 느끼며 이 신성한 가을 아침에 기꺼이 듣고 싶음 입니다 감사함도 꼭 전해드려요~🙆♀️🙏👍🥰🌲
@클라라-c7q2 жыл бұрын
웰 다잉 교육을 받고 남은여생 아름다은 마무리를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인생은 모두 죽는다는 철칙 그래서 마음편히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그래서 남편이 아픈데도 마음편히 내가할수있는한계느낄때까지 노력 해봅니다, 자작님께서 낭독해주시니 마음에 와닫아 감명깊게 듣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rosejang4340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좋은 아침입니다 가을 쓸쓸함 , 맘껏 즐겨야죠 아무리 슬픈사연의 낭독도 다 괜찮아요 뭐든 수용할 수 있어요~
@신촌체리나무숲상담센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눈물이 나의 선물이 되어. 나를 포근이 안아 줍니다. 다시한번 나자신을 돌아보며, 잘 살아갰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작샘~^^
@강수진-j9h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많이 느끼고 또 배우고... 친한친구의 암투병과 친오빠의 암극복기...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척 그들은 저에게 더 위로를 합니다... 다시 돌아보게되었구 저자신도 또 그렇게 ....
@이지안-x9q2 жыл бұрын
삶을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snowphiakim29652 жыл бұрын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슬픔에는 슬픔 삶에는 리셋
@김용희용희2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잘들고 있다가 뒷편 낭독에서는 그만 울고 말았네요 어쩜 그리 슬픈지 ᆢ 기슴이 먹먹해져와서 눈물흘리며 울고 말았어요 자식과의 죽음의 이별! 다시 만날수 없는 잔혹한 이별ᆢ너무 가슴아프네요 모든것을 끌어안고 사는삶! 정 붙히고 살지 말아야겠네요 아~~ 커피 먹어야겠다고 가져다논 커피잔앞에서 오늘 이 아침을 바람과함께 슬프게 울고 말았네요
@starcandy0012 жыл бұрын
앞부분 들으면서 버려야지~ 하고는 귀찮아 미뤄뒀던 짐들을 주섬주섬 정리하면서 '나도 마지막을 잘 준비하고 싶다...' 그러다 마지막 신발을 듣는데 눈물이 주체할수 없이 흐르네요. 도대체 이걸 어떻게 참고 읽으신거예요? 정말 대단한 자작님이세요. 미리 예고 하셔서 각오하고 들었는데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태태-g1r2 жыл бұрын
아이 신발 낭독하실때 목이 메이시는 걸 간신히 참으시는게 느껴져서 같이 울었어요ㅠㅠ
@박정현-t6v2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네요ㅜ 터진 눈물범벅ㅎㅎ자작나무님 👍👍👍
@春子山口2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한 자작님이세요 예고까지 하시면서... 담담히 읽어내셨으니까요 존경안할수가 없음니다🌳♥️
@geren586310 ай бұрын
자작님 오늘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저도 10년전 저도 똑같은 마음이였답니다 여러차례 수술 또 수술 검사 결과보기 또 다음수술날 또 잡아서 수술전 검사 이것저것 참 힘든날이였지요 그래도 살아가다보니 살아가지더라구요 그래도 그래도 삶이 인생이 그렇게 하루하루 가네요~❤❤
@김바람-s8b2 жыл бұрын
오늘 들은 이야기에 많은 생각을 합니다. 언제 어떤식으로 마지막이 올지 모르는데 나에게 중요한사람들,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때그때 주고받을수 있는 사랑이던 뭐든 주고받으며 홀가분하게 떠날수 있는 그런 마지막이기를 . 이런 큰 욕심을 기도해봅니다~
@최인서-m2b2 жыл бұрын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또 들어도 또 좋습니다. ^^ 욕심을 부리다가도, 거창한(?) 계획을 세우다가도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는 말이 문득문득 떠올라 ... 겸손하거나 주저할 때가 있습니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 하면서도 꿈을 꾸는한, 내게 하고싶은 일이 있는한... 나의 삶은 특별합니다. 소박하지만 화려한..., 조심스럽지만 특별한... 외롭지만 즐거운.., 이런것이 내삶이고 우리들이 삶. 이겠지요..^^
@박영-j1s2 жыл бұрын
시한부 삶은 오히려 행복이죠 아무 말도 못하고 순간에 가버리는 삶은 또 얼마나 많은지요
@jrk327 Жыл бұрын
자작님 어느새 겨울도 막바지에 닿았내여 저녁 아들이왔어요 내일이 친구결혼이래 왔다며 엄마하고 자고가려고 오늘 왔다고그말에 그래 하면서 너무좋았어요 아들을 키울때는 힘들었지만 키워놓은 보람이 있내여 열심이 건강하게 살아야지 내가 있어야 올곳이 있지않나 나는 어디 갈래야 만만이 갈때가 없는대 엄마가 보고싶고 아버지에 기침소리가 그립내여 자작님 고맙습니다 내일은 제가 좋아하는길 한계령 이나 갖다올까 하고 있어요
@책읽는자작나무 Жыл бұрын
한계령, 멋진 곳이지요. 즐거운 나들이 되시길.
@비타-n5j Жыл бұрын
저도 삶을 생각해보고 ㅡ 마음을 비우며 이해심 많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ㅡ 선생님의 잔잔한 음성이 저를 돌아 보게 되네요
@은주조-w9d2 жыл бұрын
자장가인듯 꿈속나라로 가기 위한 마차인듯~ 몇번이고 잠이 들어서 다시 듣기를 몇번이나 반복했는지 모릅니다.. 얼마전에 읽은 책 읽으면서 아주 많은 생각과 제 눈물을 쏟게 하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잘 살아야 하는지의 방향을 제시해준 방향키 같은 책이었습니다.. 제가 책으로 읽었을때 보다 자작님의 멋진 목소리로 들었을때가 훨씬 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었습니다.. 얼마전 학교 과제중에서 나의 버킷리스트 작성하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10개 정도를 작성하고 그 버킷리스트를 정한 이유에 대해 기술 하였습니다.. 그중 모녀 3대 같이 여행하기가 있습니다. 친정엄마,저,그리고 제 딸까지 3대가 그 장소가 어디이던간에 여행을 같이 하면서 추억을 쌓는다는건 생각만 해도 너무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죽은 사람이 그토록 원했던 그 내일을 살고 있는 우리들~ 정말 더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자작님 마지막 아이의 신발 낭독 하실때 울먹거리시면서 하신거 다 압니다.. 자작님이 얼마나 정이 많고 마음이 고우신분이라는 것도 더 알게 되었습니다. 낭독 잘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장염이 걸려서 며칠째 고생중이라 이제사 댓글을 달아 드립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모녀 3대 여행이라는 은주님의 작은 소망이 이루어지길 저도 빌어드리겠습니다. 가깝게 계시면 따뜻한 생강차라도 만들어드릴텐데...(저도 장이 안좋아 더러 생강차의 도움으로 배앓이를 덜곤해요)
@은주조-w9d2 жыл бұрын
@@책읽는자작나무 감사 합니다.. 약도 잘 챙겨 먹고 음식도 가려서 먹었더니 이제 나아졌습니다..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 합니다..덕분에~~^^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잘~~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eajinjun4191 Жыл бұрын
저는 내년이 70대인데 왠지 저는빨리갈것 갇아 이런 내용을 좋아한담니다 감사해요
@유희순-k6g2 жыл бұрын
늘 잊지않고 보내주신 사랑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대고 설레는 맘으로 좋은글귀 넘 좋아 몰입해 듣겠되네욤ㅎㅎ 긴시간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좋은 밤 해피하세용 바~이 또뵐께욤 자작님^^
@관음진2 жыл бұрын
용캐 끝까지 읽으셔 한편 감사하지만 한편 마음이 아려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며~ 남은 삶은 마무리 잘해야 됨도 배워봅니다 고맙습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설픈귀족2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인생의 어느 계절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삶은 모든 계절을 살아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남은 인생 막연히 추상적인 게 아닌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가와 죽음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했던 날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거의 매일 죽음에 대한 글을 썼고 어느 날 죽음과 마주한다면 담담히 담백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를 죽음에도 품격이 있다는데 그 시간을 미루고자 발버둥치면 어쩌나로 한동안 영혼마저 흔들린 기억이 납니다^^ 삶은 죽음을 알 수 없고 죽음 역시 삶을 알 수 없는 공생할 수 없는 관계, 마지막 구간을 들으며 오랜만에 참 많은 양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슬픔과 이기적인 기쁨이 뒤섞인 '살아있음'의 안도감이 주는, 내용과 상관없이 '인간은 얼마나 속속들이 이기적인가' 싶어서 제 자신을 타박하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교현김8 ай бұрын
자작님 많이 울었네요 11년전에 암으로 고생만 하다 간 안사람 생각에... 감사 합니다
@장선-t9u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을 잘준비해야 되는데 늘생각 하며살이갑니다
@eustochia37632 жыл бұрын
여러가지 썼다 지웠다를 되풀이했는데, 이 먹먹함을 뭐라고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자작나무님의 울먹한 목소리도 듣게 되네요...
@에미-h4w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좋은 책 가지고 오셔서 감사합니다
@김진영-z7t7b2 жыл бұрын
이 밤 하늘에 계신 엄마가 그립다~~~
@jrk3276 ай бұрын
일주일에 3번 햇볕보고 걸으면 암발생 30프로 준다는 팻말을 보았어요 저는 예전에는4시에 운동나갔는대 지금은 햇볕이 좋을때 나가고 있어요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건강은 지킬수 있지요 자작님 고맙습니다 걷는것도 좋고 햇볕도 좋지만 부부가 아옹다옹 스트레스 주고 받는게 제일 건강에 안좋은것 같아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바라보고 산다면 무엇을 두려워하겠어요 고맙습니다
53세된 남동생이 폐암4기에 뇌종양으로 고생하던 모습이 문득 떠오릅니다. 아산병원 다니면서 항암을 서른번도 넘게했어요 감마치료까지 올 1월 26일 떠날때까지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합니다. 이제는 이세상 어디에도 없는 남동생을 마음으로 만납니다. 한사무실에서 20년 함께했기에 더 속상하네요. 자작나무님 늘 감사히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c3b2 жыл бұрын
죽음를생각하는것은 겸허하게 나세삶을 정신를차려서 바로살아가게하는것같습니다
@기도나비2 жыл бұрын
이 낭독듣기 마음먹는데 며칠이 지나 한번에 들었어요. 그때쯤의 내 마음도 느껴지고 한번에 듣기에 조금 힘겨워 나누어 들었던. 이번엔 어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을지 몰라 그런지. 그때의 내마음이 아닌건지. 두번째라 나은건지 용기있게 씩씩하게 들었건만. 자작🌳님 마지막 울먹울먹 목소리에 마지막에 저도 또르륵. 해버렸네요. 오늘이 마지막날인것처럼 이순간을 살아갑니다. 함께 살아가주셔서 오늘도 우주별처럼 감사드립니다. 💘
@형진김-q8u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YoonYustinaVlog2 жыл бұрын
구수한 음성이 선잠을 깨어 들어도 부담스럽지 않아 끝까지 잘듣고 인생삶들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네요 좋은글들 잘듣고있어요!!감사감사
지난번에 아이의 신발 안들었습니다 자작님 주의 말씀 듣고 오늘은 마음 먹고 들었습니다 10여년전 암병동에서 아이를 집에 데례갈수 있게만 해주세요 하고 기도했었는데 듣다가 그때 생각이 나면서 하염없이 울고 있네요 그때는 울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지켜야 되니까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아이를 지켜야 되니까... 어떡해. 저 또 울어요...
@user-cd4wg1zq2 жыл бұрын
아들이 집에와서야 자기야 많이 아픈걸 알았대요
@정미자-k5k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반가워요 ~~❤
@고양이-k2c2 жыл бұрын
항상 생각하지만 항상 잊고 지내는 죽음. 아마도 찾아 올 죽음이 두려워서겠지요. 좋은 책을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디.
@daeheekim24932 жыл бұрын
인정많고 다른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자작나무 님 덕분에 오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며 다시한번 아름다운 영상을 보며 또 들었어요 ^^ 병원에서 통역도 하며 환자분들을 도우는 일을 하는 제게, 우리안에 있는 사랑과 인정을 무한히 베푸는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인지 느낄수 있고, 거창한 표현이지만 인생의 아름다움을 감동적으로 느낄수 있는 좋은 멘트들 잘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가르침과 깨달음까지 전달해주셔서 또한 감사드려요. 인생의 리셋의 깨달음으로 사랑과 감동의 행복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 KZbin 에서 처음으로 해보는 comment 라서 늘 기억이 날거에요 😊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어서오세요. 자작나무숲의 가족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정한 댓글 전해주셔서 저도 마음이 따듯해졌습니다. 종종 뵈어요, 대희님.
@자연맘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아파 오네요~~~ 생활의 기준점을 다잡아주네요~~~
@오행복이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유정-b7c2 жыл бұрын
리셋 버튼을 하나 설치해야겠습니다 아주 잘 보이는 색으로 마음이 잘 가는곳에다. 나중에 눈물 덜~흘려야겠어요 지금 곁에 있는 나의 귀한 인연들과 알뜰히 사랑하며 살아야겠어요. 자작님 낭독을 들으면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기도가 절로 나왔어요 오늘도 나의 아저씨 주신 글들로 시작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