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뺴놔도 잔열로도 계속 익는데 패류, 특히나 홍합같이 금방 익는 애들은 이런 열로도 맛에 영향 줄 정도로 익음. 그냥 맛만을 위한거라면 다 필요없고 처음부터 물, 홍합, 파, 마늘, 고추 다 때려넣고 끓이고 입벌어지면 바로 불에서 빼고 먹는게 제일 좋음 어차피 껍데기같은 물질은 아래로 가라앉으니 바닥까지 싹 긁어먹는거 아니면 노상관, 아싸리 깔끔한 국물 먹고싶으면 본문처럼 홍합 건지고 거른다음에 고추랑 마늘 넣지말고 거르기전에 고추랑 마늘 넣고 그것들까지 한꺼번에 건져낸후에 고명용 채소 넣으시면 됨. 근데 이런것들 지킬 필요 없고 본인 편한대로, 본인 맛있는대로 먹는게 제일 베스트임
전 멸치 국물에 데친 무나물을 엄청 좋아합니다 또 다른 무우 안주거리 기획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한주도 행복하세요 🍀
@selenekim3119 ай бұрын
기억의 노트 홍합 끓이기 1 어패류 특성상 찬물부터 가열 (복합적인 맛 추출) 2 불순물, 거품 수시로 제거해 맑은 국물 만들기 (안 그러면 다시 홍합 살로 침투) 3 입 벌리면 바로 건져내기 (홍합 살 수축 방지하고 본연의 맛도 보존)
@uptownfunk52 жыл бұрын
날씨도 쌀쌀해지는데 홍합탕,,,, 쥑인다😋
@JunsBistro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No._03 Жыл бұрын
홍합 손질이랑 조리 하는 방법은 정말 잘 배웠는데 이거 완성했을 때 맛이 달달한 맛술맛이 많이 느껴지는게 맞나요? 물400ml에 맛술100ml 넣으라고 하셨는데 전 홍합양이 많아서 물 600ml를 넣고 맛술은 100ml도 안 넣었는데 국물이 너무 달았어요 ㅜㅜ 맛술맛이 너무 많이 느껴져서 으 ㅜㅜ
@JunsBistro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앞서 모처럼 저녁을 좋은 기억이 되지못해서 진심으로 안타까운말씀 전합니다🐇 일단 해당레시피는 맛술(미림) 계열이 아닌 일반청주(사케) 를 이용한 레시피입니다 요리술이나 맛술은 찹쌀과 누룩때문에 단맛이 강하지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청주와 미림을 구분해서 표기하고 있습니다 일반 청주는 한산소곡주나 백화수복같은 보기쉬운 정종으로 구입하셔도 너무 좋습니다 항상 내방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요리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No._03 Жыл бұрын
@@JunsBistro 제가 래시피에 나온 청주를 맛술이랑 같은거라 생각했네요 ㅠㅠ 제 실수입니다. 다음에 제대로 다시 시도해볼게요. 이렇게 상세한 피드백 너무 좋네요!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비스트로 채널 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