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전 장면에서 혜리가 좋아하던 친할머니 돌아가셨는데 큰 아빠는 미국에 있어서 아직 도착을 못 한 상황이었음. 장례식에서 고모들도 아빠도 장례식에서 웃고 떠들어서 혜리가 어떻게 할머니가 돌아셨는데 저러냐고 그랬었음. 근데 알고보니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꾹꾹 참았던 거임ㅠㅠㅠㅠ큰 형이 올 때 까지는 혜리 아빠가 가장이니까ㅠㅠㅠㅠ근데 큰 형 오고나서야 남매들 다 모여서 대성통곡하는게 너무 슬펐음ㅠㅠㅠㅠ
@ekfrha2343 жыл бұрын
잠시여기서 말하겠습니다 꾹꾹참은이유가 가장이기도 햇으나 옛날사람들은 사람이 죽고 성불할때 친가족들이 울고그러면 그 죽은 사람이 여한이 남을거라 생각하여 우린 괜찮으니 슬퍼하지말고 성불하라는 뜻으로 웃으며 잔치같은 분위기로 장례식을했습니다
@아라조-l1i Жыл бұрын
@@ekfrha234
@뀨-m8d4 жыл бұрын
나도우리아빠 할머니 장례식에서 눈물 보이신거 본적 없음..나랑 엄마는 밤에도 할무니 사진 앞에서 펑펑 울었는데... 우리 가족중 제일 할머니를 오래보고 이별을 맞이하는 것이 제일 두려웠을 사람은 아빠였을텐데. 장례식 끝나고 아빠랑 아빠 형제분들이랑 같이 술을 드셨는데 아빠의 분노와 슬픔이 섞인 목소리로 훌쩍이면서 할머니 이야기 하시는게 들렸음. 그 모습 보니깐 나도 슬펐구.. 우리 앞에서 그냥 같이 펑펑 우셨으면 좋았을텐데.. 계속 우리 앞에선 눈물 참으시고 그와중에 우리 가족 챙기시고... 결국 분노와 울통이 터진 목소리로 할머니 얘기 하시는거 보니까 너무 마음아팠음 ..ㅜ
@재춘이랑소춘이랑3 жыл бұрын
ㅠㅠ
@잉갱-q4g4 жыл бұрын
성동일 배우는... 진짜 너무 잘한다 연기
@moonandsun23338 жыл бұрын
큰형한테는 불평불만도 하고 어리광도 부려도 되니까...
@Magoodgan-286 ай бұрын
그걸 받아주고 이해 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무장해제하고 하고 싶은 본마음을 이야기 하는것
@minkim69984 жыл бұрын
맞어... 외국에 있는 친척들은 온다 소리 들려도 며칠씩이나 걸렸어... 저 상황이라면 소식듣고 표 끊고 비행기 타고 오는 내내 얼마나 속 탔을까
@찜닭튜브 Жыл бұрын
제1대 국민아버지 최불암 선생님. 제2대 국민아버지 박인환 선생님. 제3대 국민아버지 성동일 배우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SAM-w5j8s4 жыл бұрын
진심 이 장면 눈물 콧물 다 짜고 눈 부어서 난리도 아녔던 장면 ㅠ
@성원이-t7n3 жыл бұрын
살면서 아빠 우는가 한번도 본 적 없었는데, 사실 나는 할아버지랑 친하게 안지내서 별로 슬픈 것도 몰랐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아빠의 그 눈물을 잊혀지지 않음 이제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래서 할아버지 뵈러갈때 무조건 같이 감
@cecemi762 жыл бұрын
내가 이장면에서 얼마나 울었는지..ㅜㅜ 우리 성동일배우님하고 남매들..지금도 눈물나는 장면이다..ㅜㅜ
@초코바-d8q3 жыл бұрын
응팔을 보면서 울었던 장면중 하나. 다른 하나는 보라가 경찰한테 끌려갈때 엄마가 맨발로 뛰어와서 막았던장면. 보면서 부모님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하게 해주고 내가 나중에 부모라면 어떤 부모가 될것인가를 생각하게 해줬던 장면이었습니다.
@aksonly744 жыл бұрын
응팔 전체에서 가장 공감가고 슬픈장면. 가족을 잃어본 분이라면 다들 공감가실듯..
@김연우-p4f4 жыл бұрын
시바 시험기간에 이걸 보는게 아니였는데ㅜㅜㅜㅜㅜㅜㅠ 공부하는데 눈물 콧물 다 흘리네ㅜㅜㅜㅜㅜㅜㅜ
@여정-z9x4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면서 눈물콧물 줄줄 ㅜㅜㅜㅜㅜ
@몸에좋은오메가32 жыл бұрын
이장면보면서 슬픈건 덤... 나에게도 언젠가는 부모님을 떠나보내야 할때가 오겠지? 라고 상상하면서 이 장면 감정이입해보면 막상 그 상황왔을때 감당이 안될거같음 억장 무너지고 세상 끝난거마냥 있을꺼같음 언젠가 올줄 알고있음에도 제발 안오거나 최대한 늦어졌으면 하는 순간이 이 이별의 시간이 아닌가 싶음 제발 건강하자 엄마
@NaNaaong4 жыл бұрын
너무 눈물난다ㅜㅜ 엄마 못 보는거냐는 한 마디가ㅠ
@KaMin06074 жыл бұрын
응팔 다시보고싶은데..ㅠ 진심 펑펑우는것때매 다시못보겠어ㅠㅠㅠㅠ
@enjilse3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 자식도 둘 낳아 키우면서 이제 점점 나이를 먹어 갈수록 점점 공감됩니다. 우리들은 아이들땜에 그저 버티고 있을뿐 이라는 걸...
@desert_fox1733 жыл бұрын
자식들 앞에선 한없이 강하게 보이고 싶지만 부모님앞에선 나이가 몇이든 철부지 아들 가족들 앞에선 그냥 형이자 동생
@include30262 ай бұрын
다들 진짜 연기잘해요.ㅠㅠ 명품반지 자랑하던 고모들이 그렇게 귀하게 여기던 반지를 내팽겨치는 장면도 인상깊었어요.
@kesharr55114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인데.... 댓글과 조회수가.... ㅠㅠ
@TheTetski2 жыл бұрын
드라마 할때도 안보고 이거도 맨날 천날 썸네일만 보다가 오늘에야 영상을 직접 봤어 버틸 수 없을 까봐. 역시 버틸 수가 없네. 이건 자식은 버틸 수가 없어.
다 좋은데 고모님들의 연기가 영 거슬려서 감정이입 안되는거 나만 그럼??.. 특히 이까지 반지가 뭔 소용이데 이럼서 던지는거... 너무 맥락이 ... 오전엔 그렇게 물고 빨던거 오빠오니까 바로 눈물 쏟음서 안기는게 마치 뭐하나 찔리니까 태세전환하는 욕망덩어리같음. 보면서 께름직한 부분을 안느낄래야 안느낄수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