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 클릿 피팅에 관한 영상은 여기저기 넘쳐나는데 웨지에 대해 다룬 곳은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 어떻게 사용하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ightnowroad2 жыл бұрын
웨지는 신발과 클릿사이에 끼워서 양다리의 길이 차이를 보정하고 발의 좌우 각도를 조정하는 데 쓰입니다. 짧은 다리 쪽에 넣기도 하고, 무릎이 벌어져서 불편하면 발의 바깥쪽에 덧대면 무릎이 조금 모아지고 편안해집니다. 이 외에 엉덩관절임팩트페달링을 하면 웨지를 쓰지 않아도 좌우다리길이차에 의한 불균형이 상당부분 해소됩니다. 물론 웨지도 효과가 있습니다. 깔창(인솔)은 발과 신발 사이에 끼워서 발의 안정감과 편안함을 높이는 기능을 합니다. 깔창은 마라톤에서 일반화된 것입니다. 맞춤깔창은 몇 십 만원 합니다.
@tsmk84293 жыл бұрын
대박 감사합니다.
@rightnowroad3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xzj3211 Жыл бұрын
👍👍👍
@motion84762 жыл бұрын
클릿 설치 영상 검색하다가 영상을 보게 됐는데 그냥 취미로 하시는건가요?아니면 업종에 종사 하시는건가요? 너무 좋은 정보 네요.
@rightnowroad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영상의 내용을 쓰신 분은 팟캐스트’위아더씽’운영자이자 아이윌사이클링여의도점을 운영하시는 ‘하루’님이시고 화면에 나오는 저는 싸이클, 러닝, 수영등등 잡다한 스포츠를 하는 ‘오키토끼’입니다. 저의 자전거 스승님이신 하루님의 가르침을 받아 채널까지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서비-k8j Жыл бұрын
mtb클릿피팅도 부탁드려요 ㅎ
@rightnowroad Жыл бұрын
👍
@park-wd9tw2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미인 등장에 깜놀^^ 그리고 혹시 물리쌤입니까? 어후 공식전개가 .. 저는 평패달로 타고 있는데 업힐 댄싱이 리드미컬하게 되려면 클릿 신발이 필수 인가요? 아니면 제가 방법을 몰라서 인가요? 평지는 그런대로 타겠는데 업힐때는 도대체 리듬이 안 생기고 누르기만 해서요^^ 잘 보고 가요^^
@rightnowroad2 жыл бұрын
놀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ㅎㅎㅎ "지금로드"채널은 저(OkeyTtokey)혼자 운영하지 않고 하루님과 공동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원고와 자전거의 대부분은 하루님이 작성하신 거고 저는 촬영,나레이션,편집 그 이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전거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은 하루님이 답변해 주실겁니다. 하루님은 팟케스트 ' 위아더씽' 운영자십니다.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전거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김성현-w8x3j3 жыл бұрын
클릿 좌우 위치를 가장 넓게 위치시킨다는게 어느방향쪽인지 헷갈립니다. 발 안쪽인지 바깥쪽인지 궁금합니다.
@rightnowroad3 жыл бұрын
발의 간격을 가장 넓게 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클릿은 페달에 고정이 되니 간격이 변하지 않고, 신발을 더 밖으로 하면 양발의 간격이 더 넓어집니다. 신발 바닥의 나사는 신발과 함께 움직입니다. 발이 바깥 방향으로 넓어지니 상대적으로 클릿은 발의 안쪽에 위치합니다.
@9900원짜리만원3 ай бұрын
앞뒤는 뒤로, 좌우는 넓게
@문병일-n8l2 жыл бұрын
엠티비 클릿 맞추는것도 같겠죠?
@rightnowroad2 жыл бұрын
mtb 클릿신발의 클릿위치는 도로사이클 클릿신발의 클릿위치보다 조금 더 뒤까지 고정할 수 있습니다. 산에서는 짧은 시간 큰 힘을 내야 하는 상황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발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중간부터 뒤쪽 사이에 두고 페달링을 하며 선택하시면 될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중간에 두었다가 힘이 빠지면 발목이 꺾여 힘전달이 안 좋아져 뒤로 보냈고 그것이 더 나았습니다.
@문병일-n8l2 жыл бұрын
@@rightnowroad 아! 그럼 안장높이가 최적의 높이로 셋팅이 되어야 최적의 패달링이 나오겠네요 클릿위치가 뒷쪽에 있는 상태에서 안장높이가 높으면 절대 패달링이 안나오겠군요?
@rightnowroad2 жыл бұрын
불편하면 안장의 높이와 앞뒤 위치도 몇 밀리미터 이네에서 변화를 줄 수 있고, 6~7시에서 긁거나 당기는 페달링을 주로 한다면 더 불편합니다. 그런 페달링은 좋은 페달링은 아닙니다.
@techkine56812 жыл бұрын
영상설명에 잘못된 점이 있는것 같아 질의차원에서 글을 남깁니다. 두번째 클릿의 위치를 설명하실때 페달링의 지레를 1종 지레라고 설명하셨는데 그림과 다르게 페달과 클릿이 닿는 쪽이 받침점이 되고 작용점은 발의 중간, 힘 점은 뒷꿈치가 되기에 2종 지레가 맞다고 생각됩니다.(2종은 힘을 쓰기에 최적화 되어있음) 그리고 클릿을 가운데 가깝게 붙일수록 힘을 쓰기 좋다고 설명하셨지만 돌림운동에서의 힘을 나타내는 토크는 모멘트팔(받침점으로부터 힘점의 거리)이 길수록 커지므로 클릿 위치를 앞쪽으로 옮길수록 모멘트팔이 커져 힘을 쓰기에는 더 유리한것으로 생각됩니다.
@rightnowroad2 жыл бұрын
첫번째 의견에 대한 답변 말씀처럼 페달링에서는 발목관절이 2종지레로 주로 작동합니다. 제 블로그에 관련 글입니다. bikloud.tistory.com/293?category=905194 설명을 단순하게 하기 위해 익숙한 1종지레로 설명한 것입니다. 두번째 의견에 대한 답변. 위에 링크한 블로그 글의 2종지레 그림을 보시면 받침점의 위치가 발의 뒤로 가면(클릿을 발의 뒤쪽에 고정하면) 힘(F)이 덜 듭니다. F=(r1/r2)W인데 받침점의 뒤쪽으로 이동거리를 a라고 두면 F=((r1-a)/(r2-a))W가 되는데 (r1/r2) > ((r1-a)/(r2-a))가 되어 힘(F)이 덜 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상에서도 경험합니다. 발의 아치 끝으로 서 있는 것(까치발)과 아치 가운데로 서 있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편한지는 자명합니다. 그리고 돌림운동은 발목의 지렛대 동작보다 크랭크암의 길이에 더 적합한 접근입니다. 크랭크암이 길다면 말씀하신 물리공식처럼 더 큰 힘을 낼 수 있지만, 문제는 관절의 가동범위가 넓어져 기계와 달리 우리 몸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각자에게 맞는 적당한 크랭크암의 길이가 있는 것입니다. 두 개 모두 꼼꼼한 지적이셨습니다. 저도 헷갈렸던 부분이었습니다. ^^
@연지니-g6b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자전거샵에서 클릿 피팅받고 3개월정도 탔는데 오른쪽 무릎 안쪽이 자꾸 거슬리게 아픕니다. 그러면 클릿을 살짝 좌로 밀면될까요???
@rightnowroad2 жыл бұрын
무릎 안쪽 인대가 팽팽해져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안장이 너무 넓다. 안장이 높다 허벅지가 굵다 무릎을 모아서 페달링 한다. 발의 간격이 좁다 이런 것들이 원인입니다. 이 외에 유연성이 안 좋아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오른쪽이니까 클릿을 바깥쪽으로 미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허벅지가 굵지 않고 안장은 너무 넓지 않고 무릎을 모아서 페달링을 한다면 말씀처럼 안쪽으로 보내어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페달링도 영향이 있습니다. 페달링의 기본요령 영상을 링크합니다. kzbin.info/www/bejne/sJK7XmeOnN58q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