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빈 집안을 혼자 정리해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게 해서 미안해 밥은 먹었니라 묻지말아줘 아빠보다 맛있는거 훨신 많이 먹어 미안해 " 이 가사 진짜 너무 슬프다 마음이 아파
@문수-r8o6 жыл бұрын
Mainine 저두ㅠ
@뽕빵뿡커리6 жыл бұрын
ㅇㅈ
@문건-s7g6 жыл бұрын
문수 많이 슬퍼요 진짜...
@문수-r8o6 жыл бұрын
문건 그니까요ㅠㅠ
@구두래6 жыл бұрын
저도 다른가사는 대충 넘겼는데 그부분 듣고 많은 생각을 했어요.. 대학가서 자취하면서 하루식비2만원씩 쓰면서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야식도 막 시켜먹고 그랬는데 부모님전화와서 하는말은 밥은 잘 먹고 사냐? 정작 집 가보면 엄마아빠는 돈 아끼려고 라면먹고 밥도 제대로 안챙겨드심
@Verse_07076 жыл бұрын
감정 복받쳐서 우는데 안멈추고 계속 이어나가는거 대단하네
@윤재-b4f6 жыл бұрын
모든 라이브 보면 다울던데 그게 오바 떠는건줄 알았는데 진짜 가사가 부를때 감정 터짐..
@syonii___06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진짜 대단함
@whaleoecn27963 жыл бұрын
프로 라는 단어가 여기에 맞는 단어다
@너는제주도나는날-h9d6 жыл бұрын
20대의 삶은 항상 포기라는 단어가 붙어있다.. 세상을 아직 못배운 우리 20대 이곡을듣고 포기보단 극복을 생각해본다 노래 넘 조아요
@hyessm6 жыл бұрын
얼마나 힘드셨을까.. 가늠조차 안가지만 그 감정이 전해져서 저도 모르게 같이 울고 있었네요 이번 노래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라이브까지 나와주니까 좋습니다ㅠㅠㅠ 불행 끝 행복이네요!!
@prod_4u9386 жыл бұрын
그냥..... 가사가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다... 무슨심정으로 노래부르고있는지 화면너머로도 알정도로 가슴이 먹먹하네요.... 오반 브레이커스에서 알게 됐지만 취한밤 불행 암순응 스무살이왜이리 능글맞아 등등 브레이커스 뒤에도 나오는곡 꾸준히 듣고있는 팬인데 사실로 판명난것도아닌 루머나 악플때문에 상처받지말고 앞으로도 좋은음악 내주세요
@우당탕탕탕6 жыл бұрын
진짜로 라이브가 짱이다... 중간 중간 울컥 울컥 한다.. 진짜 이 곡은 흥행해야 해...
@YS-gc2uz6 жыл бұрын
진짜 많은 라이브 영상을 봐왔지만 내가 보면서 운적은 처음이다
@dm75976 жыл бұрын
진짜 어제부터 계속듣네.. 나도 눈물이 안멈추는데. 부르는사람은 오죽해 나도 노래 만들어서 봐는데 내애기쓴거는 기타반주만쳐도 목이 메더라구
@slxwmo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ubu2696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어법이랑 맞춤법은?
@devilangel29376 жыл бұрын
내가 고등시절에 이노래 나왔다면 엄청 들었을듯. 이번해엔 꼭 취직해서 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싶다...
@박재윤-l4t6 жыл бұрын
Slave Royal 꼭 취직하시길 바랄게요!
@안지호-z4o6 жыл бұрын
화이팅
@아니야응-j3n6 жыл бұрын
화이팅!!
@devilangel29376 жыл бұрын
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첫 월급 곧 나올텐데 용돈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이찬규-m7f5 жыл бұрын
@@devilangel2937 축하드려요!!
@야나두-n4l6 жыл бұрын
이노래를 듣고 이런라이브를 한번이라도 들은 사람들중에 이거를 한번만들은사람은 없을것이다 못들은사람은잇을지라도 나는 지금 이라이브를 5번째 돌려 듣는중
@zenoxm24646 жыл бұрын
행복을 위해 불행을 판다는 가사가 너무 슬프내요 ㅠㅠㅠ
@zenoxm24646 жыл бұрын
@나루토 !! 혹시 어떤 시인지.. ㅎㅎ
@박태규-g3s6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오반 노래중에 불행이란 곡이있음 어쩌면 펀치라인일수도,,
@주성이-e4j6 жыл бұрын
뭔뜻인지 이해가안가는데...ㅠ 알려주실분
@박태규-g3s6 жыл бұрын
김주성 그니까 오반 노래중에 불행이란 곡이있는데 그 곡을 들으면 실제로 돈이 벌리니까 불행을 판다라는 펀치라인이 될수도 있다는거죠
@user-cr8zg6zc7l6 жыл бұрын
박태규 그거물은거아닌거같은데
@얄얄이-v3g6 жыл бұрын
가사읽다보니 눈물이 난다...
@사랑혀-p2u6 жыл бұрын
아직도 하루에 한번씩 듣는거 같은데 라이브 진짜 너무 잘한다 ㅠㅠ 노래도 너무 좋고 랩도 그냥 툭툭ㅌ말하는거 같은데 멋있고 가사도 너무 슬프다 너무 공감가고ㅠㅠ
@dbungnae-px1tg4 жыл бұрын
울면서도 노래 부르는 게 너무 감동이다
@_song79086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심장을 막 울리는 거 같아요ㅠㅠㅠ오반님보고 나쁜 말하는 사람은 그저 집에 박혀서 욕할 사람 찾아서 눈끄고 타자치는 사람이라는 거 알아줬으면 좋겠어요ㅠㅠ오반님 노래 좋아하는 사람많고 오반님이 여기까지 온 거 가짜라고 하는 사람보다 뒤에서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거 알아주세요! 응원은 뒤에서 해도 욕은 모두가 보이게 티나게 하는 사람이 많거든요ㅠ오반님 항상 뒤에서 응원했지만 오늘은 이렇게 앞에서 응원할께요
@진박-z5z6 жыл бұрын
이 동영상이 조회수 백만찍었음 좋겠다 개인적으로
@캣마스크6 жыл бұрын
오반 티비나오기 전부터 좋아했는데....성공했어요 당신...이번 노래도 너무 좋구요....그냥 행복하세요 즐기세요 !
@MYP-r1b6 жыл бұрын
진짜 이야기여서 더 슬프고 울면서 계속 부르시는게 대단하시네요
@이주형-t7k2l6 жыл бұрын
오늘만 10번은 들었다..
@이건희-k1m6 жыл бұрын
진짜 자기 노래를 사랑하는모습이 듣기만해도 충분히 느껴지네요..(괜히 마음 짠해짐..)
@한정-m7q4 жыл бұрын
이번년도에 눈물콧물 나도 모르게 질질 흘린거 처음이다ㅠㅠ
@최승현-o6d4 жыл бұрын
오반형 이제는 행복하나? 요즘 내 귀에 언제부터인가 형의 노래가 들어와앉았다 불행 행복 어떻게지내 하루 2번ㄷ이상씩 꼭드는다 행복하자 우리
@나는냐옹이다옹-u4r6 жыл бұрын
나도 모르게 눈물이나오네....
@hooney._.054 жыл бұрын
왜 얘기가 하나하나가 내얘기 같냐 엄마는 없고 집안에서도 인정하지 않는사람이였고 친구들사이에서도 미친놈 취급받던 내가 찾던 최고의음악이다...
@얌배짱구6 жыл бұрын
이젠 더더 꽃길만 걸으세요 보면서 참 많은 감정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정말 더더 앞으론 행복한 일만 생겼으면 좋겠네요 이번 노래 너무좋아요!!
@쮼돌과냥냥2 ай бұрын
아고 울면서 부르는걸보니까 너무 딱하네 ㅜㅜㅜㅜㅜㅜ 이미 성공했지만 더 성공하길 바라는 손오공 아들 손오반
@지토무비6 жыл бұрын
오반형 고생했어 너무 멋있다. 좋은노래 들려줘서 고마워
@PoPo_0004 жыл бұрын
매일 듣지만 누구나 말하는 청춘의 20대가 나만 힘든게 아니라 다들 힘들었다는게 그게 정말 큰 공감인거 같다..
@siruyepi06234 жыл бұрын
무ㅑ야 프사
@남향연구4 жыл бұрын
박효신이 야생화부를때 마다 우는것 처럼 오반의 행복은 오반의 자신의 많은 감정을 담은곡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하루 수십번듣는데 제얘기 같지만, 딛고 일어나려 애써봅니다
@Jisung___6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반은 내 인생 최고 렙퍼다 가사 쓰느라 얼마나 슬펐슬까...
@유도장인-s7i4 жыл бұрын
이노래를 듣고 있는데. 아빠가 뒤에서 행복해지고 싶어? 조금 만 기다려줘. 미안해 서현아. 이런식으로 말할때 나 진짜 감동
@dbungnae-px1tg4 жыл бұрын
우는거 너므 안쓰럽다...나 이노래 지금 정들었는데 너무 나랑 똑같은 삷을 사신것 같다...
@diomsguintu9883 жыл бұрын
Man i always listened to this with lyrics and its breaks my heart.
@Ser_10196 жыл бұрын
이제부터 오반의 불행은 끝이나고 행복시작하길.♥ 진짜 똥싸면서 울었어... 처음엔 노래가 좋았는데 가사를 보니까.. 이건 미친거더라구.. 또 라이브보면서 너무 마음 아팠어..ㅜ 댓글에 질질 짠다고 라이브 욕하는 사람들보고 화가 저만치 났음 저기 서서 지이름 석자도 못말할 새끼들이.훈수질이야.. 가사 틀리면 어때 좀 울면 어때 오반 자신의 이야기이고 노래인데 울면 어때 로봇처럼 노래하길 바라는건가 그 사람 그대로 이해하려고 하면 라이브보면서 안울수없고 라이브보면서 마음 안아플수가 없어...
@vo72316 жыл бұрын
공감..
@봉화부대6 жыл бұрын
저도 똥싸면서 울컥했네요
@상준-j1v6 жыл бұрын
ㅅㅂ..다 완벽한데 왜 똥이야
@구름이조금-x7u6 жыл бұрын
저도 눈물싸다가 똥흘렸네요
@구름이조금-x7u6 жыл бұрын
@@찬양하는으니죄송
@바보-o5m6 жыл бұрын
나의 최애곡♥
@김지호-g6t3j6 жыл бұрын
울면서 끝까지 부르는 게 더 슬퍼 나도 울컥한다
@eunjeong3413 Жыл бұрын
눈물 나네요ㅡㅡ 근데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오반 화이팅😊
@전호민-t8s6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노래는 힘들때마다 들으면서 운다 정말 마음에 남은 최고의 노래다
@볼린이-v5l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CandWandK6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 참.............. 그만 질질짜라니 그게 이런 가사를 노래하는 아티스트에게 정녕 할 말인가
@MOUSECT6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슬펐으면 감사해 아직도 얻어먹었던 편의점 도시락에서 미안해로.. ㅠㅠ
@최민서-b6f6 жыл бұрын
행복하고 싶은데 아직 불행하다고 말하고싶어서 행복과 불행으로 제목을 지은거같에요...
@징징-y4t3 жыл бұрын
살면서 들어본 노래중 이렇게 가사가 들리는 노래 처음이에요 오반님 좋은 노래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김김동언-q7l6 жыл бұрын
형 나밥먹다가 울엇어
@Ser_10196 жыл бұрын
전 새벽에 응아하다가.울었..
@전기범-q2q6 жыл бұрын
전 왜 눈물이 안나지? 감정이 사라졌나?ㅋ
@playerunknownsbattleground30206 жыл бұрын
김김동언 아니 상상된다고ㅋㅋㅋ
@legend_21514 жыл бұрын
@@전기범-q2q 으
@hyeon_hyeon_6 жыл бұрын
새벽에 노래듣다가 이렇게 펑펑 울기는 처음이다
@lemontea22916 жыл бұрын
Dear romantic factory..i love your artists... Eng sub please.. Thank you
@갱윤-z8t6 жыл бұрын
노래를 듣고 이렇게 울어본적이 있는지 모르겠어요...아빠한테 전화한통 하게되네요
@스마일-k1j2 жыл бұрын
이겨낸 나는 무시되것까지 애겨낸 다음에 이해받는걸까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존나 철학적이고 현실적이고 진짜 이사회에 한칼을 꽃는 말이다
@KWONDO1LL6 жыл бұрын
2:23
@하이오996 жыл бұрын
난 포기가 쉽죠
@창재-y1b6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있는 아티스트 인거 같아요ㅜㅜ
@yaki_meme6 жыл бұрын
흐아ㅏㅏ 너무 좋아요..ㅠㅠ
@거미인간-m7h6 жыл бұрын
아니 이런 가사의 노래를 부르는데 어떻게 안 울어 안 우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니냐? 운다고 뭐라 할 거면 그냥 녹음된 음원 찾아들어;;
@동화-j9wАй бұрын
또 들으러 왔습니다
@준영-k2t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당신의 노래로 감동받았습니다.
@정다정정6 жыл бұрын
이건 쇼가 아니라 진짜다 오반 너무 맘에들어 응원한다
@rkdmstjd6 жыл бұрын
오반의 슬픈눈물이 이 곡을 더 돋보이게만든다 오반 ㅎㅇㅌ!
@김민석-e8e9q3 жыл бұрын
울면서 부르네.......ㅠㅠ
@김다정-k8u6 жыл бұрын
하루에 오반-행복 한 5번 이상은 듣는다
@PaePle6 жыл бұрын
''난 행복해 근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 너무 공감되요.... ;;
@척실6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오늘 노래방에서 부르고 눈물 터져버렸다.. 가사가 너무 슬퍼
@여춘팔-q8o6 жыл бұрын
오반 짱이야 ...
@지후-j4j6 жыл бұрын
진짜 계속 봐도 울컥한다,,,얼마나 힘들었을까,,
@김다정-k8u6 жыл бұрын
가사 하나하나가 다.. 눈물나네
@기.침6 жыл бұрын
이영상 조회수 존나 많아진다 ㄹㅇ
@이채린-h1l6 жыл бұрын
아니네요
@cocakola5059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ㅜ 아쉽다.. 처음보는데 같이 울었음ㅜ
@스마일-k1j3 жыл бұрын
이 음악을 들으면 울지 않을수가 없다 연기자들이 감수성이 풍부하겠지 우누 연기가 안될때는 이 음악을 들아라 이 음워들듣고 울지않는자는 아직인생 덜 살은거야
@박지환-v7u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노래가사가 한줄씩 더 마음에 닿네요
@김과자-j4j4 жыл бұрын
로팩애들은 김세정 빼고 콘서트 할떄마다 한번씩은 우는거같아서 맘아픔,,
@김용준-r5j6 жыл бұрын
ㅠㅠ슬프다오반화이팅 지금은최고잖아
@bilurgh6 жыл бұрын
i . lov u
@유투브-i8r6 жыл бұрын
진짜 울컥하다..
@스마일-k1j3 жыл бұрын
항상보면 누나한테는 없고 삶에는 없는데 아빠한테 애잔한마음이크나보네
@허지웅-z1m3 жыл бұрын
2021출석체크
@김희도-i6u6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밍튜브-n7x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멋있어요
@ebxia8wirjoqc86 жыл бұрын
울었다....
@gyujinlee54696 жыл бұрын
어제가 제 생일이었는데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 이라는주제로 이노래를 리믹스 해봤습니다! 한번씩 들으러와주세요.. 좋은 하루되세요 !
@LPen1125 жыл бұрын
왜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이나지 ... 나랑 비슷하구나..
@Hebe-Music2 жыл бұрын
난 포기가 쉽죠 적응이 빨라서 착한 척 하는가 싶고 필요도 없는 생각이 넘 많아져 불면이 싫죠 잠 못 자는 건 아마도 습관이 돼버렸나 봐요 열등감이 깨어날 때마다 난 열아홉의 내가 너무나 그립죠 나도 불쌍한 티 내고 싶은데 왜 너흰 아무것도 몰라요 어른인 척하는 내가 힘든게 왜 그러는 척이 됐나요 이겨낸 나는 무시 받는 것까지 이겨낸 다음에야 이해 받는 건가요 사랑이 없이 무너진 난 그저 어린 거래요 Yeah 아빠 행복하자 그래두 아들이 이제 돈을 벌어 아빠 향수까지 사줘 80만원짜리 하루 낭비해도 어딜가든 여유롭게 매일마다 택시타고 다녀 웃기지 그래 맞아 엊그제까지만 해도 동전모아 5616 타고 하루 종일 아르바이트 하던 내가 이제 어제 썼던 백만원은 내게 정말 아무것도 아냐 미안해 누나들 갓 스무살이 됐던 어린 난 집에 가져다가 주는 생활비 20만원이 왜 그렇게 까지 아까웠을까 큰누나의 결혼식 축가에 울어버린 그때 하객전부는 몰랐을거야 아마도 동생은 철없이 받아버렸지 아름다운 신부의 눈물은 30만원 감사해 아직도 얻어먹었던 편의점 도시락 민규 태원이 먹고 싶은 거 전부 시켜 이 정도는 내가 사줄거니까 지수형이 사준 치킨 손에 쥐어준 5만원 기억해 걸어 전화 꼭 받아 사줄 수 있지 나 이제 돈 많어 누구한테도 안 벌리네 손바닥 난 행복해 근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 난 배부른데 자꾸 찾아가 불안속으로 일부러 난 인정받고 싶어 난 위로받고 싶어 난 행복하고 싶어 난 사랑받고 싶어 난 포기가 쉽죠 적응이 빨라서 착한 척 하는 가 싶고 필요도 없는 생각이 넘 많아져 불면이 싫죠 잠 못자는 건 아마도 습관이 돼버렸나봐요 열등감이 깨어날 때마다 난 열아홉의 내가 너무나 그립죠 나도 불쌍한 티 내고 싶은데 왜 너흰 아무것도 몰라요 어른인 척하는 내가 힘든게 왜 그러는 척이 됐나요 이겨낸 나는 무시 받는 것까지 이겨낸 다음에야 이해 받는 건가요 사랑이 없이 무너진 난 그저 어린 거래요 아빠 나는 나도 행복했음 좋겠어 아니 사실 내가 제일 행복했음 좋겠어 아빠 전화 받을 때 마다 웃고 있음 좋겠어 근데 어린 난 그 정도 목소리 밖에는 못해줘 빈 집 안을 혼자 정리해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게 해서 미안해 밥은 먹었니라 묻지 말아줘 아빠보다 맛있는거 훨씬 많이 먹어 미안해 누나들한테 더 기죽지 않게 해줄게 더는 돈 얘기 안하게 더 벌게 저 사람들은 나의 성공이 가짜라고 말을 해도 그냥 우릴 위해서 이겨내볼게 버려진 사랑마저 거짓이 되고 망가져 괜찮지가 않아도 눈 감고 귀를 막어 사실 건 누나도 아빨 위한 것도 아냐 나를 위해 지금도 나의 불행을 팔어 yeah 어디까지지 어디까지가 멀리 보라는 말의 끝 어린 나이지 어른스러워 지는 게 아직도 그런 척 할 수 밖에 없는 나의 꿈 나도 나의 성공을 인정 받고 싶어 나도 나의 슬픔을 위로 받고 싶어 아빠 나는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이제 날 미워하는 네게 사랑을 받고 싶어 난 포기가 쉽죠 적응이 빨라서 착한 척 하는가 싶고 필요도 없는 생각이 넘 많아져 불면이 싫죠 잠 못자는 건 아마도 습관이 돼버렸나봐요 열등감이 깨어날 때마다 난 열아홉의 내가 너무나 그립죠 나도 불쌍한 티 내고 싶은데 왜 너흰 아무것도 몰라요 어른인 척하는 내가 힘든 게 왜 그러는 척이 됐나요 이겨낸 나는 무시 받는 것까지 이겨낸 다음에야 이해 받는 건가요 사랑이 없이 무너진 난 그저 어린 거래요 난 포기가 쉽죠 적응이 빨라서 착한 척 하는가 싶고 필요도 없는 생각이 넘 많아져 불면이 싫죠 잠 못 자는 건 아마도 습관이 돼버렸나봐요 열등감이 깨어날 때마다 난 열아홉의 내가 너무나 그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