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으로 힘들게 모은 아버지 전재산 5천만원을 훔쳐서 10년동안 연락을 끊고 살아온 주인공, 부고소식에 찾아가니 유언장과 통장을 전달받고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바비인형v]

혼자 힘들게 키웠더니 편하게 살겠다고 돈들고 튀다니 엄마랑 다를게 있나? 죽은 아버지만 불쌍하네

[@이성년-b9q]

아버지가 너무 안쓰러워 뭐라 쓸 말이 없네요 아들은 후회와 상처가 크겠지만 열심히 사시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Kaylee-su6wx]

눈물이 너무 나네여 몹쓸

[@커피한잔의여유-z1j]

마누라한테 배신 당한거보다 아들자식에게 배신당한게 더 아버지에겐 큰타격이 되었을듯 아들자체가 왕따 당한거 어리석음이 도을 넘었네

[@토속신앙믿는여자]

부모란 자식이 아무리 속썩이고 본인눈에 피눈물내도 그저 자식걱정뿐이라니 끝으로 갈수록 가슴이 먹먹해지네 근데 사기꾼엄마도 저승갔다하니 사연자는 고아됐네

[@rigoon]

아버지가 너무 안쓰럽네요 자식이라고 하나 있는 게.....그러게 고민하지 말고 가지 왜 안 갔어...ㅠㅠㅠㅠ 너무 답답했어요

[@W0rldfire]

참... 저렇게 사람의 인생을 철저히 파괴하다니 기가 맥힌 얘기네요

[@W0rldfire]

첨엔 긴가민가했는데 돈 가져오라는 얘기 하는 순간 사기꾼인 거 백퍼 확신. 근데 애가 특히 제 엄마인데 안 속기도 어렵고ㅠ 아버지도 그걸 아니 아들 원망 안한 거겠죠. 이 모지리가 부모 맘도 모르고 그 많은 세월을 허비했네ㅜㅠㅠ

[@갈림길-y2b]

아!버!지! 맘이 뭉클하네요ㅠ 여자 잘못 만나 인생이 쌍끌이 무너졌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옥순-z2b]

엄마나 자식이나 어찌 그리 똑같은지....정말 철없구 한심하다 한심해...

[@땡땡이-x7g]

넘 슬픈 사연이네요..ㅠ에휴 🥺😭여자가 바람나선 그러지만 않았어도 가족들다 행복했을 수도 있는데..자식한테 두번씩이나 상처주고ㅠ

[@KIM_Yoon_76]

참 안타깝네요 ㅡ.ㅡ

[@333-t1h]

주인공 모계쪽 나쁜피 유전됐나보네

[@sweetallyally]

친언니같다, 맨날 엄마한테.협박해서 돈 뜯어가고 나중에는 폐지주울 돈도 뜯어갈듯

[@이뿐손글씨]

남자 진짜 한심하다 고모 한테 얘기 듣자마자 아빠 한테 갔어야지

[@미르-u8r]

참 멍청하기는.

[@윤가빈-w9s]

믿는 도끼에 대글박 확 깨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