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은 울컥할만하지 진짜 세계최고의 리그에서 황금같은 그 시기를 보냈으니 그 장소에 그 사람들과 함께
@김석록-u8p Жыл бұрын
이거지
@Deungsanman8 ай бұрын
뭉클하네요
@딸J감S용영상UrJm4 ай бұрын
👇 ⇩ ⇟
@youto81603 ай бұрын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산다.
@fashionblues243 ай бұрын
최고의 순간에 대한 기억과 이후 내리막길을 걷게 될 때의 여러가지 아쉬운 판단에 대한 후회가 동시에 생각이 나서 울컥했을 것 같아요.
@hdmh4079 Жыл бұрын
진짜 뜨거운 눈물이라는게 뭔지 알것같다.. 자신의 열정, 시간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장소... 그 모습을 보고 좋아하던 팬들까지 여러 추억들이 생각났을듯.. 야구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 느껴진다.
@대방어-m5w Жыл бұрын
김병현 최동원 박찬호는 공하나에도 열정이 묻어나는 공통점이 있다 약물이나하고 도박이나 하는 쓰레기 국내야구돼지들하곤 급이 다르지
@daeheumyeon4975 Жыл бұрын
😊🎉🎉
@이민-g7j9 ай бұрын
오로지 앞만보고 달렸었고 미친듯이 야구만 했던 그시절이 떠올라서 울컥했던거 겠죠. 본인의 인생에서 청춘을 바쳤던 화려했던 20대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올랐을거고요. 반대로 세월이흐른뒤 왜 그시절 그땐 그렇게 하지못했을까 후회스러운 점도 있겠죠. 아마도 그런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올라와서 울컥하신거같아요. 사실 모든 사람들이 가슴에 열정을 품고 꿈을 쫓거나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무언가에 꽂혀 몰입했던 순간들이 있었을겁니다 그시절의 기억과 추억들도 있을거고요 아마도 대부분 이런 향수를 느끼고 그리워하며 인생을 살아가는거겠죠 현실에 벽에 부딪혀 타협해나가며 살아간다해도 그시절 순수했던 열정만큼은 그대로 남아있을테니까요.
@nelson73868 ай бұрын
@@이민-g7j 너무 멋진 글입니다 ❤❤❤
@l9세이상만오소-r5l2 ай бұрын
↑🍻
@justiceforall8861 Жыл бұрын
자신의 모든 열정을 받쳤던 젊은 시절의 그 장소에서 누가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김병현 선수 참 멋진선수였네요^^
@송현직-k9g5 ай бұрын
몇십년의 감정이 터진거죠
@w양-I9금-야노-u2l7 күн бұрын
결과물로만~ 봐도 반지2개 자체가 레전드다 평생 월드시리즈 구경도?? 못해보고!!!! 가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jamesjang796 Жыл бұрын
그 당시는 너무 어려서 그냥 넘겨 버렸던 모든 감정이 불혹이 넘은 나이에 그시절 그장소에 가니 확올라 오는구나... 자랑스런 레전드중 하나.....
@l9세이상만오소-k1z2 ай бұрын
그냥 울컥만 할줄았는데 ㅠ 야구선수 김병현도 인간 김병현도 둘다 너무 좋다
@l9금-VIP-0상-z529 күн бұрын
저도 울컥하다가 결국 엉엉 울었어요 청춘을 다바친 곳에,,,ㅋㅋㅋㅋ 다시 가서 느꼈을 감정들이 저한테도 전해진것 같아요 넘 감동적이고 그때도 지금도ㅎ 넘나 멋지세요 항상 응원할께요
@슈팅-f9e Жыл бұрын
누가 이런 장면을 생각 했겠습니까 김병헌 선수가 예능을 나오고 저런 케릭에 애리조나 야구장에서 펑펑울고..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이런 모습 보여주시고 활동 해주셔서 응원합니다 BK
@글롱알롱 Жыл бұрын
김병현입니다. 병헌이아니고
@루루슈-j6j Жыл бұрын
@@글롱알롱 오타인거같은데 누가 모르겠니??
@1c51c_ Жыл бұрын
👍👍👍👍👍👍👍👍
@퓨리오사-f2t Жыл бұрын
@@루루슈-j6j 저건 오타가 아니라 몰라서 쓴거야.
@더부랄 Жыл бұрын
@@루루슈-j6j 몰라서 그런 사람 많음 야인시대 김두한도 김두환이라고 아는 사람들 있고 테란의 황제 임요환도 임요한으로 아는 사람도 있음
@iamwj1004 Жыл бұрын
그 어린 나이에 말도 안통하는데 온전히 자기 자신을 믿고, 깡다구로 정면으로 맞서 실력으로 증명해준 BK 자랑스럽습니다. 애리조나의 레전드!!!
@l9금-일탈녀-강현-58614 күн бұрын
비슷한 나이대에 김병현 선수의 전성기를 보며 환호했던 팬으로서 영상을 보며 같이 울었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 시절에 대한 여러가지 감정 단어 몇 마디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감정을 저는???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눈물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야구 후배들이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선배로서 많은 도움 부탁드리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십시오!!! 어디에서든 B K를 응원합니다
@강루비-s1s Жыл бұрын
팬들,구단관계자, 모든 사람들 만날때마다 허리, 고개숙이면서 동양식인사 해주는거 너무 멋지다. 저형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것 같았는데 눈물 흘리는거보니 진짜 야구를 사랑한 사람..
@1c51c_ Жыл бұрын
👍👍👍👍👍👍👍
@tmdwn9101 Жыл бұрын
옥의티 이찬원
@더부랄 Жыл бұрын
@@tmdwn9101 공감 영상 볼 때 계속 두유노 ㅇㅈㄹ하던데 개꼴보기 싫음 찬 뭐시기? 애초에 누군지도 모르는 놈인데 ㅋㅋㅋㅋㅋ
비슷한 나이대에 김병현 선수의 전성기를 보며 환호했던 팬으로서 영상을 보며 같이 울었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 시절에 대한 여러가지 감정. 단어 몇 마디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감정을 저는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눈물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야구 후배들이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선배로서 많은 도움 부탁드리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십시오^^ 어디에서든 BK를 응원합니다.
@쥐노빨 Жыл бұрын
제 느낌을 정확히 써주셨네요. 진짜 감동인 역대급 선수같습니다.
@ssss-eo4qh Жыл бұрын
철없고 방황했었고 미숙했었던 20대가 생각나서 영상 보면서 같이 울었어요. 저렇게 아이처럼 우는 모습이 어떤 눈물보다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지면서 울림이 느껴지네요. 잘봤습니다!
@l9금저장소-q8z2 ай бұрын
같은 사십대인데 두 번 세번을 봐도 공감하고 눈물의 의미가 뭔지 충분히 알 것 같다. BK 파이팅!,
@jangsaggun82 Жыл бұрын
저도 울어요 20살때부터 Bk다음 팬카페 활동했었는데 지금은 42살이 되었네요 Bk 당신은 영원한 나의우상입니다 당신만큼 좋아한 운동선수는 없네요 선수님만큼 부상이아쉬웠고 마무리투수를 계속했었으면하는 아쉬움 눈물이많이납니다
@닝기루-g3u Жыл бұрын
22년 팬이면 찐팬입니다....
@hsj060816 Жыл бұрын
대다수 투수가 불펜보다 선발을 원하죠. 부상 당한 시즌도 잘 마무리 했는데 관리(부상 이후 회복, 혹사) 잘못인지 이후 하락세 타고, 보직 문제로 갈등 있었습니다. 이후 알동부라 불리는 보스턴으로 갔고,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 홈으로 쓰는 콜로라도 오면서 망가졌습니다.
@Deungsanman10 ай бұрын
아쉽다
@hsj0608168 ай бұрын
@@Lovepoem99 이 인간은 무슨 헛소리냐? 무슨 비하? MLB 얘기인데 미국 지역이지. 콜로라도가 비하 표현이냐? 기아팬인 내가 비하를 하겠냐?
@첼로켜는공학도Ай бұрын
저랑 동갑이시네요 비슷한 추억을 갖고 BK 응원했던 팬입니다 반갑습니다^^
@hhan2906 Жыл бұрын
저 눈물의 의미는 40중반을 넘어선 김병현이 20살의 김병현을 이제는 한 발 떨어져 객관적으로 바라보니, 객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던 그때의 자신이 측은하기도 하고 가엽기도하고 위로해주싶기도 한... 윤동주의 "쉽게 쓰여진 시"란 시의 한 소절처럼 나에게 내미는 "최초의 악수"같은 것이다.
@JJ-ny6yq5 ай бұрын
우와 진짜 배움과 품격이 느껴지는 멋진 댓글
@terrykim76694 ай бұрын
오 최초의 악수,.,,
@와레와레와3 ай бұрын
내가하고싶었던 말을 이렇게 고급스럽게 써주시네 우리도 어느 한직장에 속해 일하지만 언젠간 떠난다
@_Desertification2 ай бұрын
@@코노맨 니가 부르고 올린 노래처럼?
@이동찬-d8q2 ай бұрын
와우~~
@doulsaju-luckyhelper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고 고독했을지 상상도 할 수가 없지만 거인 김병현님의 눈물이 제 마음을 울리네요. 수고하셨습니다!
@NAMIandCHOPPER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애리조나 마무리투수 1위 팬이 뽑은 최고의 마무리 김병현. 진짜 간지 그 자체..
@user-bp5td3kj7v Жыл бұрын
한국 아마 계약금도 아직 1위
@only-s4101 Жыл бұрын
최단기간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까지 올라온 한국인선수
@user-bp5td3kj7v Жыл бұрын
@@only-s4101 사인만 배운 마이너리그 ㅋㅋ
@메디나동생 Жыл бұрын
@@only-s4101 지금 배지환이 빅리그 밟은것도 상당히 빠른시간안에 올라간건데 몇개월 걍 뿌수고 올라간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태정태세자르반4세 Жыл бұрын
@@메디나동생 맞음. 루키 싱글 더블 트리플 죄다 박살내고 불과 몇개월만에 입성해버림. 전성기 때 BK는 노력도 있었겠지만 진짜로 천재, 재능충이었음. IF란건 없지만 그 시절 BK공 본 사람들은 다 인정할거임. 그 부러진 배트 하나만 아니었더라면 전성기가 더 길었을거라고...
@정승희-z1j Жыл бұрын
김병현 님 뜨거운 눈물이 시청자 1인으로 함께 울었어요 이번주도 본방 사수 할께요 Bk 화이팅 입니다.
@겨리1 Жыл бұрын
김병현님 선수시절 열심히 게임보면서 응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내요 얼마나감회가 새로우실까요 지금은 하시는 사업 대박나시고 영원한 BK 응원합니다
@bongdam1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린나이에 마초처럼 저큰무대에서 버티고이겨낸거 리스펙~
@오승환-z4s Жыл бұрын
김병현의 눈물이 진정성이 느껴져서 나도 눈물이 났다....
@오승환-z4s Жыл бұрын
@TV뉴스네트 테크놀라지 일베냐?
@tqqqgogo Жыл бұрын
@TV뉴스네트 테크놀라지 일베버러지네ㅋㅋㅋㅋ
@KI7124 Жыл бұрын
다시는 오지않을 과거의 추억이 얼마나 아련했을까요. 지금도 기억나는 그때의 신문기사가 생각납니다. 한국인이 양키스 홈구장에서 월드시리즈 공을 던지게 되었다. 너무나도 가슴 설레었던 기억입니다.
@일탈녀-언아Ай бұрын
결과물로만 봐도 반지2개 자체가 레전드다 평생 월드시리즈 구경도 못해보고 가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득이-v5l24 күн бұрын
@@일탈녀-언아월드시리즈 우승은 무슨 mlb라는 꿈의 무대도 밟지 못하고 선수생활 마감하는 야구인이 99%를 넘죠... 메이져리거라는거 자체도 이미 엄청나지만 그 중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은 정말... 근데 그 반지가 2개나 있으니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감성으로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에 당시 해외진출이 쉽지 않은 상태에서 고비를 잘 넘기고 극복한 병현 선수는 자랑스러운 레전드 입니다
@1c51c_ Жыл бұрын
👍👍👍👍👍👍👍👍
@southd806 Жыл бұрын
김병현 선수 항상 아무렇지 않은척 차가운척 했지만 맘속은 굉장히 순수한 사람 이였구나..한번 터지니 다 쏟아내는 눈물이 찡하네
@kimchiman51 Жыл бұрын
하나에 진심으로 꽂히는 사람이 제일 순수함
@자별-w9v Жыл бұрын
가슴속에 낭만을 품고 살았기 떄문
@l9금-풀버젼-야뎡N-z8k11 күн бұрын
그냥 울컥만 할줄았는데~ ㅠ 야구선수 김병현도 인간!! 김병현도 둘다 너무 좋다.
@JeonBomi Жыл бұрын
저도 울컥하다가 결국 엉엉 울었어요... 청춘을 다바친 곳에 다시 가서 느꼈을 감정들이 저한테도 전해진것 같아요.. 넘 감동적이고.. 그때도 지금도 넘나 멋지세요, 항상 응원할께요
@rover_a Жыл бұрын
같은 사십대인데 두 번 세번을 봐도 공감하고 눈물의 의미가 뭔지 충분히 알 것 같다. BK 파이팅!,
@송현직-k9g5 ай бұрын
장소는 다르지만 같은 시대를 공유하니까요. 기억한편에 있으니까요.
@hrcat515 Жыл бұрын
항상 강한모습만 보였던 선수가 저정도로 울거라 생각을 못해서 같이 울컥함.. 어렸을때 감정을 이제야 푸나보다..
@풀버젼야뎡저장소-e6uАй бұрын
⇈🍿
@Ojakgyo Жыл бұрын
젊었던 현역 시절에 힘들때, 슬플때 저렇게 울고 싶을 때가 많았을텐데 억지로 눈물 참았던 날이 얼마나 많았을까... 사람들 앞에선 눈물 참으며 무덤덤한척 냉정한척 했을때도 많았을것 같다 울고있는 김병현 형님의 저 마음을 조금은 알거같아서 나까지 눈물 흘리게 되네
@LIB-s9x Жыл бұрын
김병현선수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냥 다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하고요 늘 행복하세요~^^
@ch2s-c1f Жыл бұрын
강해보이기만 했던 BK가 이렇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더 울컥한것 같네요. 어릴적 방콕아시안게임에서 그를 처음 봤을때의 충격을 잊지 못합니다. 애리조나에서 본인 최고의 공을 던지던 자신을 다시 찾기 위해 은퇴할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던 선수!!!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언더핸드 투수 김병현!!! 앞날을 응원합니다!!!
@redford6523 Жыл бұрын
김병현은 전설이지. 월드씨리즈에서 끝낼 수 있었는데 마무리로 나와서 역전홈런맞고 쭈그려 앉은 모습, 그리고 마지막에 동료들이 월드씨리즈 트로피 같이 안았고, 일본에서는 이거 다큐멘터리로 제작해서 방송까지 했지.
@까끙이야 Жыл бұрын
전설의 대사까지 월드시리즈가 끝나고 '야구는 혼자하는게 아니라는걸 느꼈다'
@포트가스D에이스 Жыл бұрын
근데 그 월드시리즈 올라가게 만든 장본인이 김병현이라는거 김병현이 없었으면 에리조나는 월드시리즈 못 올라가는거였음
@럽유-s5u Жыл бұрын
리베라 털고 우승했으니 더 극적인거지
@jamesjo3185 Жыл бұрын
홈런맞기 전까지 계속 삼진잡고 ㅈㄴ언터쳐블이었지 그러다 2아웃에 홈런맞고 그 다음날도 영화처럼 똑같이 홈런맞고 강판 ㅠㅠ
@포히트히든 Жыл бұрын
챔피언쉽시리즈 김병현없었으면 월시 못갔음 마무리 엄청났음
@박차숙-y6n Жыл бұрын
어린나에 머나먼타국땅에서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감병현선수의 스토리에 마음이 짠하네요
@item Жыл бұрын
찬호형 병현이형은 진짜 그때 그 당시 한국에서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 외에도 일반인들도 메이저 많이 보게한 장본인들이라.. 우실때 어떤 감정일지 너무 이해되서 더 슬픈것 같네요
@금자김-h9f Жыл бұрын
김병현은 영원한 레전드다. MLB 역대 최고 좌완 랜디존슨이 같이 뛰며 인정했으면 더이상 말할 필요 없다. BK의 전성기 시절 구위는 미친 그 잡채다.
@ph.fi.6606 Жыл бұрын
20년만에 내 젊은 날의 한가운데로 돌아왔는데 어떻게 눈물이 안날까
@Ojakgyo Жыл бұрын
와.. 울다가 이댓글 보니까 더 펑펑 쏟아지네..
@jangkyu Жыл бұрын
명언이네요
@fj6460 Жыл бұрын
❤
@Deungsanman10 ай бұрын
ㅠ
@onlyyou-_-6 ай бұрын
어린 나이에 타지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bk를 보면 울컥합니다
@nnntst Жыл бұрын
와...랜디존슨, 루이스곤잘레스랑 월시 우승을 만든 한국선수. 미쳤다.. 젊음을 받쳤던 그 그라운드. 그것도 세계최고들만 설 수 있는 무대.. 그곳에 다시 방문해 다시 선 느낌... 감히 상상도 안되지만 내가 다 눈물 나네.. BK ..미련 안남겨도 될만큼 멋진 선수생활 했습니다. 앞으론 기분 좋은 맘으로 체이스필드도 자주 방문하고 애리조나 팬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느끼고 즐기길
@김동현-y8n Жыл бұрын
루이스 곤잘레스 끝내기 안타 잊을슈가 없죠 !!
@deepdarkgoat Жыл бұрын
루이곤조 넣는데 커트실링을 빼면 어떻함 ㅋㅋㅋ
@jsgun6170 Жыл бұрын
그땐 에리조나우승활확률이 높아서 커트실링 앞선시즌에 틀드로데리고옴
@로이스-h6p Жыл бұрын
@@deepdarkgoat 어떡하냐 넌 진짜
@임캠프 Жыл бұрын
메이저리그 150년 역사상 최고의 좌완투수라 불리는 랜디존슨이 반갑게 인사하고 자리를 양보해주는 그림은 BK형님 아니면 못 보지 진짜ㅋㅋㅋㅋ 진짜 월드시리즈 챔피언이라는 게 야구선수 들과 야구팬들 사이에서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 다시 한번 느껴진다. 마지막 눈물 흘리는거 진짜 짠하다ㅠㅠ
@hsj060816 Жыл бұрын
랜디 존슨도 손가락 안에 들지만 역대 최고의 좌완투수는 레프티 그로브인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으로 꼽히는 선수입니다. 랜디 존슨 전성기나 커쇼 전성기 때 자료로 중계에 나왔던 선수입니다.
@frisebichon1519 Жыл бұрын
랜디옹이랑 커트실링이 어리다고 엄청 챙겨줬지 월드시리즈에서 연속 불질하고 다들 비난하고 bk도 야구 접을려고 할때 이 둘이 엄청 챙겨줬음 앞으로 애리조나 기둥이라고
@루시아-s1o Жыл бұрын
와 랜디존슨….
@rain22-22 Жыл бұрын
와 쩐다 ㄷㄷㄷ
@wl7705 Жыл бұрын
@@hsj060816 지금 그게 중요하냐? 똥된장 구분 ㅈㄴ 못하네
@min-jk9vw Жыл бұрын
너무 친근해서 동네형인줄 알았는데... 아.. 맞다..레전드 였지.. 나도 울컥한다..ㅠㅜ
@limbhcomet Жыл бұрын
대학생 때 창업하고 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첫번째 서비스가 망하고 혼자 남아서 겨울 내내 몇 개월 책상위에 이불깔고 자면서 일한 적이 있다. 그때는 전혀 고생인 줄 몰랐고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5년 후 우연히 학교를 간 적이 있었는데 그 창업보육센터, 내가 자고 일했던 그 사무실을 보자마자 알수 없는 눈물이 펑펑 터졌다. 살면서 그렇게 펑펑 운 기억이 처음이었는데, 시원하고 후련했다. 정말 묘했다. 알수 없는 눈물의 의미가 눈물이 그쳐지면서. 뭐랄까 과거에 내 온 열정을 쏟아 부었던, 그곳에 미래에 내가 왔을 때 그 공간에 내가 쏟은 열정과 그때 힘들고 기뻤던 내 모습이 생각 나기도 하고. 혼자 사무실 정리했던 어린 시절 내가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마음 벅차기도 그랬던 것 같다. BK의 성과와 비교할 수 없겠지만, BK가 왜 자기도 모르게 펑펑 눈물이 났는지 알 것 같다. 슬퍼서 우는 것이아니다. 어린 시절 야구만 생각하고, 야구에 온힘을 쏟았던 그 열정의 크기가 컸던 만큼, 미래에 나이든 성숙한 내가 되서 과거의 나의 열정을 마주쳤을 때 여러 복잡 미묘한 감정이 벅차올라 툭 하고 터졌을 때 나오는 희열과 치유의 눈물이다.
@hhyyung698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user-xv2iw8wq7s Жыл бұрын
나도 눈물이 나네 그시절 김병현의 멘탈을 잡아줄수있는 사람이 옆에 있었더라면 더 위대한 선수가 되었을텐데
@friday10157 Жыл бұрын
이거보고 진짜 울컥했음....선수시절 기레기들을 향해서 가운데 손가락을 폈을때는 눈물없는 냉정한 사람이구나 했었는데....자기가 전성기 시절 던지던 마운드 위에서 펑펑우는 모습을 보니 짠하기도 하고 이 형도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ㅋㅋㅋ너무 슬펐음ㅜ
@ssolnamu Жыл бұрын
흐름엔 부드럽고 저항엔 강한성격인것 같습니다
@theory2983 Жыл бұрын
찔러도 피 한방울 안흘리꺼 같았던 사람이 흘리니까 묘하네
@쥐노빨 Жыл бұрын
천재였던 사람이 별볼일없는 선수되서 이리저리 다니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꿈에도 전성기때 모습으로 던지는 꿈 꾼다는 소리듣고 눈물에 많은 의미를 느낄수 있어서 애잔했어요
@socalvibe4500 Жыл бұрын
@@ssolnamu 김병현 오빠같은 남자 너무 섹시하고 멋있음 보고 너무 울었네요 저도 미국살다 2년전에 한국왔는데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sejinJ Жыл бұрын
저는 90년대에는 어려서 야구를 안봤고 05년쯤부터 메이저리그를 봤는데요 당시 샌디에이고에서 5선발, 필라델피아 계투로 뛰시던 박찬호 선수랑 콜로라도에서 선발 뛰시던 김병현선수 경기 많이 봤는데 충분히 존경스럽고 멋진 선수들이었어요 전성기는 지났지만 치열한 메이저리그에서 항상 최선을 다 해서 버티고 선발 엔트리에 들어갔으니까요 국가대표도 꾸준히 나가시고 그 후로도 야구 꽤 봤지만 그때 본 야구가 재일 기억에 남네요
@seokdrum1644 Жыл бұрын
BK가 떠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팬들 마음속에 최고의 마무리로 뽑히는 선수...단기 임팩트로만 놓고보면 한국야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ㅠㅠ 저 눈물의 의미를 많은 야구팬들은 알꺼라고 생각함 부상 이후에 진짜 안풀렸던것도 알고 트레이드 후 우여곡절도 알고있기때문에 그 당시 행복했던 순간이였던 그 자리에 와서 펑펑우는 모습이 참 아련해지네
@MSS.83 Жыл бұрын
외로움과 고독을 혼자 속으로만 삭히면서 청춘을 다 바친 구장에 다시한번 밟게 되면 그때의 슬픔이 되새겨져서 눈물 흘릴만도 하겠다
@황공추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애리조나 역대 최고의 마무리로 기억되는 선수... 논란도 많았지만 야구에서도 그 성격이 그대로 묻어났던 투수...그점이 매력적이었음 늘 도망가지 않고 정면승부...당시 마구라고 평가 받았던 업슛...본 투 케이라는 닉이 딱 어울리는 선수라고 기억됩니다
@고민남-z3r Жыл бұрын
진짜 폭행에, 음주에, 국내 갖잖은것들 보다가 병현이보니깐 가슴이 웅장해진다.
@user-doggylover Жыл бұрын
같임 갖이 아니라
@onlyone6712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그런 쓰레기들하고 차원이 다름 갓BK
@88라이트-n4d Жыл бұрын
@@user-doggylover지적하는 애들은 어디서도 있고만 프로 불편러들
@mihonchoi689 Жыл бұрын
@@88라이트-n4d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아주는건 나쁘지 않은 일
@88라이트-n4d Жыл бұрын
@@고양이가세상을구-h4w 그건 댁 생각이고 ㅋ 남이사 미국말쓰던 한국말을 잘 못 쓰던 뭔 참견질임? 마치 자기는 fm인것 처럼 사는가보네ㅋㅋ 쓸대없는 지적질 할 시간에 댁부터 돌아보세요~~ 그냥 어떻든 찾아서 지적질 하지 마시고ㅋㅋ
@SolderingMaster99 Жыл бұрын
아...그 당시 감정이 팬으로써 같이 울컥 합니다...시원시원한 공격적인 야구 보여줘서 감사합니다.BK~포에버~~
@51sngg Жыл бұрын
그때가 전성기인줄 몰랐다가 돌아보니 너무 아쉽고 그립다는 말에 저도 같이 울컥했습니다
@야마꼬-u3g Жыл бұрын
세기에 영웅들 뒤에는 외로움과 누구도 모를 아픔이 있다는걸 이번 영상으로 알게 되었네요 같이 동행한 덕후 이찬원도 참 좋은 경험하고 야구인의 한사람으로 응원합니다👍
@그랜저하이브리드 Жыл бұрын
랜디존슨과 김병현의 조합은 최고였죠!! 타자입장에서는 오른쪽2층에서 날아오는 공 상대하다가 왼쪽 지하2층에서 날아오는 공 상대하니 타자가 착시로 어이없는 볼에 헛스윙하고ㅎㅎ
@WelcomePyoker3 ай бұрын
오른쪽2층도 옆건물 2층이었죠 그 큰 키에 긴 리치에 사이드암에 거의 가까운 쓰리쿼터였고, 다음투수가 또 다리 뒤로 들어오는 것 같은 공을 던졌으니
@달타냥-i3q Жыл бұрын
결과물로만 봐도 반지2개 자체가 레전드다 평생 월드시리즈 구경도 못해보고 가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a81bn1co Жыл бұрын
먼 타국에서 혼자힘들었을 그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뿌리깊은나무-i8c Жыл бұрын
'전성기인줄 모르고 시간을 흘려보냈다.' 누구나 그런듯 합니다. 곱게도 찬란하게 빛나던 그 시절이, 지나고 나서야 내가 빛났다는걸 느끼게 되는게 인생인듯 합니다. 숙명과도 같은 후회라 생각되네요. 분명한건 김병현선수는 그 시절 누구보다도 빛나는 별이었다는 것이고 누구도 쉽게 가지지 못한 자부심이 지금 유산으로 남아있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송현직-k9g5 ай бұрын
BK재능 생각하면 진짜 정강이만 박살 안났어도 아니 선발욕심만 안부렸어도
@Animalkeeper89 Жыл бұрын
대학중퇴 후 20살에 메이저라는 곳에 하부리그 전전도 없이 바로 다이렉트 25인 로스터에 부동의 마무리… 정말 악과 깡으로 버텼을 짧지만 강했던 8년의 메이저리그… 저는 비케이형님 눈물이 너무나도 이해가고 한국야구에 힘써주셨던 점 너무 감사합니다…
@원썬-u4v Жыл бұрын
BK가 하는 말 , 행동에는 큰 울림이 있네요.. 너무 슬프다 근데 젊은 시절 저런 영광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것도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시절 어려서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대단하고 어마어마한 기록이란걸 알게 되네요 젊은 시절 저렇게 화려하게 불 태울 수 있었던 의지와 노력이 부럽습니다... 영원 할 거 같았던 젊은 날이여 ...
@슈타인-d2y Жыл бұрын
와 랜디존슨 밥 브랜리...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거기에 BK까지
@jung8524 Жыл бұрын
김병현 선수 이제야 제대로 봤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이찬원 맘이 내마음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고 들떠서 감동입니다
@1-nm9jv Жыл бұрын
병현님의 고생과 보람이 섞인 뜨거운 눈물에 감동 이네요 저도 마음이 뭉클 합니다 나라를 빛내준 김병현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우리 찬원님을 동행으로 선택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두분 응원합니다
@일반인-e1i Жыл бұрын
저 눈물에는 진짜 너무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ㅠㅠ 야구를 사랑하는게 진심 느껴진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진짜 진심으로 사랑하면 미련이 남을수 밖에 없지 그당시 최선을 다한거 그런건 차치하더라도 저건 진짜 희노애락이 담겨있다는 말 이외에 그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단 말인가
@woong1790 Жыл бұрын
14:54 혹시나 후회할 것 같아서 대변해 주는 차태현 멘트도 너무 멋지네여
@또띠-g2t Жыл бұрын
시간이란게 참..김병현 선수..눈물 흘리면서 전성기인줄 모르고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이말에 갑자기 울컥하네요ㅠㅠ
@13-469 Жыл бұрын
야구와 가까이 있고싶어 야구장에 햄버거 가게를 차리고.. 스스로 전성기인줄도 몰랐다는 BK 앞으로 더 멋진 인생 응원합니다 이찬원과 동행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aloha314 Жыл бұрын
모든 추억들이 교차 되면서 감정이 한번에 북받친듯ㅠㅠ 진짜 박찬호 김병현 시대가 낭만이었다
@lovegeteasy Жыл бұрын
랜드존슨 그 당시 중계볼때는 웃는거 본적이 없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classic1579 Жыл бұрын
미련이 얼마나 큰 아픔인지 살다보면 작은 것에도 느끼기 마련인데 저런 큰 무대에서 뛰던 자신을 생각하다보면 진짜 미칠정도로 힘들고 답답했을것 같은데 야구장가서 팬들보고 그때 생각도 하면서 위로를 받았네 아름답다
@winnielee4528 Жыл бұрын
찐 눈물이네요 보는내내 저도 주룩주룩 눈물이 났어요.. 진짜 맘속에서 흐르는 눈물이네요.. 나에게 최고의 선수 김병현선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도 최고 앞으로도 최고예요
@정윤영-l2w Жыл бұрын
공9개로 삼진 세개 잡는 장면 수십번을 돌려봤었다 야구보면서 처음으로 전율을 느꼈는데 같은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웠어 BK 정말 멋있는 선수 호주리그까지 가서 마운드에 섰던 천상 야구인
@jallandajamina234 Жыл бұрын
제대로 문제되게 아픈건 우승하고 한참 다음이고 우승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있었으니 차태현 말은 그냥 좋은 말로 위로라고 생각하고 가는거지 진짜 그 당시 로 돌아간다면 부상왔을때 무리 안 하고 몸 잘 챙겨서 더 잘 오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회한이 남는거라 정리해봅니다..
@teamkevin- Жыл бұрын
일반인이든 유명인이든..나이가 들어 갈수록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는게 힘들어 집니다....다시 갈수 없는 그 시절 그 청춘...아쉽고.. 후회스럽고...그 뜨거운 그 때를 다시 느낄수 없고.ㅜㅜ 아....
@dengo2ao Жыл бұрын
2001 월드시리즈 하나도 빠짐없이 봤었지. 저때 김병현에게 짊어진 사명감과 무게감은 감히 상상할수도 없다. 특히 뉴욕에서 맞은 그 홈런한방... 나라면 무너져버렸을거야 정말 BK 리스펙트!!!
@Limbic_Resonance Жыл бұрын
아 가슴 졸이며 브라운관 TV로 병현이 응원하며 월드시리즈 보던게 엊그제같은데 20년이 넘었구나. 나도 초교부터 야구하고 지금은 사야 투수하고 사회인리그 우승도 해봤지만 약관의 나이에 세계를 제패한 챔피언 병헌이. 아마 저곳에서의 심정은 다른 사람은 절대 모를 본인만이 알 수 있을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 많은 복을 받았고 늘 겸손함이 보이는 BK . 형이 당시 밤새가며 응원 많이했다.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믿음소망사랑-f6p Жыл бұрын
병현이형 저 형 전성기시절 응원했던 강릉 사는 팬이에요 이제는 아들 딸 낳고 아저씨가 됐어요. 병현이형이 저에게 좋은 추억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회말에 만루홈런 맞았을때 하....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다시 일어섰고 결국 우승을 만들었죠 정말 한편의 영화같고 잊지 못할거에요 형 사랑합니다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npjeon398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좋은 경기도 많이 봤고 추억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났을 때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예전 추억이 다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병현이형. 그런 슬라이더나 업슛은 누구도 던지지 못할거에요..
@drivershigh Жыл бұрын
나도 눈물이 많이 나네...어떤 마음인지 조금은 알거같다...정말 멋진 레전드 선수
@미국궁예 Жыл бұрын
그냥 울컥만 할줄았는데 ㅠ 야구선수 김병현도 인간 김병현도 둘다 너무 좋다
@jiyoungkim29 Жыл бұрын
멈추지 않고 터져나오는 눈물은 모든 걸 말해주네요. 살아주신 귀한 노력의 삶의 눈물에 감사합니다!
@socalvibe4500 Жыл бұрын
아 눈물나 저는 미국12년살아서 미국생활 미국분위기 홀로 20살인가 어린나이에 온 김병현 선수 심정도 알거같고 많은 감정이 나왓을거같아요 너무 아름다운 눈물이예요
@두대발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전성기일때는 전성기인줄 모르다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된다는게 참 와닿네요 인생이란..
@mrchoi-gn3ec Жыл бұрын
다시는 대한민국에 나올 수 없는 천재 중 천재. 언더핸드로 158km를 던져대던 메이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최고의 마무리.
본방보면서 BK님 우실때 함께 울었습니다. 댓글쓰는 지금도 눈물이 고이네요. 울찬원님과의 동행 보느라고 시청했는데 감동이었어요. 진짜 멋진 레전드 야구선수 김병현 파이팅! 앞으로 트롯계의 만능재주꾼 트롯테이너 찬란한 역사를 써내려갈 이찬원 파이팅! 두 분다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1c51c_ Жыл бұрын
👍👍👍👍👍👍👍👍
@korenalim338 Жыл бұрын
저두요~~ BK에게 감동 했고 위상에 대해 알게 되엇고 그것을 높여주는 이찬원 님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참 어여쁜 청년 이찬원 응원합니다
@김대갈-x5x Жыл бұрын
구단입장에서는 제일 찬란했던시기에 팀 마무리였으니 레전드지
@maroobadak Жыл бұрын
진짜...
@Gumjeongmeori11 ай бұрын
그나마 최근에 월시 갔지만 애리조나는 하위팀이긴 하죠
@하이G-v2t Жыл бұрын
장내 행사에 누가 앉아있나 봤더니 구단 역사에 남을 선수인 랜디존슨이랑 루이스 곤잘레스 ㅋㅋㅋ 그리고 김병현도 그 한복판에 함께한다는게 신기하다. 전성기 시절 마무리 임펙트 만큼은 정말 장난 아니었던 선수
@Gumjeongmeori11 ай бұрын
짧은 전성기 근데 개쩜
@jh0114 Жыл бұрын
좆키형님이 눈물을 흘릴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형님도 이제 나이가 드셨나봐요. 어린나이에 혈혈단신으로 이역만리에서 국민들에게 힘을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성기인줄도 몰랐던 시간들.. 정작 본인은 그 순간을 즐기지 못했다니 플레이를 보며 힘을 얻었던 팬으로써 먹먹해집니다. 내성적이지만 당돌한 투구, 특이한 성격이었자만 특별한 실력,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여전히 기억에 남을 최고의 순간을 만든 BK!! 늘 응원합니다.
@햇살나무-o7f Жыл бұрын
다신 오지 않을 전성기와 청춘 부상까지 숨겨가며 하루하루 타국에서 싸우는 고독과 외로움 그 시절의 자신이 오버랩되니깐 눈물을 흘렸을듯 BK당신은 최고였어요 우리가 인정합니다 찬호팩 BK 박세리 박지성은 그냥 최고임
@sing5146 Жыл бұрын
방송 보는데 애리조나 구장 도착후에 선수와 감독들이 알아볼 때부터 이상하게 소름이 계속 돋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어마어마한 선수였다. 압구정 아파트 4억할때 계약금 27억을 받고 갔으니까.
@BangkokFishing Жыл бұрын
그 누구보다 뜨거웠던 남자의 뜨거운 눈물 그리고 덤덤하지만 속 깊은 차태현의 위로. 흔한 관찰예능에서 느낄 수 없었던 휴머니즘이었습니다
@eugenewoo7702 Жыл бұрын
눈물 by 노스탤지어 김병현 정말 대단했던 선수다 저 작은 체구로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던 그것만으로도 국민들은 행복했다
@ji4178 Жыл бұрын
이 형 성격만큼이나 공도 화끈했지~ 메이저리그에서 우승반지 2개 갖는다는 게 결코 쉽진않으니! 와..랜디 존슨!!!
@안병훈-d8o Жыл бұрын
심지어 랜디 존슨의 비둘기 폭파사건 당시 덕아웃에서 그 장면을 직관했다죠....
@유투부-s8e Жыл бұрын
진짜 야알못이라 그런데 우승반지2개가 그렇게힘든가요?? 축구로 따지면 챔스 2연속 우승인가??
@rctvfgvf Жыл бұрын
@@유투부-s8e 그것도 다른팀에서 각각 1회씩 우승한 커리어죠 ㄷㄷ
@안병훈-d8o Жыл бұрын
@@유투부-s8e 미 메이저리그의 아메리칸 리그(보스턴 레드삭스)와 내셔널 리그(애리조나 디백스) 양쪽에서 각각 한번씩 한 우승인데 이건 전 세계 원탑인 메이저리그에서 2개 리그를 번갈아가며 우승한 사례는 극히 드물고요 이걸 아시아인이 해낸 사례는 김병현이 최초임. 축구리그로 따지자면 거의 5대 리그를 각 한번씩 우승한 꼴입니다.
@봄봄봄-s3f Жыл бұрын
@@유투부-s8e 간단하게 예를들면 그냥 뮌헨에서 우승하고 이적해서 리버풀에서 우승하고 그런느낌
@tattvamasi21 Жыл бұрын
법규형님 때문에 짬뽕먹다가 울컥하네요. 차태현님 말대로 너무 아쉬워할 필요없습니다 당신 덕분에 그해 월드시리즈가 더욱 드라마같은 이야기가 만들어졋습니다 지금의 법규도 그 시간들이 모아져서 탄생햇다고 생각합니다 “전성기인줄도 모르고 지나간 시간들”이라는 행님말이 야구와 인생을 모두 얘기하는거 같애서 두고두고 여운이 남습니다
@dangdanglove5020 Жыл бұрын
보고있는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과거에 아쉬웠던 순간들도 있었겠지만 긴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이 기억해주는 걸 보면 정말 의미있는 야구 인생을 보내신 것 같아요 요즘 한국 야구가 참 힘든 시기인데 어린 선수들이 이런 영상을 보고 멋진 꿈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brianchun2113 Жыл бұрын
20년전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그 때가 생각나고.. 그 이후로 돌아다니면서 서러움 많이 겪었던 전성기 이후동안 계속 그리워했고 꿈에도 나오던 전성기시절의 투구모습과 그 구장에 다시 오니 눈물이 끊이지 않았을 듯 하네요..
@권태환-r8h Жыл бұрын
단 몇년 주전불펜으로 뛰었는데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애리조나 역대 엔트리에 항상 언급된다고 함 ㄷㄷ
@정태-f2p Жыл бұрын
오 BK가 눈물을!!!나도 눈물을ㅠ 그당시 월드시리즈때 얼마나 맘 조마조마하면서 봤는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어린 나이에 배짱이 장난아니었는데^^언터쳐블 BK 항상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래요!
@jbp690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에 전설도 저렇게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네요.. 지금 우리나라의 어린 프로야구 선수들도 저런 눈물이 있기를.. 레전드를 넘어서는 레전드 선수들이 나타니기를 돈이 아닌 꿈을 쫒아가는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 야구가 되기를..
@ilyeong9029 Жыл бұрын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 반지를 받는다는건 정말 아무나 할수 없는 일인데 그런 우승반지를 2개씩이나 받은 김병현 선수도 옛 전성기시절의 장소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참 안스러워 보이지만, 야구인으로서 대단한 성공을 하신 분이라서 존경합니다.
@SWJMONET Жыл бұрын
세상에ㅠㅠ 나이가 우리 동년배인데다 저도 열심히 야구보면서 응원하고 팬카페도 가입했었던 사람인지라, 눈물 뚝뚝 흘리시는거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네요. 그시절 BK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우린 다 알았어요. 분명 아무도 흔들수 없는 커리어 입니다. 저 뜨거운 눈물과 함께 힘들었던 나날의 응어리는 다 날리셨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인생 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zhishengpiao1814 Жыл бұрын
월드시리즈 우승 투수로서 구단으로부터 영광스러운 초대를 받는 레전드로서...정말 가슴 벅차셨을 것 같습니다..랜디존슨옹께서 자리를 양보해주시네요...BK위엄
@hitaewoo Жыл бұрын
애리조나 시절 BK는 정말 한국에 길이 남을 최고의 구원투수였다.. 뭉클할만도 하지..
@silver8301 Жыл бұрын
@@단풍-f8i 구원투수란 단어 자체가 마무리 포함해서 모든 중계 투수 말하는겁니다 마무리도 중계투수에요 애초에
@hungryo Жыл бұрын
스포츠가 존재하고 우리가 열광하는 이유 어릴땐 그저 화려한 플레이에 눈이 갔었다면 나이가 드니까 그렇게 되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이 보이더라 그렇게 여러사람의 노력이 모이니 현대사회에서 이제는 찾기 어려워진 낭만이라는게 스포츠에는 여전히 존재함..
@changkilee4825 Жыл бұрын
진짜 본방보는데 나도 눈물 쏟아짐. 내가 왜 눈물 쏟아지는지 정확히는 몰라도 뭔가 뭉클햇음.
@BRock0070 Жыл бұрын
BK에가 자리 양보해준 랜디존슨형님의 새폭파 마구 장면은 역대 레전드임
@Tuss2233 Жыл бұрын
랜디는 평생 그 비둘기에게 사죄하며 살아야함
@RemyCho Жыл бұрын
키 진짜 크네요. 저 키에 투수라니 헣헣
@Gumjeongmeori11 ай бұрын
@@RemyCho2미터 넘어서 ㄷㄷ
@이사만루이야기-n3o5 ай бұрын
@@Gumjeongmeori 그래서 빅 유닛 칭호도 생겼죠
@WelcomePyoker3 ай бұрын
인생에 잊지못할 가장 찬란했던 순간의 그 장소에 다시 와서, 정말 말 그대로 만감이 교차했지 싶습니다. 목표를 가지고 악착같이 자신을 채찍질했던 시절, 한참 후에 자신을 인정해주고 노고를 치하해주는 현지 팬들, 구단 관계자들, 그 시절 동료들을 보면서, 아직 자신은 그 시절 BK에게 잘했다. 고생했다. 위로하고 다독여준 적이 없었구나 느낀 게 아닐까. 국내 복귀, 그리고 은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까지 선수때 버릇처럼 앞으로만 나아가려고 했다보니, 그때의 자신에게, 그리고 지금까지의 자신에게 격려 한마디를 계속 미루고 있었구나. 자신도 그동안 느끼지 못하고 살았던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한 나 자신에게 진 빚, 이 때 조금은 갚으려는 용기가 생긴 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monstershonda Жыл бұрын
인생중 가장 행복했고, 다사다난했던 그 시기가있었고 그 자리에 다시돌아오니 가슴이 요동친듯...
@comboy-guy Жыл бұрын
2001년 월드시리즈 7차전까지 모두 라이브로 봤습니다. 한국인최초로 MLB반지끼는 경기를 주연급으로 나오는 경기로 본건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그때 이미 Born to K는 세계최고 선수였습니다.
@chrischoi7515 Жыл бұрын
최초&유일!! BK forever!!
@user-sc2xm3ku5m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모두 라이브로 봤어요
@미스터리-n1i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때 정말 환호했습니다. 우승반지끼던 그때가 아직도기억나요~ 나의21살 추억에젖어봅니다
@오철호-r5w Жыл бұрын
김병현 선수 때문에 야구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민정-c6h Жыл бұрын
김병현님도 한 번 쯤은 가슴에 맺힌 그 울분을 털어내야했어요. 이번 당나귀에서 미국 잘 갔다왔어요. 김병현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Nyong___ Жыл бұрын
BK의 눈물이 이해가 가는게.. 한국 돌아왔을 때 전성기 폼 찾겠다고 고집 부리며 이적도 하고 2군 생활도 하면서 그때 그 시절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