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23.12.18 임아니 풀영상 마카오톡 #32】

[@hanlee2315]

령님 충언하나 하겠슴다 솔직히 회의나 반상회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자유로운 분위기로 마을 꾸려나가는건 좋지만, 너무 자유를 강조하다보니 마을이 풀어진 느낌이 강합니다. 초반 노래자랑 홍보로 사람들 관심 끌어서 70명 가량 모였는데도, 마을에 있는 사람 솔직히 방송 진행하실때 10명 될까말까 하지않습니까 조금의 소속감은 느낄수있게, 큰 주제가 있을때만큼은 자유롭게 있는 인원끼리라도 회의를 해보심이 어떠십니까..! 예를 들어, 치지직 이전 계획을 마을 사람들이 아닌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생각을 해보시던데, 그래도 같이 사는 마을이니, 마을사람들과 같이 소통을 하며 정하는게 시청자 입장에선 더 스토리가 좋을것 같슴다. 어차피 70명 전원이 방송하실때 다 참여하는것도 아니고, 설령 다 회의에 참여한다하더래도 안건만 딱 정해놓고, 안건에 대해 의견 낼 인원만 한명씩 발언권 얻고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하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오이냉국 너무 재밌게 보고있는데, 마을에 건물만 지어놓고 휑하니까 안타까운 마음에 끄적였슴다.. 무거운 분위기 절대 X 가벼운 분위기에서 조금의 소속감 심겨주기! 예를 들면, 이제 앞으로는 낚시터가 목표이실텐데 간단하게 그냥 령님 방송하실때, 있는 마을 인원 잠시 올수있는 사람만 잠깐 모이라고하고 ‘우리 앞으로의 목표는 낚시터다, 필요한건 이거 이거니까 시간 될때 파밍 해와라’ 발언 끝나고 주드가 정리해서 디코 정리 이렇게 그냥 가볍게 목표만 제시해주면, 라이트한 분위기에서 소속감을 챙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ㅇㅌ

[@박경도-v1j]

충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