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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의 반려동물 교육 서비스인 보듬교육 종료 소식을 미리 공지하지 않고 수강생을 받았다가 뒤늦게 사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거 강형욱의 발언이 논란인데요. 당시 수강생들이 불만을 제기했던 수업에 대해서 "현재 수업이 열리는 숫자는 적당하다고 판단된다"면서 "보호자님께서는 내부 자료를 공개해달라고 하셨지만, 죄송하게도 어려울 거 같다"고 거부했습니다.
또 "불편하게 했다면 죄송하다"면서도 "보듬은 이제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환불해 드리고 있다"며 "우리가 계산한 금액과 보호자님들이 생각하신 금액에는 차이가 있었고, 서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소비자보호원에 직접 자문을 구해보라고 제안했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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